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브감독이님 아무리 개인식별정보를 다 숨겨도 확진자가 격리 되거나 입원치료 받게되면 주변 사람들은 다 알 수 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 지적하는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식별되지는 않더라도 주변 사람에겐 온전히 다 노출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식별 정보를 숨긴채 동선 공개해도 확진자 주변 사람들은 아 이 사람의 동선이구나 다 알게 된다는거죠.
국민 전체의 보건을 위해 어쩔수 없이 동선을 공개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알면 난처해질 수 있는 정보는 정부는 물론이고 언론 및 sns등으로 공개되지 않도록 금지조항 및 엄격한 처벌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뢰브감독이
IP 121.♡.38.71
05-07
2020-05-07 11: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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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ylo님 그럴 수 있죠. 저도 개인정보에 하지만 동선공개를 꼭 해야한다면 그 정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동선공개를 하지 말자는 컨센서스는 아직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서 전 사실 성졀 나이 정보는 물론이고 동선 중에서 공개가 필요없는 부분을 선별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확진자의 24시간을 온전히 공개하는 방식인데, 예를 들어 친구집에 놀러갔다던지 하는 동선은 해당 친구에게 알리면 그만이지 대중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는 동선인지 의문이 들거든요.
@ShimDragon님 게이클럽이 이슈화가 된다는게 문제가 있다는거지 그게 편견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건데요 그 클럽에 있던 다수의 사람들이 게이클럽으로 언론에 퍼졌으니 나 그 클럽에 있었다 검사받겠다 또는 자가겪리하겠다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질거라는겁니다. 그 단어가 편견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구요
@liguns님 그러니까 그게 실제로 어려워졌나요? 왜 그럴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근거가 있나요? 그게 본인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이고 그게 편견이란 거에요.
이미 질본에선 클럽방문자 명단을 확보 한것으로 알고 있고 역학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발표도 없었는데 뭐가 문제가 되나요?
기레기가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것 자체는 저도 극혐입니다만. 기레기가 뿌린 밑밥에 불끈하는게 바로 그넘들이 원하는 거라 봅니다.
liguns
IP 210.♡.108.130
05-07
2020-05-07 1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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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Dragon님 실제로 어려워졌는지 편견없이 받아들여졌는지는 각자 판단할 문제인것 같네요 저는 제의견을 잘못받아들여서 설명한것뿐입니다. 저와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그것까지 제가 굳이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별로 중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의견 다른것 같은데 여기까지 하시죠
삭제 되었습니다.
블루모카
IP 211.♡.151.176
05-07
2020-05-07 12:03:34
·
게이클럽을 게이클럽이라하지 뭐라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블루모카
IP 211.♡.151.176
05-07
2020-05-07 12:05:40
·
@누덕산제일봉님 신천지를 종교단체라 하는거랑 뭔차이죠? 더 이상하네요. 게이클럽이 입에조 못 담을 혐오시설인가요?
IP 222.♡.36.115
05-07
2020-05-07 12:07:04
·
@누덕산제일봉님 입장하면 '여기 게이클럽이예요' 라고 지들이 말합니다. -_-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블루모카
IP 211.♡.151.176
05-07
2020-05-07 1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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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덕산제일봉님 개독교에 반감이 있고 혐오시설 취급받아도 종교시설이라 하면 안되죠. 게이클럽은 뭐가 달라요?
@BARCAS님 첫 기사 보도부터 환자 진술에 기반한 용인시 발표내용인데 질본 조사요? 어디서 그런 소리 들으셨는지?
