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발언은 결국엔 서로간의 다툼으로 끝나기에 발언을 잘안하려고했는데...잠 깼다가 생각난 김에 마지막이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비단 오늘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성소수자 관련발언이 나오면 꼭 게이는 정신병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한두분씩은 보이더군요.
이야기를 나눠보면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는것도 알수있었습니다.
저 또한 철없는 어린시절엔 게이를 마냥 싫어했고 좋지않은 시선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유학을 가서 여러인종, 그리고 여러 계층의 친구들을 만나 알게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같이 럭비를 하러다니고, 평소에 게임도 자주하던 알던친구가 어느날엔 본인은 게이라고 소개를 시켜주더군요.
처음엔 저도 놀랐지만, 오히려 그것을 계기로 질문을 하게되었습니다.
성소수자들도 이성애자들과 다름없는 사랑을 하는것이며, 그 감정도 틀림없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느꼈습니다. 내가 성소수자들을 안좋게 생각하는이유는 애초에 저사람들이 행실과 발언이 옳지않을 게이라고 생각을 잠궈버려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구요.
알고보면 전혀 안그런사람인데, 처음부터 색안경을 끼고보니 모든행동이 안좋게보이는것이 아닐까...?
성소수자가 왜 이상성욕자이고 정신병인가요? 몇몇 회원분들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기준과 달라서요?
저는 비록 이성을 사랑하는 이성애자이지만, 그렇다고하여 다른 사상에 무조건 반대해야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까요.
사랑에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서로간의 좋은 감정이라는것이 있으면 된다고생각하며, 사랑에 관해선 그 누구도 정확한 정의를 내릴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갑자기 여주와 남주가 눈이맞아서 관계를 가지는것을 보고 정신병있는사람이구나..라고 막 생각하진않잖아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랑을하며, 오히려 남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조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상한 복장을 입거나 항문성교를 하기때문에 이상하게 보시나요?
Costume Play나 항문성교는 이성애자간의 관계에서도 이루어지는것이 아닌가요?
물론 과한복장을 입거나 과한 감정분출을 하는 이들도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부류는 이성애자간에도 존재하며, 이상한 그 부류들이 이상한것이지 그것을 가지고 성소수자 집단 전체를 매도해서는 안되는겁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의 경우도, 마스크를 안쓰고 서로 밀착하면 안되는 시기에 한 행동자체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성소수자들이기때문에 그런거다!라고 주장하시는 모습들을 보면 아쉽습니다.
타인에 대해서 정신병이고 이상성욕자라는 발언을 하기전에 본인부터 돌아보고, 과연 내가 하는 발언이 맞는 발언일지 먼저 생각해보는것이 어떨까요?
과연 내 아들, 딸이 동성애자이라면,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말할수있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좋은아침되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소수이고 뭔가 혐오이미지가 있는 이유는 정말 보호받아야할 장애우나 노약자와는 다른 부류이기 때문일겁니다.
도무지 사회의 정상적이고 지속적인 유지에 전혀도움이 안되고. 에이즈 확산주범. 똥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커뮤니티. 아이들에게 비정상적 인식을 심어줄수있는 게이축제의 행태들. 게다가 이번 클럽사태까지.
이런 이미지가 누적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게이혐오가 나쁜것이라고 옹호하는것 . 그래요 개인의 자유이고 좋습니다. 그러면 왜. 개독 혐오는 쉴드안쳐주시나요 ㅎ 완전 내로남불이죠.
그들의 옹호를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자유를 논하려면 공평해야죠.
혐오가 자유라니요??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가 자유라고요?!?
극우에서나 나오는 소리를
클량에서 듣게될 줄은 몰랐네요
===
추가)
2014년에 가입하셨는데,
글과 댓글은 2019년 부터이신 분이군요
왜 저한테??
닉넴 링크를 잘못다신 건가요?
혐오의 자유라는 신조어를 만드시는 군요....
내가 오이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일어나니 너희들도 먹지마 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좀더 많은 생각을 하셔야 될 분이군요...
게이라 해서 다 그런게 아니라고 줄줄이 글을 써놔도 대체 뭘보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성애적 요소가 정신병이면
정신병 진단이 안 나올만한게 별로 없을 겁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만으로 정신병이라고 규정하면
다 정신병이죠
다만 그것을 타인에게 말할때는 조심해야할텐데 그러한점이 없는것은 아쉽습니다.
