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자기들의 포교 등의 목표를 위해서 자의적으로 숨기고 지내고
숨기는 것을 어떠한 집단에서 조직적으로 주도하고 있는거고
성소수자는 사회적 편견과 압력 때문에 타의에 의해서 숨기고 지내고
어떠한 주도적인 집단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개개인이 어쩔수 없이 택하는 겁니다.
이 둘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 폭력이죠.
개개인이 사회적 압력에서 살아남기 위해 택한 강제된 일을,
어떠한 목표가 있는 집단의 조직적 행위와 동일시하려는 시선 자체가 말이에요.
설마,살아남는 것 자체를 개인의 목표이며 선택이라고 하는 분은 없겠죠.
간단하게,
신천지는 어떠한 사회적 편견이 없었어도 포교라는 집단목표로 종교를 숨겨야할 일이지만
성소수자는 사회적 편견이 없었으면 숨기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을 일이에요.
태국보세요. 그거 숨기고 사는지...
'성소수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 행위로 보면 될 일입니다.
명부에 거짓으로 써넣는 이성애자에 대해서는 이성애자라서 잘못이다라는 이야기 안하잖아요.
거기다 크게보면, 그렇게 숨어들어갈 수 밖에 없는 사회적 편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할 일이고요.
왜 신천지 신도가 추수꾼이 되어 교회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사회적 편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일이죠
그걸 왜 신천지에 대해서 포용을 보여야하나요? 그건 신천지 교단에서 그렇게 하라는건데요.
닥세님에게는 신천지 교단이 우리사회와 같은건가요?
종류의 차이지 한 걸음만 밖에서 보면 이 사태나 신천지 사태나 맥락은 비슷하구나 생각이 드는데요?
신천지도 이해해주세요
네? 지금 성소수자가 숨기는 것을 '개개인의 능동적인 선택'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저는 전혀 '개개인의 능동적인 선택'이라는 뜻을 전한적이 없는데요?
좀 더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말씀하고싶은건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네요.
신천지랑 동급으로요.
사람이 사람 사랑하는거 누가 뭐라나요.
많이들 뭐라 합니다만???
막말로 생활방역 전환한지 몇일 만에 이게 무슨 짓인가요.
동선숨기는게 그 많이들 뭐라하는 일 때문에 발생하는건데요.
네.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성적 지향은 바꿀수 없지만 전염병 전파는 바꿀 수 있는거 잖아요.
성적 지향은 바꿀 수 없지만 사회적 편견과 압력은 바꿀 수 있어요.
그를 통해서 전염병 전파도 바꿀 수 있고요.
이미지 개선을 위해 뭐라도 해야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걸 누가 어떻게 해요?
이성애자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뭔가를 하나요?
게이들도 떳떳하기 위해서 뭐라도 노력해야지 해결되는 일 아닐까요?
온통 안좋은 뉴스 뿐이니 이미지는 나빠져만 가는데 그걸 개선하기 위해
뭐라도 노력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커뮤니티도 있고 축제도 열잖아요
말씀을 바로하셔야죠. 남녀가 공공장소에서 애정행위를 하는 것 같은것에 대한 이야기지,
남녀가 사랑하는 것 자체를 허하는데 많은 사회운동을 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말도안되는 비교를 하셔놓고는 끝이 이상하군요.
그런데 신천지도 타의에 의해서 숨기는 것 같은데... 포교하려고만 숨기는 게 아니죠
포교라는 숨겨야하는 개인적이고 근본적인 이유가 있죠.
성소수자는 그러한 개인적이고 근본적인 이유가 없어요.
클럽 가는 동성애자들은 동성애자라고 욕먹죠 ㅋㅋㅋㅋ
개개인으로 보면 성소수자처럼 사회적 편견 때문에 숨긴다고 볼수도 있죠
항상 그런식의 이야기가 달리더군요.