네임스페이스
IP 117.♡.1.228
05-07
2020-05-07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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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혐오를 불러일으킨다고하는 퀴어 파티 같은것도 하잖아요? 선택적 성소수자평등도 아니고 왜 이런건 불편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A1586
IP 223.♡.212.91
05-07
2020-05-07 18:05:28
·
클량에 원래 포비아들 많아서 이젠 그러려니 하네요
metaphor0292
IP 223.♡.18.130
05-07
2020-05-07 18:10:12
·
게이분들이라고 모두 게이임을 오픈하고 싶다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직 사회분위기가 그러니까요. 동선 공개의 목적이 방역임을 생각한다면 그냥 '클럽'으로 표현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였나 싶네요. 여기에 성소수자 운동 운운하며 다른걸 가미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본인이 게이클럽 가서 확진되었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올 문제인것 같네요 내 거주지와 동선들이 다 까발려지고 회사에도 격리 통보해야하고, 주변인들 싹 다 격리.. 더군다나 요새 확진자도 한자릿수인데 더더욱 명확해지겠죠. '내가 게이가 아닌데 뭐 어때!' 하고 나 혼자서 쿨하게 넘기면 그만이겠지만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자유로워질 수가 없겠죠. 저 클럽이 오직 게이만 출입하는데면 모를까 (쓰고도 좀 그렇네요 게이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구별?) 남녀 다 출입 가능한 곳이라면 클럽으로 소개해도 되지 굳이 '게이'클럽 으로 칭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IP 124.♡.112.45
05-07
2020-05-07 19: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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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님 이런 상황에 게이클럽이든 일반클럽이든 안가는게 맞고 상식이죠 정상적인 사고의 사람이 아닌거죠
이제 제가 게이로 몰리는 메모를 누가 달겠으나.. 게이인거랑 바이러스 감염이랑 상관없지만 신천지때처럼 사냥몰이 하는 사람 분명 있을겁니다. 심지어 신천지때는 대통령까지 "단체활동 취소말라, 과도한 불안 갖지말아야" 상황에서 종교활동 한건데, 지금은 제발 돌아다니지말라는 생활방역 전환 이전의 사건이라 사실상 신천지가 이시국에도 종교활동한거나 바이러스 입장에선 다를게 없거든요. 이게 게이바라고 용인된다면 신천지 몰이도 사실상 현정부 쉴드에 불과했다고 봐야겠죠. 거듭 말하지만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관점에서 해석해야지 종교, 성적 취향등에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아캄
IP 155.♡.153.123
05-07
2020-05-07 1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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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ndos님 신천지 집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숨기고 다녀서 욕먹은거죠. 그리고 사이비 답게 교리 차원에서 아픈걸 감춰야해서 바이러스를 확대생산하기도 했고요. 아프면 검사 받고 자가격리 하라는데 무시하고 열심히 종교집회에 참석한건 분명 잘못입니다.
게이 클럽 이라는 단어를 굳이 썼어야 했을까요 그냥 클럽이라고 했어도 되는 문제인데 굳이 ‘게이’라는 단어를 했어야 싶네요
clocks
IP 118.♡.32.223
05-07
2020-05-07 1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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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입장에서 이 시국에 클럽간 것을 옹호하고 싶진 않습니다. 아웃팅이 겁났다면 더 자제했어야 하는게 맞구요. 하지만 위 댓글들 보면 참 씁쓸하기만 하네요. 퀴어축제랑 뭔 상관인지. 모든 게이들이 그렇게 당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수자인 관계로 사회적 시선에 은둔하며 지내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확진판정 받은 저 사람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게이는 신천지처럼 개인의 선택이 아닙니다.
IP 124.♡.112.45
05-07
2020-05-07 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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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클럽은 게이만 가는거 아니지 않나요?
게이도 갈수있고 일반인도 갈수있구요 이런 상황에 클럽이든 게이클럽이든 간거 자체가 문제지 그걸 뭐로 표기하느냐는 크게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파인트리
IP 183.♡.102.71
05-07
2020-05-07 1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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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95%이상이 게이가 출입하니까, 게이냐는 의심을 받게 되니 그런거죠
IP 85.♡.152.123
05-07
2020-05-07 1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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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를 논하기 전에 마스크도 안쓰고 진짜 빌런 수준으로 돌아다녔던데, 그러고 게이인거 아웃팅 당했다는 식의 얘기가 나오면 그건 완전 물타기 하려는 거죠. 자기 프라이버시가 그렇게 중요했으면 집에 있든가 다니더라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든가, 진짜...