부족한글인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걸 고치려고 노력은 해봤니?’
‘내가 너에게 못된 짓을 해서 뮤턴트란 게 된거니?’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딱 이정도 인식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사람좋아하는데 그럴수도 있는거지
무슨 문란한 강간마취급하는사람이 많더라구요
난 게이 괜찮아 나만 안좋아하면 되지!라고하는사람도 봤는데
게이도 눈이있고 취향이라는게있단다라는얘기를 해주고싶더란…
개인의 취향차이이지 그걸 정신병 취급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생각을 입밖으로 내뱉을땐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쵸. 어떤사랑을하건 법을준수하고 피해를안주면 다 같은이들인데...
'게이는 정신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 정신병 의심
잉.... 쓰고보니 저기 윗분과 똑같은 글이었....
뚁땽한 맘으로 아침이나 먹으러 갑니닷. ㅠ
뚁땽하니까 맛있는 거 먹어야지.
보통의 상황이라면 딱히 접점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에 나같은 사람만 있다면 겁나게 재미없는 세상이겠다 싶네요.
문제는 상당수의 자유도를 억제해야하는 지금 상황이 저 자유로운 영혼들에게는 참기 어려운 상황이겠죠.
이런 사람들이 세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때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지금은 아닌것 같네요.
그 필연적인 사고 방식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기 까지의 시간이 한세대만큼이나 걸릴거라고 생각하면
아쉬울수 밖에 없죠ㅋ
더구나 동성애 관련은 기독교쪽 입김도 강하다 보니ㅋㅋ
그래도 성정체성, 성지향성 등등 어느정도 기본 교양과 상식의 선에 올랐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걸 실감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남성분들 중에 게이에 대한 혐오가 자신을 향한 동성의 성애적 접근 경험이나 그 상상에 기인하신분들
"동성인 남자가 자신을 성애의 대상으로 삼는거 자체가 혐오스럽다" 라는 분들은
평소에 자신이 이성을 향해 던지는 눈길과 생각을 한번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여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역으로 다른 남성에 의해 본인을 향하는 것에 대해
심하게 불쾌감을 느낀다면, 본인이 여자를 바라보는 시각에서의 그 상대 여성이 느끼는 감정 또한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이런 분들이 동성애가 위험하고 항문이 파손되어 평생 장애자로 살아야 한다는걸 증거하던데요...
동성애는 젊을때 한때일뿐...알고보면 말로가 비참하더라구요.
성관계를 하다가 다치고 부러지는건 이성간의 관계에서는 없고 안전한건가요?
관계를 가지는건 성별상관없이 위험의 가능성이 있는겁니다.
몇분의 이야기나들으셨으면 말로가 비참하다는 말씀을 당당하게 하실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성애자의 성교엔 성병이 없어서 몸을 망가뜨리지 않나요? 성생활로 인한 결과는 개인이 책임질 일이지 남이 왈가왈부 할 게 아닙니다. 다 혐오하기 위한 핑계죠.
항문성교 안 하는 남성 동성애자나 여성 동성애자는 괜찮으실까요?
성교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똥싸는 구멍으로 성교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이건 이성애자 연인들끼리 하는 것도 문제가 됨
신체기관은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게 순리
항문성교 위험성 들면서 게이 반대하셨는데 반대로 묻죠. 레즈비언은 그럼 안전하니까 적극 지지하시는거죠?
