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주위에 건물주라고요, ㅋㅋㅋ 에휴...진짜 그런 건물주는 극소수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대다수 그냥 작은 2-3층 상가주택 같은거 갖고 있는게 무슨 건물주씩이나... 세입자들 뒷통수치고 지들끼리 권리금 장사하고 그걸 나중엔 건물주한테 책임지라고 악다구니쓰는 세입자 못겪어보셨죠? 지 모친 장례 치르자마자 월세 보증금 몇백을 다른 가족들말고 지한테 달라고 안주면 죽인다고 칼들고 설치는 세입자도 봤고요... 저희집은 뭐 사기치고 도둑질해서 3층건물 짓은것도 아니고...부모님이 고생해서 모으고 저랑 동생 방학때마다 부모님 가게 배달해가면서 번돈으로 짓은건데...가끔 무슨 대단한 건물도 아닌 3층 상가주택을 가진걸 사회악인 마냥 이야기하는걸 보면...에휴, 불로소득이요? 지금도 퇴근하고 주말에 시간나면 세입자들 보일러 고쳐주고 전기공사 해줍니다. 그것도 사람사면 기본 십만원이라..그거 아끼자고 제가 직접해요.
widowmaker
IP 59.♡.198.1
05-06
2020-05-06 23:00:24
·
임대사업자도 사업자 나름이죠. 노동의 신성한 가치는 충분히...그리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만, 불로소득이 무슨 대단한 무소불위의 거시기 마냥 개혁의 대상이 되는것도 이상해 보이네요.
어비
IP 116.♡.69.41
05-06
2020-05-06 23:04:47
·
Ellie380님// 그 건물 가지려고 평생 개같이 일한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크리넥스1
IP 119.♡.21.103
05-06
2020-05-06 23:11:39
·
@Ellie380님 이상하네 부자들은 다불로소득이고 불로소득이 못된짓인거처럼 얘기하시네
크리넥스1
IP 119.♡.21.103
05-06
2020-05-06 23:12:45
·
@어비님 이말이 정답이죠 지금 원 글쓴이 생각이 나쁜쪽으로 발전하면 공산주의가 좋다가 되는거죠
둔한이
IP 180.♡.221.55
05-06
2020-05-06 23:12:50
·
@Ellie380님 건물로인한 임대료로 산사람보다 급여소득자가 더 많을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소득세가 절대적으로 많구요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지 알겠지만 뜬금없는것 같습니다
선릉역
IP 113.♡.36.168
05-06
2020-05-06 23:37:08
·
@Ellie380님 뭘 환수합니까? 부동산 임대업도 얼마나 골 빠지는데요? 어이없는 세입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Ellie380님 임대업...앉아서 돈버는거 아니에요. 마음은 잘 알겠는데...모르시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성급하게 단정하시네요. 이명박 같은 샐러리맨이 극 소수이듯 님께서 생각하시는 조물주 위의 건물주는 극 소수입니다. 임대업자들을 투기꾼으로 보시는 것도 오류이고 적폐로 생각하시는 것도 오류네요. 님 밀씀처럼이라면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아야지 자유경제사회에서 어떻게 사시나요? 오히려 을질하는 임차인 너무 많아요. (갑질하는 임대인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님처럼 가감없이 말하자면 못 가진 것에 대한 적의가 너무 느껴지네요.
@모키님 토지공개념에 따른 이익의 사회적 환수 개념이겠죠. 저는 토지공개념 도입을 지지합니다
xero
IP 203.♡.171.73
05-07
2020-05-07 00:46:50
·
@크리넥스1님 (경제 사상으로서의) 공산주의가 나쁜 것처럼 말씀하시고 계시네요
오소링
IP 112.♡.201.101
05-07
2020-05-07 01:34:20
·
@xero님 이상주의죠. 인간이 다루는 이상 공산주의식 경제는 현실에서 제대로 돌아갈 수 없어요.
패들쉬프트달아줘
IP 5.♡.34.222
05-07
2020-05-07 01:38:30
·
@xero님 무서운 분이네요. 자유민주주의, 수정자본주의 국가에 살고있는 분이 공산주의가 좋다고 말하는게 맞는건가요?
逍遙自在
IP 58.♡.148.118
05-07
2020-05-07 01:49:21
·
@Ellie380님, 임대업은 은행에 돈 넣은 것처럼 가만 있으면 이자 나오는 그런 것이 아닌데요.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돈 빌려주고 이자받는 금융회사들부터 없애버려야겠네요. 홈홈,,,
yourmay
IP 113.♡.1.43
05-07
2020-05-07 07:32:41
·
임대사업자에 불만이 많으신가봐요. 노후대비로 평생 개같이 벌어서 임대업 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임대사업자를 잡을게 아니라 집값과 임대료가 터무니없어지지 않도록 하고 계약 기간 연장 등의 정책이 더 낫지 않을까요?
