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적은 글이 많은 오해를 부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저도 아침에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이라 텍스트로 봤을때와 다른 뉘앙스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문은 그대로 뒀습니다..)
그렇다고 성 소수자들의 혐오를 부추기려는 의도록 글을 적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이 원하는 클럽만 빼고 동선을 공개를 하자고 했던 내용에 대해 제가 오해를 한 부분은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검역을 한다는건 반대합니다.
자발적으로 갔던 사람들이야 지금 이 상황을 잘 알겠지만 그렇지 않고 거길 지나쳤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근데 그 클럽의 동선을 빼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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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의 인터뷰를 지금 듣고 있는데..
동선공개를 하면 검사받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동선공개 = 아웃팅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동선공개를 하지 않으면 더 사회만 불안해질건데..
본인들의 성향을 위해 모든 국민들이 피해를 받아도 된다고 하는건지;;
진짜 갑갑하네요;;
동선공개하면 검사받으러 안갈거다
이 말인가요?
저도 라디오 들었는데요. 본문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제가 들은 내용 정리하면.
인터뷰하신분은 이태원클럽가신분은 아님.
스마트폰 추적으로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자벌적인 검사가 중요하며 검사기피하는 심리에 대해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인터뷰를 자청함.
동선 공개시 이미 코로나 발생지역으로 알려진 이태원클럽을 제외하자고 제안하심.
왜 자기들만 특별대우를?!?
그것도 생각 안 하고 갔다면 그건 그거대로 무책임한 거니 자기가 감내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건 너무 당연한 겁니다.
성소수자는 모두 가나요? 조심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상식적이고 도의적인 사람들이죠.
그러니 아웃팅이 두려운 일이라면 가지 말아야 했고 갔으면 그냥 책임지는 겁니다.
뭘 봐줘요. 누군가는 가족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일인데요. 그리고 직장폐쇄 당하거나 가게 문 닫으면 그거 책임질 수 있어요??
가차없이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체류자 쫒아내는게 당연한데 왜 코로나 관련으론 문제삼지 않을테니 나와서 검사받으라고 하는걸까요?
현실은 당연하게 굴러가는게 아닙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당연함을 찾을게 아니라 현실적인 판단을 해야하는거고요.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무작정 요구 들어주라는게 아니라, 검역 구멍이 가장 적게 발생할 방법이 뭔지 분석한 후 뭐든간에 실시해야한다는거죠
질본에선 이미 다른 이슈에서도 그런 방향으로 처리하고 있고요
버티다가 강제로 발각되는 놈들에게는 최대한의 형벌을...
이를테면 회사건물이 지목됐는데 거기에 직원 5명짜리 사무실만 있다거나 하면요
전국민을 대상으로 협박을 한다는거죠????
그 책임이 매우 무거워집니다.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나요?
한사람별 동선을 연결해서 공개하는것보다.. 지역별로 시간별로 인물을 특정하지 않고 공개하는게 어떨지.. 그래도 연결하려면 할수있겠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어려워지니까요.
뭐 회사명 나오고 확진자 본인 한명이라면 의심은 받겠지만
검사 안받을거면 사회에 나오지 말고 자가 격리 해야죠
사회적 매장 보단 생물학적 죽음을 선택하는 거라
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아우팅 당하느니 저걸 선택할거란 거죠
저들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문제는 뭉개고 있을 경우 온갖 피해란 피해는 다 끼치고
결국은 드러날거라는 거죠.
하나만 물어보고 싶은게
생물학적 죽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클럽은 왜 가나요 ?
아웃팅은 죽음이라면서요
클럽 드나들면서 아는 사람 마주칠거란 공포감은 없나요?
사회적으로 억눌린 소수자의 삶의 해방구인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근데
코로나 상황에서도 클럽을 드나들면서 그런 공포가 없었나보죠 ?
괘념치 마셔유ㅠ
본인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그정도 못할거면 이시국에 클럽을 안 갔어야죠
이 시기에 밀폐된 공간에 마스크를 안하고 천명이 넘는 사람들과 춤추고 노래하고
코로나 제발 걸려라 동선공개 하자 아웃팅하러 간다 이거랑 다를게 없잖아요.
