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좋습니다만..
왜 그걸 비싼 용산에 넣으려고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돈이면 다른 곳에 훨씬 더 많이 지을 수 있는데요..
임대료 아무리 낮춘다 해도 타 지역보다 비쌀수밖에 없는 구조일거고요.
돈 없는 사람들은 용산, 강남 살면 안된다는 건 아니고.
굳이 용산, 강남같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땅에 임대아파트를 넣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임대아파트 좋습니다만..
왜 그걸 비싼 용산에 넣으려고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돈이면 다른 곳에 훨씬 더 많이 지을 수 있는데요..
임대료 아무리 낮춘다 해도 타 지역보다 비쌀수밖에 없는 구조일거고요.
돈 없는 사람들은 용산, 강남 살면 안된다는 건 아니고.
굳이 용산, 강남같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땅에 임대아파트를 넣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법적인 범위라면 정확한 수치가 기억안나지만 2-3%수준인 200여가구 여야하죠
임대주택을 짓는 비율에의해 용적률 상승으로 세대수를 증가시켜 사업주체에게 혜택을 주는제도가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2064700003
용산은 주택 재개발이 아니어서 임대 비율과는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 공약이 공공임대 주택 공급 활성화 이므로 전국적으로 임대를 꾸준히 늘리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2423
용산이 만약 10년 임대후 분양이라면
10년동안 저렴하게 살다가 거주자가 분양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돈이 없으면 분양을 못받더라도 10년이나 도심과 가까운곳에 거주할 수 있으니 서민들의 직주근접을 위한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0년이상 장기 임대형태가 될 수도 있고 임대 방식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판교사례)
소셜 믹스가 성공하려면 이런 방식이면 곤란하죠.
강남지역 주택 희소성은 깨지지 않게되었네요.
서울시내에 임대주택 다 몰아내면 서울 전체가 강남되고 집값 잡히나보군요 ㅋㅋ
그런 극단적인 일반화를 말한것은 전혀 아니지만 굳이 그런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본다면 일반 주택 공급이 그만큼 늘어났기때문에 집값은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임대주택에 어쩔 수 없이 살아야하는 분들이 적어지는게 중산층을 보다 두텁게 만들고, 가재, 게, 붕어들도 개천용으로 승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강남지역에 빈땅에 신규 주택공급을 할때도 임대주택이 이만큼 지어졌어야하고, 지난 노무현정부 이후 소셜믹스 아파트들에서 일어난 다양한 차별적 행태도 줄어들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고민해야합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볼 때, 강남의 유명 신규 주택들이 희소성이 유지되었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영구임대를 늘린다고 안타깝게도 집값이 잡히는건 아니구요 그만큼 공급은 줄어들어 집값은 올라가지만, 월세를 내고 일반 주택이 아닌 영구 임대주택에 살게 됩니다. 이것의 단점은 소득이 끊기거나 공백이 생기면 즉시 주거부터 위험해지는거라 사람들이 더욱 복지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되는 정책이지요.
/Vollago
서울 외곽에 있는 것보다 서울 중심에 있으면 교통편의가 높을것 같네요.
뉴욕 센트럴파크같은걸 기대했는데
센트럴파크에 아파트 꽉꽉 채워넣는 상상을하니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그리고 한국의 센트럴 파크로 불리는 경의선 숲길 좋던데요.
우리동네에 왜 굳이 장애인 학교가 들어오나요? 논리죠.
정부가 맘대로 할 수 있는 다른 땅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자가나 임대나 무슨 큰 차이라고
근처 오피스텔도 다 임대 아닌가요?
아니기때문에 걍 어디지으나 비슷하죠
기지창이면
용산역허고 용산전자상가 사이입니다.
오세훈이 굳이 안넣어도 되는 구역까지 재개발 하다 정작 이미 개발되야 했을 장소가 개발 안되고.
코레일이 빚더미에 있게 만든 전설적인? 장소죠
본문글이 댓글없는 글이라서 댓글 지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실제로 장기전세, 공공임대 이런거 보면 강서 마곡보다 강남 청계 (이것도 강남이라고) 딱 2배 비싸더라구요.
지금 용산 아이파크 상가 뒤쪽이죠.
용산에 임대주택을 지었을 때 문제는...
임대료 산정을 주변 시세 등 맞춰서 할 탠데..
거기 들어갈 수 있는 재산/소득을 가진 사람이 거기의 임대료를 감당할 수가 있냐가 문제죠...