Ellie380
IP 223.♡.29.188
05-07
2020-05-07 07:53:26
·
그럼 님들은 부동산 임대 수입이 노동의 댓가로 얻는 수익과 공평하다고 보시나요??? 공기에도 주인이 없듯이 토지도 공기와 마찬가지 입니다. 땅에다 선긋고 내땅이라고 시작한 갓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죠. 임대수익과 근로소득이 형평이 맞다면 불만없죠. 임차인이 속썩여서 힘들다구요??? 임대수익에대한 환수 얘기는 소득세와 비슷한거죠.. 많이 버는 사람이 소득세 많이 내는 비율만큼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 물리면 공평한거죠
Ellie380
IP 223.♡.29.188
05-07
2020-05-07 07:54:41
·
@逍遙自在님 경제학 원론보면 이자란건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죠... 이율 화폐발행으로 사람들의 돈을 수탈해가고 있죠
Ellie380
IP 223.♡.29.188
05-07
2020-05-07 07:56:09
·
@yourmay님 개같이 벌은건 개인사정이지만 임대에 대한 소득은 노동으ㅏ 댓가와 비교해서 많지요 님의 논리라면 소득세도 걷으면 안되뵤 내노력으로 소득이 많은데 왜 고소득세 물리나요 그 돈 벌라고 열라 노력했는데
Ellie380
IP 223.♡.29.188
05-07
2020-05-07 07:57:26
·
@오소링님 종국엔 지금처럼 기술이 발전한다면 사회주의가 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llie380
IP 223.♡.29.188
05-07
2020-05-07 08:01:43
·
@scramble님 님 논리라면 소득세도 걷으면 안되죠. 그 소득을 얻을려고 노력한거니 왜 세금떼나요???? 내가 사기도 피하고 세입자도 관리하고 이 건물 살려고 열라 노력했으니 불로소득아니다란 말씀인데 다른 소득에 비하면 불로소득에 가깝죠
Ellie380
IP 223.♡.29.188
05-07
2020-05-07 08:03:24
·
@선릉역님 법인세 임대차 소득은 세금 안내나요??? 지금도 일정부분 환수하고 있죠. 근로소득과 불공평하니 중과세하란 말이죠. 양도소득세처람
프랑지파니
IP 110.♡.46.187
05-07
2020-05-07 08:39:54
·
@Ellie380님 땅에 선 긋고 내땅 이라는건 언제적 이야기 인지요.. 평생 죽어라 일해서 내 땅, 내 건물 장만한 임대사업자 들에 대한 모욕 아닐까 합니다.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08:47:23
·
@크리넥스1님 그렇게 말한적없습니다. 근로소득과의 불평등을 얘기한거죠.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08:49:17
·
@프랑지파니님 그럼 고소득자도 고세율 과세하면 안되죠. 그 고소득 만들려고 죽어라고 공부하고 청춘을 보냈을테니까요. 마찬가지 논리 아닌가요? 근대화 초기 생산수단을 가진 자본가와 노동자계급의 대립과 지금 근로소득자와 임대사업자 그 불평등은 같다고 봅니다.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08:50:08
·
@님 임대사업자의 소득이 근로소득과 형평하다면 이의 없습니다.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08:52:01
·
@scramble님 그런사람들이게 고세율 과세하자는 말이었나요? 소득이 많은곳에 고과세하고 특히나 노동 임금과 비교해서 불평등하니 그 수입에 대해서는 근로소득보다는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보는거죠.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08:55:15
·
@Disp1ay님 그 고 소득 임대사업자에 고 세율을 적용하는건데요. 임대사업은 악이니 모든 수익을 환수해야한다고 한적없습니다. 다만 근로소득과 형평성이 맞도록 세율을 올리는게 맞죠. 아니면 적어도 세입자에게 대등한 권리를 주던가. 불평등한것은 사실아닌가요? 임대업자를 투기꾼이라고 한적없습니다. 근로소득과의 불평등을 얘기한거죠. 자유경제 사회라면 정부가 개입하면 안되고 지금 종부세도 없애야죠. 정부는 모든 것을 시장원리에 맡겨야죠.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08:56:14
·
@어비님 그럼 같은논리로 고소득 얻는 높은 지위의 근로소득자고 고세율을 적용하면 안되죠. 뼈빠지게 공부했을테니
@패들쉬프트달아줘님 안될게 뭐죠? 당장 그 민주주의 국가들의 대학들의 수많은 교양수업, 전공수업, 대학원 수업에서 마르크스주의 및 경제학 등을 배우고 세미나가 열립니다만. 어디 20세기 중반 메카시즘 시절에서 살다 오셨어요? 빨갱이 컴플렉스 있어요? 대학 폭파하고 각종 세미나, 연구들 다 막자고 하실 분이네요. 2020년에 대체 누가 위험한 사람인지?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08:58:51
·
@모키님 사기치고 도둑질해서 건물 지었다고 한적 없습니다. 임대수입과 근로소득이 불평등한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정부가 개입헤야하는 것이구요. 지금 입대수익에 대해서 적용되는 세율보다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님이 말하는 건물전기 수리해서 나도 근로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정말 건물 수리로 임대수익을 받는 것이 근로소득과 평등하다고 보시는건가요?