일반적인 클럽가는 사람도 왠지 동선공개를 꺼려할거같지만
가뜩이나 사회적으로도 혐오의 아이콘인데 이번 계기로 더욱 심해질꺼에요.
/Vollago
자진신고자는 최대한 배려해주되
자진신고 안하는 사람은
제대로 처벌하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생각보다 비밀리에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리고 신천지에서 일반 교회로 비난의 화살이 옮겨간 것처럼,
게이 클러버에서 일반 클러버로 비난이 옮겨갈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할 수는 없죠.
머리가 조류인지....
어제 뉴스보니 외할머니를 감염시킨 20대도 있던데....
돈도 돈이지만... 함께하는 가족을 생각했으면.... 하... ㅠㅠ
어제 뉴스 보며 저러다 외할머니 돌어가시면 저 아이 평생 마음에 짐이 될텐데 우짜누.... 걱정이 되더군요 쩝....
신천지 교인들과 뭐가 다를까요.
저기 쓰신글과 해당인터뷰와 차이가 좀 있는데요 .;; 동선공개가 포인트가 아니라 성소수자 클럽은 빼줬으면 하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어보세요.
- 원문-
성소수자> 그리고 그 사람들이 검사를 할 때도 이태원 (클럽) 방문을 했는지 묻지 않고도 검사를 할 수 있게끔 지금 하는 것처럼 하는 게, 쭉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양성 판정자에 대해서 양성 판정이 나온 그 시발점이 클럽인지에 대해서는 정부 발표라든지 언론에서 좀 빼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김현정> 이미 클럽은 위험하다는 게 다 노출이 됐고. 거기 갔던 분들은 이미 검사받아야 된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 ‘시발점이 클럽인 경우는 클럽은 좀 빼고 동선공개를 해 주시라’ 이 말씀이군요.
◆ 성소수자> 용기를 내서.
◇ 김현정> ‘용기를 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겠느냐’ 알겠습니다.
글 본문과 원문이 내용이 좀 많이 다르네요 -0-
그러게요. 의도적인지 아닌지 짚을 순 없습니다만, 댓글에
걍 가서 죽어라 어째라 등의 반응이 달리는것 보면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도로 글을 쓰시지 않았다면 "그런 의도로 쓴 게 아니고 원문과 달라져서 오해를 부른것 같다" 라고 끝내시면 되지요 :)
어차피 클럽간놈들은 싹 텨나와야 되는 전제 하에
스벅-러쉬-클럽-모텔 인 사람을
스벅-러쉬-모텔 로 바꿔도 별 상관은 없거든요.
스벅, 러쉬, 모텔 방역 및 동선발표하고, 클럽은 걍 거기간놈 미친놈드라 싹 텨나와 하면 되는거니까요.
근데 그런 인터뷰 내용을 싹 자르고 "동선을 거부했다" 하는건 아예 인터뷰의 의도를 확 바꿔버린 것이고
이건 주로 우리가 기레기라 비난하는 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글의 댓글중엔 귀하의 그 바꾼 인터뷰를 믿는 분들이 꽤 많다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충분히 반성해 마땅한 행위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기서 쟁점이 될만한 부분은 "그럴꺼면 신천지는 왜!!!" 라는, 신천지와의 형평성(?) 차원의 부분밖에 없습니다.
오 이건 좋은 논의죠. 지점간 동선 - 이건 논의할만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런 중요한 쟁점이 있다 쳐도
"인터뷰가 동선 공개 불가를 고집했다!" 라고 인터뷰를 바꿔서 퍼날라도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당초 제가 댓글을 썼던 이유대로, "왜 인터뷰 원문에 대해서 왜곡된 펌을 하는가"
라는 이유로 본문 글쓴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p.s 또한 귀하는 제게 성소수자 인권만 중요하냐고 하는데, 아쉽게도 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
즉, 그 말씀은 사족이시며 제게 하나의 프레임을 씌우시는 것이므로, 좋은 논쟁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발언 정도도 게이 쉴드라면... 쉴드에 대해 너무 넓게 보시는 것 같네요 :)
저는 모든 이들의 인권에 대해서, 그것이 리즈너블한 주장이라면 수용하고자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예외가 있다면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신천지 정도... ㅎㅎ
또한, 제가 누차 강조하지만 제 말의 포인트는 아웃팅좀 봐줘라 아니라 이게 아니고,
"인터뷰를 왜곡하여 다른 논지로 퍼나르는 것은 올바른 일인가?" 입니다.
