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제 말에 좀 기분이 나쁘셨나봐요. 그냥 급하게 쓰다 보니 말투가 좀 세긴 했네요. 지나가다 보니 원댓글이 문제될 것도 없어 보이는데 공격적인 대댓들이 달린 것 같아서 한마디 남겼습니다. 원댓글 작성자 의도가 제가 보기에는 남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 같진 않거든요. 그냥 자기는 이해가 안 간다는 취향고백 정도 할 수 있잖아요. 이게 그렇게 비아냥과 날선 댓글 공격을 받아야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서 적었을 뿐입니다. 와일드덕님이 그런 댓글을 남겼다는 건 아닙니다. 뭐 비슷한 예를 들자면 얼평은 나쁜 거지만 누군가 "저는 못 생겼지만 장동건 잘 생긴 건 모르겠습니다" 하는 말이나 다를 게 있나요. 그 글을 보고 장동건의 잘생김과 매력을 얘기해 주고 싶으면 얘기해 주면 되고 얘는 그런갑다 하고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면 그만인데 넌 왜 장동건의 잘생김과 매력을 이해 못 하는거냐 라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키즈_리턴
IP 117.♡.2.135
05-12
2020-05-12 14:52:45
·
@움니아님 지나가다 얼핏 보고 대댓의 반응들이 좀 이해가 안 가서 의견을 달아보았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닌데 말투가 좀 날선 거 같이 보이네요. 정말 따지려는 의도는 없으니 텍스트그대로의 뜻만 봐 주십시오
뭐 그냥 술꾼의 핑계입니다...줄여야죠.
혼밥 혼영화는 제가 시초에 가까울 정도로 일찍부터 하고 다녔습니다 ㅎㅎ
일과 내내 사람들과 의논 하고 업무보고 저녁에 술도 사람들과 왁자지껄하게 마시던 날들을 생각해보다가,
가끔은 혼자 여러 생각하면서 한잔하는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