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건 고치자고 하면 빨리 될거 같은데. 말이 안되네요. 정말 화납니다. 남의 자식도 아니고 엄연히 본인이 같이 낳은 자식인데 인정을 못 받다니...ㅠㅠ
호빵왕자
IP 14.♡.221.214
05-10
2020-05-10 15:45:48
·
아니 여자는 애 줒어다가도 낳았다고 눙치고 호적에 넣을 수 가 있는데.. 친자도 안돼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아달루기
IP 211.♡.1.177
05-10
2020-05-10 16:24:25
·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21세기에 나라 공무원들이 얼마나 일을 안하면 세상에... 아빠랑 아기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럼 여자는 내 자식이.아니어도 태어난애 그냥 집에서 낳았다 하고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건가요? 이거 완전 차별 아닌가요 친부 확인만 되면 빠르게 호적에 올리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저렇게 컸는데 ㅠㅠㅠ
taori
IP 183.♡.28.247
05-10
2020-05-10 16:33:21
·
여가부에서 이거 못하는게 아니라 일부러 안하는거에요. 저거 해주면 부성이 모성에 버금가는걸 인정하는 모양새가 지네들 눈에는 보기 안좋아서일겁니다. 여가부공무원들이 어떤 마인드냐면 한부모가정에 지원하는것조차 그 한부모의 성별에 따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에요. 오래전 일인데 편모가정에 지원할 돈도 부족한 판국에 편부가정따윈 챙기기 힘들다고 하던 한 여가부 공무원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그 지원이란게 편모, 편부가 아니라 아이한테 하는거라는걸 그것들은 이해 안해요. 오직 성별로 나눠서 편가르기 할 생각뿐인거지..
dial18
IP 119.♡.239.135
05-10
2020-05-10 16:43:53
·
여가부 답다
Ajdjeo
IP 39.♡.24.98
05-10
2020-05-10 17:09:20
·
말도 안돼... 이건 정말 문제 있네요
IP 222.♡.19.66
05-10
2020-05-10 17:10:31
·
부서에서 일을 제대로 안하는데 복지부로 가족부를 넘기고 여성부만 따로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nip
IP 39.♡.231.114
05-10
2020-05-10 17:35:44
·
dna검사로도 안되면 어쩌라는거지... 나 참 ....
토글
IP 119.♡.193.173
05-10
2020-05-10 17:47:28
·
진짜 말도 안되죠 미친 법...
소초
IP 14.♡.46.101
05-10
2020-05-10 18:03:38
·
이거 옛날에 첩을 들인 후 애낳고 여자는 내쫓을 때 그 때 생긴 법이라던데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dna만 확인되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게 얼른 바꿔야한다 봅니다.
이요후
IP 210.♡.119.221
05-10
2020-05-10 18:43:13
·
@소초님 아... 왜 이런 법이 있나 이해를 못했는데 이런 이유가!
역성혁명
IP 175.♡.15.130
05-10
2020-05-10 19:04:57
·
법이 시대를 따라가지못하면 시대도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
80ted
IP 59.♡.234.14
05-10
2020-05-10 19:20:53
·
이런 뭔 개같은 경우가 다 있나요????
IP 121.♡.80.137
05-10
2020-05-10 19:36:46
·
호주제 폐지라든지 그런거 하던 시절에 저런건 생각안했을까요.. 저분 뿐만 아니라 꽤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산모 이름을 알면 안된다니 그게 말이여 방구여 뭔가요 ㅋㅋㅋ 21세기 대한민국에소 어찌 아직 이런일이... 호적업무관련 공무원들은 익히 이런 법적 미비나 불합리함이있다는걸 알고있었는데 왜 아직 가만히 있었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행정현장에서 제언하여 적절히 입법기관에 보고하고 해결을 했어야지 관련 공무원들 구캐의원들 혈세먹고 봉급받는자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세상에 내새끼를 두고 이름도 못만들어 건보도 안돼 하다못해 타국 외국인들도 조금만 비비면 공짜치료를 하주는데요 한심하기 짝이없는 일이네요. 여성주의자들은 당연히 무관심일테고 (아니,어쩌면 개선을 원치아니할듯) 이나라에서 미혼부는 일종의 불체자를 감추어 키우고 있네요. 국민이 아닌 국민ㅡ 범죄대상일 경우? 다치는 경우? 외국을 가야할 경우? 인권이란기 있는건지
여가부 산하 여성정책연구원이 적극 나서고 있는 문제입니다. 뉴스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압니다. 여가부가 잘한다는 게 아니라 전후 사정 확인 없이 여가부만 무조건 비판할 게 아니라는 거죠. 힘없는 부처라 얘기해도 소리도 안 나는 상황이죠. 토론회나 하고 마는... 저 법 개정할 때도 국회에서 별 난리가 다 있었습니다. 미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부모 가정 관련해서 미혼모든 미혼부든 여려움이 많습니다. 법이 그쪽에 너무 보수적이에요. 법을 바꾸는 국회 역시.
