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감사가 100% 정확히 모든 사실을 검증해 주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외부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는 증빙은 되죠.
폭풍의눈
IP 223.♡.29.104
05-12
2020-05-12 11:57:06
·
토착왜구들 부터 감사해야
딸기밥
IP 143.♡.210.10
05-12
2020-05-12 13:44:29
·
회계감사는 보고서가 회계 절차를 거쳐서 적정하게 표기되었는지 여부만 보는거지, 올바른곳에 썼는가를 보는건 아닙니다. 정의연씨가 실제 잘못되게 썼는지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저렇게 했으니 문제가 없다라고 주장할 수는 없어요.
회장님오크
IP 220.♡.21.231
05-12
2020-05-12 13:48:03
·
@딸기밥님 저도 댓글 밑에 썻지만 같은생각입니다.
진우원
IP 122.♡.242.238
05-12
2020-05-12 13:54:52
·
@딸기밥님 일단 적어도 주먹구구식으로 회계 절차 없이 운영되지 않았다는 거죠.
회장님오크
IP 220.♡.21.231
05-12
2020-05-12 13:47:40
·
외감은 회사가 지출한 돈이 합리적이였냐?가 아니라 지출한 자금들의 회계처리가 확실하고, 이에대한 적법한 증빙들을 잘 갖추어 놓았느냐?가 주요 체크포인트입니다.
지금 시비가 걸리고 있는 부분이 지출된 돈의 증빙처리가 깔끔하냐보단(기레기가 제시한 문제) 지출된 돈의 사용처가 합리적이였느냐의 문제인데(위안부 피해자께서 제시한 문제)
조금 다른사항 아닐까요?
정답입니다형
IP 126.♡.250.37
05-12
2020-05-12 13:49:07
·
부정회계가 없엇다는 거지 돈을 모금자 들이 생각한 방향으로 썻냐를 보는게 아닙니다. 규정대로 돈을 사용 햇어도 그 규정을 본인들이 만들고 그것이 모금자의 의지와 관련없는 곳에 사용 되엇다면 법적 문제는 아니여도 도의적인 문제가 잇는거죠. 지금 쟁점이 법적문제가 잇냐가 아니라 도의적인 문제가 잇냐를 보는겁니다
진우원
IP 122.♡.242.238
05-12
2020-05-12 13:52:59
·
@은퇴한애송이님 도의적인 문제가 나왔나요? 1억원 안줬다고 난리 치더니.. 영수증 보이니.... 어! 돈이 어딨어서 미국 유학보내?? 간첩조작사건 보상금 받았다고 하니... 그럼 술관련 3천만원 지출은 뭐냐 나불나불!! 어 후원의 밤 행사에 쓴거야 하니... 이번에는 그럼 30년치 영수증 다 보자.. 뭘 어쩌자는 건가요?? 이때다 싶어서 매국 단체는 소녀상 철거하라고 집회하는데.. 그런건 안 이상하세요??
정답입니다형
IP 126.♡.250.37
05-12
2020-05-12 13:53:26
·
시민단체가 모금으로 돈을 운영하면 최소한 모금을 한 사람과 모금의 주체인에게는 세부 회계 내역을 보여줄 의무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모금을 한 사람이 자신이 준 돈이 어디에 쓰엿는지 당연히 알아야 핮 않을까요?
고약상자
IP 76.♡.183.195
05-12
2020-05-12 13:56:23
·
@은퇴한애송이님 그럼, 질문 하나 드리고 싶은데, 시민단체의 예산이 올바른 방향으로 쓰였는지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 '올바른 방향'이 법규정이 있는 것은 아닐 것이고, 집행된 예산이 그 방향과 일치한다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증명해야 할까요? 영수증요? 도의적인 문제라고 확장하시는데, 그럼 모든 시민단체에게 동일하게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하나요? 아니면, 여기만 딱 집어서 물을까요? 이제는 밑도 끝도 없이 파고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증명하고 내 놓으면 만족하실지 궁금합니다. 다시 영수증 내놓으라고 할까요?