원본 인터뷰에 찬성하든 아니든, 그 행위 자체가 진실과 타인의 시야를 흐리는 일이므로 나쁜 일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p.s 전 갈라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의도는 모르겠으나 만선(성공적)이라고 하였고
실제로 이 글은 지금 만선까진 아니어도 중박은 치고있죠... 아마 댓글은 더 늘어날테고 싸움도 많이 날 것입니다.
실제로 삭제된 글중 보면 "당장 가서 죽어라" 이런 본격 발언도 있었습니다.
왜곡한 펌으로 이런 반응을 이끌어낸 사람은 이걸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책임을 져야 하나요?
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 측이고 그렇기에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것입니다.
p.s 2. 퇴고로 글수정이 좀 많이되었네요 ㅋ
이런 말씀은 수긍이 갑니다.
그 의견엔 반대할 수도 있는거죠.
다만 앞으로 인터뷰는 그대로 퍼오시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남들에게 수긍시키기 위해, 타인의 눈을 막는건...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니지요..
네. 많은 댓글에 맘고생도 있으셨을겁니다.
식사 맛나게 하세요.
그동안 서울시에서 성소수자에게 관대하게 대해줬는데 여론이 이렇게 돌아서버리네요ㅋ
저는 본인들 권리 찾기 이전에 코로나 때문에 힘든 사람들 생각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AIDS 치료제가 발전하면서.. 동성문화가 다시 더 문란해지도 했죠 ;;;
자기는 누릴껀 누리고 보호하고 남은 모르겠다
님은 얼마전에 춤천지라는 표현 자제해야 한다고 글 쓰지 않았나요?
내로남불이시네요.
'제가 이태원 게이클럽이나 블랙수면방으로 게이에 대한 비난을 하면'
-> 비난이 아니라 혐오겠죠.
님도 본인 글에다 본인은 게이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으며, 본인의 글이 게이에 대한 혐오성 발언이 될 수 있다고 인정하셨으면서 뭔 말이 많으십니까? 거기다 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다 게이로 모셨네요?
님 글에 이미 다른 분들이 답변 달았듯이 춤천지는 클럽가서 춤추는 사람들 욕하는 거지 모든 춤추는 사람들 욕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해당 대상에 대해 미워하고 꺼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혐오가 되는 거죠.
이번 사태에서 비판받아야 할 사람들은 '이태원 클럽에 가서 춤춘 사람들' 이지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아니고 성소수자라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문제가 아닙니다.
근데 님은 후자에 대해서는 혐오성 발언이 될 수 있는 글을 쓰셨으면서 전자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말라는 글을 쓰셨죠? 잣대가 일정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랑 관련도 없고 님한테 지지를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싫어하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밖으로 표출하면 그게 혐오가 되는 겁니다.
죽은 자는 아우팅을 못한다.
방역관점에서 아주 안 좋은 케이스인데, 신천지때 처럼 사이비니 해서 몰아세우기도 애매하죠. 인권에 신경쓰는 정부인데.
해당 시기에 이태원 클럽등 일대 방문이라고 두루뭉술하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새벽시간이면 티가 다 나기도 하고 이태원의 수많은 자영업자분들을 죽이는 꼴이라...
해외 언론에서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한 보도가 현실에서 가장 취약한 곳에서 터져나왔네요.
그렇다고 방역 전략을 바꿀수도 없고...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텐데 말이죠.
그러면서.. 이럴 수 밖에 없는게 결국 사회적의 편견때문이라고.. 사회를 비판하고....
이분들은.. 자기들 자신에 대한 문제제기는 인정하지도 않죠... 그냥 사회가 잘못.... 니네들 편견이 문제... 라죠..
지들만 살면 끝인가? 이기적인거에 끝이네요
지들때매 피해보는 사람이 수백만 수천만인데 진짜 욕나옵니다
자기들이 좋은거 하는거 취향존중하겠으나 민폐는 끼치지말아야죠
이 시국에 클럽가는 사람들의 목적은 충분히 불순하다고 봅니다
그냥 단순히 음악이 좋고 춤이 좋은 사람들은 이 시국에 충분히 클럽을 안가고도 참을 수 있는 자제력이 있다고 봐요
지금 이 시국에 저기서 저러고 있는 사람들은 불순한 목적이 확실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구야...
