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치성향이 아얘 관심없으면 모를까 그쪽 지지나면 아무리 예뻐도 저는 안될거 같아요. 제 멘탈은 소중하니까요. 어차피 사람은 쉽게 바뀌지고 않고 누군가를 내가 신념이나 믿음을 뜯어고칠수도 없고 고쳐서도 안되니까요. 그냥 포기하는게 빠릅니다. 이미 결혼했어도 힘들거 같은데 어렵죠 그리고 까놓고 얘기해서...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이 그쪽 지지할거 같지 않아요. ㅋㅋ
돌마루™
IP 58.♡.47.249
05-07
2020-05-07 0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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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 엄청 중요하더군요.
인스타에서도 ... 정치성향이 다르면 언팔할수 밖에 없습니다...
IP 122.♡.20.19
05-07
2020-05-07 0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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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고 그름을 따질 줄 안다면 지능의 문제이기에....
pioneer1
IP 119.♡.67.61
05-07
2020-05-07 0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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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거나 정치에 별 관심 없는 부류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보통 남자 생각을 따라옵니다. 적극적인 지지층만 피하면 됩니다.
갈고리맨
IP 1.♡.36.75
05-07
2020-05-07 09: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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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안동사람인데 다행이 그쪽은 정말 엄청 싫어합니다..만일 그쪽당 지지자였으면 어휴~~'
제 와이프는 보수 엘리트주의자에 가깝지만 "노무현 입니다" 보다가 울 때 같이 울어주는 사람이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북경의남쪽
IP 115.♡.27.109
05-07
2020-05-07 0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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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만나지 종교, 정치 성향은 설득이나 이해로 될 문제도 아니니
앙가쥐망
IP 1.♡.44.205
05-07
2020-05-07 0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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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의외로 전라도 종북 빨갱이 외치는 어린애들 중에 머리가 텅텅 비어서 밥상머리 교육으로 단순 세뇌된 애들인 경우도 많아서....... 사귈 때 데리고 다니면서 논리적으로 교육 좀 시키니까 정신머리 쉽게 돌아오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무식과 강한 신념이 결합하면 답이 없지만, 무식과 반복된 단순세뇌는 교정 가능하더군요.
클스웨버
IP 175.♡.16.56
05-07
2020-05-07 0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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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정말 고맙다 그런집안에서 다행이 그쪽이 아니라서!!
이루스
IP 112.♡.16.34
05-07
2020-05-07 09:52:30
·
-_-)인정 인정~!!
IP 112.♡.177.121
05-07
2020-05-07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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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믿음이 간다며 명박이를 찍던 마눌님을 끊임없이 교화시킨 끝에 광우병 집회를 계기로 빨갛게 물들이는데 저는 성공했습니다.
피가끓는다
IP 14.♡.253.204
05-07
2020-05-07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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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당이 달라도 사는데요 뭘.... 언넝 장가가시죠
딸기우유
IP 61.♡.232.80
05-07
2020-05-07 09: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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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or 현정부 반대하는거야 그럴 수도 있다고 보지만 미***당 지지하는건 위선자 아니면 멍청이라고 봅니다. 전자라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을 하는 거고 후자는 답도 없죠.
성향 문제가 아니라 지능 문제죠. 낮은 지능을 자기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입니다.
아제로써
IP 211.♡.122.90
05-07
2020-05-07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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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속궁합에 버금 이상가게 중요한 지점이라 생각합니다. 살다가 환멸 느낄 것 같은데요?
IP 121.♡.153.253
05-07
2020-05-07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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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와이프가 결혼후 바뀐 케이스 입니다.
힘드러워서멸굥
IP 119.♡.246.66
05-07
2020-05-07 1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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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에게 감사하게 되네요.
블루바다
IP 120.♡.65.94
05-07
2020-05-07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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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림은 왜 ㅠ
IP 73.♡.41.168
05-07
2020-05-07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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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도를 해야죠...밭갈기 기회를 놓치네요...ㅠ
IP 211.♡.133.130
05-07
2020-05-07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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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그러면 이혼 카운트는.... (띠용??)
Wmaster
IP 175.♡.3.15
05-07
2020-05-07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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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아니구먼유
BoniK
IP 183.♡.122.11
05-07
2020-05-07 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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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때 데뷔하신 분
히히히히히히
IP 223.♡.29.91
05-07
2020-05-07 1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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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치다르면 어때라고 생각했는데.. xxxx당 나오는순간.. 아!! 내가 굶주렸구나.. 정신차림
삭제 되었습니다.
somedragon
IP 211.♡.238.198
05-07
2020-05-07 1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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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공관병하나가 밤에 공관에서 술 먹다가 술 더 사오겠다며 1호차(...)를 가지고 무단으로 나가서 논두렁에 차를 쳐박았죠... 음주 운전에 무단 탈영에 기물 파손에.... 인생 꼬이겠구나 싶었는데... 유명 가수분이 갑자기 부대에 방문을 하더군요.. 그 가수분 조카였다네요?;; ... 그 분이 군단장과 몇몇 분 좀 만나고나니 갑자기 그 일이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 그래서 늘 그분 보면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합니다. 아..주어는 일단 없습니다 --
진짜 정떨어져요 기생충보셨어요? 하니 저는 송강호는 정치적이라서 안봐요 재난지원금은 포퓰리즘이라고 국고 떨어져서 큰일이라 그래서 우리나라 추경이 작년보다 적다그러면 정치적으로 안맞으니 얘기하지 말자고함 ㅋㅋㅋㅋ 뭐 또 세금 너무 많이 떼어간다고 그래서 OECD에서 낮은편이라고 하면 세금을 잘 쓴다는 확신이 있으면 그렇게 내도 괜찮을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 잘쓰는게 뭔지 알고 말하는지.. 근데 은근 소득/학력 수준이 높을 수록 그래요. 청담동, 압구정동 투표현황 보면 멍청한 부자들 많죠
IP 223.♡.181.96
05-07
2020-05-07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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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민족님 베리굿 조현이 생각나네요. 우한 폐렴...ㅜㅜ
Da.
