그동안 경기부양책이랍시고 떠들던 것들
MB노믹스니, 초이노믹스니, 근혜노믹스니...
위정자들 경제관료들 대단한 결단인양 발표하고
언론 기레기들은 온갖 호들갑 떨어주고,
이럴때는 수십조 단위는 우습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일반인들은 몇달 몇년이 지나도
돈 냄새도 못맡아봤죠.
이번 재난지원금은 재정정책 치고는 큰 단위가 아닌
고작 10조 정도의 경기부양책입니다.
그동안 뉴스에서 봐오던 나랏돈 단위치고는 작은편이죠.
그런데 이렇게 시행즉시 온나라가 떠들썩하다니 참 재미있네요.
직접 쏴주니 체감 되고 아주 좋네요^^
# 고마워요 질병관리본부
# 승리하리라 대한민국
# 이겨내자 대구,경북
# 고생한 의료진들 모두 영웅입니다
과연 어쩐 결과가 나올짘ㅋ
돈이 확실하게 돌거든요.
주변 사람들을 봐도 각자 미뤄뒀던 소비를 할 계획을 짜게 되니 얼어붙은 내수가 풀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돈 뿌리고 사용처를 적절히 제한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내수 부양책은 없다 봅니다.
아주 국민 기만 일색이었죠. 남미에 볼리비아인가 운운하며 위협하고,
기업들 법인세는 깎아주고 서민들 유리 지갑은 털어가고.
낙수효과는 커녕, 기업들이 절약한 돈으로 부동산을 샀죠.
참 대단한 사기의 시대였어요.
/Vollago
행시 출신 기재부 고위 공무원들이
은퇴후에 전관예우 받으며 대기업 가거든요
이번엔 참 행복하네요
그간 감사한 분들께 작은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해요
빈부의 격차 문제..
이게 공정한 자본주의에서 생긴 자연스러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규모의 자본가들은 생각보다 훨씬 유리하게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쓸데없이 토목공사 프로젝트 만들어서 건설사만 배불리기보다는 국민에게 직접 배포하는게 더 경기 부양에 낫죠!!! 검증되어 다시는 토목공사 안 했으면 좋겠네요!!!!!
낙수효과와 재난지원금이 조선시대 공납제를 바꾼 대동법과 비슷하게 기록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도 공납제 폐단을 이용해 꿀빨던 인간들은 대동법 시행하면 조선 경제 망한다고 했겠죠
최저임금과 같은 전국민의 소득을 높이는 방향을 가야 되는 것이죠
일부 국민에게만 부가 집중 되면 그사람들이 쓰는 돈은 한계가 있거던요.
그럴려면 월급을 올려야 하는데 월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노동조합 활동 밖에 없죠..
그걸 그넘들이 알기에 노조를 탄압해사 해체해서 10프로 밖에 안되니 힘을 못쓰죠.. 그리고 기레기와 합작하여 얼마나 국민을 쇄뇌를 했으면 귀족노조라는 사람이 아직도 있습니다.
노조를 만들어 잘 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