정말 '인권'이란 뭘까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좀 참지..
초기에 국민일보를 시작으로 언론, 커뮤니티 등에서 이슈성, 의도성 게이클럽에서의 코로나 확산을 강조했고 이미 지금은 동선을 공개하든 안하든 검사받으면 자가겪리 2주인데 그럼 직장 등에서 게이로 아웃팅되는 상황이 되버렸죠
너무 늦었다고 봅니다. 지금 최선은 적극적인 검사유도 + IT기술 활용한 강제적인 색출 그리고 사회적 인식에 대한 정부 계도말고는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우선 첫째 지금 현재 공개 수칙도 접촉자가 아예 없었거나 혹은 같은 공간 내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써서 감염 위험이 없다고 방역조사관이 판단하면 업소명은 비공개가 원칙입니다. 당연히 글 쓴이가 이야기한 것같은 “업소 앞을 지나쳤다” 이건 아에 고려 대상이 안됩니다. 이걸 명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일단 많은 것 같구요.
두번째 결국 업소명을 공개하는 것은 “밀접접촉이 분명히 다수 있었는데 신원 파악이 안되니 업소명을 공개하고 해당 시간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이 자진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비유하자면 공개수배죠. 역시 이 경우에도 “내가 그 가게 앞을 지나쳤다”는 이유로 검사받을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 업소명을 공개함으로써 아우팅이 될까 두려워 해당장소에 있던 사람이 검사를 받으러 나오길 꺼린다면? 오히려 목적 달성에 실패하는 것 아닐까요?
게다가 이미 많은 지자체(적어도 경기도)는 해당 기간 이태원동과 논현동 방문자 전원(클럽 방문 여부 상관없이)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더더욱 굳이 업소명 공개에 목을 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안타깝지만 자진 검사만이 살 길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54286?po=0&sk=content&sv=방호복&groupCd=&pt=0CLIEN
저따위 발언에 전혀 공감은 커녕 들어주기도 짜증나네요.
대다수의 사람은 저딴데가 아니라 식당, 커피가게 조차 절제를 하고, 학교, 유치원 등교를 안하고 버티는 판에 저딴식으로 해놓고, 저런 이유로 숨기겠다고 하면 누가 들어줄까요?
성소수자 입장에서보면
치사율 2%(게다가 나는 노령이 아니야) 밖에 안되는데
내가 아웃팅당하면 사회매장 100%
이렇게 생각하면 나는 안 걸렸을꺼야 하고 버티는 사람이 훨씬 많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번경우에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신천지교인부터 다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러다 보면 개판되는거구요.
따라서 애매할땐 원칙이 최곱니다. 정부가 신뢰를 얻은 이유도 거기에 있구요.
원칙대로. 신속하게 해야 합니다.
소수 국민의 인권도 보호해야 겠지만 다수의 공동체 보호에 손을 들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찜방가서 즐기려면
아우팅 당할 각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는 누릴건 다누리고 즐기겠다면서
피해는 못보겠다는건 정말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런사람 매우 소수라 생각 됩니다
올바른 동성애자 분들은
아웃팅이나 개인정보 노출 각오하고
이미 자진 검사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신천지도 그랬잖아요
거짓말하고 숨는 사람도 있지만
나서서 검사받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근데 지금 하는짓거리가 제발 차별해달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처럼 동선공개하고 검사받으면 되잖아요? 왜 특별취급 받길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렿게 아웃팅 당하는게 무서우면 좀 가지마라는곳에 안가면 될것을 본인이 똥을 싸놓고 다른사람이 치워주길 바라네요.
지난주 쯤에 코로나 치사율 3% 나온걸 기억하는데 100명중 3명은 가는겁니다.
저건 성적취향이고 나발이고 니들은 병걸려 죽어도 모른다 나는 알아서 살길 찾을란다ㅋㅋㅋㅋ
이런 개소리를 길게도 하더만요.. 와...