삭제 되었습니다.
intherain
IP 69.♡.181.208
05-10
2020-05-10 21:45:13
·
@가닼님 우리나라 국회를 너무 띄엄띄엄 보신듯.
도시
IP 59.♡.100.131
05-10
2020-05-10 22:02:22
·
@메이메이님 여가부가 한 많은 헛짓들은 제대로 터트려지는 걸로 봐서는 힘없는 부처도 아닙니다. 또한 일부가 정상이라 해야할일을 해도 다수가 비정상이면 비판받아도 할말 없죠. 유사한 예로 개독교가 비난받는 것도 같은 사유죠.
원월드
IP 107.♡.185.95
05-11
2020-05-11 00:23:29
·
@가닼님 법 바뀌어야 하는거라 여가부가 물꼬 틀고, "보수"적인 국회에서 법을 바꿔야죠. 모든 일이 priority니까 모든 못한일만 갖고 와서 뭐라고 하면 곤란하다고 봐요. 전체를 보고 공과를 따져야죠.
딸아이의 출생신고가 일생일대의 소원인 7년 경력 미혼부 만식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혼인신고서와 출생신고서에 이름을 빌려주기로 약조한 베트남 누님이 뺀찌를 놓은 것이다. 자그마치 이천만 원이나 되는 돈을 거절할 정도로 ‘내가 그렇게 거지같은가?’ 상처 받으려는 찰나, 미희라는 여자가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데..
만식은 소원대로 딸내미 예나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을까?
ps. 영화 아저씨에서 희대의 유행어 '이거 방탄 유리야 개새끼야..' 를 남긴 악역 전문 '김희원'. 순박한 시골 아저씨로 돌아 왔다.
별헤는밤
IP 39.♡.104.252
05-10
2020-05-10 22:43:38
·
@성범공원님 추천을 안누를수가 없어서 로긴까지 함.
37.5kHz
IP 39.♡.28.89
05-10
2020-05-10 23:30:31
·
저는 이런 영화가 넘 좋더라고요. ㅠㅠ
감사를담아
IP 118.♡.245.152
05-10
2020-05-10 21:45:56
·
예전부터 시사 프로그램에도 매년 꾸준히 다뤄주는 문제인데 남성의 문제라 그런지 크게 이슈안되고 늘 묻힘... 이거 시급합니다. 주변에 지인분도 끝없는 소송을 통해 겨우겨우 해결하셨는데 진짜 그 과정이 주위에서 보기에도 괴로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다이제
IP 175.♡.78.80
05-10
2020-05-10 22:32:07
·
이게 아직도 이러나요? 와;;;; ㅅㅂ진짜 이러니 매번 부부끼리 친자 싸움이나 하면 편향적으로 기울게 되니;;;
이 문제에 대해 싸잡아서 여가부탓 공무원탓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심지어 페미까지.... 이 문제는 입법부 문제 아닌가요? 법이 있는데 법대로 일을 안하면 여가부 또는 공무원 욕하면 되는거구요. 이 문제를 빌미로 여성단체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시위를 하면 그때 욕하면 되구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문제는 법이 안따라 주는 겁니다. 국개의원들 욕 하시면 될거 같네요. 물론 대통령령 또는 장관령 으로 할수 있는데 안하면 욕해도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원월드
IP 107.♡.185.95
05-11
2020-05-11 00:25:42
·
@우공이산TM님 원글은 그런 의도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댓글은 여가부 욕에 소진하네요. 그냥 욕할 상대를 찾는건지요.