아니 쉬하는 구멍으로 사X하시는 분이 할 말은 아니죠ㅎㅎ 어이 상실ㅎㅎ
생식기관이 아닌 구강이나 손이나 다른 기관에 비해 확실히 출혈가능성이 높습니다.(아기의 머리의 나오는 기관과 배변으로도 출혈되는 곳은 비교가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질병에 위협에 노출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억압으로 본인의 정체성을 알면서도 부모님을 위해 결혼하고 자식낳고 잘 키우며 괴롭게 살다가 느즈막히 아내와 자식들의 격려를 받으며 이혼하고 이태원에서 연인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50대(지금은 60대 중반이겠네요) 사장님이 떠오릅니다.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 처럼 그냥 저 사람은 동성애를 선호하구나 받아들이면 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변태의 뜻은 네이버 사전에 잘나와 있습니다, 그게 제 기준이구요, 님은 님 기준이 있듯이 저도 제 기준이 있을뿐입니다
보통 세상에선 님의 기준을 호모포비아라고 부르지않던가요
내가 적고싶은 걸 스틸하시다니 : )
전혀요, 50살까지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제가 가진 생각과 다른 사람은 못만나 봤네요
보통 회사나 주위에서는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느낌이 있으면 아예 입을 닫아버리죠..부모자식간에도 흔합니다. 그러다보니 자기 주변에는 다 같은 의견을 가진거라 착각을 하게 되는거고요.
돌연변이처럼 매우 낮은 확률로 태어나는데 교정이 거의 안되죠
물론 후천적인 게이도 있다보니 한마디로 규정하는게 힘듬
사람들이 보통 동성애자.게이를 싫어하는 이유가 뭐냐면
선천적인 게이들끼리 물고빨고 하든말든 이건 문제가 안되는데
일반 이성애자 남성에게 접근해서 후천적인 게이로 만들어서 망쳐버림
홍석천같은 경우도 자기가 밝혔듯 게이형에게 당한 이후로 정체성에 혼란이 옴
제발 게이는 게이들끼리만 만나고 영역침범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범죄자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군에서의 동성성범죄도 대부분의 경우 이성애자가 저지르는 일이죠
고작 한 두 사례로 동성애혐오를 긍정하려면 이성애혐오는 디폴트가 되어야할 정도의 사례가 있지만 그건 애써 모른척하죠.
그리고 동성애자를 사회에서 포용하지 못하면 더 음지에서 범죄와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죠.
현댜샇히가 그 정도 다양성은 충분히 포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다양성에 대한 포용성이 높은 지역일수록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건 주지의 사실이고요
동성애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라면
일란성 쌍둥이 중 한사람이 동성애자라면 다른 쌍둥이도 동성애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동성애는 중독이고, 정신적인 문제인것을 부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부 동성애자들이 선천적이라고 주장한다해서 그의견이 모두를 대변하는게아니에요
일부 개신교인들이 그릇된 생각과 행동을 한다해서 댓글써주신분께서 그릇된생각을 가진것이 아닌것처럼요
그들을 같은 인간으로 존중할 수 있지만, 동성애 자체를 계속 용인하는 것은 다른것 입니다.
이성애는 용인할수없다.사라져라
하면... 아 그렇군요. 사라지겠다
하실건가요?
사랑은 용인받고 허락받아야하는게 아닙니다.
만약 연애를 한번이라도 해보셨으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동성애=과도한 흡연이나 음주' 정도로 생각한다면 미화를 하면 안되겠지만...
동성애가 미화되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봐도... 합당한 이유가 없군요.
그리고 쌍둥이를 보면 동성애는 DNA상의 선천적인 문제가 아니라 미화된 외부요인에 노출되어 그렇게 되는 것(중독 또는 정신적인 문제)이다 라는 주장이신듯 합니다.
'동성애자인 다른 한명이 외부의 환경에 노출되어 중독 또는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 인데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까지는 맞는 말이지만 "중독 또는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는 부분은 가치판단의 문제 입니다.
더불어, 동성애가 표현형으로 나타나는 특징(표현형 P)이라 가정하고 동일한 DNA(유전자형 G)를 가진 두개의 클론 중 한개에서만 동성애가 발현되었다면...두 클론이 정확하게 똑같이 자랐을 경우(환경 E), 둘 모두에게 동성애가 발현했을 확률이 매우 크다고 보는게 과학적인 판단입니다.
P=G+E(G와E는 상호영향)
유전자형(G)이 같고 환경적인 차이(E)만이 표현형(P)을 변화한 것이기 때문에 유전자형에는 표현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없다.. 라고 말하면 틀릴 가능성이 매우 큰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틀린 말입니다.
당연히 동성애자는 재생산을 할 수 없고, 아빠만 둘이거나 엄마만 둘인 가정에서 자란 자녀의 정체성 혼란은 어떻게 감당할수가 있겠습니까?