동성애 무지개 페스티발 하면서 자극적인 복장과 노출로 물의를 일으키던 사람들이 저렇게 찜방, 블랙수면방 이용하고
그랬던거겠죠.
모두가 조심하고 잘 극복해보자는 시기에 본인 욕정 조절 못해서 저 사단을 내 놓고
우리는 소수자여서 차별과 비난은 안된다고하면 누가 그말을 공감해주나요.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지라고 성인아닌가요?
기간에 그런거 다 쌩까고 부비다가 확진뜬거 아닌가요? 책임질수 없는짓을 해놓고 으름장은
자기들때문에 피해 받는 타인은 생각 못하나? 그러니까 마스크도 안쓰고 비협조적이지
그냥 이기적인 부류한테 소수자라니 약자라니 저게 어떻게 약자의 모습이죠?
게이들은 신천지랑 다르다고 말하던 사람 어디있으신지요.
감추고 숨기고 숨는건 신천지랑 판박이인데요.
책임없는 행동을 했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감수해야죠..
그리고 그 클럽은 위험한거 며칠동안 연신 얘기햇는데,
뭔 상관이에요?
시간이 문제인 상황에
이렇게 비난만 하면 골든타임은 더더 지나가는거에요.
비난하면서 본인이야 속은 시원하시겟지만 그게 더 방역만 힘들게 하는데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각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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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그리고 그 사람들이 검사를 할 때도 이태원 (클럽) 방문을 했는지 묻지 않고도 검사를 할 수 있게끔 지금 하는 것처럼 하는 게, 쭉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양성 판정자에 대해서 양성 판정이 나온 그 시발점이 클럽인지에 대해서는 정부 발표라든지 언론에서 좀 빼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김현정> 이미 클럽은 위험하다는 게 다 노출이 됐고. 거기 갔던 분들은 이미 검사받아야 된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 ‘시발점이 클럽인 경우는 클럽은 좀 빼고 동선공개를 해 주시라’ 이 말씀이군요.
◆ 성소수자> 용기를 내서.
◇ 김현정> ‘용기를 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겠느냐’ 알겠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공개 될 때 좀 걱정되더라고요.
정보 공개가 너무 지나친 것 같아서요.
굳이 거주지나 출생연도, 성별까지 밝힐 필요 없이..
1. 그냥 1번환자 이동 경로, 2번 환자 이동 경로 이런식으로 공개하거나..
2. 이동 경로를 날짜/시간/지역 별로 분류해서 5월 12일 14시 1000번환자가 10번버스타고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
이런식으로 통합적으로 날짜별로 분류해도 충분할 거 같은데..
굳이 (OO구/OO동/출생연도/몇번 환자/성별) 이렇게까지 공개를 했어야하는지 좀 우려가 됐어요.
저 정보를 공개하는 것과 공개 하지 않는 것이, 유의미한 방역 차이가 있을지.. ㅠㅠ
암튼.. 그러다보니 자신들이 특정지어지는 걸 두려워하는듯 하네요.
그러니까 이동경로를 공개하더라도, 제가 말한것과 같이 우회적 or 통합적으로해서..
자발적 검사 유도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비단 성소수자들, 게이들 뿐 아니라..
앞으로 일반 국민들한테도요.
자꾸 이런식으로 신상공개가 지나치면..
나중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숨기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게이고 뭐고 둘째치고라도...이 시국에 클럽가는게 정상입니까? 그러고도 보호를 바래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 분위기 탓하지 말고 본인들이 바꿔 나가도록 하면되죠...
이번이 좋은 기회 아닌가요?
결국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본인들이 스스로 자초하는 꼴이 아닐런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동성애가 벼슬도 아니고...ㅋㅋㅋ
지금 방역당국과 지자체에서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들때문에 코로나의 감염위험에 있는 다른 건강한 시민들도 그렇구요.
드러내지도 못할 성적정체성을 가지고 맨날 배려해 달라고 난리칠때는 언제고.
왜 저들은 방역당국과 지자체, 그리고 다른 건강한 시민들을 배려할줄 모르는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경찰력 동원하면 다 잡히게 될것이고,
이후 성소수자들에 대한 대중의 앞으로의 평가와 시선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민주정부인 것이 저들에게는 얼마나 큰 다행인줄 모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