그 전에 그런 '이미지가 변하는 계기' 전에, 기존의 사회적 통념과 편견, 그리고 본인이 갖고있는 '이미지'가 애초에 어땠는지는 먼저 돌아볼 일이죠.
다 개방된 선진국에도 커밍 아웃이니 아웃팅이니 하는 용어가 나타내듯 의식적으로 숨기고 사는 사람들 있습니다. 직업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세상에 다 개방된 선진국이 어디있어요?
그냥 비교대상이 잘못된거네요.
신천지라고 아웃팅하면 사회생활 잘 될까요?
신천지나 게이나 똑같은것 같은데...
그리고 게이도 퀴어축제 같은걸 하면서 일반인들이 받아주기 어려운 이질적인 문화를 보이고 있어서...
포교때문에 일반인들 시선 안좋은 신천지랑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신천지 신자 개개인은 온전한 피해자 같아 보이는 착시가 일어납니다..
별 의미가..
같잖은 비교를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냥 조용히 계세요
욕 더 먹게 만들지 말고
이 게시물만 봐도 반감이 상당한거 보이세요?
이 상황이 어떤건데요? '게이'가 클럽을 간거인가요 '누군가'가 클럽을 간건가요?
이 상황이 왜 '성소수자'에 대한 반감이 되어야하죠?
다들 조심조심 하는 코로나 시국에 이기적으로 룰루랄라 사람들 따닥따닥 모이는 환기안되는 장소에 왜 갔냐구요.
그리고 양심이 있다면 보건소에 가서 검사 받아야지 아웃팅이 무서워 가지도 않잖아요.
게이라서 욕하는게 아니라 이기적이라서 욕하는거에요
그 중에서 '성소수자'만을 찝어서 욕하고 신천지와 비교하는 것을 이야기하는거에요.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힘든 분도 개학연기로 힘들었을 학부모와 학생들 아니 국민 모두가 기다렸을 코로나 종식이라는 걸 이리 걷어차 버렸으니
클릭수 늘려야할 기자들이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건 당연한 수순 아니던가요?
그렇게 안하는게 기자들과 언론의 본분입니다.
결국 누군가를 비방하고 싶다는 이야기군요.
66번이 세종대왕급의 위인이라도 이것가지고 어떻게든 욕먹을 일 아니던가요?
굳이 소수자 인권을 위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이런내용의 글보다는
영업하지 말라고 강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으로 행동한 것이며
클럽에 갔으나 이후 협력하는 모습보여 게이에 대한 삐뚤어진 시선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캠페인적인 글이 더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언론이 제대로 일을 하던가요? 저는 언론이 그동안 하던 방향을 그대로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성소수자 인권의식이 왜 똥망이 됐나요? 애초부터 왜 인권의식이 똥망에서 출발해야하는건가요?
클럽간 이성애자들 때문에 이성애자 의식이 똥망이 됐나요? 비교가 이상하세요.
어떠한 주도적인 집단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개개인이 어쩔수 없이 택하는 겁니다.
->라고 본분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내용을 성 소수자에 대한 인권의식을 낮다고 해석해 표현한 거구요
종교를 더 드러내지 숨길 이유가 있겠습니까?
이 또한 사회적 편견때문에 숨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둘이 다르지 않단 얘기가 되어 버립니다.
신천지와 성소수자는 원래 다른건데 논리를 이상하게 풀어서 다르다고 얘기하는거에요.
사회적 편견이 없어도 숨길 조직이라는거에요. 신천지 타겟이 구조적으로 안드러내는게 더 유리한데요.
신천지는 말씀하신 “포교등의 목표를 위해” 숨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네 행위가 떳떳지 못해 숨어지낼 수밖에 없는겁니다.
좀 더 정확히 보면 숨고 싶어 숨는게 아니라
숨을 수 밖에 없어 숨는겁니다.
이걸 자신들이 능동적으로 숨었다고 말하면 안되죠.