가정이라는 정의에 꼭 여자와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기라도 했나요?
본인이 키우지도않은 아이의 미래를 왜 걱정하시나요?
그러면 당연히 그들을 부모로 존중해야겠죠.. 계속해서 그런 가정들이 편만하게 생긴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해치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간통법이 폐지됐다고, 간통하는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다니는 사회가 되는것은 아니잖습니까?
부적절한 비교대상을들고오셨네요
그런가정들이 생기면 생기게둬야죠. 왜 막아야하죠?
왜 생기지도않은 남의 가정걱정을 해주시는건가요?
아버지가, 어머니가 둘인가정의 아이들이 반대의 경우보다 혼란을 가진다라고 주장하시는것에 대한 증거라도있으신가요?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잘못된 동성애 문화와 학습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선택과 상관없이 그런 잘못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불쌍하지 않습니까?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두분다 엄청난 보수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부모님의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진보적인 성향을 띄고있습니다.
joshua님의 주장대로라면 저는 보수가정에 자랐으니 보수적인 성향을 가졌어야하는데, 어떻게 된거죠?
같은 성별의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이 실제로 그런생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라는 연구나 조사결과가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자꾸 생각으로만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동성애 부부가 자녀에게 동성애는 잘못된 것이라고 가르치진 않겠죠...
(님의 생각도 존중하고 싶습니다. 서로에게 입장 차이가 있으니 여기서 주고받는 것으로 논쟁이 끝날거 같진 않네요..)
아이들이 외모로만 판단을 하실거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적 취향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고정되어있고, 사회 규범에 어긋나지 않는 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아성애”는 잘못된 것이지만
“동성애”는 현대에 잘못된 것이 아니지요.
그래서 몇몇국가에서 동성 가족이 허용되는 것이고요.
가정 교육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계속 성적 취향을 교육의 범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자녀가 동성애에 물들기 보다, 자녀가 동성애자를 차별하는 시선을 갖게되는 것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람의 성적 취향은 거의 선천적으로 고정되어 변경하기 어려운 것이니까요.
이미 본인의 부모없이 키워질 아이에게 키워주는 부모가 생기는 것인데 이 이득보다 더큰 실이 대체 무엇이죠?
동성애자 부모에게서 자라면 모두 동성애자가 된다거나 잘못된 인격으로 자란다는 자료가 있나요?
동성애자도 이성애자 부모밑에서 자랐습니다.
범죄자도 이성애자 부모 밑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결국 부모가 동성애자라는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목사들의 성범죄로 혼란에 빠질 신자들이
동성부부의 자식으로 혼란에 빠질 자녀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되는데 그건 어찌보세요
좀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동성애자에 대한 좋지않은 이미지의 대부분은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강요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보시지는 않으시는지요? 사람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건 그보다 훨씬 상위의 개념이고,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훨씬 아래쪽에 있는 개념입니다. 그 둘을 마치 동일한 선상에 있는것 처럼 생각하면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본인들 스스로가 이성애니 동성애니 하는건 개인의 취향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이 그들을 정신병으로 생각을 하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인간이기만 하면 주어지는 책임과 권리가 동등하고, 그 부분에서의 차별이 없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겁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입밖으로 뱉었을땐, 그에 대한 반발도 충분히 생각하시며 내놓으신거 아니겠어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님이 착각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그걸 정신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신병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그런 말을 하는거죠. 또 남들이 동성애를 하든 말든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문제를 만들지만 않는다면요.
그런데 동성애에 대한 옹호론을 펼치는 사람 대다수가 동성애니 이성애니 성적 "취향"일 뿐이라고 하면서, 그 취향을 인정하라고 하는게 웃기다는 겁니다. 취향은 인정하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아니죠. 말 그대로 개인의 마음입니다. 정신병으로 생각을 하든 말든, 그건 그 사람의 취향인거죠. 그런데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지적한다면서, 동시에 남이 가진 취향을 지적한다는게 우습다는 말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는 그와 다르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잘못된 취향이라니... 취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시는 분까지도 생겼네요.
님 생각과는 반대로 동성애가 잘못된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니까 계속 뺑뺑이를 도는 겁니다.
