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엔진 테크 데모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가 아닌 PS5에서 발표된 의미는 뭘까요?
어떤 분들은 SSD는 로딩 속도만 빠르게 할 뿐이다. 게임하고는 상관 없다. 등등의 주장을 주구장창 되풀이 합니다만.
에픽이 언리얼 엔진 테크 데모로 보여줬다고 봅니다.
SSD는 게임 로딩 뿐만 아니라, 게임 중간에 사용하는 그래픽 아트, 에셋, 사운드 자체를 바꿔버립니다. LOD도 없고, 라이트 맵도 없습니다.
이렇게 만든 게임은 절대 PS4나 엑스박스로 쉽게 포팅 못합니다. 옵션 조작으로 실행하게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LOD나 라이트맵이 없는데, 어떻게 옵션으로 돌아갑니까? 따로 만들면 모를까. 그런데 그렇게 만든 게임은 완전 다른 게임일겁니다. PS2와 PS4 정도의 차이가 날거에요.
매씬마다 어마어마한 버텍스와 텍스처 데이터가 쏟아져들어옵니다. PS5의 SSD 속도가 왜 중요한지 눈으로 봐야 알 수 있지요.
백문이 불여일견 에픽과 소니가 한방에 보여주는군요.
정작 변죽만 울린 엑스박스 시리즈 X는 변변한 데모조차 없는데 말이죠. 철지난 기어스 오브 워 조금 옵션준거 말고는 뭐 본게 있나요?
저는 그냥 언리얼 엔진 특유의 텍스쳐 로딩 감수하고 그냥 엑박 살랍니다.
말씀하신대로면 엑박에도 고스란히 적용될테고 현재 공개된걸로만 따지면 엑박으로 더 좋게 나올텐데요...
/Vollago
게임을 거의 새로 만드는 수준을 해줄까 싶네요
플스 전용 엔진도 아닌걸로 흥분하시면서 엑박을 굳이 깎아내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소니라고 특별한 신기술을 만들어서 쓰는 것도 아니고 결국 상용화되어 있는 기성 하드웨어와 기성 기술을 가져다 쓰는 것이라서, 효과가 좋다면 다른 콘솔 기기도 적용 못할 이유는 없죠.
지금 콘솔 시장은 기성 기술과 기성 하드웨어를 최대한 각자 회사가 가진 방향성과 취향에 따라 조합하고, 원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거라서 뭐가 나으고 뭐가 나쁘고 이야기하기가 특히나 어렵죠.
그리고 화면 랜더링은 결국 cpu, gpu 빨도 엄청날텐데 어째서 ssd속도 2배만 그리 부르짖으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Vollago
미국은 후방으로 돌려서 교육담당으로 빠짐
신형 전투기의 보급
이 두가지가 일어나기전에는 미국이 아시아권은 나중 문제라 기체가 후달려서 힘들었어요
음식을 빠르게 목구멍 넘기면 소화가 빨리 되는 급의 얘기를 하시는 느낌이네요
그냥 플스5가 좋게 나오면 좋은일이 생기는분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야겠네요 ㅎㅎ
루리웹 플정게용 컨텐츠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