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왜곡된 정보를 읽고 와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찜방? 일반 남자들이 안마방가서 성매매하니까 일반남자 다 더럽다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클럽? 죄송하지만 일반클럽보다 게이클럽이 덜 문란합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친구들이랑 와서 열심히 춤추고 술먹는게 대다수에요 어디서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를 들고와선;;
제발 자신이 마구던진 혐오표현에 누군가 상처받는 사실을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공감 누른 6분도 좀...
남들과 타협하거나 들어보거나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하지 않는 편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편협함을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름', '도덕', '법', '상식'이라는 말과 '내 사전에...' 혹은 '정의'라는 말로 포장할 뿐입니다.
그저 그 주제나 이슈가 뭐냐가 다를 뿐이죠.... 모든걸 경험해 보더라도, 경험할 때의 입장과 결과가 달랐을 뿐이고요...
무엇보다 포스팅한 특정 주제의 글에 어떤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좀 더 글을 더 많이 적느냐의 차이일 뿐이라 생각합니요. 모든 사람이 강제로 특정게시판에 모두 댓글을 피력해야 하는게 아니니....
---------------------------------------------------------------------------------------------------------------------------
인종차별에서 인종의 정의가 피부색만이 아니라, 사회-문화-관습-국가 에 따른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고 한국의 인종도 남방계, 북방계등으로 나뉘어 진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한국의 지역차별도 일종의 인종차별이고, 일본, 중국, 조선족에 대한 차별도 인종차별입니다.
그저 각자 자신들의 머리 속에 '그들은 나쁜 사람이야', '내가 글에 서 읽어봤어', '내가 경험해 봤어', '믿을 수 있는 글(?)에서 그렇게 이야기 했어'라는 말에 영향력하에 있는것 뿐이지요.
성차별의 이야기도, 군대나 역차별의 이야기로 간다면 상대성에 대해 이미 마음속에 내재한 비판적인 입장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일종의 차별이지요....
애초에 게이 보고 후장 섹스 전립선 그런것만 떠올리는 분들이 더 문제인 것 같아요.
하지만 퀴어축제는 너무 비쥬얼적으로 혐오라서.... 안했으면 좋겠는 1인 입니다..
서로 좋아하고 취향은 인정하는데.. 좀 눈 썩는 짓거리는 안했으면 좋겠는;;..
전립선으로 하든 항문으로 하든 오랄을 하든 둘이 알아서 행복하게 잘 만나는데
억지로 아웃팅해서 애네 드러운 것들이다 하면서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게 잘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퀴어축제에서 하는건 공적으로 제 눈을 썩게 하고 풍기문란이기에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성적인 문제를 가지고 혐오를 하는건 문제가 있죠;;
삼혼님이 얘기하시는 건 게이들은 정서적인 사랑은 없고 섹스에만 집착한다는 식의 사람들의 편견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때다 싶은 사람들이 많은듯
남한테 피해 안줘야 혐오가 폭력이지
역으로 약자의 갑질도 있으니 잘 봐야 할듯요
호모파시즘이란 생각은 안드시나요.
혐오표현하고싶은데 못하니깐 찔리시는거 있으신가봐요? 혐오표현을 공감하는것도 똑같은짓입니다.
호모파시즘(homofascism):
"동성애자들이 사회에 내미는 의제들에 대해 일반인들이 그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되는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 가는 사회 조직 방법,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 의견을 표현하면 조롱, 비방, 모욕, 벌금, 공개 시위, 왜곡, 의사 표현의 자유 박탈, 직업 상실 등의 심각한 결과를 겪어야 하고, 어떤 형태로든 '혐오'라는 꼬리표가 달리며 혐오 세력으로 오인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