이쪽이고 저쪽이고 취향의 문제를 옳고 그름으로 따지고 들어가는 자체가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
분명히 훨씬 상위개념에서 인간의 인종/사상 등에 대한 차별은 안된다고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그 선을 지키면 행동하면, 그들이 사회적인 분위기나 의사결정을 하는데 영향을 미치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어차피 그로 인한 차별을 주는건 잘못된거라고 모두의 합의가 되어있는데요.
요점은 동성애가 정신병이라고 하는 사람의 수준이나, 동성애를 싫어하는게 잘못된 취향이라고 사람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레벨에 있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혹시 정신병이라는 단어에 집착을 하시는거 같아서 추가로 쓰는데, 의사라던가 그쪽의 전문가가 어떤 근거가 없이 그 개인의 취향에 따라 동성애는 정신병이라고 주장을 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동성애니 이성애니는 성적취향이니 옳고 그름을 판단치 말고 인정하는게 맞고,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판단하는 건 취향이 아니라 생각이니 옳고 그름을 지적할 수 있는것이죠.
정신병으로 생각하는게 취향이라뇨 그냥 잘못 알고 있는거죠
하지만 속으로 어떤 잘못된 생각을 하건 그건 막을 수 없고 막아서도 안됩니다
박근혜를 물고빨든 황교안없이 사나마나든 일베가 최애사이트든 그들의 사상을 금지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생각자체를 금지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게 발화될 때는 다른 얘기가 되는겁니다
그게 소수자에 대한 억압이 되기 때문에 문제인거구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563253&memberNo=618343&vType=VERTICAL
이걸 보시면 좀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헤이트스피치는 자유로 보호받기 어렵습니다
일단 님이 틀린거 짚어드리죠. 정신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정의가 명확한 단어가 아닙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의사가 정신병을 얘기한다면 문제가 된다고 했죠. 그러나 일반인이 쓰는 정신병이라는 단어는, 옛날 사람들이 호흡기 관련 질환만 보이면, 감기라고 하는 것하고 똑같은 레벨이죠. 그냥 자신들이 생각하는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다는 것을 정신병이라고 하는거지, 그 말을 듣고 정신질환을 말하는거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더 우습네요.
그리고 행동이 발화가 된다고요? 어디까지나 혐오한다고 해서 폭행을 한다던가, 모욕을 한다던가 하면, 그건 이미 사회적으로 합의된 규정에 따라 폭행죄와 모욕죄로 처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선을 안넘기는 한 어떤 행동을 하든 잘못이 없는거예요. 이런 쓸모없는거에 종종 독일의 나치 어쩌고 하는 예를 드는데, 그건 그 국가의 구성원들이 나치를 언급하고 부정하는 자체도 잘못이라고 합의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거예요. 한국에서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를 금지한다고 합의되었습니까? 착각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수자에 대한 억압이라... ㅎㅎ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동성 결혼을 반대하고 그에 따른 투표, 시위 등 합법적인 정치적인 행동을 해서 통과되지 못하게 한다면, 그게 뭐가 문제가되죠? 그런 행동조차도 틀렸다고 하는건가요? 만약 그게 틀렸다고 한다면, 노동조합을 비롯한 모든 정치적인 행동이 잘못된거라고 하는 것과 동일하다는걸 인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런 쓸모없는 댓글에 답글을 다는 이유입니다.
님들이 가진 문제는 어떤 현상에 대한 찬/반이 한쪽은 수준이 높고 다른 쪽은 수준이 낮다, 혹은 한쪽은 옳고 다른쪽은 틀렸다라고 스스로 말하면서, 그거야말로 진짜 문제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자의적기준으로 남을 정신병자니 뭐니하면 그게 무슨 설득력이 있습니까
혐오발언은 유럽에서 대부분 금지던데요 단지 나치만이 아니라 성적지향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요
한국에서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말하는게 혐오발언으로 처벌받지 않아서 빨리 차별금지법이 도입되길 바랍니다
소수자에 대한 억압이랑 노동조합을 엮습니까 ㅋ
노동조합이 자본에 비해 약자 즉 소수자인 노동자를 보호하는거지 소수자를 억압하는게 아니잖아요
정반대로 예를 들면 어쩝니까
타인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억압하는 걸 지지하는 정치활동이라면 당연히 잘못된거죠
모든 정치활동이 잘못된 거라고 해석하는 건 님이 그냥 잘못해석한거구요
2. 항문 성교로 인한 에이즈 전염율은 일반 성관계보다 훨씬 높습니다.
