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패미니스트들은 믿지 않겠지만 실리콘 밸리도 어마어마한곳이긴 하죠
-_-;
관련 책 조금 보고 있는데 야설이네요 아주..
얼마전 교도소에서 의문사한 앱스타인정도 되는듯 합니다.
엘론 머스크 대마 피는건 이쪽 세계에서 양반이라더니 ..
하긴 구글만 해도 벌써
앤비루빈 (회사에서 강제 성폭행..유출된 문서상으로는 강제 구강성교 요구
서로 합의하고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9천만달러 받고 퇴사.. )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구글 글레스 만드는 직원하고 불륜 아내랑 이혼... 평소 아내 사랑 극진히 소개하더니..망.)
아 무정자...증
섹스파티 부분은 정말 개판이네요 확실히 미국의 분위기는 그럴수도 있지 수준..
우버도 그렇고 최근 몇년간 실리콘 밸리 업체들의 성문제 구설수들을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죠..
돈으로 막기..그리고 계약서로 협박하기
여튼 책을 보면 실리콘 밸리의 겉모습과 달리 여전히 남성중심적인 시스템 그리고 그곳에서 소모되는건
결국 여성쪽으로 결론이 나는데..(매춘부 보다는 그런 클럽에 초대되는건 또다른 it 직장에 다니는 여성 임원이나 직원이라고)
내용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런걸 취재하고 별 이슈도 안되는게 미국이기도 하고요..
작가가 공돌이라고 해도 돈하고 권력을 가지면 똑같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은근히 낮은 여성인권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류대학들의
강간 동아리 같은 것부터 해서
상류층으로 갈수록 여성인권이
낮아지는 기이한 구조가.....
이런 다큐도 있었죠.
정부기관에선 1%이하 라고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여성단체등에선 최대 20% 라고 하고 버라이어티...
여전히 사회적으로 이런문제를 쉬쉬하고있어서 신뢰할만한 조사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있구요.
여러 여성들이 폭로하면서 대학협회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조사를 했고 그 내용이 충격적입니다 그뒤로 주기적으로 조사중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20071CLIEN
도덕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풍토?
우리는 그걸 미개함이라고 합니다.
돈에는 도덕과 양심이 없습니다
여자가 그닥 없........
미국사회야말로 자본,사회적 지위로부터 오는 타락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주는듯싶어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브로토피아 라는 책이 있네요
에밀리창이라고 이부분에 있어 몇년동안 조사한 작가입니다
위에 댓글로 물어본 사람인데 글쓴분이 알려주신 책이네요.
실리콘 밸리의 이런 환경은 오히려 기사화 되다가 맙니다.
우리가 흔히 몇몇 사례로 미국이 성범죄가 관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하나하나 보면.. 있는 사람에게는 관대합니다.
자본주의 시대라는게 결국 권력의 중심이 혈통에서 돈으로 옮겨갔을 뿐이니
어쩌면 나아질 것도 없겠다 싶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쩝...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활동하는 벤처기업 남성 투자자들이 여성 창업자들과는 개방된 공간에서만 대화를 나누며 사석에서 밥 한끼 차 한잔 안해서 여성 창업자들이 남성 창업자들에 비하여 투자의 기회를 적게 가진다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종종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읽어보면... 투자를 받지 못하면 (있지도 않은) 성 문제로 걸고 넘어져서 투자자들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서 투자자들이 본인들을 지키기 위해서 일종의 팬스룰을 실천한다는 거 이거든요. 그로 인해서 선량한 여성 창업자들이 남성 투자자와 좀 더 인간으로서 친분을 가지며 공개된 장소에서는 하기 힘든 내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의 경쟁력을 가지기가 어렵다는 거였는데...
현실은 상상보다 자극적이어서... 어느쪽이나 생각 이상의 빈도로 현실에 존재할거에요.
미국 유수의 기업들은 결국 미국의 기관들에 의해 좌우 되는데, 그 기관들이 결국 미디어쪽도 다 영향을 미치는 놈들이다 보니, 자신들이 소유한 기업의 주식이 떨어질까봐 미디어를 컨트롤 하는거죠.
여자들은 항상 남편을 위해서 섹시해야하고 몸매를 유지해야하고 화장을 해야합니다. 뉴욕이나 다른 부유한 도시 가정이라면 보모를 구하서나 가정부를 고용할텐데 오렌지카운티는 아내가 가사노동을 가정부나 보모도움없이 혼자 해야한다고 하네요 이런 카운티 고유 문화압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 남성도 그러한 아내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돈에 대한 압박을 받이 받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이런 사회분위기가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2019년 인터넷 기사에 의하면 오랜지카운티의 이혼율은 72%정도 되고 이것은 미국 전역의이혼율은 평균50%를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족으로 공화당 중심의 보수적인 동네였는데 최근 라티노/히스패닉 이민자들의 유입이 빨라지면서 민주당지지퍼센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정보네요. 몰랐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