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 해 와서 이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해도 괜찮을 거라는 정부의 국민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실수였던 것 같네요.
사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도 공원가고 클럽가고 그러는데 생활 속에서 하라고 한데서 잘 될 리가 없죠. 정부가 국민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은 실수였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이전인데 이미 언론에서도 생활 방역이라고 떠들어대니 아마 그 이전부터 너무 놓아졌던 것 같습니다.
그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 해 와서 이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해도 괜찮을 거라는 정부의 국민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실수였던 것 같네요.
사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도 공원가고 클럽가고 그러는데 생활 속에서 하라고 한데서 잘 될 리가 없죠. 정부가 국민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은 실수였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이전인데 이미 언론에서도 생활 방역이라고 떠들어대니 아마 그 이전부터 너무 놓아졌던 것 같습니다.
/Vollago
시점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연휴 전부터, 연휴 끝나면 완화할 수 있다는 스탠스를 취하니, 다들 긴장이 풀린 듯~~~
최소한 연휴는 지나서 완화가능성을 언급했더라면, 더 나았을 것 같은데요...
공식적으로는 이전인데 이미 사회적 분위기 자체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미 한 거나 다름 없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Vollago
이런 국민은 없을 겁니다
사고 치는 x따로 수습하는 사람 따로네요 에효
방역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와중에 있을 수 있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직업군들이 지금 곡소리 나와요..
선 넘었군요...
딱 마스크 안 쓰는 부류 보면 20대로 보이는 사람들과 노년층 입니다. 그냥 자기만 아니면 돼 하면서 무시하는 거에요.
그 여파가 지금 나오고 있는거 뿐이죠
이제 잔인하지만 가족들 아픈거 지켜보면서 현실을 배우게 될 사람들이 나오겠죠.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에서마스크 의무착용같은 규제책도 함께 병행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네요.
모든 정책이 완화 쪽으로만 동시다발적으로 쏠린건 실책이라고 봅니다.
단지 그깟 유흥을 못참는 일부 ㄱㅅㄲ들때문에... 에휴...
정부는 최선을 다했고, 실수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마냥 막을수도 없죠.
정부에서는 아직까진 관리 가능하다고 여기고 있는거고 앞으로는 생활과 방역이 같이 갈수밖에 없을겁니다 산발적인 지역감염도 이어질꺼라는 것도 분명합니다.
실패라고 규정짓고 정부를 불신하는 만큼 방역자체가 정말로 실패할 가능성은 더 높아질겁니다.
코로나에 관련된 행정도 정치의 일부로 보면 현재와 같은 상황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도 강력한 방역정책을 유지하면, 경제문제와 함께 정부정책에 대한 반감도 증가합니다.
신천지 때문에 경각심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처럼,
클럽사태가 발생해서 코로나는 언제든 재발가능한 문제로 인식이 되어야,
사람들이 지속적인 방역정책에 수긍하고 따르게 됩니다.
안타깝지만 정책 수용성과 효과를 높이려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정부 실수라는 생각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경험을 통해 사람들 인식이 변화하여 코로나 이후의 삶으로 가는 과정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지속하면 중소 상공인들은 다 죽어요.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등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업종들 다 사실 위험합니다만 모두 틀어막고 그 사람들 생계 막혀서 다 죽게 생기면 폭동 일어나지 가만 있을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계속 조절해가면서 어디까지가 허용 한계인지 확인해서 최선의 지점을 찾아야 하고 이번 클럽 사태도 그 과정의 일환이라 판단합니다.
이런건 결과를두고 입맛에맞게 해석하는 기더기들이나 부동산피아들이랑 다를바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