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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통에 고기 넣어놨다가 싸웠네요;;
50
1
6,874
2020-05-10 12:29:22
수정일 : 2020-05-10 15:32:03
112.♡.218.194
펑!
사과하러 가겠습니다 ㅠㅠ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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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경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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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8.128
05-10
2020-05-10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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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억울하겠지만 혼날만했네요... ㅠ
dumb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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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45.172
05-10
2020-05-10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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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e is... ㅜㅠ
using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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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8.183
05-10
2020-05-10 12:30:41 / 수정일: 2020-05-10 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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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만 ㅠㅠ 상상만해도ㅠㅠ 전 그런경우 한우라도 버립니다 상상조차하기싫어요 ㅠㅠ
Pass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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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91
05-10
2020-05-10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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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네 사람마다 의견은다르겠지만 저도 같은반응일꺼같아요 굳이 다른통에 물담아서해도되는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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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24.196
05-10
2020-05-10 12:30:57 / 수정일: 2020-05-10 1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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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녹으면 바로 조리해서 먹을거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별도의 볼에 물을 담아서 담궈놓는게 위생상 좋습니다.
그런데 그거 가지고 싸울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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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8.119
05-10
2020-05-10 1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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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작성자분 이해 하는데, 보통은 설거지통에 식재료 담그진 않죠..
랩으로 싸여있어도요..
물론 그렇게 비난 받을 일이 아니기에 이해하는 거고요.. 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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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23
05-10
2020-05-10 1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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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별론데요. 다른 그릇에다 넣어두시지…
국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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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5.18
05-10
2020-05-10 1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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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감합니다. 실수하더라도 서로 예쁜 말(?)로 지적하면 괜찮을텐데... 너무 가까운 사이는 그게 잘 안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더 주의가 필요하고요.
아침엔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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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2.79
05-10
2020-05-10 1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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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통 있었을텐데 잘못하셨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늑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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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2.32
05-10
2020-05-10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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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셔서 사과하셔야 겠어요..ㅋㅋㅋ
아마댓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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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6.66
05-10
2020-05-10 12:31:46 / 수정일: 2020-05-10 1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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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위생인데 이론상 물이 안들어가도 기분의 문제니... 백종원이 봤으면 한소리 들으셨을 거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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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18.194
05-10
2020-05-10 1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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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못한건 맞는데.. 욱한거죠..
덧글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mk-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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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01.2
05-10
2020-05-10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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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웃샤하고 화이팅 하세요!
꿈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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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71.161
05-10
2020-05-10 12:32:18 / 수정일: 2020-05-12 0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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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설거지(살짝 수정) 다 하고. 새물 받은게 아닌가요?
두분다 이해가 되는.
/Vollago
kraz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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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1.39
05-10
2020-05-10 1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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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님 설거지 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마이크피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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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39.183
05-10
2020-05-10 1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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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진공팩이나 랩이 의외로 믿을만한 게 아닙니다.
잘못하셨네요...
후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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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02.202
05-10
2020-05-10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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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머 그럴수도 있쬬!
pop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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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4.73
05-10
2020-05-10 12:34:47 / 수정일: 2020-05-10 1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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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로 싸웠으면
앞으로도 계속 엄청 싸우실듯;;
남자든 여자든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을 만나야됨
"여보, 냉동고기를 여기다가 해동하면 안되지"
저는 이렇게 말하는 여자가 좋습니다 ㅎ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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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5.79
05-10
2020-05-10 12: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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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t님//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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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18.194
05-10
2020-05-10 1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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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식 운운하니까 .. 발근한거 같습니다. 상식이하인 사람처럼 ..말하는 것도 그렇고..
좋게 좋게 좀 말해주면 안되냐는 얘기를 계속 하는데 서로 잘 안되네요..
제 잘못맞습니다.. .좀 찌그러져 있다가 사과하겠습니다 ㅠㅠ
pop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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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4.73
05-10
2020-05-10 12:38:51 / 수정일: 2020-05-10 12: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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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본인이 실수하신건 맞은데
배우자도 분명 말실수한거 맞습니다.
"상식"으로만 따지면 자기는 앞으로 실수 안할까요?
그때마다 글쓴이가 만약 와이프한테 상식 운운하면서 화내면
당연히 그게 큰 싸움으로 번지고 감정의 골이 깊어집니다.
남편분도 와이프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
고기에 문제가 생기면 까짓것 버리면 됩니다.