@님 그사람이 잘했다는게 아니고 아직 접촉된 다른사람들이 어딜돌아다니는지 모르니까 하는말이죠. 그사람 옹호할생각 추호도없습니다. 벌을 줄수있으면 줘야죠. 다만 아직 밝혀지지않은 접촉자들이 동선공개를 할수있게 자세한 신상 공개는 꺼리자는 거지요. 막말로 감기기운이 있는데 이번에 코로나걸리면 무조건 게이취급받으니까 조용히 다녀야겠다, 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업무를 쉬고 집에만 있는다면모를까 동선을 모르면 나도 걸릴수있는거에요. 내주위 사람 누군가가 어떤 취미를 가졌고, 어딜 싸돌아다녔는지 공개를 안하니까요
@님 마스크도 안쓰고 그렇게 돌아다니면 감염의 위험이 엄청 높아지는데, 그러면 본인의 프라이버시가 드러날 가능성을 고려했어야죠. 자기는 그런 거 생각도 안 하고 할 거 다 하고 나중에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고 한다면 그게 물타기가 아니고 뭔가요? 그리고 질본이나 정부가 게이나 게이바라고 밝힌 것도 아니고, 업장 이름이 나오면 거기가 어딘지는 사람들이 당연히 아는건데, 그 전에는 다 밝히던 업장 이름을 게이바라고 감추라는 건가요? 보도는 언론이 지멋대로 하는 걸 뭐 어쩌라구요. 언론이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IP 1.♡.0.73
05-07
2020-05-07 2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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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감염시 동선 공개를 투명히 하는 것이 본인이 질 책임의 전부이고 성적취향 조명이라든지 그 이상은 불필요합니다. 어차피 지자체에서 역학조사상 동선공개하면서 업소명이 공개되니 그것만으로도 인터넷 댓글 통해 퍼질 일이긴 했겠지만 언론이 나서서 이태원 소재 게이클럽이라고 조명하는 거 자체가 불필요한 일이죠.
이미 본인은 동성애자가 아니고 동성애자 친구랑 호기심에 방문했다고 하는데, 이성애자가 사실이면 언론에서 조명해서 억울하게 동성애자라고 내몰리는 피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죠?
이걸 본인이 왜 감수해야 해요? 본질은 동선공개까지가 협조해야할 프라이버시 공개고 그 이상으로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건데 본인이 감수해야할 일이라고 우물에 독타기 오류를 범하시는 중입니다.
@님 일단 자연괴물님 생각은 알겠습니다. 프라이버시가 걱정되는 사람들이 그런 점이 염려돼서 술집도 자제하고 그런 거 아니었나요? 그 확잔지가 조심이라도 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빌런 수준으로 돌아다녔던데 그래놓고 프라이버시 운운은 앞뒤가 전혀 안맞는 거라고 보고요. 언론은 당연히 게이바니 뭐니 보도를 안했어야 하지만 그건 애초에 현실성 없는 기대라고 보는 겁니다.
IP 1.♡.0.73
05-07
2020-05-07 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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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가짜뉴스 없는 대한민국은 현실성 없으니 가짜뉴스 피해자가 조심했어야 하는 거네요.
IP 64.♡.83.5
05-07
2020-05-07 2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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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비아냥 대지 마시고요.. 물타기니 뭐니 비난하는 것도 참았는데 계속 이런 식이군요. 게이바 방문이 가짜뉴스인가요? 그 사람이 가짜뉴스 피해자에요?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요? 어거지 그만 부리세요. 저는 이게 그만 두겠습니다.
근데 뭐 또 안봐도 뻔하게 성소수자 탄압이라고 한소리 하겠죠.
이런식이면 다 숨어저리죠.일단 찾아야 멀 하기라도 해보죠..
클럽이라고 부르나 게이클럽이라고 부르나 사실 차이 있을것도 없어야 맞죠.
당당하고 자연스러운거라면서요.
이런게 더 음지로 밀어넣는거죠.
게이클럽을 게이클럽이라고 안 하면
속였구나 샤아?
당당한 일이면 공개가 의무인가요?
님의 성관계 선호 자세도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당당한 취향 아닌가요? 근데 밝혀지길 바라세요?