@고약상자(FreeHK)님 저는 저 시민 단체가 뭘 하든 신경 안씁니다. 사실 시민단체가 쟁점화 되면 더욱 더 신뢰를 주어서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진 단체가 되거나 신뢰가 사라져서 시민단체가 사라지거나 이 두길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법이나 진실은 크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중요한건 여론이나 시민단체 에게 성금을 준 사람들이죠. 물론 여론 다 무시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민단체가 과연 지속 될 수 잇을까요? 결국 문제 해결 할려면 원인이 된 이용수 할머니의 신뢰를 다시 얻고 여론의 신뢰를 받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잇는데 제 생각엔 그냥 여론이 해주라는거 다해주는게 오히려 제일 쉬운 방법인거 같아서요. 솔직히 유학이든 본인 회식비로 쓰든 그게 여론이 인정하는 거라면 해도 됩니다. 문제 될거 없어요. 근데 현재 여론이 그런걸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고약상자
IP 76.♡.183.195
05-12
2020-05-12 14:13:57
·
@은퇴한애송이님 우리가 그렇게 당했었습니다. 여론이 해 달라는 거 다 해주면, 여론이 납득하고 인정해 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조국 사태는 이미 해결되었어야 했습니다. 우스개 소리지만, 저 직인 PC로 위조한 직인이라는 얘기 나올까 싶어서 무섭습니다. 근데, 그럴 것만 같기도 하다는 것이 더 서글픕니다.
맥덕스
IP 123.♡.167.121
05-12
2020-05-12 14:17:42
·
@고약상자(FreeHK)님 그 시민단체들을 지원하는 시민들 각자가 판단하겠죠. 적절하다 생각하면 지원을 계속할 것이고, 아니다 싶으면 지원을 끊겠죠. 이번 사태와 상관없이 세부 회계 내역 공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입니다형
IP 110.♡.151.9
05-12
2020-05-12 14:27:19
·
@고약상자(FreeHK)님 사실 이런 모금단체 시민단체는 내 돈을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겠다. 라는 의혹이 나오는 순간 무슨 수를 쓰든 저 의혹을 가장빨리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의혹을 가진 시민단체는 망할 수 밖에 없어요. 거기에 일반 시민단체와 다르게 몇몇 구심점이 되는 인물이 있는 상황에서 그 구심점이 되시는 분이 그 의혹을 내었다면요. 이걸 어찌저찌 넘어가도 이용수 할머님이 여기는 믿을수 잇는 곳 하면서 다른 시민단체 새로 지지하면 다들 거기로 갑니다.
애초에 문제가 있는게 팩트라 하면서 세아회계도 조사해야한다고 나올게 100퍼
다음공격대상은...
회계법인이...되겠군요...??
의무적으로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야하는 공익법인은 자산 100억원 이상의 단체입니다. 기존 정의연은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감사를 둬 내부적으로 감사를 받았던거 같습니다. 저 공인회계사를 통해서요
아마 설명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던 것인데 이것가지고 공격을 했던것이네요
*-올해 사업연도 2020년부터는 해당 사업연도 수입금액 등 50억원 이상 또는 기부금 모금액 20억 이상 공익법인으로 확대(상증법50의③, 상증령43③) 되니 내년에는 정의연도 외부 회계감사를 받겠네여
그럼 더욱더 신빙성 있는거 아닌가요?
세아회계법인의 감사는 외감법에 따른 감사가 아니라 임의감사인 듯 합니다.
다만 내부적으로 둔 감사가 공인회계사라 외부기관이라 착각 했을 가능성이 높다 보네요
받을 필요 없는데
받았다는건 그만큼 투명히 하겠다는 의지이죠
물론 정의연을 못 믿는단 말은 아닙니다
응? 그럼 누굴 믿으시는거죠?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정의연을 못 믿는단 말은 아닌데 정의연 회계감사한 회계법인은 못 믿겠다.' 이게 이게 ... ???
여러 주체들의 독립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종합적 평가로 판단하려고요. 정의연 얘기가 아니고 그냥 일반론적인 얘깁니다. 삼바 사태보니 판사가 그렇듯 회계사들도 결국 사람이더라고요.
무슨 말씀 하시고 싶은건지.. 뭐 사상검증이라도 하시려고요?
정의연이 삼성처럼 거대한 권력이 있나요?
여기서 회계사가 사람이란 말이 왜 나오는거죠?
허허...
