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등이 불을 키고나서 깜빡입니다.
이상합니다. 저희 집은 형광등이 아니라 led 등입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안정기(컨버터)가 나갈 조짐 이라고 합니다. 몇 일 후 완전 불이 안 들어옵니다.
급히 동일한 안정기 모델을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업체는 있는데 판매하는 모델이 없습니다.
업체에 전화해보니 안정기는 단종되어 기판까지 통채로 갈아야 한다고 합니다.
검색을 더 해보니 호환형(맞춤 제작해주는) 곳이 있길래
기존 안정기에 스펙대로 주문하고 배송 받아 설치하는데
불이 안들어옵니다. 이상하다 하며 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led모듈을 빼고 검전드라이버로 전원부를 찍는 순간
"지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납니다.
서둘러 전원 차단 하고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무부하(모듈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정기가 타버릴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이 판매자가 그런 점을 안내하지 않아 미안하다고 하며
led모듈도 사진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보내보니 led 모듈이 죽어있는데 안정기가 제대로 작동안하면서 죽었을 수도 있으니 모듈까지 수리해준다고 합니다.
천사 판매자에 감동하며 모듈수리로 받고 판매자가 기판 점검하면서 led모듈에 들어가는 전류값이 계산해보니 0.2a 라고 기존 안정기에 써있는 0.7a가 잘못된 스펙이였을 거 같다고 하네요.
0.7a제품을 0.2a로 바꾸니 차액이 발생해서 환불해주겠다고 까지.... 차액은 안 받기로 하고 했습니다.
한 줄요약 : 호환형 led 안정기를 샀는데 사후지원이 짱이더라.
소켓형 전구 타입에 LED에는 DC컨버터도 전구에 같이 붙어있기에 교체가 수월하고, 상대적으로 DC컨버터가 외부로 노출되어서 발열 처리도 잘되는 축이라 더 길계 쓰기에도 좋은 경우가 많고요.
소켓 자체는 220v로만 직결되니 공사도 간결하긴 하죠..
수리부품 종종 구매하는데 그런곳에서 구매해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자가가 아니라서 굳이 좋은 걸 할 필요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