수많은 직장인들 강제야근 ㅈ같고 수당조차 안주는 회사도 많은데 그런 회사들 쓰레기같다는 거 당당하게 회사에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이라 그런가요?
성별, 나이 정보만 없어도 상세한 동선이 공개돼 주변에서도 누가 확진자인지 알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중요한 정보는 확진자가 “언제 어디에” 있었냐지 누구인지가 아니니까요.
필요 이상의 정보공개는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숨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죠.
저는 지금이 사생활과 방역 사이의 적절한 지점을 찾을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건 최선의 방역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해외에서 지적하는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식별되지는 않더라도 주변 사람에겐 온전히 다 노출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식별 정보를 숨긴채 동선 공개해도 확진자 주변 사람들은 아 이 사람의 동선이구나 다 알게 된다는거죠.
국민 전체의 보건을 위해 어쩔수 없이 동선을 공개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알면 난처해질 수 있는 정보는 정부는 물론이고 언론 및 sns등으로 공개되지 않도록 금지조항 및 엄격한 처벌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 있죠. 저도 개인정보에 하지만 동선공개를 꼭 해야한다면 그 정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동선공개를 하지 말자는 컨센서스는 아직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서 전 사실 성졀 나이 정보는 물론이고 동선 중에서 공개가 필요없는 부분을 선별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확진자의 24시간을 온전히 공개하는 방식인데, 예를 들어 친구집에 놀러갔다던지 하는 동선은 해당 친구에게 알리면 그만이지 대중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는 동선인지 의문이 들거든요.
아번 기회를 통해 동선공개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저도 문제의식에 공감합니다.
주변 사람은 다른 정보를 취합해 쉽게 누군지 식별 가능하죠.
그래서 동선공개 시 이게 과연 필요최소한의 정보량인지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항상 편의성과는 반대급부라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회사에 확진자가 1명인데다가 사는곳이 알려저서요.
신나서 해시테그달고 난리 치는건 기레기 들입니다.
여기에 딱 놀아나는 그림이죠
저는 이것부터 바꿔야 한다고 봐요.
그건 논점에도 어긋나고 일반 클럽은 괜찮은 것 같은 뉘앙스를 주기도 하니 조심해서 단어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이클럽을 클럽이라고 안해서 이슈를 만드냐고 글쓰셨는데
그것 자체가 게이클럽이 성소수자가 모인곳이라 이슈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왜 그럴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근거가 있나요?
그게 본인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이고 그게 편견이란 거에요.
이미 질본에선 클럽방문자 명단을 확보 한것으로 알고 있고
역학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발표도 없었는데 뭐가 문제가 되나요?
기레기가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것 자체는
저도 극혐입니다만.
기레기가 뿌린 밑밥에 불끈하는게
바로 그넘들이 원하는 거라 봅니다.
신천지를 종교단체라 하는거랑 뭔차이죠?
더 이상하네요. 게이클럽이 입에조 못 담을 혐오시설인가요?
개독교에 반감이 있고 혐오시설 취급받아도 종교시설이라 하면 안되죠. 게이클럽은 뭐가 달라요?
게이들이야 이성애자든 말든 별 상관없지만(그쪽 페티시가 있단걸로...) 이성애자들은 충격먹으니까 그러는걸겁니다.
교회도 다 깠는데
게이클럽은 왜 못까게하죠?
상호 까는게 문제면 다른곳도 까면 안되죠.
게이가 무슨 그런 집단도 아닌데 굳이 숨기려고 노력하는건 좀 이상해 보입니다.
신천지가 숨기고 피하는 바람에 쓰레기된것 보셨으면 이럴때 좀 당당해져 보는건 어떨런지요.
"클럽갔다. 그런데 뭐?" 하고 말이죠. 숨겨주길 바라는건 떳떳하지 못하다와 같은거 아닌가요?
해당 행사때 기사들 참고해보면 동성애자 단체들도 성향이 어려가지라 하지말잔 쪽도 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섹스체위도 오픈하시고 회사 부조리도 사장님한테 그때그때 다 말씀하세요.
전자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도 아닌 본인의 취향인데다가 후자는 너무나 정의로운 인간의 마땅한 도리잖아요?