실제 수요자가 들어가는 거 보다 부잣집 백수 아들내미 등 편법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지..
세곡동 마냥 임대주택인데 지하엔 외제차만 가득하고..뭐 이런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임대료 비싸게 하면 비싸서 실제 필요한 사람들은 못들어갈테고.. 싸게하면 부지 소유 기업(철도청인가요?)에 피해 입히는거고, 공기업 부실화는 결국엔 국민 세금으로 해결할테니.. 일부 세대한테 이익/편의성을 주기위해 국민한테 N빵 하는 꼴 같습니다.
전 최대한 비싸게 부자들한테 팔고.. 용산보다 좀 접근성은 떨어져도 많이 지을수 있는 곳에 환경 잘 꾸며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는게 좋다고 판단 한다면, 분양임대 말고 영구 임대로 해야 합니다. 임대후 분양으로 하면 판교에서 보듯이 분양시점에서 사욕의 폭발이 예상됩니다.
실제 임대주택 중에는 저런 현상이 많이 일어났죠. 금수저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 공간화가 되었죠.
예를 들면 용산역 옆 말고 전자상가쪽 대상 부지는 복개지에요. 다른 용도로 쓰기 힘든 곳이라 땅값이 저렴할 수 밖에 없죠.(개발 자체를 시나 국가만 할 수 있음.)
국가(정부나 지자체)에서는 허가만 해주는 형국이에요
국가(서울시)에서 사기업에 팔 때 조건 넣었겠죠...
비싼 땅에 돈 벌 생각을 안하고 비싼 땅에 국가를 위한 다수를 위한 시설을 짓는다고 주민들이 반대를 엄청 했거든요.
우리 이렇게 합시다.
서울 땅은 비싸니, 우체국, 병원, 소방소, 경찰서 모든 것을 경기도나 충청도 강원도로 옮기고 다 크게 크게 짓자구요. 강남 경찰서는 충북에 하나 크게 짓구요. 용산 소방서는 저기 문산에 크고 멋지게 짓는 것이죠. 서울 땅은 비싸니까요.
아마 미통당 시장이었으면 그 황금 땅 팔아서 빚 갚고 끝내겠죠.
저렇게 토지를 시 소유로 하면서 취약계층에 좋은 기회를 주면 기존 이미지도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지을 땅도 없는데에 집만 많이 지어봐야...
8000세대 규모면 학교용지를 마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그 근처에 8천세대급이 추가될필요가 있나싶네요
헬리오시티는 멀리서봐도 갑갑함이 느껴지는데..
세대수를 줄이고 다른용도로도 활용하는게 좋지않을까요.
해당 자치구는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요.
주거 환경이 어떻게 악화되고 있나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듯
저희 아이들은 임대주택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학교 잘 다니고 있고, 저는 이 동네에서 평생 살 생각입니다.
다만 특정 계층 비율이 너무 많아지면 문제가 생기는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교 같은 경우 학급당 학생이 10명 남짓밖에 되질 않아 다양한 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습니다.
주민들의 구매력이 약하다 보니 상권이 점점 쇠퇴해 갑니다.
임대주택에 편견이 있다고 오해하지 마시고, 특정지역에 임대주택을 몰빵하는 현재의 정책은 특정지역의 슬럼화를 불러와서 반대한다는 뜻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임대주택도 같은 자치구 안에서도 특정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양천구는 신월동, 강서구는 등촌동, 가양동 이런 식이죠.
특정지역 임대주택 몰빵은 슬럼화 같은 문제점이 생기기 때문에, 기존에 임대주택이 거의 없던 지역, 용산구나 강남구 같은 곳에도 많이 지어져야죠.
애초에 임대 아파트도 보증금과 월세 못내는 사람들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다들 일정 수익이 있는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다는거죠.
즉 일정수익이있는사람들만 들어가는 임대아파트가 생기는데 어째서 슬럼화가 된다고 주장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무상아파트가 아닌데. 임대 들어가는 조건도 다양하지만 퇴역군인들 같은 사람들이 1순위죠.
이런 사람들이 그지역 슬럼화를 만들어내나요?
그런 전제가 틀렸는데 그전제로 나온 결론이 맞을리가 없죠.
외국 임대아파트에 슬럼화가 진행되는 건 치안 공백이 있기 때문이지. 임대아파트 때문이 아니거든요.
