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댓글들 보기만 해도 골이 딱 아프네요... 득달같이 달려들어서는... 인정 안하신것도 아니고 몰라서 그랬고 알았다는데 계속...식사라도 하면서 말 섞으면 밥맛 딱 떨어질 것 같아요.
토니알메이다
IP 223.♡.165.96
05-07
2020-05-07 20:35:34
·
@A2007님 제가 이래서 댓글 보면서 힘을 얻어요. 내가 못난 사람은 아니구나 하면서요.
asdfasdfw
IP 183.♡.234.184
05-07
2020-05-07 20:46:33
·
@A2007님 제가 그래서 클리앙에서 댓글 잘 안봅니다. 물론 클리앙이 그래도 젤 건전해서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가 클리앙입니다만, 댓글보면 속에 천불이나서... 사실 안보는건 아니고 간간히 봅니다. 정말 건전하게 토론 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어떻게든 꼬투리 잡는 댓글들 보면 바로 뒤로 가버립니다. 어른들이라 조금만 말해도 다 알아들을거고, 못알아들으면 계속 얘기해도 어차피 못알아 들을 것을 이 나이 되도록 몰라서 계속 꼬투리잡는건지 전투력이 쎈건지도 모르겠고...
정말 건전하게 토론하고, 잘못 얘기한게 있으면 인정도 하고, 때론 서로 말이 안통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서로 존중하고 넘어가면 좋을련만...
르미에르
IP 121.♡.49.247
05-07
2020-05-07 21:45:53
·
@님 저도 그나마 재벌2세들 중에는 걔중 제일 나아보이더군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나마 적절하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고.. 그런 시도들이 생뚱맞지 않아서 좋아 보입니다.
1incompany
IP 221.♡.93.17
05-08
2020-05-08 08:13:46
·
@취당옹님 공감 단만 행위 하나하나로 분리해 평가하다보면 정확한 판단에 수렴하지 않을까오. 우선 전 +1에서 독서멘토로 -1 합0입니다.
입틀막A
IP 222.♡.213.101
05-07
2020-05-07 13:52:01
·
범 삼성가 마이너스의 손 ㅋㅋㅋ
IP 125.♡.210.135
05-07
2020-05-07 13:54:52
·
@아이리어펠님 그래도 아직 아버지의 그룹사를 상대로 한 회사도 망한 재드래곤보다는 한참 못미치는군요 (e삼성을 말아먹었..)
이마트 사측은 본사 및 협력업체 노동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해 민주노총, 한국노총 홈페이지 회원 가입 여부를 조회하여 확인된 직원들의 퇴사를 유도하거나, 민주노총에서 발간하는 ‘노동자 권리 찾기 안내수첩’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법 등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담고 있는 이 수첩을 불법 유인물로 규정하여 발견 즉시 보고하라는 지시를 하고, 취업 카페에 올린 글을 일일이 모니터링 하며 회사에 불리한 글을 올린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고, 심지어는 노조 설립을 주도한 직원의 주변 지인들까지 사찰 하는 등 마치 첩보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온갖 종류의 방법을 동원하여 이마트에 노동조합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사례들 중 특히 눈에 띈 것은 한 협력업체 사물함에서 ‘전태일 평전’이 발견되자 ‘전태일 평전’을 불온서적으로 규정하고 그 주인을 색출하려 했다는 내용이다. 전태일 평전은 고 조영래 변호사가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아픔을 끌어안고 온몸으로 저항하다 먼저 간 전태일의 삶과 인간사랑의 정신을 세상에 알리고자 전태일의 일기와 주변 지인들의 증언들을 어렵게 모아 완성한 책이다. 처음 전태일 평전이 세상에 나올 당시엔 서슬퍼런 군사독재 정권의 탄압으로 제목을 바꾸고 저자마저 숨긴 채 출판되었지만 민주화를 열망하던 당시 대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아 수많은 사람들의 나침반이 되었고, 이후 ‘전태일 평전’이란 제 이름을 다시 찾은 이후에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권장도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문학적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평전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기록한 대표적인 책으로 해외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전태일 평전에 대해 불온서적 운운 하는 이마트 사측의 태도는 시대착오적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오랜 시간동안 쌓아올린 민주주의의 가치마저 짓밟는듯 한 오만함마저 느껴진다. 또한 헌법상으로도 보호하고 있는 출판, 사상의 자유마저 무시하며 법위에 군림하려 하는 그들의 태도에서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이마트를 비롯한 삼성의 ‘무노조경영’이란 원칙을 경영철학 쯤으로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아무리 방송용이라지만 저정도 거래를 전화한통으로 ok했다라고 결론짓는 방송사.. 역시 sbs답네요. 다른 어려운 농가가 저걸 보면 아이구 농가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워할것 같은지 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대기업오너라는 사람이 고작 지인 전화한통에 물건을 팔아줘요? 백주부도 그렇습니다. 돈많고 인맥넓은거 알겠는데 가끔씩 오바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방송사의 대본이라면 sbs는 진짜 폐급이예요. 자신의 사회적지위를 이용하는거 좋습니다. 다만, 저런식이면 상대적 박탈감만 생길뿐이죠.