회사 부조리 부정부패 고발하는 게 도리가 아니에요? 원래 불의를 보고 못본 척하지 않는 게 인간의 도리 아니에요? 다 자기 삶 우선하니까 알면서도 쉬쉬하는 거고 자라나는 애들한테는 항상 정의롭게 살라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어른들끼린 권장 못하고 있는 일 아닌가요?
자기 편협한 혐오를 정당하기 위해 갖다붙이고 있는 게 과연 누굴까요?
선택적 성소수자평등도 아니고 왜 이런건 불편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동선 공개의 목적이 방역임을 생각한다면 그냥 '클럽'으로 표현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였나 싶네요. 여기에 성소수자 운동 운운하며 다른걸 가미할 필요가 있을까요?
내 거주지와 동선들이 다 까발려지고 회사에도 격리 통보해야하고, 주변인들 싹 다 격리.. 더군다나 요새 확진자도 한자릿수인데 더더욱 명확해지겠죠.
'내가 게이가 아닌데 뭐 어때!' 하고 나 혼자서 쿨하게 넘기면 그만이겠지만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자유로워질 수가 없겠죠.
저 클럽이 오직 게이만 출입하는데면 모를까 (쓰고도 좀 그렇네요 게이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구별?)
남녀 다 출입 가능한 곳이라면 클럽으로 소개해도 되지 굳이 '게이'클럽 으로 칭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게이인거랑 바이러스 감염이랑 상관없지만 신천지때처럼 사냥몰이 하는 사람 분명 있을겁니다. 심지어 신천지때는 대통령까지 "단체활동 취소말라, 과도한 불안 갖지말아야" 상황에서 종교활동 한건데, 지금은 제발 돌아다니지말라는 생활방역 전환 이전의 사건이라 사실상 신천지가 이시국에도 종교활동한거나 바이러스 입장에선 다를게 없거든요.
이게 게이바라고 용인된다면 신천지 몰이도 사실상 현정부 쉴드에 불과했다고 봐야겠죠.
거듭 말하지만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관점에서 해석해야지 종교, 성적 취향등에서 해석하면 안 됩니다.
그냥 클럽이라고 했어도 되는 문제인데
굳이 ‘게이’라는 단어를 했어야 싶네요
게이도 갈수있고 일반인도 갈수있구요
이런 상황에 클럽이든 게이클럽이든 간거 자체가 문제지 그걸 뭐로 표기하느냐는 크게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질본이나 정부가 게이나 게이바라고 밝힌 것도 아니고, 업장 이름이 나오면 거기가 어딘지는 사람들이 당연히 아는건데, 그 전에는 다 밝히던 업장 이름을 게이바라고 감추라는 건가요?
보도는 언론이 지멋대로 하는 걸 뭐 어쩌라구요. 언론이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미 본인은 동성애자가 아니고 동성애자 친구랑 호기심에 방문했다고 하는데, 이성애자가 사실이면 언론에서 조명해서 억울하게 동성애자라고 내몰리는 피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죠?
이걸 본인이 왜 감수해야 해요?
본질은 동선공개까지가 협조해야할 프라이버시 공개고 그 이상으로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건데 본인이 감수해야할 일이라고 우물에 독타기 오류를 범하시는 중입니다.
게이바 방문이 가짜뉴스인가요? 그 사람이 가짜뉴스 피해자에요?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요? 어거지 그만 부리세요. 저는 이게 그만 두겠습니다.
"잘못을 했더라도 필요 이상의 책임을 지지 않게 정의롭게 프라이버시가 보호됐어야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기에 그걸 기대하는 게 바보다"
였습니다. 비단 이 사건이 아니라 가짜뉴스에 당한 피해자도 같은 맥락 아닌가요? 대한민국에 가짜뉴스가 없을 수가 있나요? 가짜뉴스에 당하기 싫으면 본인이 그 어떠한 빌미도 제공하지 말고 조심했어야지~ 란 소리랑 뭐가 다른가요?
본인께서 먼저 첫댓글부터 물타기라고 누군가에게 쉽게 비아냥거려놓고 내로남불 하시네요.
어거지 그만 부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