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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4년만에 유공자 명패가 왔었고...
그냥 조금 우울하다가 잊고 일했는데 오늘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찾다보니 ... 유공자 증서가 나오네요
사실 이거 전 버렸는줄 알았습니다 보기 싫었거든요
아픈것도 싫고 힘든것도 싫고... 이런게 뭐냐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아픈것만 되돌릴수 있다면 생각하기도 합니다
허리가 너무 많이 아파서 힘들었거든요...
쩝 뭔가 울컥하네요 그동안 힘든것 일한거 ... 등등...
근데 참 우연인게 ... 증서는 노무현대통령님 재임시절 명패는 문재인대통령님 재임중에 왔네요 ...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때를 되뇌이게 되는 그 마음 참 아프실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한 님의 희생과 고통 잊지 않고 지켜나가도록 나라를 감시하고 또 멀리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나이먹을수록 몸은 점점 더 안좋아 지는데 상이처 관리 잘 하세요!
앞 날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