큐걸이
IP 112.♡.15.142
05-07
2020-05-07 15:54:29
·
@제트기님 맞습니다. 통상 개인적 친분으로 저런 거래를 오너 지시로 하게되면 배임이거나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겁니다. 개인사업자는 상관업겠지만 주식회사, 상장회사만 되어도 법령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입니다. 방송에서 저런식으로 친분을 과시하는 것의 시청자로써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별개로 하더라도요
샤를르
IP 118.♡.239.211
05-07
2020-05-07 16:14:50
·
@제트기님 작가들이 짜놓고 다 사전에 연락을 해뒀겠죠..
제트기
IP 14.♡.56.27
05-07
2020-05-07 16:46:37
·
@샤를르님 그러니 sbs가 쓰레기라는 거죠. 말도안되는 연출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부자 인맥동원해서 팔기도 어려운 450톤 고구마를 신세계그룹 총수에게 전화해서 한번 팔아달라? 그리고 그걸 선심쓰듯 별일 아닌듯 팔아주겠다? 왜? 난 기업총수고 내가 힘쓰면 다 되니까? 진짜 역겹습니다 저런 연출..
@제트기님 제가 그래서 백종원을 세간의 분위기와 달리 매우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내는거나 도움주는거나 너무 멋있게만 하려는 모양새가 자기 PR이 최우선인 사람처럼 보입니다.
"당신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노력해 본 적 있어!!?" "네?! 손님들이 식사하는 표정을 끝까지 안봤다구요!!?" "부모님에게 미안한줄 알아야지!" "이렇게 할거면 장사 집어치우세요"
이번에 저 전화한통으로 위기탈출 이것까지 포함해서 무슨 80년대 일본만화 클리셰같은것만 잔뜩 활용하는 느낌이예요.
더불어 자기 프랜차이즈에서는 그가 그렇게 소신있게 강조하는 부분들을 안지키는게 수두룩한데 백종원씨의 실제 경영방침과 TV상에서 보여지는 것에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neo7145
IP 223.♡.204.203
05-07
2020-05-07 16:07:19
·
기존 고구마 공급 업체는.. ㅎㅎ
바이돌
IP 175.♡.146.72
05-07
2020-05-07 16:41:09
·
이미지 복구할려고 열심이네요.
pepsi베어
IP 121.♡.191.148
05-07
2020-05-07 16:45:20
·
너무 안좋게만 보려는 분들이 많네요,,
취당옹
IP 124.♡.140.214
05-07
2020-05-07 16:56:33
·
@pepsi베어님 안좋은 행적만 있으니까요
떡빵
IP 211.♡.8.156
05-07
2020-05-07 17:10:31
·
근데, 방송에서 저정도 쇼는 문제 없지 않나요? 물론 방송전에 미리 다 이야기 해놨겠지만, 결론적으로 방송사/농민/슥 셋다 좋은거 같은데.... ppl이 너무 한곳에 집중되는게 문제라면, 코로나로 개학이 늦어져서 급식납품에 들어갈 농작물이 쌓여있다던데 집더하기나 로떼도 저런식으로 쌓여있는 농작물 사들이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이 구리거나 비싸면 소비자들이 먼저 외면하게되어있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제트기
IP 14.♡.56.27
05-07
2020-05-07 17:26:04
·
@N760님 저는 오히려 방송이니까 그러려니 넘기는것보다는 쓴소리할 이유가 있다면 해야한다고 봐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그 상대적 박탈감이라는게 대부분 저런 허황된 연출에서 나와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면 그것대로 유익하겠지만 저건 일반인들 입장에선 전혀 공감이 안되는 상황인거죠. 마치 돈많은 연예인들 호화로운 저택에서 자기 아이들 좋은거 입히고 좋은거 먹이고 좋은곳 산책시켜주는걸 보면서 한껏 치장한 유명인 패널들이 깔깔거리며 '맞아~ 아이는 저렇게 키우는거야~' 라는 장면을 보는 서민가구들이 씁쓸한 기분을 맛보는 것과 같다랄까요.
ppl은 그럼 어떻게 용납하고 방송 보는지.. 이미지메이킹이든 뭐든 일단 도움이 되는 형탠데 뭐가 그리 문젠지 모르겠네요 시청자는 다 바보라서 재벌이니까 그냥 그자리에서 고구마 450톤 받아달라고 해도 받아주는구나 할까요? 그게 또 먹히면 이거 다 쑈야 이 우매한 놈들아! 하면서 선민사상이나 뽐내고 대중이 진짜 몰라서 이미지메이킹이 먹히는 줄 압니까? ㅋㅋ 그저 좋은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서 이미지가 올라가는거지
야사로는 어머니 눈치를 너무많이 보느라 일 열심히 한다든데
어쨌든 많은 시도를 하기도 하고 좋은 성과도 내는게 좋아 보이더군요
재벌가 중에서 이미지메이킹에 가장 신경쓰는거 봐선 뒤에서 얼마나 안좋은 짓 하고 있을지 의심이 갑니다.