물론 아니죠. 괜한소리 한거같네요. 미안합니다~
메모해 두겠습니다
'사상'까지 가야하는 건가요^^ 스케일이 크시네요 ㅋ
아 얼마든지 하셔요. 지난글도 다 뒤져 보시구요.ㅎㅎ
'사상'까진 안가려고 합니다. 동래에선 좀 멀어서요^^
본인 댓글에 '사상검증이라도 하시려고요'에 '사상'이요 ㅋ 이러니 개콘이 망하나요 ㅋㅋㅋ
그거 다 이해하고 한 고급유머인데 어찌됐든 웃으셨으니 실패는 아니네요ㅎㅎ
고급유머요 ㅋㅋㅋ 그러시던가요 ^^
삼바를 믿는다는 얘기로 들리는군요...
4대 회계법인 ‘삼바’ 회계변경 막기는커녕 공모 의혹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69146.html
한겨레 기사입니다. 조중동기사 아닙니다. 인간의 욕심님이 말씀하신 근거입니다.
본문건에 비교하긴 말도 안되는 사건이죠
보는 관점에 따라 물타기로 보이기 딱 좋은 말을 욕심님께서 하신거죠
말씀하신대로 회계법인이 완전히 알 수는 없지요.
하지만 공모를 한다는 것도 판단의 여지가 있을때 하는 것이지 무식하게는 하지 않는 다고 믿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요.
또한 저것 조차 안한 것에 비해 정말 몇배 이상 신뢰도가 올라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소한 술값을 재산조성비나 직접지원금으로 표시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믿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삼바얘기를 꺼내서 공모까지 언급하신거 같은데 저는 정의연이 회계법인이랑 뭘 공모했다거나 그런걸 의심해서 댓글 단게 아닙니다. 회계법인의 회계감사에 대한 제 인식을 얘기한건데, 괜한 상황에 쓸데없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럼 국세청이라도 믿어주세요
그냥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서로 인정 안하고 비난하는데 익숙한 것에 대한 의견이였습니다
ㄴ인간의욕심님에 대한 것만 아니고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강하게 비춰졌다면 죄송합니다
지출한 자금들의 회계처리가 확실하고, 이에대한 적법한 증빙들을 잘 갖추어 놓았느냐?가 주요 체크포인트입니다.
지금 시비가 걸리고 있는 부분이
지출된 돈의 증빙처리가 깔끔하냐보단(기레기가 제시한 문제)
지출된 돈의 사용처가 합리적이였느냐의 문제인데(위안부 피해자께서 제시한 문제)
조금 다른사항 아닐까요?
지금 쟁점이 법적문제가 잇냐가 아니라 도의적인 문제가 잇냐를 보는겁니다
뭘 어쩌자는 건가요??
이때다 싶어서 매국 단체는 소녀상 철거하라고 집회하는데.. 그런건 안 이상하세요??
물론 여론 다 무시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민단체가 과연 지속 될 수 잇을까요? 결국 문제 해결 할려면 원인이 된 이용수 할머니의 신뢰를 다시 얻고 여론의 신뢰를 받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잇는데 제 생각엔 그냥 여론이 해주라는거 다해주는게 오히려 제일 쉬운 방법인거 같아서요.
솔직히 유학이든 본인 회식비로 쓰든 그게 여론이 인정하는 거라면 해도 됩니다. 문제 될거 없어요. 근데 현재 여론이 그런걸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우스개 소리지만, 저 직인 PC로 위조한 직인이라는 얘기 나올까 싶어서 무섭습니다. 근데, 그럴 것만 같기도 하다는 것이 더 서글픕니다.
이번 사태와 상관없이 세부 회계 내역 공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58549CLIEN
역시 메모는 과학
"아님말고"
"그거까지 책임져야.."등등
온 국민이 회계장부 다 볼 수 있게 법도 바꾸고 포털도 만들고 한번 신바람나게 개혁해 봅시다
초반부터 온 언론 기사질+미통닭 규명촉구~~> 딱 나오지 않나요?
무슨 해명을 해도 변명이 되고, 여론조작질에 깨시민 네티즌도 우왕좌왕 놀아나니..기레기가 여전히 jap머니 쳐먹고 희희낙낙 하겠죠
증거가 나와도 절대 안멈추겠죠.
국민들이 지혜롭게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