3. 게이는 인구의 2%를 차지한다고 하지만 신규 에이즈 감염자의 67%를 차지합니다.
https://www.cnsnews.com/news/article/michael-w-chapman/cdc-gay-men-2-population-67-all-new-hiv-cases
4. 성 정체성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교육에 의해 결정됩니다. 2000년대부터 TV, 영화 등 동성애가 매체 등에 많이 노출되는 시점부터 에이즈 환자가 급증한 것과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5. 최근 논란된 "찜방"의 케이스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에서는 집단 동성 성관계가 상당히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블랙수면방", "남성사우나"를 검색 바랍니다.
6.남성 동성애가 국내 에이즈의 주요 감염 경로임을 밝혀 주는 증거들.
https://cfms.kr/inconvenient_truth/4250/
7.에이즈 환자가 늘어날수록 공중 보건에는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죠. 치료비에 들어가는 국가 예산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008305
동성애는 사회 전체로 봤을 때 개인의 취향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있으며, 나아가서는 공중 보건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동성애 자체를 TV,영화,만화에서 노출시키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럼 하나씩 얘기해보죠
1. 2.성관계는 삽입섹스만 있는게 아니고 동성애가 반드시 섹스를 동반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님의 글대로라면 여성동성애자나 트렌스젠더는 상관없고 오직 남성동성애자만 문제로 보시나요 그럼 그건 왜인가요? 남성인 자신이 다른 남성의 욕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공포가 아닌가요? 즉 남성자신의 욕망이 두려운 것 아닌가요?
3. 같은 논리로 술도 먹지 말고 담배도 피지 말고 성병감염자의 다수는 섹스로 옮을테니 섹스도 금지하고 그럼 좋겠네요 그쵸??
4. 그게 아니고 점점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게 되면서 감추어오던 정체성을 드러내는거죠. 뭘 갑자기 후천적으로 바끱니까. 그럼 왜 이성애자들의 훨씬 많고 권력도 센데 동성애자들을 바꾸지 못하나요??
6.7. 에이즈 타령은 무슨 전가의 보도입니까.
그럼 의료보험을 뭐하러 합니까 치매는 뭐하러 국가가 관리하고 그래요. 다 걸리는 감기, 치과, 항문과만 관리하죠.
그냥 나랑 취향이 다른 이웃이에요
저도 옛날엔 호모포빅했던 시절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아마 지금도 무의식의 어딘가에서는 그런 발화가 무심코 나갈지도 몰라요.
하지만 최소한 의식적으로는 안그러려고 하고 조심 또 조심합니다
우리가 증오와 혐오가 아닌 연대와 사랑의 사회에서 살고싶다면 그건 타인을 모두 나와 같은 색으로 물들이는게 아니라 서로 다른 색에서 오는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님의 말은 닉과 다르게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이가 상대적으로 항문성교를 많이 하고 에이즈 전염율이 높다는 건 사실인데
그것이 교육이나 의료보험으로 해결 할 일이지 사회적인 억압으로 이어질 이유가 되는지?
후천적 환경에 의해서도 성정체성이 달라지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이걸 통제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게 중요한데 그 해결방법이 하나인지?
(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하고 관장이나 성교에 관한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해야지 아예 그 것 자체를 막는게 과연 옳은 방법일까?)
1. 남성 동성애자들을 문제삼는 것은 항문 성교로 인한 출혈 때문에 에이즈 감염율이 높아지는 것 때문이며, 레즈, 트랜스젠더 같은 경우도 같은 동성애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것이다라는 잘못된 현상을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리고 레즈, 트랜스젠더도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을 가진 비율이 일반 이성애자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은 통계로 입증되었습니다.
3. 게이가 무서운 불치병인 에이즈의 주 감염매체라는 말인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4. 그들의 변태 성욕을 마치 장애인, 소수자라는 말로 동정심을 유발하여 이성애자들도 자극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디어를 잡고 있는 세력에 대해 알아보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6. 에이즈 타령이 아니라 호모 문화가 팽배하면 에이즈의 위험도 실재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에이즈가 얼마나 창궐하였는지, 얼마나 심각하였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타인을 나와 같은 색으로 물들이는게 아니라고 하셨죠?