/samsung family out
윤ㅅㅇ의 절친 말씀하는거죠?
위에 두분이 언급해주신 부분까지 검토해 바라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게 보는 관점도 비지니스 측면에서만 언급을 한 것이고요.
하아... 괜찮기는 개뿔 ㅋㅋㅋ 이마트 노조 설립 막으려고 직원들 사찰하고 뒷조사한거 모르시나봐요??? 요즘 돈 쳐발라 이미지메이킹하는거 보니 구역질 나올 거 같던데
@iPad님 네 말씀하신 내용 모릅니다. 저도 제가 본 수준에서만의 평가입니다. 님 만큼 깊게 안다면 평이 바뀔수도 있겠지요.
@chdrkrrlacl님 제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측면은 말씀하신 구체적 척도는 아닙니다. 굳이 본다면 PR측면에서 겠군요. 아마 소비 관점에서 다른 그룹보다 신세계 계열에 호감을 갖고 잘 이용하고 있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토루코막토님 제 거주지에서는 고를 수 있는 마트가 이마트와 롯데 뿐인데, 롯데는 주로 찾는 물건이 없어 이마트를 반강제적으로 이용하곤 있습니다, 근데 뭐 딱히 만족도가 떨어지진 않으니 말이죠. 그보다는 청담 SSG마트인가.. 여기는 마음에 들더군요
아베좋다고한것도 아니고
피곤합니다 클리앙...
그러려니하세요
직접 봐온 걸로는.. 브레인 타입은 아니더군요
내가 못난 사람은 아니구나 하면서요.
정말 건전하게 토론하고, 잘못 얘기한게 있으면 인정도 하고, 때론 서로 말이 안통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서로 존중하고 넘어가면 좋을련만...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나마 적절하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고..
그런 시도들이 생뚱맞지 않아서 좋아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 아버지의 그룹사를 상대로 한 회사도 망한 재드래곤보다는 한참 못미치는군요 (e삼성을 말아먹었..)
저렇게 쌓아놓으셧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
이마트 사측은 본사 및 협력업체 노동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해 민주노총, 한국노총 홈페이지 회원 가입 여부를 조회하여 확인된 직원들의 퇴사를 유도하거나, 민주노총에서 발간하는 ‘노동자 권리 찾기 안내수첩’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법 등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담고 있는 이 수첩을 불법 유인물로 규정하여 발견 즉시 보고하라는 지시를 하고, 취업 카페에 올린 글을 일일이 모니터링 하며 회사에 불리한 글을 올린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고, 심지어는 노조 설립을 주도한 직원의 주변 지인들까지 사찰 하는 등 마치 첩보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온갖 종류의 방법을 동원하여 이마트에 노동조합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사례들 중 특히 눈에 띈 것은 한 협력업체 사물함에서 ‘전태일 평전’이 발견되자 ‘전태일 평전’을 불온서적으로 규정하고 그 주인을 색출하려 했다는 내용이다. 전태일 평전은 고 조영래 변호사가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아픔을 끌어안고 온몸으로 저항하다 먼저 간 전태일의 삶과 인간사랑의 정신을 세상에 알리고자 전태일의 일기와 주변 지인들의 증언들을 어렵게 모아 완성한 책이다. 처음 전태일 평전이 세상에 나올 당시엔 서슬퍼런 군사독재 정권의 탄압으로 제목을 바꾸고 저자마저 숨긴 채 출판되었지만 민주화를 열망하던 당시 대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아 수많은 사람들의 나침반이 되었고, 이후 ‘전태일 평전’이란 제 이름을 다시 찾은 이후에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권장도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문학적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평전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기록한 대표적인 책으로 해외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전태일 평전에 대해 불온서적 운운 하는 이마트 사측의 태도는 시대착오적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오랜 시간동안 쌓아올린 민주주의의 가치마저 짓밟는듯 한 오만함마저 느껴진다. 또한 헌법상으로도 보호하고 있는 출판, 사상의 자유마저 무시하며 법위에 군림하려 하는 그들의 태도에서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이마트를 비롯한 삼성의 ‘무노조경영’이란 원칙을 경영철학 쯤으로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그런법도 모르고 샀을까요?