우공이산TM
IP 39.♡.50.192
05-11
2020-05-11 00:53:43
·
@0xBAADF00D님 말씀하신 의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마음 아프고 답답합니다. 하지만 원천적으로 출생신고 자체가 안된 아이를 무슨 근거로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하느냐 입니다. 현 정부 및 지차제별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마스크 지원하는 상황인데 자국민을 지원 안할리가 없지요. 하지만 본문 내용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은 선제 상황이 막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파생적 문제 입니다.
우공이산TM
IP 39.♡.50.192
05-11
2020-05-11 00:55:01
·
@원월드님 맞습니다. 이러면 글쓴 분의 의도와 취지를 왜곡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15.174
05-10
2020-05-10 22:50:20
·
자기 아이까지 낳은 여자의 이름을 모를 수도 있을까요? 법이 현실성 제로라고 봅니다. 여가부는 앞으로 가족은 빼고 '여부'로 명칭을 변경해야겠네요.
snh21k
IP 211.♡.50.33
05-10
2020-05-10 22:58:54
·
미혼모,미혼모 댓글 이슈로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 쭉 살펴봤는데... 여성정책홍보 영상만 가득 하네요.
papac
IP 119.♡.17.104
05-11
2020-05-11 00:22:26
·
진짜 사각지대네요!!!!
IP 24.♡.23.71
05-11
2020-05-11 02:49:31
·
이건 확실히 고쳐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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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가 저걸로 지적받은것도 꽤 됩니다.
근데도 손놓고 있죠. ㅅㅂ
진짜 여가부는 복지부에 속해야 맞는거죠
존재이유가 없는 여가부
뉴스공장에서 진선미 장관이 저거 한다고 했었던 거로 기억해요. 아직도 처리가 안 되고 있나보네요. 국회에서 막힌 모양. 다음 국회에서 처리해야할 지도 몰라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름모르고 출생하는 경우가 있을수있나요?
어떤 머저리들이 저런 법을 만든건지 에휴 ㅠㅠ
사랑이법은 왜 응급처치로 끝난건지...
국회의원들 녹받아서 뭐하는건지 확...
일단 아이가 병원도 가고 학교도 가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국민 편입부터 하고, 가족관계는 차후에 정리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여자의 혼외자녀도 남편이 독박 양육을 하도록 철저히 혼인 가정안에서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결혼안한 남자의 자식문제를 방치하고 있군요.
만약에 유부녀가 젊은 남자와 바람펴서 낳은 자식을 젊은 남자의 미혼부로 인정하게되어 그쪽 자식이 되면 금전상황도 좋지 않을테니 유부녀 가정안에서 기르도록 남편에게 공동책임을 갖는 꼴이군요.
결국엔 남의 자식도 데려다가 길러야하고 이혼하면 양육비 타는것도 남의자식이지만 내자식처럼 챙겨줘야하고....
이런 방향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21세기에 유전자검사결과도 거부하는 법이라는게 말이나 되는지....
그러면 애는 엄마가 길러야지 이 골이따분한 생각을 나랏님들이 한걸 100년 200년 유지할 생각이 있다면 절대 미혼부 자녀인정은 안되겠네요.
추가) 또 생각해보니까 그럼 미혼부하지말고 고아로 자식을 버리게되면 국가가 책임지고 해외입양보내고 좋은거네요? ㄷㄷㄷ 그냥 꼰대 마인드로 남자혼자 애를 어떻게 길러 고아원 보내 이거랑 애는 엄마가 길러야지 이거 ㄷㄷㄷ
말이 안되네요. 정말 화납니다.