동성애자들이 파트너를 늘리기 위해 이성애자들을 물들이고 있다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혼자 그런 주장해봐야 님보다 훨씬 연구 많이하고 고민 많이 한 사람들이
동성애는 병도 아니고 전염도 안되고 그런 얘길 암만 하면 뭐합니까 님이 들어먹질 않는데
에이즈 걸린 게이가 뭘 말하는데요?
하나있죠.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섹스는 성병의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추후 그 부분을 계도하면 될 일입니다
사회적으로 아무 문제도 안되고 아무 해악도 없어요
동성애 자체는 전염이 되거나 하는 질병이 아니라는 걸 이해를 못하네요
뭐가 그리 겁납니까??
전혀 이상하지 않답니다. 그저 다른 부분(성향)이 있는거죠..
병이라면 발병 과정,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치료 등이 설명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요건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적록생맹이 병이라고 치료해야한다라는 사람은 없잖아요??
고칠 방법도 없고, 그렇게 태어난는데 뭐 어쩌겠어요. ^_____^ ;;;
본인도 남들에게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남에게 인정해라 이 난리치며 강요하는게 문제겠죠. 이번 기회가 좋은 계기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모여서 혐오스런 짓하는 것들은 뿌리를 뽑아버려야죠.
특히 기독교 다니시는분들은요
없는것도 믿으시는 분들인데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이번일로 좋든 싫은 게이에대한 인식은 10년은 뒤로갈듯
싶네요 .. 글쓴이분도 마음을 단단히 먹으시길..
일반인중이서도 이상성욕자가 있듯이
게이중에도 일부 이상성욕자가 있을뿐인데 혐오프레임
씌어지는거 보면 기가막히네요 참..
사람의 성욕구라는게 종족번식을 원할히하라고 생긴 산물인데 동성에게 그런 욕구를 느낀다는건 뭔가 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흙이나 모래 돌맹이를 보고 식욕을 느끼는 사람처럼요
그걸 단순히 취향이다 라고 할 순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정상, 비정상 여부를 따지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선택지가 1,2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1을 선택할뿐이고, 소수의 사람들은 2를 선택한다는거죠
이런리플은 속상하네요
내가해서 정상이고 다수라서 정상이 아니라
엄연히 신진대사 종족번식을 하는 생명체인 이상
흙먹는걸 좋아하고 동성에게 성욕을 느끼는게 단순히 취향차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걸로 차별하는 것도 말이안되고 사회가 탄압하면 안되겠지만
누구는 오렌지를 좋아하고 누구는 포도를 좋아하는 단순한 취향차이일 뿐이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동성에 대한 성욕은 흙에 대한 식욕과 같습니다
단순히 선택지가 1,2,가 있는것이고 다수가 1을 선택하고 있을뿐인데 그것을 자꾸 다르다고 생각해버리고, 음식과 흙처럼 비교를 하는것은 알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식욕과 사랑을 동일한 레벨에 두고,
그러니 사람과 흙은 동일한 레벨로 놓고,,
단순 등치 비교하는 사고 구조야 말로,,,
비정상이다 싶은데, 누가 누구에게 비정상을 운운하는건지 헷갈리네요..
이 정도면 거의 그냥 포유류 동물 수준의 단순한 사고 구조 아닌가요?
그냥 님이 호모포비아인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인간에 비해 생존본능에 더더욱 충실한 곤충, 파충류에서도 그렇고 가장 비슷한 포유류는 거의 모든 집단에서 동성애가 발견되죠. 오히려 자연계에서 호모포비아를 정치적, 종교적으로 억압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라는 종이 매우 소수의 비정상처럼 보입니다.
동물들도 곤충들도 병든 개체나 선천적 장애를 가진 개체 등.. 이상한 개체는 있습니다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정상적이지 않으니 그걸 정신병으로 말하기도 할거고...
정상적인게 아니면, 참으면 됩니다.
성적인 영역이 못참는 부분도 아니고, 그걸 참지 못하고 표출한다는거 자체가...
