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맘때면 친정에서 늘 보내주시는건데 지난주에 버스 택배로 보내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었쥬ㅎㅎㅎ
머리랑 꼬리부분은 따로 잘라서 냉동실에 뒀다 된장찌개에 넣어먹으면 기가막힌 해물된장 맛이납니다ㅋㅋ
한번 먹고나니 계속 생각나네요ㅠㅁㅠ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딱새우라고 하는데 동네마다 이름이 다른거 같아요ㅎㅎ친정 부모님도 딱새우라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지금 이맘때면 친정에서 늘 보내주시는건데 지난주에 버스 택배로 보내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었쥬ㅎㅎㅎ
머리랑 꼬리부분은 따로 잘라서 냉동실에 뒀다 된장찌개에 넣어먹으면 기가막힌 해물된장 맛이납니다ㅋㅋ
한번 먹고나니 계속 생각나네요ㅠㅁㅠ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딱새우라고 하는데 동네마다 이름이 다른거 같아요ㅎㅎ친정 부모님도 딱새우라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숭 아줌마:-)
/Vollago
값도싸고 쪄먹으면 맛있어요
서해쪽은 저렴한가요?? 가격이 엄청 올라서 남해쪽은 비싸요ㅠㅠ
/Vollago
저는 무섭게 생겨서 못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후...
갯가재랑 딱새우랑 있는 영상이 있어서 함께 달아봅니다.
저희 집은 (충남 서해안 출신) 갯가재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솔직히...껍질도 두꺼워 까기도 힘들고 까봐야 먹을거 별로 없어서 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었네요 ㅋ
경기도 오니 갯가재라 부르더라구요
진짜 맛나죠
탁새라고 하시더라구요
할머니는 전용 도구를 사용, 저는 강아지풀로 ~
맛있어요~ 맨손으로 까면 좀 아프긴 하지만 ㅎㅎ
쏙은 꼬리가 동그랍니다. 좀 더 새우같이 생겼습니다. 껍질도 연한편입니다. 저렇게 펀치? 같은 앞발이 없고요.
갯가재는 해외에서는 맨티스쉬림프라고도 불리는데, 껍질이 딱딱하고, 펀치같은 앞발이 특징입니다.
해외종은 색이 엄청 화려하고 다양해서, 관상용으로 많이들 키웁니다. 바지락 같은걸 주면, 혼자 깨서 먹는데.. 그걸 구경하는 재미로 키우기도 합니다.
맛은 새우에 비해서 바다향이 좀 더 강한편이고 살도 단단한 편입니다.
등치에 비해 제법 살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