+
예를 들어 범죄 수배자가 사회에서 숨어 지내는건 스스로 숨는것 같지만
정확히는 스스로 숨는게 아니라 숨을 수 밖에 없는겁니다.
이걸 자의적으로 숨었다고 표현할건 아닙니다.
"그냥 자기네 행위가 떳떳지 못해 숨어지낼 수밖에 없는겁니다."
정말 이게 맞나요? 저는 아무리봐도 포교의 방식상 그렇게하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보는데요.
교단자체의 목표가 열성적인 신자를 원하는 구조고, 그 때문에 신자 빼내기가 중점인 포교방식을 택하는 것이고,
이것이 신천지가 교단차원에서 신자를 숨기는 이유인거고요.
신천지는 자신을 숨겨야할 이유가 내재적 이유로서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열성적 신자를 원하고
그 때문에 신자 빼내기가 중점이고
이 때문에 숨기는게 효율적이다?
이 말씀인데
이 자체는 숨는게 효율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정확히는 이 자체를 위해 ‘그들이 하는 행위(구체적 방법)’가 정당하고 당당하지 않고 불법적인 일도 많아서 숨는거죠.
만약 이 구체적 행위가 사회적으로 전혀 비난받을 일이 아니면 과연 숨어서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우리 사회는 신천지의 포교 자체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포교를 위해 하는 행위+그리고 유지하기 위해 하는 짓거리를 비난하는거잖아요.
그걸 해야 효율적입니다.
신천지의 주요 타겟인 여러 교회들에서는 신천지 신자를 집중적으로 방어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신천지 신자라는 사실이 알려짐과 동시에 신자 빼내기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숨어서합니다.
나 신천지 신자요 라고 선언하는건, 나의 포교활동을 가시밭길을 만드겠다는 선언과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사회가 신천지에 대한 아무런 편견이 없다고해도 그들은 숨겨야하는겁니다.
말씀하신대로면 사람들이 신천지가 뭔지도 모르던 시점에(코로나 이전)도 숨기고 있었던 이유가 설명이 안되죠.
우리사회는 신천지의 포교 행위 자체를 비난할 이유가 없어요. 신천지의 포교행위 자체를 비난하고 있지도 않고요.
그러니까 그들이 하는 행위 자체가 당당하지 못해서 숨는거지
그 행위의 목적 자체때문에 숨는게 아니라고요.
이 말을 제가 설명을 잘 못합니까?
행위의 목적때문에 숨는거라니까요?
다른 종교의 신자를 빼가는게 사회적으로 용인 안되는 대단한 터부가 아니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죠.
즉, 빼내는 게 잘못이어서 못밝히는게 아니라 빼내는 걸 못하게 되서 안밝히는 거라고요.
그리고, 그 빼내는 걸 못하게 되는건 당당치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요.
다른 종교(사실상 교회) 신자를 빼내는 게 어려워지는 것은 빼내는 행위가 사회적 터부냐와는 무관하게 빼내려는 타겟으로의 접근이 어려워지는게 원인이라고요.
우리사회에 다른 교회 신자에 포교하는 것은 도덕적 흠결이다 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요.
이 말을 제가 이해하기 어렵게 설명하고 있는건가요?...
이건 사회적 현상에서 인과관계를 바라보는 님과 저의 관점이 다르다고 정도로 해둬야 겠군요.
범죄자가 사회에서 범죄 사실을 감추고 숨어지내는 것은 자의로 숨어 지내는것인가 타의로 숨어 지내는 것인가?
이것에 대한 관점부터가 님과 저는 다를것 같습니다.
님 말씀대로 신천지가 숨는 이유를 범죄자와 비교하려면 신천지가 숨으려 드는 원천적인 이유인 그들의 포교방식이 범죄와 같이 도덕적이나 법률적으로 흠결이어야 합니다.
신천지의 포교방식이 사회 도덕적/법률적 흠결인가요? 저는 둘 다 아니라고 보는데요.
