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꽤, 아주 오랫동안 심한 코골이로 고생을 했습니다.
저 스스로는 수면 무호흡증과
자다가 제 코골이에 놀라서 깨는등의 고생을 하였고,
주변으로는 어딘가로 숙박하는 단체 여행을 떠나서
다음날 너 때문에 못잤다고 하는 사람이 꼭 있어서 사과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특히나 군대에서 코골이 때문에 자다가 두들겨 맞기도 하고
방독면 착용 상태로 자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런 코골이가 없어졌습니다.
이 역시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늘 스노어랩을 썼더라면 바로 알았을텐데
코골이 점수가 100점이 넘는걸 보고 치료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만 하다
유야무야 넘어간게 한참 전....
그런데 며칠전 측정을 해보니 10점 가량이 나오더라구요.
녹음된 소리를 들어봐도 코골이 소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게 꽤 지속되니 정말 코골이가 없어진것처럼 보이는데
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다이어트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만, 그게 좀 확신이 안섭니다.
정확히는 군대 시절의 몸무게가 다이어트 후의 지금 몸무게보다 10키로 이상 가벼웠기에
판단하기 어렵다 라는게 제 생각인데요,
그래도 눈에 띄는 다른 이유가 없기에 다이어트의 영향이라고 추정해봅니다.
암튼... 제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코골이가 없어지니 수면의 질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코골이가 없어졌으면 좋겠고
코골이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살 안찌도록 관리해야겠어요 ㅎㅎ
날씬했던 시절이 억울해지는 느낌입니다...
한 때 수술도 심각하게 생각 했었거든요.
전 지금 20프로 정도 뺐는데요 더 빼고서도 괜찮으면 좋겠네요
다이어트 하고서 여러가지로 좋은게 참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