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ess you try to do something beyond what you have already mastered, you will never grow.
-Ralph W. Emerson
Study hard what interests you the most in the most undisciplined, irreverent and original manner possible.
-Richard P. Feynman
-_- 애시당초 먼저 다신 댓글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영상은 사람이 죽을 뻔한 해프닝에 불과하긴 합니다만, 어린이보호구역 예시는 사고사망자가 있거나 한쪽의 주장으로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양쪽에서 피해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무거운 주제입니다. 농담삼아 할 얘기가 아니에요. 그걸 지적하니 '재밌었으면 오히려 문제'라니, 마치 도리어 정색하는 어떤 분들 보는 것 같습니다.
별빛바람
IP 223.♡.34.47
05-08
2020-05-08 19:19:27
·
이걸로 농담치는 댓글이라니... ㅋㅋㅋ
모히또1m
IP 223.♡.8.110
05-08
2020-05-08 19:19:37
·
@중간보스님 법과 상관없이 제 기준으로 판단 해 보면..
어린이 보호구역이었으면 트럭 잘못이 크죠. 어린이는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니 최소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사각에서 아이 튀어 나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운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스가 정차 해 있으면 무조건 서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 아니.. 진짜로 웃으라고 단 댓글이 아닌데 왜 이리 진지 드시는 분이 많죠? 그리고.. 민식이법 관련해서 한변호사 영상 올리면 민식이법 실제 적용되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너무 깐다고 뭐라고 하던것도 여기 인데 한 사람을 두고 의견이 찬반이 갈리니 저도 어느쪽으로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귀폭주접
IP 211.♡.29.214
05-08
2020-05-08 21:37:56
·
@중간보스님 웃으라고 한 댓글이 아니시면 애초에 비꼬셨다는거군요. 그리고, 진지하면 안되나요? 민감하게 다뤄지는 주제에 대해 너무 가볍게 이야기하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부릎뜨니숲이어쓰
IP 218.♡.0.178
05-08
2020-05-08 18:55:24
·
호러물 될 뻔 ㄷㄷㄷㄷㄷ
새뵤기
IP 115.♡.208.216
05-08
2020-05-08 18:55:47
·
좌우도 안살피고 무단횡단 제2의 인생을 선물받은거나 다름없근여
하드와소프트
IP 211.♡.139.44
05-08
2020-05-08 18:56:06
·
이거 보니까 며칠전에 한문철 TV 에 나온 버스 추돌 사고가 생각나네요.
오른쪽 앞에 가던 버스가 트럭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기를 하는데 그 앞에 버스가 있었죠. 버스기사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지만, 자동 정차 시스템에 의해 버스가 급정거.. 결국 블박(트럭)차가 들이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저도 볼보트렉터만 십사년째 몰고 있습니다. 저런 제동을 한번 해 봤는데 그 뒤로 일축 켈리퍼를 교환하고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활대부싱을 갈자고 했었는데 무시하고 삼년 더 타고 교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게 무리가 오는건 맞는데 짐의 무게랑 노면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IP 183.♡.92.105
05-08
2020-05-08 19:02:47
·
301번. 천호동이군요.
알레그로
IP 223.♡.29.86
05-08
2020-05-08 19:06:35
·
@님 301번이면 잠실이나 압구정 동대문이죠 ㅎㅎ
ASURA
IP 211.♡.157.195
05-08
2020-05-08 19:05:49
·
빈트럭이라 설수 있었을까요 화물이 가득체워도 저렇게 제동거리가 짧을 수 있을까요
화살
IP 211.♡.179.69
05-08
2020-05-08 19:25:53
·
ASURA님// 빈트럭 아닙니다. 짐이 없다면 우리나라 같으면 세번째와 네번, 여섯번째 바퀴가 들려 있어야하고 외국 같으면 여섯번 마지막은 내려와 있었을 겁니다.
/Vollago
제 리플을 보고 잼있었다면 문제 있는거죠.
-_- 애시당초 먼저 다신 댓글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영상은 사람이 죽을 뻔한 해프닝에 불과하긴 합니다만,
어린이보호구역 예시는 사고사망자가 있거나 한쪽의 주장으로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양쪽에서 피해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무거운 주제입니다. 농담삼아 할 얘기가 아니에요.
그걸 지적하니 '재밌었으면 오히려 문제'라니, 마치 도리어 정색하는 어떤 분들 보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었으면 트럭 잘못이 크죠. 어린이는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니 최소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사각에서 아이 튀어 나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운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스가 정차 해 있으면 무조건 서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민식이법 관련해서 한변호사 영상 올리면
민식이법 실제 적용되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너무 깐다고 뭐라고 하던것도 여기 인데
한 사람을 두고 의견이 찬반이 갈리니 저도 어느쪽으로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른쪽 앞에 가던 버스가 트럭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기를 하는데 그 앞에 버스가 있었죠.
버스기사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지만, 자동 정차 시스템에 의해 버스가 급정거.. 결국 블박(트럭)차가 들이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Vollago
저도 볼보트렉터만 십사년째 몰고 있습니다.
저런 제동을 한번 해 봤는데 그 뒤로 일축 켈리퍼를 교환하고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활대부싱을 갈자고 했었는데 무시하고 삼년 더 타고 교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게 무리가 오는건 맞는데 짐의 무게랑 노면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301번이면 잠실이나 압구정 동대문이죠 ㅎㅎ
화물이 가득체워도 저렇게 제동거리가 짧을 수 있을까요
빈트럭 아닙니다. 짐이 없다면 우리나라 같으면 세번째와 네번, 여섯번째 바퀴가 들려 있어야하고
외국 같으면 여섯번 마지막은 내려와 있었을 겁니다.
저도 7년정도 운송업하고 있는데 대인 사고는 치는 정도가 아니라 분쇄기에 가는거라 생각하시면 돼요.
우리 상상도 하지 맙시다. ㅠㅠ
어린아이가 무단횡단 했으니 트럭에 치어 죽어도 된다라...
거의 싸패급 발상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