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공구 회사가 있죠..
우리가 흔히 아는 보쉬, 디월트, 마끼다, 밀워키 등등..
그리고 국산 브랜드도 있고 기타 저렴이 해외 브랜드도 많이 있는데..
이보다 한단계 위.. 저 끝쪽에 계신분이 독일의 FESTOOL 이라는 회사입니다.
성능은 말할 것도없고.. 디자인, 감성까지..
가격은 일단 비슷한 사양의 제품이 타회사의 1.5~2배는 먹고 시작합니다. ㅠ
그중 매우 독보적이고 유일하게 페스툴에서만 나오는 기계가 하나 있는데 바로 도미노 입니다.
이렇게 생긴 도미노 칩을
이런식으로 구멍을 뚫어서 가구 같은것 만들 때 피스(스크류)를 밖는 대신 저 도미노와 목공본드로 연결하는 방식인데요.
연결 강도는 가장 센 편에 속합니다.
전통 장부 짜임을 할 필요 없이, 외부에서 스크류나 목다보 자국을 낼 필요 없이 저렇게 단단하게 결합하게 해주는 도구죠.
왠만한 가구 만드는 사람이라면 거의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저도 넘나 사고 싶죠..
바로 저 구멍을 뚫는 기계가 페스툴의 기계입니다.
물론 몇가지 공구만 있으면 저 구멍도 뚫을 수 있고 저 칩도 만들 수 있으나.. 그걸 한방에 해결해주는 도구..
페스툴 하면 카펙스 각도절단기, 원형샌더도 유명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독보적으로 저 도미노가 아주..
목공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갖고 싶어 난리칩니다 ㅠ,.ㅠ
저도 꿈만 꾸고 있고 ㅋㅋ
중고로 내놓으면 아주 쉽게 팔리는데 일단 사볼까도 싶고 ㅠㅠ
다른 브랜드에서 '저렴'하게 나올려면 한참멀었다던데요.ㅎ 그냥 사시는게 ㅋㅋ
저런 방식으로 결합되었을때 강도가 보장되는 동시에
반대로 살살살 쳐주면 원 목재 원형 그대로 빠질수도 있을까요?
덕택에 그게 뭔지 찾아봤습니다.
목공의 세계가 심오한건 알고 있었지만
도구들이 진짜 많네요~
진짜 파시는건가요? 쪽지좀..
목공쪽이 아니여서 그런지 페스툴은 이름만 듣고 접해보질 못했네요ㅎㅎ
10년전 제가살때 150정도였는데 지금은 120정도면 삽니다. 몇년전엔 중고 120도 올리면 바로 팔렸는데 요즘 80에도 잘 안팔리는 거 같습니다.
페스툴 구경 하시려면 제 공방에 놀러 한번 오세요. 왠만한 페스툴은 있습니다.
주소는 도곡동454-14번지 입니다.
갖고싶닷!!
동영상에 도미노?용 구멍내는 것은 나오는데요. 도미노블럭?(구멍에 껴 넣는 것)은 만든는 과정이 안나오네요.
블럭은 따로 만드는건가요?
((만들수도 있습니다,,))
아하하 전혀 몰랐습니다.
그게 나사나 못처럼 파는거였군요.
같은 툴로 만드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페스툴 참 갖고 싶은 브랜든데 비싸서 매번 다른 브랜드로 눈이 가더라고요. ㅠㅠ
절대 개인이 취미용으로 구매하기는 넘사벽이자만.
대리점 영업사원이겠죠~~!
저희 회사는 접대항목이 없어요 ㅠㅠ
근데 너무 비싸요.
대체제가 없는게 가장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대로 임팩트 드릴이라도 하나 사볼까 했는데 그것도 다른 제품에 비해 너무 비싸더군요.
뭐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딱히 필요도 없고..
하지만 케이스의 통일감은 정말 취향에 딱입니다.
