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특검에 참여한 일명 엘리트 검사였고
조국 전 장관님 집을 개판으로 압수수색한 넘이고
자기에게 전화걸어서 기분 나쁘다고 주광덕에게 꼰지른 넘이자
재판장에서 판사에게 깽판친 넘이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97433
이광석 = "재판장님, 3회 공판준비기일 조서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했습니다만, 공판중심주의 내지 구두변론주의 원칙에 맞춰 저희가 법정에서 구두로 먼저 말씀을 드리고 재판장이 의견을 말씀하시는 게 맞는 절차입니다."
송인권 = "저희가 의견서를 다 읽어봤습니다. 법에 따라 저희도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 11일(3회 공판준비기일 다음 날) 이후 검찰에서 많은 의견서를 내줬습니다. 그 중 제목이 좀 특이한 의견서가 있습니다. 재판부의 예단에 대해 지적하는 내용과 (3회) 공판준비기일 조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신 내용입니다.
먼저 재판부의 중립성을 지적하신 것은 그런 지적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재판부 입장에서도 검찰 의견서를 계기로 재판부의 중립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판준비기일 조서의 이의제기와 관련해선 조서에 모든 내용을 기재할 수 없습니다. 법에도 그렇고 실무에서도 그렇습니다. 다만 지난 기일에 핵심적 내용은 검사가 신청한 공소장 변경신청을 허가하지 않은 것이고, 이에 검사가 분명 이의를 신청했음에도 그 부분이 조서에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에 한해서 수정하는 방법을 법에 따라 검토하겠습니다."
이후 송 부장판사가 재판 절차를 이어가려고 하자 여러 검사가 돌아가면서 일어나 "검찰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재판을 진행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이의를 제기할 내용이 있다"라고 제동을 걸었다.
이에 송 부장판사는 불만을 이야기하는 검사들의 이름을 각각 물어보며 "○○○ 검사님, 앉으시죠", "의견서를 다 읽어봤고 저희가 유감을 표명했다"라고 대응했다.
이후 절차에 따라 변호인측이 검찰 증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자 검찰은 더욱 거세게 반발했다. 강일민 검사는 고성을 내지른 뒤 재판부가 아닌 방청석을 바라보며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강일민 검사 = "변호인의 의견은 들으시면서 검찰은 한 마디도 못하게 하시고! 왜 검찰 의견은 듣지 않으시고 변호인은 실물 화상기까지 띄워 설명하게 합니까. (방청석을 바라보며) 검찰은 실물 화상기를 띄울 기회도 없어 제대로 말씀드릴 수도 없지만 (변호인측의 의견은) 명백히 허위입니다. 제가 지금 재판에 지장을 주려고 소란을 피우는 게 아닙니다."
송인권 부장판사 = "앉으세요."
강일민 = "앉으세요? 공문서에 대한 이의제기인데 (재판부는) 단 한 마디도 듣지 않고 있습니다."
송인권 = "(검찰이 제출한 의견서) 다 읽어봤습니다. 앉으세요."
이광석 부부장검사 = "저희에게 진술 기회를 주십시오."
송인권 =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허가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강백신 부부장검사 = "허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합니다."
송인권 = "일단 좀 앉으세요. 재판진행에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강백신 =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게말입니다, 어쩐지 수색영장을 자판기처럼 발급해주더라니
광석씨는 뭐하고 있으려나 ㅋㅋㅋㅋ
몇 년 뒤에는 검사외전 김웅처럼 뱃지달고 국회에서 보게될지도 모릅니다.
아무런 권력 없이 밖에 나가면 나가리일텐데...
우리나라 공무원 자녀들이 장학금 받은거 전부 뇌물죄로 조사해야될 판이다.
그냥 그림이 맘에들어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