신천지의 포교방식은 어떠한 흠결이 아니어도 숨기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부분에서 범죄자와 비교하는게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말씀을 위나 아래 둘 중의 하나로 통일했으면 합니다. 저는 아랫쪽이 더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위에다 달아버리셨네요 흠.)
신천지의 주요 전도 경로가 다른 종교집단의 신도인데요.
이성애자들도 참고 넘어가고 있는 이 시국에 숨어서 조용히 이 사단을 내는게 정상적인 머리통으론 불가능한거예요..
그리고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는 각 합일된 집단이 아니에요. 같은 교회, 같은 학교 다니는 공동체가 아니라고요.
(욕하려면) 그냥 행위를 욕하시죠.
/Vollago
이성애자들이 참고넘어가요?
세상에...
제발 가만히 계세요
글쎄요? 어떤부분에서 욕을 먹어야되는건가요?
나는 모른체하고 싶었던 자신과 사회가 갖고있는 편견을 드러내면서 이야기해서 사회구성원이 원인제공에 기여했음을 알리는 것 때문에요?
제발 나대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그게 그 분들 도와주는겁니다
그런데서는 '이성애자'라서 욕먹지는 않던데요.
클럽 가는 등 위험행위 자체를 한 것을 비판하는게 문제라는 이야기를 적은적이 없어요.
검사나 받았으면 좋겠네요.
누가 거기 가라고 한것도 아닌데
지금의 이런 행동들이 관심없던 사람들한테는
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굳이 이 시국에
그것도 전세계가 아비규환이고
똥천치라는 집단전염 선례가 있고
경기침체와 학교문제로
공무원 의료진들 자영업자 학부모학생모두가 조금이라도 늦출려고
다들 죽을뚱살뚱하는데
굳이 사람많은 실내의 클럽가서
그것도 마스크 벗어가며
쳐노는건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선례가 있는 상황에서 저러는건
실수도 아니고 무지한것도 아닌
이기적인겁니다
지들 행동으로 전염병 기하급수젇으로 다른이들까지
퍼질수있능 상황에서
거짓정보까지 흘려서 조사방해까지하는거면
또는 일부러 은닉하는거면
본인들 겪을 쾌락과 불이익과 고통은 생각하고
남이 겪을 인내와 고통과 미래는 아웃오브안중이라는 뜻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굳이 클럽안가고
온라인이나 커뮤니티에서 만남 갖을수있지않습니까?
성정체성이 게이라서가 아니라
행동이 이기적이라서
욕을 하게되는겁니다
저는 실피드님이 말씀하신 내용 자체를 잘못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클럽간걸 뭐라고 하는게 잘못이라고 한 적이 없어요.
클럽 간 '성소수자'를 집어서 뭐라고 하는걸 잘못이라고 하는거죠.
이 시국에 '클럽 안간 성소수자들'에게까지
전혀 뭐라하고싶지않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에게는 같이 동참해줘서 조심해줘서 고맙다 말하고 싶습니다
굳이 '이 시국에 클럽 간 성소수자들'게는
정말 콕 집어서 뭐라하고싶은겁니다
우리눈에는 그들이 성소수자라서가 아니라
그들의 이기적 행동이 선택이
똥천치나 다를바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주장과 논리전개는 자칫
거직페미들의 논리전개처럼
성소수자이기때문에 사회적약자라서
까방권을 줘야한다고 비춰질수있습니다
비판받응건 비판하고 수용할건 수용해야
일부가 전체로서 비난받는걸 그나마 막을수있는길 아닐까 합니다
그걸 성소수자를 콕 집을 이유가 있습니까?
그냥 클럽 간 사람들은 다 포함해야죠.
그걸 굳이 성소수자만으로 줄이려고 노력하는 시점에서 편견이 드러나는거죠.
저는 클럽 등을 가는 행위를 옹호한 적이 없어요.
아 우리라는 표현은 저를 포함한 클러버 잘못되았다 생각하는 클리앙 모공분들 애기였습니다
타자화해서 죄송합니다
(오징어라는 동질감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리라는 단어가.....)