지인의 집에 가보니 주욱 쌓아놓았던데 정말 부러웠습니다.
첨보고 이 촌스러운 녹색은 뭐지? 에서
와... 전동은 역시 녹색레터링이지!! 라고 바뀌는!!
박람회에 그 외국인아저씨 시연하는거 보면 뻑이 갑니다.
현직목수에게 마끼다는 신앙이죠
요즘엔 툴이다 좋아져서 도미노같은 특정공구 제외하곤 쓰지않죠 가격이 두배정도만되도모르겠는데 3배를 넘어가니..
그렇다고 두배의성능을 하는것도아니니깐요
현장다니면서 밀워키는 못봤고.. 디월트 각절기는 많이들 쓰더라구요 페스툴은 임펙정도 하나 사볼까 하다가 130+@ 보고 깔끔하게접었습니다
마끼다쓰면 할배소리 듣는..
현장에서는 피스 박죠.
가구에서는 쓰이지만 가구공장에서는 안쓰죠. 단가문제도 크구요.
인데 제가가는 현장들이 좀 보수적이라 그런건지몰라도
(메이저병원) 목수들 디월트는 각절기외에 본적없습니다 금속은 대부분 디월트구요
가격차이나는것도아닌데 여유와 상관이있나요..?
힐티라면 모를까..
신규 구매자는 큰차이가 없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어머 저건 꼭 사야해' 이런 마음으로 갖게 되지만 사실 없어도 되거든요.
상업공방에서 도미노는 시각적인 효과 무시 못합니다.
실제로 100% 활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직 공방인인 저는 30%도 못 쓴 것 같아요.
도미노는 취목하시는 분들의 로망(?)이빈다 ^^
비스킷 조이너로 버티고있습니다 ㅠㅜ
1) 도미노
2) 오비탈샌더
이 2가지는 비싼 돈 치르고라도 살 가치가 있습니다.
도미노는 다른 대안이 없고
오비탈샌더는
1) 장시간 작업시 신체 피로도가 완전히 다르고 (진동이 적음)
2) 샌딩 작업 품질이 우수합니다.
위에 동영상 보면서 구멍도 어떻게 뚫나 궁금하고 먼지가 하나도 없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물론 지금도 없습니다...ㅠㅠ
(자동대패 있으면 좀더 좋음)
비싼 녀석이었군요..ㅎㄷㄷ
너무 비싸서 포기하긴 했는데...
루페스와 보쉬등 몇개 가지고 있는데 페스툴은 로망이었음.
일을 안하니 패스툴은 유지비가 후덜덜 하다고 다 팔고 디월트로 넘어갈려고 하더군요..
(드릴날 같은 것도 비싸데요.. ㄷㄷ)
참고로 패스툴 가진 시공자만 키친바흐를 시공 할수 있다고 하데요..
페스툴이나 밀워키 서지가 탐나긴 하지만 업으로 삼을 것도 아니니
저는 방음방을 만들어서 소형 원형톱 정도는 돌리고 있는데,,아쉽죠,,
도미노 대신 마끼다 비스켓 샀다가 몇번 안쓰고 팔았죠;;
다른 공구는 선뜻 사기가 쉽지 않네요ㅋ
HILTI : 토목, 건설, 철거...
디월트 : 범용적인 초 대형 미국 브랜드
밀워키 : 범용적인 대형 미국 브랜드
마키다 : 범용적인 대형 일본 브랜드
메타보 : 범용적인 중형 독일 브랜드
범용 브랜드 중에서는 밀워키를 좀 더 상위로 봅니다.
밀워키는 미국에서 중국 브랜드로 바뀌었죠.
어쨌든 현재로서는 M12 Fuel 라인업이 성능이 출중해서 이만한게 없네요...
도미노핀 보다는 컨넥트시스템 때문에 구매 했습니다.
14mm 도미노핀 목조주택 지을 때도 이용됩니다..
DF700 New Connector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