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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동성애자 이영우씨: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을 때 게이 지역를 방문한 것은 큰 실수였다."
"하지만 거길 가는 게 내 본모습이 되어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유일한 때이다."
"주중에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척해야 한다."
"신용카드회사에서 내 결제정보를 당국에 넘겼다고 통보했다. 나는 꼼짝없이 갇혀서 사냥당하는 기분이다."
"만약 검사를 받는다면 회사에서 틀림없이 내가 동성애자라는 걸 알아낼 것이고 나는 직장을 잃고 공개적으로 치욕을 당할 것이다."
"내 삶 전체가 무너지는 느낌이다."
"이전에는 한번도 자살을 생각해본 적 없지만, 지금은 자살 충동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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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성애자 인권단체 친구사이 이종걸 사무총장:
"단체에서 위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법률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 관계자들이 우리에게 찾아와서 클럽을 방문한 남성 동성애자들에게 테스트를 받으러 나오도록 독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무원들이 자기들 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려는 건 이해하지만 그들은 한국 동성애자들 모두가 단일 집단에 속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공무원들은 신천지때처럼 상황을 처리하고 있지만 우리는 사이비 종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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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민재영씨:
"검사를 받을 용기를 내기까지 한 주일이나 걸렸다"
"'물론 나는 동성애자가 아냐'라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했고, 자연스럽게 들리는지 몇 번이나 녹음을 했다"
"이성애자처럼 보이려고 축구선수들과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내 SNS 계정에 올려놓기까지 했다"
"심지어 다른 직장을 찾아볼 준비까지 했다"
"결국 감염되지 않았지만 문자를 받았을 때 울었다. 감염 안 된 게 기뻐서가 아니라 이 나라에서 동성애자인 것이 정말 싫어서."
27세 민재영씨는 본인의 부주의는 빼놓고 동성애자인것만 서러운가봐요
본질이 게이가 아니라 마스크도 안쓰고 사람들 밀집지역에서 침튀기며 수다떨고 놀다온 니들을 욕하는거다~!!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분들 가장 잘못한건 떼거지로 모였던건데요....
누가 보면 독립운동 하다가 잡혀간 애국지사들의 수기인 줄 알겠네요.... 생각이 짧아도 너무나 짧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사람들은 자살할 권리조차 가지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죽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알아줬으면 합니다.
이 시국에 클럽가서 놀 생각하면서 괜찮길 바랐나보군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타인이 여자를 좋아하는지 직장에서 누가 검사하고 있나???
피해망상 아닌지...
대다수의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하고 싶은 외부 활동, 취미 활동은 참고 있는데...
지금같은 상황에서 취미, 외부 활동을 한 것에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죠. 이성애자 동성애자 이전에 말이죠.
동성애자라서 욕하고 이성애자라서 욕 안 하는 게 아니예요
검사를 안 받으니깐 욕 하는 거지
검사 안 받은 이성애자는 욕 안 먹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욕 먹어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노력하는건 사냥이고
구역질나네요
/Vollago
뭔 비탄에 빠진 영화 주인공 같은 대사나 치고.
검사를 안받고 숨어 있다는게 빡친거였는데...
글보니까 다른쪽으로 빡칠려고 하는군요. 후.
코로나 걸리면 부끄러워할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놀고싶어서 클럽에 가서 놀았으면서..
이제와서 울기도하고 자살충동을 느꼈다니..
사이비랑 비교를 떠나서도..
저 말을한게 그런 클럽 안가는 성소수자는 없듯한 의미인건지 의심스럽네요..
꼭 자신은 성소수자이기 때문에 거기에 가야했다는듯한 인터뷰는..
소수자인 사람들도 클럽 안가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소수자가 아닌 사람들도 자기쾌락 챙기려고 클럽가서 코로나걸리면 욕먹는데..
자기가 책임져야 할 상황에서 자기는 소수자라서라는 변명으로 클럽에서 논것을 정당화 시키려는건..
지금 급하니까 어찌되었든 성소수자 실드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보이기도 하고..
사람만나거나 놀고싶은거 참아가며 평범하게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은 놀기 싫어서 안가고 참는줄 아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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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지금 말이라고?
지인들 피해 주지 말고 사람많을때 검사받으세여. 자기몸도 챙기고 주변 사람들도 좀 살려주세요.
자꾸 이것저것 상상하니 최악만 보이고 남탓하게 되는 거죠 뭐...
신나게 놀때는 언제고
저러니까 없던 욕을 먹는거에요. 모자란 사람들아.
하나도 동정이 안 갑니다.
저런 일을 만드는거죠.
이 나라 사람들이 폭력적이지 않은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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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들이 우리에게 찾아와서 클럽을 방문한 남성 동성애자들에게 테스트를 받으러 나오도록 독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무원들이 자기들 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려는 건 이해하지만 그들은 한국 동성애자들 모두가 단일 집단에 속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공무원들은 신천지때처럼 상황을 처리하고 있지만 우리는 사이비 종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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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테스트 독려해달라고 부탁하는게................
대체 어떤 논리를 쥐어짜야 업무 편하게 하려고 한다는 쪽으로 귀결되나요?
이럴줄 몰랐을까
디지기 싫고 남 죽이기 싫으면 검사받으라고 빙시나
이상황에 누가 놀러 가래???
놀고들 있네.
이기적인 자기연민이네요.
그렇게 걱정되면 조심했어야지 뒷일은 나몰라라하고 쾌락에 눈멀어서 잘못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평시에 쾌락찾는다고 누가 뭐라고 하나요.
이 시국에 자기합리화해서 성기에 휘둘려놓고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를...
아주 이기적인 악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