(성수자라는 단어가 클러버라는 단어보다 너무 부각된게맞지만)
본문에 글쓰신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이 전혀 다릅니다
이 시국에 굳이 클럽간후
그걸 숨겨서 주변과 국민모두에게 피해입힌 선택과 행위가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적약자라는 이유만으로
감싸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저 입장에서는 그냥 끝까지 이기적이다라고 생각될수밖에없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피해에 대해, 그들이 지금까지 피해받고 지낸것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으면서,
당장 내앞에 불똥이 튀는것 같으니 그 사람들이 앞으로 받을 피해는 내 일 아니라고 모른체하면서 그들이 받을 피해를 감수하지 않는것은 이기적이다고 말하는 것이 되려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 편견이 충분히 사라졌으면 숨기려고 하지도 않았을 일이에요.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 피해 아니라고 관심도 없다가, 당장 내 피해가 될 것 같은 일에만 남의 피해를 감수하라는 것은 그것은 이기적이지 않나요?
무슨 애기하시는겁니까?
평소 일반적 문제같으면
님말씀에 약간이라도 동의하겠지만
지금 이 시국이
당장 내앞에만 튀기는 불똥정도라고
축소표현할만한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 시신 늘어나서 영안실에 넘쳐서 트럭에 싣는걸 보세요
저들 행동과 선택때문에
나만 죽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내 가족 내부모 내아이 내아이친구 내이웃아이 내친구 내친구가족
모두가 죽어나갈 여지와 가능성과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되는겁니다
그들이 겪을 사회적 불이익과
내 가족 내 이웃 내주변이
수많은 이들 모두가 겪을 생명의 위협
어떤 것이 더 무거울까요?
쉴드쳐줄걸 쳐주세요
성소수자에 대한 불필요한 편견이 없었으면, 그들이 겪을 사회적 불이익이 없었으면 위협이 발생하지도 않았겠군요.
누군가 편견을 겪는다고
사회적 불이익을 당한다고
그들이 잘못된 행위가 정당화가되는것이 아닙니다
(연쇄살인마나 아동강간범의 어린시절 가정이 불행했다고
그들의 행동이 정당화되는게 아니듯말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겪을 사회적피해와
(지역과 주변 사람들 내 가족까지 이어질수있는) 타인이 겪을 생명의 위험 중
하나를 선택했고
그 선택으로 인해
생명의위협을 받는 수많은 이들과 그 가족들은
그들을 비난 비판할 정서적 이유가충분히
있는겁니다
(타인의 생명보다
자신의 사회젇 불이익을 우선시하는)
이기적 선택을 한 그들에 대해
그들처지를 고려하면서까지
쉴드에 동의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생명의 무게는 그만큼 무겁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 대한 편견을 갖고, 불이익을 줘야할 만한 어떠한 이유가 있지도 않은데, 그런 편견과 압력, 불이익을 당하는 것이 정당화되지도 않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피해를 당해야할 이유가 하나도없듯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런 피해에 대해서 내 피해가 아니니 관심을 갖지도 않던 사람들이 당장 내 피해가 되니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하는게 얼마나 모순적입니까.
성소수자 청소년은 자살률이 4배나 높고 30~40%가 자살을 시도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https://eric.ed.gov/?id=ED334503
타인의 생명을 걱정하기 전에, 본인 생명부터 걱정해야했던게 성소수자들이에요.
실피드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처럼 내 목숨보다 소중한게 없죠.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성소수자의 처지는 고려한 적이 없던 사람들이 내 처지는 고려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하기가 어렵군요.
여태까지는 타인의 생명에는 왜 그리 무관심하셨을까요? 저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군요. 생명의 무게는 그만큼 무겁습니다.
