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구리 선관위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 6장이 분실됐다”며 “투표용지 일련번호를 추적한 결과 민 의원이 전날 공개한 비례대표 용지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분실된 경위에 대해서는 “관리 차원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누가 훔쳐간 것인지 확인 중”이라고 했다.
구리 선관위에서 분실된 투표 용지는 선거 당일 유권자가 투표하지 않아 남은 ‘잔여 투표 용지’다. 잔여 투표 용지는 선거 당일 개표장에서 임시 보관됐다가 개표가 끝나면 봉인된 채로 지역 선관위에 보관된다. 선관위는 누군가 투표용지를 훔쳐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당일 개표장에서 투표한 선거인 수를 확인한 결과 6개 투표용지가 분실된 사실이 없었다”며 “이미 봉인돼 선관위에 보관돼 있던 투표용지가 누군가에 의해 탈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민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4·15 총선 의혹 진상규명과국민주권회복 대회’를 열어 “투표 관리관의 날인 없이, 기표가 되지 않은 채 무더기로 발견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있다”며 6장의 투표용지를 공개했다. 민 의원은 이 투표용지가 ‘사전투표함’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부정선거가 확실하다”고 했다.
난리났다 그치?
근데 이해는 가는 게, 상식적으로 저러고 들고다니는 게 진품일 거라고 누가 생각하겠어요;;;
저도 저거 들고나온 게 진품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요;;;
생각보다 쟤들이 더 미친 애들이었을 뿐 -_-;;;
솔직히 저게 진품이라는 초차원적인 발상은 저도 못했습니다. 기껏해야 그냥 적당히 모조품 하나 만들어서 왔구나 했지 저게 진짜일꺼라곤 ㅡㅡ....
이 분 말씀이시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52849CLIEN
금뱃지 하나에 인생 전체를 거는 모습이 딱합니다.
국회의원이 그렇게 좋았어요?
은행털이 건에서 강도놈과 청원경찰 중 어떤놈이 더 나쁜놈일까요.
아 물론 짜고 벌였다면 틀리지만
니들은 없어진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거냐!!
이러고 있을런지도 모르겠네요 ㅋ
안되겠네요. 선관위 다 짜르고 재투표 합시다. 개헌좀 해보게..
하하 빵터지네요.
민경욱 측이 훔쳤든...
이건 선관위가 경찰에 신고해야할 사안 같은데요???
엄중한 문제죠.
없어지면 어버버 할줄 알았나보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는게 있어야 저렇게 관리되는지 알지.
민선생님은 준석이 한테 좀 많이 배워야 겠다
털러가야겠어여. 신고는 안할듯해요. 자기 잘못이라.
잘가세요 멀리 안나갑니다
논리왕들을 이해할 자신이 없어 제 어이는 일찌감치 가출상태입니다 ㅋㅋㅋ
스스로 훔친작물을 내놓았네용,,,ㅋㅋ
훔친 수구놈도 같이 작살난듯~~
아무리 선거가 끝났다지만 이거 수능 시험지 유출되는급 아닌가요??? ㄷㄷㄷㄷ
참관하다 보니 진짜 웃기는게, 투표지 가져가는 사람, 기표 안하고 투표지 남겨두고 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꺼 모은건줄 알았는데, 선거 끝나고 남은 용지를 슈킹 한거네요.
이거 불법 맞습니다.
제141조 (공용서류등의 무효, 공용물의 파괴) ①공무소에서 사용하는 서류 기타 물건을 손상 또는 은닉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만5천환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ㅇㅎㅎㅎ 처벌 쎄네
민족 국가보안법 강화해서
척결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