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절,
위안부 관련 사건에 진영논리를 메인 프레임으로 끌고 오는 것은 어디에서 오는 발상인가요?
이 사태에 보수 쪽 인사가 공작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 수도 있지만,
명백한 근거가 어디 있습니까?
민경욱이 말하는 되도 않는 부정선거보다 허술한 근거로 위안부 문제를 다루다니,
상식적이고 인간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이용수 할머니 연세가 백세가 다 되어가시니 기억에 혼선이 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연세는 고집이 세다는 등 인신 공격에 가까운 댓글들을 보며,
진영논리에 갇혀서 자기편이 공격을 당하는 것 같으면,
주저 않고 폭력을 행사했던 소위 좌파의 어두운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진영논리로 끌고 와서,
왜 나한테만 엄격하게 구냐고 물을만한 이슈입니까?
니편 내편 가를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까면 깔 수록 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안 깐다?
충분히 공격을 받을 수 있음에도 안일하게 운영을 한 책임감은 하나도 안 보이고 책임회피만 하는 거 아닌가요?
클리앙은 오래전부터 활동했지만,
요즘 들어서 섬뜩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김어준의 설명이 바로 정답이 되어 온 사이트가 하나의 의견처럼 움직이는 사이트의 비이성적인 행태가 대표적이군요.
제가 민경욱의 투표조작이 웃기지도 않는다고 생각한 이유가 그 망할 K값에 선동당했던 과거 때문입니다.
해외 저명한 교수 논문 가지고 와서 하는 게 어쩜 그리 똑같은지...
어차피 밑에 빈댓글 달리면서 인민재판 들어갈 거 뻔하고,
그동안 위장 잘 하셨네요? 같은 비아냥도 달릴 수 있겠네요.
바라건대,
글은 읽으시되 무관심하게 댓글 하나 안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진영논리와 선과 악의 이분법이란 유아적인 사고에 빠진 사람들에게 먹히지 않겠지만,
너무 한심하고 인정머리 없는 행태에 참지 못하고 글을 남깁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내편이 먼저가 아니라!
아베상 죄송하므니다라고 어퍼져서 절하던 주옥순이를 포함하여 왜꼴들이 진영논리로 끌고 들어왔죠.
저렇게 완벽한 장터 아이디는 처음 봅니다 ㅋㅋㅋㅋ
일단 진영논리 배제하고도 객관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divingtoCLIEN
현 정의연 이사장이 이나영 교수, 유명한 페미 인사임도
아쉽구요.
회계장부 오픈되고
소명될 때 까지는 피카츄 배나 만지려구요.
국세청에도 신고하고 매년 회계감사도 받고 있어요.
이걸 왜 언론에 오픈하나요.
국세청이 지적한 미비한점 수정하고 하면 될 일이죠..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가요...
떳떳하면 회계 장부 오픈하면 될 일 이구요
기부금,보조금 지원 받아 운영하는 NGO가 회계상 미비나
횡령 소지가 있다면 문제가 되는일 이구요.
30년된 NGO가 회계 장부 오픈도 못할만큼
투명하지 못하게 운영했다는건
흠인거 같네요.
정의연 사무총장이 눈물 내세울게 아니라
문제가 없으면 회계장부 오픈하면 됩니다.
오픈하지 못하면 오픈하지 못하는 이유를 소명하면 되구요.
이미 검찰로 수사 배당 되었으니
수사 보면 되겠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4702.html
정의연에 관심 많으신거 같은데..
이 영상도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제 할머니들 살아계신 분이 열여덟분이세요.
평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archive.is/oiCrT
https://archive.is/zbk0m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글에는 다들 와서 열심히 거드시네요.
잘못한게 없는데 왜 무릎을 꿇어요?
당황스러운 논리네요
그리고 이사안을 정치적으로 몰고있는 저 저열한 보수언론이 욕을먹고 무릎을 꿇어도 꿇어야죠
설령 틀린 말을 해도 무릎을 꿇으라니...이게 무슨 저세상 논리죠.
공감 목록도 역시나...
지지율 50-60%찍는 대통령을 절대 국민여론이라고 안하고, "문빠"라고 특정그룹화 하는것처럼요.
정의연에 대한 판단은 정확한 근거가 나올 때 까지는 뭐 의견이 다를 수 있죠.
헌데 생각이 다른 걸 이해시키려는 게 아닌 클리앙 싸잡아 비난용으로 글쓰고 그런 글과 리플에만 열심히 공감하는 분들은 재밌네요...활동도 별로 없던 분들이 이런 비난에는 어찌나 적극적이신지 놀랍습니다.
리플 보니 기존에 이런 식으로 활동하던 분들이 적극 개입하시는군요. 전 그게 더 기가 막합니다ㅎㅎㅎ
정의연의 잘못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가급적 말을 아끼고 있는데, 싸잡아 비난하는 데 열심히 공감하는 분들 보면 더 착잡해 지지요.
주어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 열심히 눈팅하는 분도 계시겠지요.
주어는 없지만 위선적인 모습이 역겨운 분이 있다는 거엔 공감합니다.
정상적인 의견이면 이상하게 보지 않습니다.
1. 회계 부정에 대한 의혹
2. 이용수 할머니의 불만
3. 지금 상황의 뒷배경
이걸 나눠서 보면 클리어하게 보입니다.
회계 부정에 대한 의혹과 이용수 할머니의 불만이 뭉쳐져서 뭔가 엄청난 비리의 온상으로 선동이 되는 것이고,
거기에 왜신들과 주옥순 같은 인간들이 붙어서 결국 정의연의 여지껏 활동을 전부 부정하게 되고,
이는 곧 위안부 협상에 타격을 입히게 되는것입니다.
어떤 범죄가 있을 때 그 일로 인해 가장 수혜를 입는 당사자가 첫번째 용의자이지요?
지금 상황에서 수혜를 입는 사람이 정의연이겠습니까, 할머니겠습니까.
정의연의 회계 부정이 제대로 입증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부정을 저질렀다는 전제하에 논의가 되고 있으니 그쪽 인간들한테 휘둘리는겁니다.
글쓴 분이 객관적이다라고 생각하시려면 이렇게 보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까고 의심하는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정의연도 열심히 해명하고 있고 회계감사도 받기로 했습니다. 물론 잘못한 점도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드러난것도 없습니다. 정의연이 잘못했다는 증거가 없는데 왜 정의연을 의심해야 합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할머니의 주장이 이해가 돼나요? 전 솔직히 이해가 안돼던데요. 30년을 같이 싸워온 사람이 국회의원이 됬는데 배신자라고 해요? 객관적으로 봐고 이해가 안 갑니다.
우리 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적어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뭐가 있어야 비난을 하던, 물러나던, 책임을 지던 할 게 아닙니까? 의혹이라고 내 놓는 것들 모두 해명이 되고, 되치기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진영 논리로 억울한 사람을 쳐 내요? 그게 정의입니까? 그러면, 부정 선거라고 주장하는 민경욱도 존중 받아야겠습니다? 우리 편 아니라고 몰아세우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