님주장말대로라면
사회적 불이익을 겪는 이들이 저지르는 모든 잘못은 다 정당화될수있습니다
님의 말씀은
"그들은
자살할만큼 큰 고통을 겪었으니까
그들이 남의 생명을 하찮게여겨도
누군가를 죽여도 그들이 겪은 과거때문이니
숨겨주고 품어주고
이해해줘야해"라고 애기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극단적인 예이지만
고등학교내내 학폭에 시달린 조승희는
대학교에서 총기난사로 (고등학교때와 관계없는)몇십명을 죽이고 자살했습니다
죽은이들의 가족들,
목숨위협받았던 이들이
조승희 과거를 봐서 이해하고 품어주는게 정당할까요?
클럽간 놈들이
그냥 병원이나 마트 직장에서 걸렸는데
아웃팅 당할 상황이면 님 말씀에 천퍼센트 동의하지만
저들은 정부에서, 언론에서, 전문가등이
경고하며 지켜달라는 사항들,
'수많은 사람들이 위험해질수있으니
클럽에 가지말아달라 '라는 권고와 경고를
자신의 쾌락과 이기심 때문에 무시했고
그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놓이게 되었습니다
클럽에 가면 코로나에 전염위험도 높다,
코로나 확진쟈 생기면 반드시 동선을 추적당한다
이 2가지는 국민모두가 이미 알고있는사실입니다
이 2가지 사실과 정부의 경고를
그들은 그들 자신의 쾌락과 이기심때문에
무시했고 숨겼고
그래서
아웃팅해야하는 처지에 놓인것 뿐입니다
이 상황을
그들이 무슨 사회적 피해자인거 마냥 표현하지마십시오
이상황이서만큼은 그들은 분명히 사회적 가해자입니다
타인의목숨보다
자신의 쾌락과 이기심이 먼저인 저들을
사회적약자라는 테두리안에 넣아서
그들이 잘못도 없는데
저들의 목숨만 위협받고있는 것 마냥
쉴드치지마시기 바랍니다
주변을 배려한는 다른 성소수자들뿐만아니라
다른 사회적 약자분들에게 까지 민폐끼치는 행위라고봅니다
(특히 저런 넌들 쉴드치는데 진짜 고통겪고있는 10대 성소수자 아이들 자살 사례 들먹이지마싲시요
그 아이들까지 부정적 이미지가 심어질수이습니다
남의 목숨보다 자신의 쾌락만 추구하는 이기심 넘치는 인성의 원인이 어린시덜 성수자로서 겪는 차별때문에 그리 되었다고 정당화하능것처럼 해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숨기는 이유가 신천지는 교단으로 부터 시작된거라면 성소수자는 우리 사회로부터 라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클럽을 가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성적지향이 드러나 사회적 편견에 노출될 위험을 감수해야 함이 당연하다는 거면 저는 이견이 좀 있네요.
그럴거라면 '편견이 노출될 위험'을 감수해야할 상황이 없었으면 되죠.
이런 억지논리가 오히려 편견과 혐오를 부채질 한다는거 아세요?
이태원 클럽에 놀러간 게 사회적 편견 때문에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제가 어디다 써놨죠?
클럽을 가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이견이 없습니다.
성소수자가 숨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이기주의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네요.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가 이기주의라면 죽으라는건가요.
글쎄요.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피해자의 잘못도 있다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감염된 사람들에게 뭐라고 할꺼냐고요
그게 '성소수자'에 한해서 문제삼을 일이에요?
누가 클럽간 것 자체를 쉴드치나요?
똑같은 댓글을 이전에 클럽갔다는 일에서도 달아놓으셨어야겠군요.
종교가 포교를 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걸 욕하면 잘못입니다. )
그러나 그것을 위해 하는 짓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 욕을 먹습니다.
성소수자 역시 그들이 사랑하는 그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걸 욕하면 잘못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위해 하는 짓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 욕을 먹습니다.
그리고 본문처럼 쓰면 안됩니다.
왜냐면 신천지는 하나의 그룹이지만
성소수자는 그룹이 아니라 그냥 개개인입니다.
