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들이
"n번방 보는 남자들 검거" 라는 기사에
역시나 남자들은 다 변태들이야 빼애액~~~
이라고 반응하면
남자라고 다 그런거 아니야
역시 페미들은 정신병 이러시면서
"이태원 게이클럽 코로나 확진"라는 기사에
역시 게이들은 문란해 빼애액~~~
이라고 반응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지금 클리앙 베스트 글도
게이들의 일회성 만남 캡쳐글인데
이 글 리플에 이성애자들도 온라인 상에 문란한거 많다
라고 답해도
아니야 이성애자랑 동성애자는 달라 빼애액~~~
하시네요
아무리 답변 다셔도 똑같을꺼에요
한번 그런 시각으로 보면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
계속 그렇게 보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이게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들이 다른 생각을 못하는 이유는
많은 남자들을 만나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본인이 외모가 안되면 하다못해 성격이라도 좋아야 남자를 사귈 수 있는데
둘다 안되서 남자를 사귈 기회가 없으니
신포도를 바라보는 여우 처럼
일부 남자만 만나보고
(일부가 아니라 아예 경험이 없겠네요)
역시 남자를 안사귀길 잘했어 라며 자위하는 꼴이죠
많은 남자를 사귀어 봤다면 n번방을 보는 남자는 일부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정상적이라는 것을요
이것을 게이도 대입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자들을 만나본 경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근데 아마 숨겨서 그렇지 학교 회사 다니면서 최소 1명은 있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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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스포
이 영상 38:25부터 보시면
이동진 기자가 기생충을 해석하는데
극중에서 다송의 입장에서 보자면
다송은 하층 계급을 본적이 없어서
근세를 보는 순간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처음 보는 하층민이기에...
기생충 스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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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상대이기에 두려움을 갖는겁니다
자연스럽게 만나면 그냥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다 하는데
일부 세력들이 자신의 편을 만들기 위해 더 두려움을 느끼게 기름을 붓고 있네요
과거에 군사 정권이 북한을 보고 빨갱이라 선전하고
현재는 기독교 세력이 동성애자를 모두다 이상한 변태를 만드는것 처럼요
개인적으로 홍석천랑 하리수씨 외에
미디어에 성소수자가 없는것도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들도
키큰사람 키작은사람
뚱뚱한사람 날씬한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동성애자들의 사랑도
서로 다른 사람 볼까봐 질투하고
서로 안맞는 부분땜에 티격태격 하고
일반 커플들과 똑같습니다
근데 이사태로 동성애자들이 더 숨을꺼 같네요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혐오는 증오를 먹고 자랍니다
더이상 그들을 자극시키지 마세요
그냥 저사람은 저거밖에 생각 못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불쌍히 여기세요
이것 저것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두서없었네요
게이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조속히 코로나 사태가 끝나길 바랍니다
스트레잇하고 매한가집니다
대다수는 오징어
클럽인싸들은 소수죠
꼴페미와 비유해서 표현한게 아주 좋아보입니다 ㅎ
뭐든지 음성적으로 변질되면 역효과가 생기죠
투명하게 오픈해야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성소수자 문화도 이렇게 되야하는데
국민의식이 변하기 힘들어보임
검색할때 뜬금없이 튀어나온다던지 아님 짤방?내지 범죄 영화같은데서 고정관념화된 역으로 접하니
쓰고보니 저도 페미들에게 색안경을 끼고 있었네요.
잘생긴 인싸 게이들이 소수고 대다수는 못생긴 게이인 것처럼
미모의 인싸 페미들도 소수고 대다수는 그냥 못생긴 페미가 현실입니다;;
제대로 된 남자를 못만나보고 단순히 남성혐오에 빠져 페미가 된 경우가 많아요
역시나 제대로 된 여자를 못만나보고 단순히 여성혐오에 빠져 마초가 된 경우도 많구요
공대에 마초가 많고, 여대에 페미가 많은것도 일종의 이런 반증이기도 합니다.
혐오발언이 아니라 그냥 냉정한 현실에 이런 사람이 절대다수입니다
뭐든지 직접 겪어보고 만나보면 고정관념을 무너뜨릴 수 있는데
우물안 개구리가 되버리면 확증편향이 점점 더 심해짐 ㅎ
동의합니다
소수자라고 다른 소수자에 대한 포용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한 발씩 우리는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야죠
동성애자라고 범죄자가 없겠습니까...
그냥 그 사람이 문제입니다.
게이냐 아니냐는 여기서 전혀 중요한게 아닌데 왜 이렇게 게이게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뭔가 우리나라사람들은 한 개인의 문제를 특정 집단의 문제로 바꿔서 싸잡아서 욕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직접 아이를 낳지 않아도 사회를 유지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다음 세대가 성장하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도 있지 않나요?
항문성교 안한다고 안 퍼지는 것도 아닙니다.
애시당초 보균자가 퍼트리는거라 항문성교로 걸리는게 아니에요. 질 성교나 구강성교로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코로나는 사람 많은데 가면 걸린다"랑 다를게 없는 주장입니다.
없다고요?
본인이 듣고 본것만이 사실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소도미법이 폐지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자연에서 동성애는 매우 흔하다"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최소 1500종이 동성애를 하는 상황이니 "자연의 섭리"어쩌고는 해당사항 없을거 같네요.
이번 사태 관련된 숨은 동성애자뿐 아니라 2,30대 철없는 클러버에게는 꼭 자비 치료 구상권 청구하길 바랍니다.
그때는 클럽 간 사람이 문제다. 라고 하실거 아닌가요?
그걸 가지고 게이들이 "역시 스트레잇들은 문란해" 이러시면 굉장히 기분 나빠하실거 같은데요?
균형잡힌 시각입니다.
많은 남자들을 만나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본인이 외모가 안되면 하다못해 성격이라도 좋아야 남자를 사귈 수 있는데
둘다 안되서 남자를 사귈 기회가 없으니
신포도를 바라보는 여우 처럼
일부 남자만 만나보고
(일부가 아니라 아예 경험이 없겠네요)
역시 남자를 안사귀길 잘했어 라며 자위하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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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님이야말로 편견에 치우친 사람이 아닌가요? 님 주장대로라면 이런페미 저런 페미가 있을텐데요?
게이에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싶다면 게이들 스스로도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보세요. 이번에 클럽에 그렇게 많이 가놓고 숨어버렸잖아요. 빨리 나서서 신고하고 검사를 하면 국민들의 불안감이 이렇게 증폭되겠어요?
서로서로 신고하자고 독려하고 모임을 자제하자고 하는 게 우선인데 그러고들 계신건가요? 각종 커뮤니티에서 보여주는 현황짤은 그렇지 않던데요.
저는 열린시각으로 게이를 인정하는 사람이지만 게이들의 이런 태도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걸 보고 누가 쉴드쳐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