LA폭동이 그 좋은예시죠. 경찰들이 코리아 타운을 포기하고 부자동내만 지켰으니까요.
그런 치안공백이 슬럼화를 이끄는겁니다.
용산구 한가운데에 공권력의 공백이라도 갑자기 생기지않는 한 임대아파트때문에 슬럼화가 일어날가능성은 없죠.
어떤 점이 더 좋은가요? 그냥 큰건물이 좀더 많아서????
강서 가면 큰건물 뒷편은 차도 다니기 힘든 달동네던데;;;;;;;;;;;;; (일방통행의 일반화된 상태)
길은 전부 주차장처럼 꽉 막혀있고... ( 골목부터 전부 트레픽 초과 )
업무차 몇번 가보면 나오기도 힘들던데요. -_-a
저는 서울에서 임대주택이 가장 밀집된 지역에 20년 가까이 살고 있고요, 자녀의 친구 가족들이 다들 떠나고 있지만 이곳에 애착이 있어서 안 떠날 겁니다.
임대주택이 특정지역에 "밀집"하면 쇠락하는 현상은 교육, 상권 때문에 젊은층이 떠나면서 발생한다고 설명드렸고, 그 특정지역에서 살면서 엄연히 느끼는 현실입니다.
때문에 특정지역에만 몰려서는 안 되고 모든 지역에, 그러니까 용산, 강남 같은 곳에도 골고루 임대주택이 지어져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임대주택이 밀집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디서 살고 계신가요?
임대주택이 밀집해서 생기는 문제점을 말하면 임대주택 반대론자, 차별론자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용산, 강남에도 임대주택을 지어야 된다고 하니 기분이 나쁘신 건가요?
용산보다는 강남, 송파, 서초에 지어져야겠지요.
용산구도 임대주택 비율이 특히 적은 곳이라서 앞으로 많이 지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임대주택과 장애인학교 같은 시설은 모든 자치구에 골고루 지어져야 되고, 그래야 해당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합니다.
네 그래서 강남 송파 서초에도 지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국가나 Korail이라고 하더라도 땅파먹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Vollago
월세와 관리비정도 감당할만한 사람들이 입주하겠죠.
문제는 그 금액도 상당해서...진짜 돈없는 사람은 못들어간다는게 문제인거죠.
그리고 임대아파트에 부정적인건...인근의 다세대 상가주택등의 임대업자들에게 타격이 크니...반발하는거죠, 뭐
그게 전재산이고 생활비가 나오는 노인가구들에겐 실제 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월세를 내려도 임대가 안되니....뭐
양쪽 모두의 입장이라는게 있는거죠.
동감합니다.
오히려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저해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서울 집중화가 완화될 수도 있죠. 이 이상 대국적일 수가 있을까요?
롯데타워올렸다고 잠실 경쟁력이 올라갔습니까?
뭔 건물따위에 경쟁력이 올라간다고
용산에 큰간물이 없나요 기존에도 많은데 건물하나 더 오라간다고 경쟁력이 올라갈게 뭐가 있나요
왜요 경복궁부터 헐고 거기에 아파트 지으시는것도 좋갰어요
그런곳에는 당연히 비싼 아파트가 들어와야하고 부자들만 살아야한다는 편견을 갖을수 있지만...
상징적으로 평범한 서민들도 좋은 인프라가 구비된곳에서 살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거라 생각합니다.
왜 일반분양을 끼워넣죠? 라고 반문하고 싶네요.
공공의 땅이면. 공공성에 맞게 좀 손해를 보더라도 그지역 인프라를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들께 나눠줘야죠.
그냥 단순논리를 끄적인거구요.
영구 임대 형태로 운영하는건 어떤가 싶네요.
건축비가 임대료 수입으로는 감당은 안되겠지만.
지하에 대규모 상업시설 같이(꿈만같은 이야기죠...)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수익사업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주민도 계속 리비전하면서 공동체가 계속 유지될수 있다면 금상첨와겠죠.
비싼 임대로를 감당할만한 사람에게서 이익을 취하면서도 부동산 자체는 공공(LH)의 영역에 둠으로써 지속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분양이 오히려 공익을 저해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분양을 하지않게 되면 LH의 지금 상황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일부 분양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고요.
월세는 고사하고 기본 관리비 납부도 허걱할겁니다.
부자들만 좋은데 살고 막상 신혼부부는 어디 땅 없어서 저 변두리에 교통불편한데만 배정하면 안됩니다.