성소수자를 하나의 그룹으로 보는 것 자체가 이미 차별이고 편견입니다.
정확히는 성소수자로 구분하는것 자체가 편견입니다.
님이 본문을 통해 뭘 했는지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님이 뭘 말하려는건지는 아는데요
본문의 논리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게 전혀 아니란 얘기에요.
말씀하신부분에서 말이 안되는게, '성소수자'는 사랑을 위해 하는 일이 사회적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사랑을 위해 하는 일이 사회적 문제가 되느냐는 성소수자인 것과 상관이 없어요.
이것부터가 편견이에요.
뭔가 많이 이상하게 읽으신것 같은데요.
저는 성소수자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은 적이 없어요.
애초에 저 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글이고 성소수자 개개인이 숨기는 것은 어쩔수없이 강제된 경우라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성소수자가 사랑을 위해 하는 일이 사회적 문제가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거 진심인가요?
'는'을 '가'로 쓰셔서 뉘앙스를 이상하게 만드셨어요.
'성소수자는'이라는 의미는 '성소수자에게만 한정되어' 라는 의미로 썼어요.
'1. (받침 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연결 어미 ‘-아’, ‘-게’, ‘-지’, ‘-고’ 합성 동사의 선행 요소 따위의 뒤에 붙어) 어떤 대상이 다른 것과 대조됨을 나타내는 보조사.'
그리고 엄연히 '성소수자 개개인'이라는 표현을 열심히 썼는데 그룹이라는 의미로 읽으시는건가요?
“성소수자는 사랑을 위해 하는 일이 사회적 문제가 된다.”
이거 진심입니까?
더 풀어드릴까요?
'많은 사람들은 이성애자의 경우와는 다르게 이성애자에게서는 문제가 될 일이 없는 사랑을 위해 하는 일이 성소수자가 하면 성소수자만의 사회적 문제 혹은 잘못으로 받아들인다.' 라는 의미에요.
어부바님은 어떤의미로 받아들였던 건지 저도 물어볼게요.
신천지는 이번일로 싸잡아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성소수자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면 안되죠?
이 말을 하려는것이죠?
그리고 본문을 요약해 보면
“스스로 숨는것과 타의에 의해 숨는것
이렇게 다르니 비교하는게 폭력이다.”란 얘기인데요.
저는 이 논리가 설득력 자체가 떨어진단 얘기를 하는겁니다.
님의 뜻이 틀렸단 얘기가 아니라 뜻은 알겠지만 말이 이상한데? 란 얘기에요.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성소수자들이 숨는 것은 사회적 편견과 압력 때문이고, 이것은 신천지가 숨는 이유와는 다르다. 애초에 성소수자들이 숨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은 우리 사회의 결과물인데, 이것을 성소수자들이 숨는 것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방향이 잘못되었다. 일단 이 상황을 만든 사회시스템부터 다시 돌아봐야지. 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아 그리고 "님이 본문을 통해 뭘 했는지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뭘했는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생각해봐도 님이 저하게 말하고 싶은 '한 무엇'이 뭔지 모르겠군요.
신천지는 자신들의 종교적 목적을 위해서 숨는거라는 이야기는 위에다 달아둔 댓글을 복사해서 붙여둡니다.
(가능하면 아랫쪽으로 말씀을 통일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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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의 목적때문에 숨는거라니까요?
다른 종교의 신자를 빼가는게 사회적으로 용인 안되는 대단한 터부가 아니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죠.
즉, 빼내는 게 잘못이어서 못밝히는게 아니라 빼내는 걸 못하게 되서 안밝히는 거라고요.
그리고, 그 빼내는 걸 못하게 되는건 당당치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요.
다른 종교(사실상 교회) 신자를 빼내는 게 어려워지는 것은 빼내는 행위가 사회적 터부냐와는 무관하게 빼내려는 타겟으로의 접근이 어려워지는게 원인이라고요.