돈몇푼 날리고 해동에 대한 공부했다고 생각하면 되죠
하지만 말실수는 주워담지 못하고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화나시는거 당연하고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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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18.194
05-10
2020-05-10 12: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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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엽기
님 네 감사합니다. 좋게 말해볼께요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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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9.235
05-10
2020-05-10 12: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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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이런 경우 화낼거 같아요..
/Vollago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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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8.238
05-10
2020-05-10 1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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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백번 생각해도 님이 잘못한듯 ㅠㅠ
/Vollago
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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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18
05-10
2020-05-10 12: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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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입장인데 제 일이었을때는 짜증과 화가 폭발하는데 이렇게 글로보니 그렇게 짜증낼 만한 일이 아니다 라고 느껴지네요
저도 좋은말로 얘기해줘야 겠어요
상처받은 마음은 토닥토닥
디지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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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7.45
05-10
2020-05-10 1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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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milescoltrane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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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8.44
05-10
2020-05-10 12:38:29 / 수정일: 2020-05-10 1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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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에 쌓여있어도 물 스며들지 않나요? 랩이 딱히 방수를 하는 게 아닌데요. 고기 같은거 랩에 쌓아놓고 놔두면 핏물 질질 흐르죠.. 설거지물이 있는데다가 고기 놔뒀다니.. 저는 버립니다.
가을빛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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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58.23
05-10
2020-05-10 12: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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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뎅볼요? 설거지하고 건조대 말하는건지? 저두 그 스뎅볼에 해동 시키는데.....
gros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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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4
05-10
2020-05-10 1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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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하늘
님
설거지 다 한 "물을 담아둔 통"을 얘기하는 겁니다
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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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50.119
05-10
2020-05-10 12:40:12 / 수정일: 2020-05-10 1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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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셨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친고양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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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217
05-10
2020-05-10 1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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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 ...
using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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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8.183
05-10
2020-05-10 12:40:38 / 수정일: 2020-05-10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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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다음에도 실수하거나 또그래요 강하게해야 뇌리에 깊게박혀요
gros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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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4
05-10
2020-05-10 12:40:55 / 수정일: 2020-05-10 1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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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문제는 강하게 얘기하는 게 맞습니다. 방수가 된다고 해도 그 랩을 벗기다가 고기에 물 묻을 가능성이 99%죠
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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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00.115
05-10
2020-05-10 1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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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다 하시지, 왜! 저도 화 뮤자게 낼거같습니다.ㅎ
삭제 되었습니다.
groscha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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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4
05-10
2020-05-10 12: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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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어느 글이 생각나네요. "목욕하고 물기 닦은 수건으로 변기 닦았다가 욕 먹었다. 내가 잘못한 거냐?"
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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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2.215
05-10
2020-05-10 12:45:37 / 수정일: 2020-05-10 1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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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부하 혼내는것도 아니고
잘못하면 같이 사는데 그냥 좋게 좋게 말해도 되는데
"그렇게 하면 드럽고 물들어가는데 깨긋한 물에 하면 안되냐고 ... "
왜 화내면서 공격적으로 말하나싶네요...
고기가 같이사는사람보다 소중한건가...
굿데이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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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0.75
05-10
2020-05-10 12:46:08 / 수정일: 2020-05-10 12: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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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통을 사용후에 씻어두지 않나요? 이렇게 했다면 문제 없죠.
옛날 빨간 고무다라이(정식 명칭을 모르겠네요) 애들 목욕도하고, 배추 절임도 하고 다용도로 사용했었는데...
gros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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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4
05-10
2020-05-10 12: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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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라이프
님
"설거지 다하고 난 물 담아둔 통"이라 합니다. "물 담아두는 통"이 아니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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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3.174
05-10
2020-05-10 1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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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잘못하시긴 했지만 그렇다고 상식이하라느니 막말을 한 사람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 부부는 가장 예의를 지켜야 할 사이라고 생각해서요.
라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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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07.241
05-10
2020-05-10 1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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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일을 했으면 화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바뀌는 중입니다. 화는 저럴 때 내는 게 아니죠. 힘내세요.
FreeElec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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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82.239
05-10
2020-05-10 1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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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뚜껑 덮은 변기 위에 옷 벗어놨다고 혼났어요. 저도 그때 엄청 욱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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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4.113
05-10
2020-05-10 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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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번 더 하시면 안시킵니다.. 큰 그림 그리세요..
amon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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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9.183
05-10
2020-05-10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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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신거 같은데요. 밀봉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랩에 더러운 것이 뭍어있으면 개봉시 랩 겉면에 있던게 들어갈 가능성이 높죠. 코로나 사태로 위생에 대한 상식이 다들 늘었을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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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IP
211.♡.169.202
05-10
2020-05-10 1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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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고 통 닦은 후가 아니라 더러운채로요?