남의 자식도 아니고 엄연히 본인이 같이 낳은 자식인데 인정을 못 받다니...ㅠㅠ
친자도 안돼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21세기에 나라 공무원들이 얼마나 일을 안하면
세상에... 아빠랑 아기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럼 여자는 내 자식이.아니어도 태어난애 그냥 집에서 낳았다 하고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건가요?
이거 완전 차별 아닌가요
친부 확인만 되면 빠르게 호적에 올리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저렇게 컸는데 ㅠㅠㅠ
여가부공무원들이 어떤 마인드냐면 한부모가정에 지원하는것조차 그 한부모의 성별에 따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에요. 오래전 일인데 편모가정에 지원할 돈도 부족한 판국에 편부가정따윈 챙기기 힘들다고 하던 한 여가부 공무원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그 지원이란게 편모, 편부가 아니라 아이한테 하는거라는걸 그것들은 이해 안해요. 오직 성별로 나눠서 편가르기 할 생각뿐인거지..
복지부로 가족부를 넘기고 여성부만 따로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 참 ....
dna만 확인되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게 얼른 바꿔야한다 봅니다.
아... 왜 이런 법이 있나 이해를 못했는데 이런 이유가!
저분 뿐만 아니라 꽤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21세기 대한민국에소 어찌 아직 이런일이...
호적업무관련 공무원들은 익히 이런 법적 미비나 불합리함이있다는걸 알고있었는데 왜 아직 가만히 있었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행정현장에서 제언하여 적절히 입법기관에 보고하고 해결을 했어야지
관련 공무원들 구캐의원들 혈세먹고 봉급받는자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세상에 내새끼를 두고
이름도 못만들어 건보도 안돼
하다못해 타국 외국인들도 조금만 비비면 공짜치료를 하주는데요
한심하기 짝이없는 일이네요.
여성주의자들은 당연히 무관심일테고 (아니,어쩌면 개선을 원치아니할듯)
이나라에서 미혼부는 일종의 불체자를 감추어 키우고 있네요.
국민이 아닌 국민ㅡ 범죄대상일 경우? 다치는 경우? 외국을 가야할 경우? 인권이란기 있는건지
뉴스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압니다. 여가부가 잘한다는 게 아니라 전후 사정 확인 없이 여가부만 무조건 비판할 게 아니라는 거죠. 힘없는 부처라 얘기해도 소리도 안 나는 상황이죠. 토론회나 하고 마는...
저 법 개정할 때도 국회에서 별 난리가 다 있었습니다.
미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부모 가정 관련해서 미혼모든 미혼부든 여려움이 많습니다. 법이 그쪽에 너무 보수적이에요. 법을 바꾸는 국회 역시.
여가부가 한 많은 헛짓들은 제대로 터트려지는 걸로 봐서는 힘없는 부처도 아닙니다.
또한 일부가 정상이라 해야할일을 해도 다수가 비정상이면 비판받아도 할말 없죠. 유사한 예로 개독교가 비난받는 것도 같은 사유죠.
뭐가 어렵다고 저걸 성차별 하고있는거죠?
여가부 뭐합니까? 가족 안지킵니까?
보호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뭐가 중요합니까?
확인 가능한 방법이 한둘이 아닐건데...뭐하자는 건지요...
이땅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주민번호도 없이 살아가다뇨...
관련부처들 일 좀 하자...진짜...허 참
:: 한 여름의 꿈 ::
딸아이의 출생신고가 일생일대의 소원인 7년 경력 미혼부 만식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혼인신고서와 출생신고서에 이름을 빌려주기로 약조한 베트남 누님이 뺀찌를 놓은 것이다.
자그마치 이천만 원이나 되는 돈을 거절할 정도로 ‘내가 그렇게 거지같은가?’
상처 받으려는 찰나, 미희라는 여자가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데..
만식은 소원대로 딸내미 예나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을까?
ps. 영화 아저씨에서 희대의 유행어 '이거 방탄 유리야 개새끼야..' 를 남긴 악역 전문 '김희원'. 순박한 시골 아저씨로 돌아 왔다.
법이 현실성 제로라고 봅니다.
여가부는 앞으로 가족은 빼고 '여부'로 명칭을 변경해야겠네요.
여성정책홍보 영상만 가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