우리사회에 다른 교회 신자에 포교하는 것은 도덕적 흠결이다 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요.
본문을 보자면
저는 신천지가 숨는 이유는 자의가 아닌 타의라고 봅니다.
그리고 성소수자들이 아웃팅하지 않고 숨는 이유도 타의라고 봅니다. (사실은 숨지 않습니다)
그러나 님은 신천지는 자의에 의한 것이라고 하시죠.
이게 님과 제가 다릅니다.
그래서 님의 본문이 뜻은 알겠지만 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한겁니다.
그리고 이 생각은 댓글들을 보면 저 뿐만이 아닙니다.
추가로 님이 본문을 통해 뭘 했는지의 무엇은
그들을 성소수자라고 부르는것 자체가 편견이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압력과 시선 때문에 숨는거라고 생각하는 그 자제... 그것도 차별이고 편견입니다.
성소수자 그들은 숨기고 지내지 않습니다. 그들이 숨어 지낸다고 생각하는 그게 문제 입니다.
님이 글을 통해 무엇을 했냐면 성소수자들을 “차별”하고 “편견”했다는것을 말한 겁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마 이런 제 관점이 님과는 다를거라고 봅니다.
어부바님, 실제로 커뮤니티에 가보시면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것이 폭력적이라는 것을 잘 아실거에요.
어떤 사회적 편견과 압력을 실재하지않는 것 처럼 말하고 그들이 실제로 일반적인 환경에서 본인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을 없는 취급하는것 말이죠.
실제로 겪고 그게 내재적이건 외력으로 인한 것이건 싸워나갈 수 밖에 없는 실재하는 짐을 마치 없는 것 처럼 표현하는 자체가 폭력입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에 숨고 숨기고 삽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일부에게 혹은 동일한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만 하는 이야기를 '숨기는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궤변이죠. 되려 다들 안그러고산다는 님 말씀이 편견에 가까워요.
당연히 그런 것들을 구분할 일이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런 현실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내에는 성소수자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자조적인 의미가 포함된) 표현들이 있습니다만, 그걸 공개적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은 그들에게 아무 득될 일이 아니라서 이러한 명칭을 쓰는겁니다. 공식적인 표현이기도 하고요.
아무도 커뮤니티 내에서 본인의 성적지향을 '성소수자'라고 지칭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요.
댓글 서두의 말씀대로 이후의 댓글은 저도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Vollago
근데 종교나 클러버나 뭐가 중요한가요.
어차피 그들때문에 선량한 사람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Vollago
클럽 간게 문제다 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그런워딩 신경쓰지도 않고 게이던 레즈비언이던 자기삶 자기가 알아서 살겠다는 거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내가 자유롭게 살겠다는데 성소수자라고 무시해?
제가 어릴적 퀴어 영화제에서 색안경을 벗어 던졌지만 최근 성소수자랍시고 확성기 들고 소리 지르는 사람들 보면 내가 봐온 그 사람들과 같나 싶을 지경입니다.
왜이리 못 알려 안달이고 왜이리 피해의식이 없어 안달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각자 자기 삶 알아서 살기 바빠요. 본인들이 우리의 성정체성의 다름을 이해해 달라며 불판에 주제를 끝도 없이 올려놓을 필요까진 없습니다.
그당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되는 거죠.
문제는 정작 게이도 레즈비언도 아닌 사람들이 성소수자 운운하며 난리치는 꼴이 웃픈겁니다.
/Vollago
성소수자들은 '일반인'들의 권리를 못갖고있어요.
당장 같이 사는 사람이 아파도 보호자도 못됩니다. '피해의식'이 아니라 실제로 피해를 받고있어요.
이 시국에 굳이 클럽을? 이라는 비판이야 충분히 가능하죠.
스스로 떳떳한 것과 사회가 그들을 떳떳하게 보지 않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에요.
성적취향 어쩔수없는것도 자랑도 아닙니다. 글 쓰실때 좀더 생각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