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법 관련 뉴스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선거날 딸이랑 같이 우연히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보다가 발견했는데, 약간 소름돋았습니다.
92년 졸업했고, 사진찍은 건 91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29년전이니 얼추 30년이네요.
농담이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뜻이 큰 친구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때 1번이면. 으흠 설마 요즘의 정치상황까지 예상한것인가? ㅎㅎ
친구로 좋아하고, 정치인으로 존경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고생을 얼마나 많이했으면 ㅠㅠ
제 꺼 보면 정말 참담하다는 ㅠ.ㅠ
성이 특이하신데(봉^^)..혹시 아시려나요~
대원외고 표어였죠.
그런데 저때 얼굴이 진짜 좋았네요.. 어쩌다 ㅡ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