- 13인승 이상 승합차(제약 조건 없음)
- 9인승 이상, 12인승 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6인 이상 승차시에만 허용)
영세업자도 아닌 것 같은데 여태 망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나의라임오졌지나무님
맛남의 광장 방송상에서 나온 자초지종은
너무큰 고구마도 소비자들이 비선호라서
공급처에서 물건을 안가져간다고 한거 같네요.
비늘을 직접 벗겨야되서 포기 ㅠ
/Vollago
남양처럼 대놓고 자폭인 기업도 있으니
이미지 세탁용이라고 해도 분명 농가에는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팔로우 멤버가 좀... 그렇긴 한데 -_- 일단은 고맙네요
대기업이라는 것이 그냥 오너 기분 내라고 만든 곳이 아닌데..
다른 어려운 농가가 저걸 보면 아이구 농가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워할것 같은지 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대기업오너라는 사람이 고작 지인 전화한통에 물건을 팔아줘요?
백주부도 그렇습니다. 돈많고 인맥넓은거 알겠는데 가끔씩 오바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방송사의 대본이라면 sbs는 진짜 폐급이예요.
자신의 사회적지위를 이용하는거 좋습니다. 다만, 저런식이면 상대적 박탈감만 생길뿐이죠.
그러니 sbs가 쓰레기라는 거죠.
말도안되는 연출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부자 인맥동원해서 팔기도 어려운 450톤 고구마를 신세계그룹 총수에게 전화해서 한번 팔아달라?
그리고 그걸 선심쓰듯 별일 아닌듯 팔아주겠다? 왜? 난 기업총수고 내가 힘쓰면 다 되니까?
진짜 역겹습니다 저런 연출..
화내는거나 도움주는거나 너무 멋있게만 하려는 모양새가 자기 PR이 최우선인 사람처럼 보입니다.
"당신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노력해 본 적 있어!!?"
"네?! 손님들이 식사하는 표정을 끝까지 안봤다구요!!?"
"부모님에게 미안한줄 알아야지!"
"이렇게 할거면 장사 집어치우세요"
이번에 저 전화한통으로 위기탈출 이것까지 포함해서
무슨 80년대 일본만화 클리셰같은것만 잔뜩 활용하는 느낌이예요.
더불어 자기 프랜차이즈에서는 그가 그렇게 소신있게 강조하는 부분들을
안지키는게 수두룩한데 백종원씨의 실제 경영방침과 TV상에서 보여지는 것에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전에 미리 다 이야기 해놨겠지만, 결론적으로 방송사/농민/슥 셋다 좋은거 같은데....
ppl이 너무 한곳에 집중되는게 문제라면, 코로나로 개학이 늦어져서 급식납품에 들어갈 농작물이 쌓여있다던데
집더하기나 로떼도 저런식으로 쌓여있는 농작물 사들이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이 구리거나 비싸면 소비자들이 먼저 외면하게되어있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방송이니까 그러려니 넘기는것보다는 쓴소리할 이유가 있다면 해야한다고 봐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그 상대적 박탈감이라는게 대부분 저런 허황된 연출에서 나와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면 그것대로 유익하겠지만 저건 일반인들 입장에선 전혀 공감이 안되는 상황인거죠.
마치 돈많은 연예인들 호화로운 저택에서 자기 아이들 좋은거 입히고 좋은거 먹이고 좋은곳 산책시켜주는걸 보면서 한껏 치장한 유명인 패널들이 깔깔거리며 '맞아~ 아이는 저렇게 키우는거야~' 라는 장면을 보는 서민가구들이 씁쓸한 기분을 맛보는 것과 같다랄까요.
이미지메이킹이든 뭐든 일단 도움이 되는 형탠데 뭐가 그리 문젠지 모르겠네요
시청자는 다 바보라서 재벌이니까 그냥 그자리에서 고구마 450톤 받아달라고 해도 받아주는구나 할까요?
그게 또 먹히면 이거 다 쑈야 이 우매한 놈들아! 하면서 선민사상이나 뽐내고
대중이 진짜 몰라서 이미지메이킹이 먹히는 줄 압니까? ㅋㅋ 그저 좋은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서 이미지가 올라가는거지
딴거하지말고
CU에서 처음으로 백종원 도시락 사먹어 봤네요. 트레이더스 가서 쇼핑도 했습니다.
이마트도 그 전략을 따라하려는 모양이네요.
이런건 칭찬해야죠,
그런데 저기다 윤*인등을 연관시켜 붙어버리면 결국 윤-정-백 이 되는거 아닌가요?
저거는 잘한거죠 이미지 세탁이든 뭐든
티비상에서 나오는 이미지로만 보면 아주 좋아보입닙니다. 이미지는 이미지로만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