IP 121.♡.147.105
05-07
2020-05-07 14: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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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kalook
IP 121.♡.212.46
05-07
2020-05-07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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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은 가치관에서 뻗어나온 가지라 다르면 절대 못만나요. 특히나 저같은 사람은 더더욱..
근데 승환형님.. 문통 지지자가 60%이니 확률이 그렇게 낮은게 아닌데 왜 ㅠㅠ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을 같이 살겠어요........
제 와이프가 도도한 병신미를 자랑하는 고양이과인데...
한번씩 진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엄청 똑똑하거덩요. (뭐. 아내는 늘 남편보다 옳긴 하지만, 차치하고서도!)
이런 와이프가.. 정치적 다른 성향이었다면.....
정치분야에서도 내가 판단한게 옳다 생각하면서도 혼날서 아녜요?!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와이프랑 더 가까와 진게..
와이프가 대선때 노무현 찍을거라고 해서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삼청동 지금처럼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할때..거기 주점에서 개표방송보면서..
만세불렀어요...
그리고 노통 돌아가셨을때.. 같이 울었어요
가세연에 전광훈에... 어휴.....
초 예쁜 아이돌이라고 해도 밥맛떨어질거 같아요.
타협하는 법을 알아가는 과정이니까요. 정치성향이 지나치게 확고한 것이 오히려 결혼 및 사회생활에는 좋지 않아요. 타인의 생각을 용인하는 범위가 좁다는 의미라서요. 이건 어느 쪽 성향이냐와 무관합니다.
승환옹이 현명한거라 봅니다.
인스타에서도 ... 정치성향이 다르면 언팔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는 보통 남자 생각을 따라옵니다.
적극적인 지지층만 피하면 됩니다.
정말 끔직하네요..
부부생활하면 상식으로만으로도 해결 못하는 문제들이 널렸는데 비상식이 들어오면 그건 망하는 것이니까요.
아주 다행입니다.,...
종교, 정치 성향은 설득이나 이해로 될 문제도 아니니
애들인 경우도 많아서.......
사귈 때 데리고 다니면서 논리적으로 교육 좀 시키니까 정신머리 쉽게 돌아오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무식과 강한 신념이 결합하면 답이 없지만, 무식과 반복된 단순세뇌는 교정 가능하더군요.
그런집안에서 다행이 그쪽이 아니라서!!
전자라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을 하는 거고 후자는 답도 없죠.
낮은 지능을 자기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입니다.
한국 사회가 빠르게 변했죠. 좋아진거죠.
지금은 어림도 없는 일일 겁니다....
30대, 40대 되면 정치적인 사회이슈가 개인의 생활과 밀접해지기때문에 아예 말을 안하는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죠.
정치성향, 사회를 보는 눈 같은거 맞는 사람이랑 같이 사는거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것만은 아닐거에요.
확률적으로 봐도 여자들 중에 저쪽당 지지자는 민주당 지지자에 비하면 훨씬 소수인데요.
자기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중에 하나가 정치성향이겠죠.
삶의 방향성과 시각은 절대 이해 안되더라구요.
대자보에 글(이명박비판)을 보고 학교 학생회애들 저러는거 다 누가 시킨거라고 하는말 순간.....
대화 진행이 안되던... 극동감합니다.
자칭 보수라는 당이
정말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로 정치하는것도 아니고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리 만무하고.
함께 mb욕하고
함께 이니 응원하고..
특히 이번 선거에서 정말 결혼의 장점을 느꼇었죠
정치적 성향이 달랐다면 제 성향상 결혼생활이 힘들었을거같아서....저는 승환옹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검찰이 조국 뜯기 하고 있을때 "오빠~ 조국 진짜 비리도 많고 나빠요~" 후 바로 손절
전화 걸어서 "지금 뭐해?" 물어보니 " 응 뉴스봐. 황교안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 뉴스 나왔어" 후 바로 손절...
재난지원금은 포퓰리즘이라고 국고 떨어져서 큰일이라 그래서 우리나라 추경이 작년보다 적다그러면 정치적으로 안맞으니 얘기하지 말자고함 ㅋㅋㅋㅋ 뭐 또 세금 너무 많이 떼어간다고 그래서 OECD에서 낮은편이라고 하면 세금을 잘 쓴다는 확신이 있으면 그렇게 내도 괜찮을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 잘쓰는게 뭔지 알고 말하는지..
근데 은근 소득/학력 수준이 높을 수록 그래요. 청담동, 압구정동 투표현황 보면 멍청한 부자들 많죠
개인적으로는 상식이니까
솔직히 정치성향은 아닌거 같은데요... (이맛클임)
태클이나 비판을 하려는건 아닌데....
여기가 미국이라 치고 애인/배우자가 KKK라거나...
여기가 독일인데 애인/배우자가 네오나치라거나...
이런거랑 마찬가지 레벨의 문제 같아요.
정치 성향이란건 적어도
정치라는 라벨링이 가능한 최소한의 수준은 갖춰야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