더 좋은동네 가시면 될듯...
임대 아파트가 늘어나면 좋겠네요...
이런 곳에 임대아파트 들어가는게 맞지 않습니까?
사회적 갈등완화를 위해서라도
최소한 물리적인 주거지역이라도 강제로 통합해야 할 것 같아요.
용산말고 어디 지으면 좋을까요 한강 간척사업이라고 해서 메꾸고 지을까요?
그린벨트 없에고 서초구에 지을까요?
임대 아파트는 별로 안좋은 기억이 있네요. 더럽고, 사는 사람들도 주인의식도 없고 개판 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평범한 서민이지만, 뭔가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사는 기분이었어요.
사람들이 임대아파트를 꺼리는게 이해가 안가지는 않네요. ㄷㄷㄷ
일본 사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을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715354CLIEN
김원봉 vs 박정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90909CLIEN
그나저나 부동산족들이 용산에 짓기 원하는 국제업무지구라는게 뭔지 모르겠더군요.
기껏해야 비싼 주택-오피스빌딩-상가 건물 지으라는 얘기 같은데 굳이 국제업무지구라고 네이밍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의도에 국제금융 허브 육성을 위해 지었다는 ifc가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면 국제업무?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도 의문이네요.
안될 이유 많겠죠...하지만 해야하는 이유를 이미 전 정부에서 더 많이 만들어 주었죠.
공공부지에 임대아파트 정책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편법증여, 탈세, 집값띄우기 등...불로소득을 올리고 싶어 하는 투기 심리가 강한 분들한테는 싫겠지만요. 자기들이 가져야갸 하니까요.
성실히 돈을 번사람들에게 기회가 안간다느니, 평등하지 않다느니, 비싼땅에 왜 그러냐는 둥....(좋은 것은 세상에 다 자기 꺼 인가봐요)
최소한 공공부지에서 많큼은 성실하고 힘없는 분들이 들어가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국가 땅이니 원가는 낮아도 임대 주택은 개발 이익이 남는 것도 아니고, 주택 품질도
좋은 편이 아니라,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게 보통인데다, 아무리 섞어놔도 계층화가 됩니다.
임대 아파트의 서민 기준을 한참 내려 잡을 수밖에 없다보니, 저소득층 비중이 높아지고,
어느정도 소득이 있는 중산층 가구에서는 학군 등의 문제로 비선호하구요.
서울 한복판 노른자 땅 주변의 좋은 직장들에 다니는 사람들이 임대 아파트의 대상이
될까요? 그런 사람들이 실제 수요라고 한다면, 임대 아파트 짓는 만큼
공급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 선심성 정책으로만 보입니다.
제가 삐딱한건지...
그렇게 좋은 인프라.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누리면 안되는건가요..?
비싼 임대료니 뭐니 거기 들어가서 살 사람들 있습니다. 뭐든 수요는 있기 마련아니겠습니까.
그쵸... 비싼땅이니
고급 임대아파트로 짓고
임대료도 비싸게 받으면 됩니다.
공부가 싫으시면 깊은 사고도 괜찮을 거 같네요,
어마어마한 위치라 고급 주거용으로 부지 매각하고 더 많은 임대 주택을 시 외곽에 공급하는 편이 공익의 극대화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근데 철도 공사 땅 = 국가 땅이 맞는 건가요.
http://archive.is/dmvqZ
서울에 지금 세대에 빈 땅 없이 빽빽하게 고층 아파트만 지어놔버리면 30년 뒤에는 재건축도 요구만 있을뿐 실행은 제대로 못하고(건축연한과 별개로 구형아파트 이야기는 나올테니까요) 심지어 슬럼화 되어가는 곳들이 생길것같아 끔찍하네요
미래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거긴 치안이 안좋으니 안가고 거기 사람 안만나고
그게 바로 지옥이지요
다른 싼곳은 용산만큼 교통이나 문화시설 확충된 곳이 없죠
교통편, 기타 근린생활시설을 보았을때 용산에도 임대아파트를 넣어서
상대적으로 돈이 적은 사람들도 용산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취지인거죠
못사는사람은 돈이 없으니까 불편한 교통편, 없는 근린생활시설을 감내하라는게 아니라
못사는 사람도 이런저런 것들을 해당지역에 누릴 수 있게하는게 임대아파트 취지 아니겟습니까
코레일 빚갚을려고 ... 팔아야할 땅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