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너무나도 멋진말이어서 우리도 그리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사실 중립국 위치에 성공한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나마 찾자면 중국이 분열되 혼란하던 거란 침략직전 고려가 유일하고 그외에는 적당히 라인타서 나라를 유지하던가 아니면 대륙에 짓밞히거나 해양세력이 쳐들어오던가 둘중 하나였죠. 노통이 주장한 동북아균형자론도 강력한 한미동맹이 근간되는것만 봐도 우리 지정학적 위치는 중립국이 될수없죠
저도 처음에 너무나도 멋진말이어서 우리도 그리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사실 중립국 위치에 성공한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나마 찾자면 중국이 분열되 혼란하던 거란 침략직전 고려가 유일하고 그외에는 적당히 라인타서 나라를 유지하던가 아니면 대륙에 짓밞히거나 해양세력이 쳐들어오던가 둘중 하나였죠. 노통이 주장한 동북아균형자론도 강력한 한미동맹이 근간되는것만 봐도 우리 지정학적 위치는 중립국이 될수없죠
처음부터 떡 하니 로마제국인것이 아니었어요. 수없이 털리다가 힘이 강해진것이죠. 반도국가의 장점이 이것 입니다.
숙적 페르시아와는 파르티아-사산왕조 패르시아를 거치면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국경을 맞대고 있었죠.
한나라때 세워진 고구려는 당나라때 까지 버티니까요.
통일이 되어야 비로서 반도국가가 되는 겁니다.
그때까지는 일본처럼 미국에 붙어 있어야죠.
그리고 중국은 선진국이 되려면 요원합니다. 그 큰 덩어리가 패권을 유지하면서 고도로 발달하려면 국력이 미국을 능가해야 하는데, 세계의 바다를 거머쥔 미국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그러한 점에서 우리는 미국을 크게 거슬르지 않고 우방을 유지하며 지금보다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죠.
송이랑 거란 사이에서 고려 외교도 줄타기를 한거지 중립이라고 보기에는 초큼
그리고, 중국의 수나라는 심지어는 고구려 쳐들어왔다가 망했고, 그 이전에 북위도 고구려 쳐들어왔다가 싸그리 죽어나가서 이후 혼인동맹 맺었습니다.
고구려의 역사가 무려 700년 입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당나라 한테 망해서 망한거예요. 그 전에 고구려 공격한 나라들은 모두 고구려 보다 늦게 나타나서 고구려 보다 먼저 망했죠. 모든 나라는 언젠가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 망하고 나서 한세대 후에 발해로 부활했으니 당나라보다 더 오래 존속한 샘이죠.
오히려 700년이나 강대하게 지속한것이 자랑스러운 것이죠. 그것을 수모로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국가관에 문제가 좀 있으신것 같네요.
그 중국 통일왕조는 얼마 못가고 수없이 망했어요. 구조적으로 오래 갈수가 없습니다. 왕조의 지배계층도 항상 같은 지역이 아니라 매번 바뀌구요. 상상하시는것처럼 전 왕조가 후 왕조에게 물려주는 식이 아니예요.
섬나라들도 지리적 이점 때문에 잘 버티죠. 힘이 약할때는 고립되어서 발전이 더디지만 잘 버티면 대제국이 될 기회가 생기기도 하죠.
생각해 보면 여진족에게 중국이 통째로 먹히기도 했었죠.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 씩이나.
역사상 가장 가까운 모델이 고려죠.
고려시대에는 거란과 송의 균형자였지만
지금은 중국과 미국의 균형자가 된다는 차이가 있을 뿐..
지금은 미국이 강력하기 때문에
중국이 분열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대신에 한반도가 통일되어야죠.
적어도 통일에 준하는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된 단계정도..
중국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 영토를 직접 노리고 있어서 쉽지 않죠..
상황 꼬이면 강재로 중립 당할텐데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국 하기에는 우리나라가 너무 중국 옆에 붙어 있습니다.
(그것도 북경이랑 너무너무 가까워요....)
중국이 박살나서 분열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 중립국은 절대 불가능 할겁니다....
결국 국민이 용납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