이건 참을 수 없는 영역이다, 정상적인게 뭘 뜻하냐... 어떤기준으로 정상/비정상을 구분하냐...
라고 말한다면, 그저 자기 생각을 합리화하고 싶고, 참지 못하고, 고치기 싫음을 의미하는듯하고요.
이건 저의 의견과 생각이지 저 또한 성소수자를 보면 이렇게 말은 안합니다.
표현을 참을거니까... 좀 생각이 많이 다른, 고칠수 없는 병같은... 그런 생각을 내심하겠지만요.
차별을하고 멀리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러니 '다르구나'를 인정해달라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정상적이지 않다, 정신병이다 라는 의견,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견을 말하는 것에 있어선 조심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은 제가 관여할수도 없고, 강요할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더 이상 댓글을 안달겠지만, 이런 글의 댓글은 늘 싸움으로 끝나죠.
이미 결론을 정한 사람들의 대화는 늘 그렇습니다.
바꿀 생각이 있고, 바꿀 노력을 하는 사람은 이런 글 안적습니다.
이건 바꿀수 없는 절대적인 부분이다... 그건 이미 참고 노력하고 생각을 바꾸신 분들이 말을 안해서 표현이 안될뿐이지요.
다른 취향은 사회가 인정해주길 원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취향 맞는 사람 간에만 행위가 이뤄지죠
서로 합의하에 행해진다면 문제될 것도 없구요
(소아성애 같은 범죄는 제외...)
그런데 동성애는 지속적으로 사회가 인정해주길 원한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인 문제가 없다면 아마도 사회적 반감또한 없거나, 다른 특이한 취향 정도의 반감만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범죄는 물론 제외)
어떤 사항에 대해 실제적 행동으로 옮기긴 위해선 머리보단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그것을 하고자 할 의지와 힘이 생깁니다. 머리가 비정상인데 행동으로 옮기면 그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문제가 발생하죠. 소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신병자의 행동이 그렇잖아요? 근데 동성애자는 그러진 않습니다. 단지 마음 어딘가 아파 그걸 위로해 주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동성애자들을 위로해 줄 방법도 모르고 공감도 못합니다. 교육과 환경의 영향 때문이죠.
제가 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라고 말했냐면, 그 아픈 마음을 고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성애자였다가 다시 정상적인 이성애자가 되고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온전히 가정을 이루었단 말이죠. 부디 많은 동성애자들이 마음의 병을 고쳐서 남자와, 여자 아름다운 사랑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ㅎ
동의합니다. 대부분 자기의 호모포빅함을 어떻게든 포장하려 들 뿐이에요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도 인정라고 설득해야 될듯합니다.
동성간 사랑, 이성간 사랑 ..큰범주에서는 사랑이라 바라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다수의 생각과 의견이 사회의 규범과 관습을 정하는 시대라
다수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정상적인지 않다! 싫다! 고 보는 시각을 가진걸 틀리다 하는것도 님이 말한기준으로 위배되는 시각인데.
이런 종류의글이 요즘 메인에 많이올라오니 힘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원하는 댓글들에만 댓글달면 불리한건 지나치냐? 겁먹었네 이러고...
다른 분은 라떼를 좋아합니다.
성적 취향은 딱 요정도죠.
라떼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건 커피도 아냐!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만 마셔!" 하는게 정신병이자 범죄죠.
예전에 민방위교육 갔다가 수염 허옇게 기른 뇐네가 나와서는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니 정상위 외의 형태로 부부관계를 하면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망한다고 수염을 부르르 떨며 열변을 토하던 것도 생각나구요 ㅎㅎ
사회적으로 멸종할만한 것은 멸종할만한 이유가 있어서 멸종하는거니 좀 얼른얼른 멸종했으면 좋겠습니다.
변태는 신사의 훈장입니다 (진지진지)
항문성교가 혐오스러운거죠.
이성애자의 항문성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도 동성애 합니다.
동물도 동성애 존재하구요
님보다 훨씬 이 문제를 많이 연구한 사람들이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다로 결론 내렸어요
그냥 님이 호모포비아일 뿐이에요
호모포비아라고 한 말은 사과하고 취소하겠습니다.
제가 선을 넘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