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인지 똥복음인지 미친넘들때문에
그냥 클럽이라고만 밝혔으면 갔다온 사람들도 대충 주변사람한테 그근방 클럽들 갔다고 둘러대고 검사받고 치료받았으면 끝났을껄
기레기가 다 망치네요
어처피 나중에는 드러났을 일이지만 적어도 온국민이 다 저 '사람'이 문제가아니라
저 '게이'가 문제라고 손가락질할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꼴이에요...
순복음인지 똥복음인지 미친넘들때문에
그냥 클럽이라고만 밝혔으면 갔다온 사람들도 대충 주변사람한테 그근방 클럽들 갔다고 둘러대고 검사받고 치료받았으면 끝났을껄
기레기가 다 망치네요
어처피 나중에는 드러났을 일이지만 적어도 온국민이 다 저 '사람'이 문제가아니라
저 '게이'가 문제라고 손가락질할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꼴이에요...
그쪽 전문같아요
지역 커뮤니티만해도 순식간에 퍼지기에...
아웃팅이나 커밍아웃이 아직까지 사회적 매장과 연결되어있는 상태인데 기레기의 순간적인 어그로에 너무 많은게 망처진거 같아요.
굳이 객관적으로 기사를 내고싶었으면 이태원 유흥업소방문 이런식으로 했어야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36995CLIEN
그리고 오후에 제목 슬쩍 바꿨더라고요 ㅠㅠ
누가 지금 그게 중요하데요? 터진 사건 어떻게든 빨리 수습해보자고 그러는거지
신천지와는 다르지요...
게이클럽이 클럽 이름이 아닙니다. 일부러 자극하려는 목적이 분명하고
이것이야말로 필요없는 개인인권침해죠. 그 클럽이 게이클럽인게 방역문제와 관련있나요?
신천지나 이만희 보도할때도 언론에서 "사이비 이단 교회"라고 대놓고 타이틀로는 안씁니다
확진자 개인정보가 일정부분 보호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인들은 알게 마련이고, 이런 사건 특성상 소문은 더 넓고 빠르게 퍼지겠죠. 그래서 그 확진자의 성적취향이 공개되는 아웃팅 문제가 있습니다. 아웃팅으로 인한 부작용은 다양합니다. 직장에서 왕따나 해고를 당하기도 하고, 가족관계가 단절되기도 하고, 그 부작용으로 당사자가 자살하기도 하고...
그리고 비슷한 이유로 접촉자들이 동선 노출을 우려해서 숨어버리는 것도 문제가 되겠죠. 역학조사에서 구멍이 생기면 방역에는 절대 도움이 안됩니다.
성소수자들이 주로 찾는 사우나도 있고, 모텔도 있을텐데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고 굳이 게이찜질방, 게이모텔이라고 발표할 필요가 있을까요? 게이 클럽임을 밝히는게 방역이나 역학조사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인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닐건데 어떤 성격으로 운영되는 곳인지 밝혀야할 뚜렷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게이라고 낙인찍으면 숨어드는건데... 이거 저새끼들 한국망해라 고사지내는거지
하여간 저쪽은 진짜...
기레기이전에 저 확진자가 대환장파티 열었네요. 31번에 버금가는 빌런 등장입니다. ㅡㅡ
애초에 숨을 작정이었던 분들입니다. 기레기가 망친게 아니라 거기 가신분들 절반은 이미 인성바닥 드러내심
미친 쳐도른 국민일보
조만간 목사들 설교에 들오갈듯
에휴... 동성애 혐오조장 굿 한 판 크게 벌리려나 봅니다...(기사 링크는 안 걸겠습니다)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