그건 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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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82.75
05-10
2020-05-10 13: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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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설거지 하고 난 더러운 물이라는 전제하에.
1. 진공포장으로 두꺼운 비닐로 밀봉 되어있다면 오케이.
2. 그 외라면 기분상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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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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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18.69
05-10
2020-05-10 13: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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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일만큼은 와이프말에 따라주시는게 옳다는걸 배워가는 과정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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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가링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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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2020-05-10 13:41:55 / 수정일: 2020-05-10 13: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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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은 밀봉이 아닙니다;;
진공포장된건 상관없지만 랩으로만 쌓인건 물에 담그면 안됩니다. ㅜ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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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58.27
05-10
2020-05-10 1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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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당할만한 일"이지만 "혼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배우자 인격 존중해 줘야죠.
평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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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187
05-10
2020-05-10 1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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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화나도
화가 날수록 한호흡 늦추고
목소리는 낮추고,
입꼬리는 억지로라도 올리고
알아듣게 얘기해야 서로 상처 안받더라고요,,
15년 살아보니 배우자간에
감정조절을 잘해야 애들도 보고 배우더라는,,,^^
이번 계기로 두분이서 맥주한잔 하면서 대화의 룰을 만들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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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18.194
05-10
2020-05-10 15:32:34 / 수정일: 2020-05-10 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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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펑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거 맞습니다.
상황적으로 좀 그랬을 뿐이네요..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길 바라는건 참 어렵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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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거 가지고 싸울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랩으로 싸여있어도요..
물론 그렇게 비난 받을 일이 아니기에 이해하는 거고요.. ㄷㄷ
그래도 힘내세요
덧글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웃샤하고 화이팅 하세요!
두분다 이해가 되는.
/Vollago
잘못하셨네요...
앞으로도 계속 엄청 싸우실듯;;
남자든 여자든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을 만나야됨
"여보, 냉동고기를 여기다가 해동하면 안되지"
저는 이렇게 말하는 여자가 좋습니다 ㅎ
좋게 좋게 좀 말해주면 안되냐는 얘기를 계속 하는데 서로 잘 안되네요..
제 잘못맞습니다.. .좀 찌그러져 있다가 사과하겠습니다 ㅠㅠ
본인이 실수하신건 맞은데
배우자도 분명 말실수한거 맞습니다.
"상식"으로만 따지면 자기는 앞으로 실수 안할까요?
그때마다 글쓴이가 만약 와이프한테 상식 운운하면서 화내면
당연히 그게 큰 싸움으로 번지고 감정의 골이 깊어집니다.
남편분도 와이프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
고기에 문제가 생기면 까짓것 버리면 됩니다.
돈몇푼 날리고 해동에 대한 공부했다고 생각하면 되죠
하지만 말실수는 주워담지 못하고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화나시는거 당연하고 이해됩니다.
/Vollago
/Vollago
저도 좋은말로 얘기해줘야 겠어요
상처받은 마음은 토닥토닥
설거지 다 한 "물을 담아둔 통"을 얘기하는 겁니다
잘못하면 같이 사는데 그냥 좋게 좋게 말해도 되는데
"그렇게 하면 드럽고 물들어가는데 깨긋한 물에 하면 안되냐고 ... "
왜 화내면서 공격적으로 말하나싶네요...
고기가 같이사는사람보다 소중한건가...
옛날 빨간 고무다라이(정식 명칭을 모르겠네요) 애들 목욕도하고, 배추 절임도 하고 다용도로 사용했었는데...
"설거지 다하고 난 물 담아둔 통"이라 합니다. "물 담아두는 통"이 아니구요.
그건 좀 ㅜㅜ
1. 진공포장으로 두꺼운 비닐로 밀봉 되어있다면 오케이.
2. 그 외라면 기분상 쫌...
진공포장된건 상관없지만 랩으로만 쌓인건 물에 담그면 안됩니다. ㅜ
화가 날수록 한호흡 늦추고
목소리는 낮추고,
입꼬리는 억지로라도 올리고
알아듣게 얘기해야 서로 상처 안받더라고요,,
15년 살아보니 배우자간에
감정조절을 잘해야 애들도 보고 배우더라는,,,^^
이번 계기로 두분이서 맥주한잔 하면서 대화의 룰을 만들어보심이,,,
내용 펑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거 맞습니다.
상황적으로 좀 그랬을 뿐이네요..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길 바라는건 참 어렵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