@Ellie380님 임대수익이 일하지 않고 돈버는 소득이 아니에요 불로소득이 아니라고요..뉘앙스가 임대업이 굉장히 나쁜거처럼 말씀하시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자꾸 하시니 여러사람한테 까이죠 ..부자들이 다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글쓴거 보니 부자들한테 자격지심,혐오감이 굉장히 느껴지네요..그런적 없다 하시더라도 읽는 사람은 그렇게 느껴지네요..
Ellie380
IP 112.♡.9.93
05-07
2020-05-07 12:55:03
·
@크리넥스1님 부자들에 대한 자격지심 혐오감이 어디서 나타나나요? 노동으로 얻는 소득과 임대소득과는 분명한 불평등이 있고 그 문제를 지적한거죠.. 제가 부자가 다 나쁘다고 했나요? 저도 부자되고싶고 임대소득으로 일하는 것보다는 편하게 돈 벌고 싶지만.. 불평등은 완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제가 뭐를 했나요? 이자소득은 불로소득이고 임대소득은 근로 소득인가요? 이자소득세만큼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로소득하고 같은 세율은 불평등하다고 말한거죠. 어디서 자격지심 혐오감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노동의 값어치보다 임대소득이 더 가치 있는 사회는 틀린 방향이라고 봅니다.
실소득 145만원인데요. 월세 45내고 남는 100으로 생활중입니다. 중고로 400짜리 사서 잘 몰고 있어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1:54:36
·
@엽기떡볶이님 월세면 독립해서 혼자 사시는것같은데 대단하시네요..
엽기떡볶이
IP 218.♡.243.86
05-07
2020-05-07 00:59:42
·
@닉값하쟈님 독립은 14년에 했고, 실제로 버는 소득은 145만원은 아닌데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ㅠㅠ 나머지는 대출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17:50
·
@엽기떡볶이님 음 그러시군요..힘내시기 바랍니다!
gar201
IP 222.♡.92.129
05-06
2020-05-06 21:44:50
·
자영업자들중에 돈 잘버는사람도 많구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1:56:08
·
@gar201님 그렇군요..갑자기 배가 아프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1:56:40
·
@서진아빠님님 그렇군요.차를 살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말씀 감사합니다.
IP 121.♡.26.1
05-06
2020-05-06 21:45:19
·
진짜 부자 많아요... 부럽습니다 다들...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1:57:48
·
@님 네 맞습니다..부럽네요..ㅠㅠ
IP 117.♡.13.44
05-06
2020-05-06 21:45:39
·
대중교통비도 부담스럽습니다ㅠ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1:58:53
·
자동차 유지비에 비하면 세발의 피라고는 하나 부담스럽긴 매한가지인것 같습니다..
사랑꽃
IP 222.♡.214.81
05-06
2020-05-06 21:46:08
·
집은 허름해도 차는 외제차 사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외부활동하면 보여지는게 집보다는 차니까 이미지 관리하려고..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1:59:50
·
@사랑꽃님 음 그렇군요..카푸어라고 하던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00:28
·
@님 그렇군요..신선한 의견이네요.
IP 61.♡.25.147
05-06
2020-05-06 21:50:03
·
예전에 카더라에 따르면 망하면 집은 팔아도 차는 못 판다고 하더군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00:50
·
@님 음 그런말이 있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07:20
·
@없는듯님 그래도 고생하셨겠네요..아반떼라도 어딘가요..
알베르트
IP 183.♡.45.180
05-06
2020-05-06 21:50:38
·
자동차는 일단 구입하는 순간부터 돈이죠 감가상각부터 보험료까지..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08:21
·
@알베르트님 음 그렇군요..말씀들으니 정말 차가 아닌 돈으로 보이려 해요..
오목눈임
IP 14.♡.52.42
05-06
2020-05-06 21:51:19
·
지나가던 뚜벅이입니다.... 계속 가겠습니다.... ㅎ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08:48
·
@ssongbar님 같이 가시죠 ㅎㅎ
삼한갑부
IP 116.♡.191.245
05-06
2020-05-06 21:51:30
·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각하시면 의외로 돈이 좀 되는 일자리들이 많습니다. 에어컨 설치(개인 사업자) 미니 중기(개인 사업자) 양변기 막힌 거 뚫는 사람, 누수 보수하는 사람 인테리어 업자 기타 등등. 제 눈에 보이는 이런 분들도 다 고소득이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분들이 다 외제차 타실 능력은 되지만 안타시는 분도 많은거 보면 개취인 거 같고요. 결론은 외제차 탄다고 다 돈 많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캐딜락 타는 어떤 사람은 맨날 돈 빌려 달라고 하셔서... ...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13:46
·
@삼한갑부님 그렇군요.사람들이 잘 안하려하는일들이 돈이 되나봐요..검소하게 겉치레에 신경안쓰시고 사시는분들도 많나봅니다..
Domybest
IP 222.♡.186.207
05-07
2020-05-07 03:34:50
·
월 못벌어도 사오백은 가져간다고 알고 있습니다..@닉값하쟈님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18:47
·
@beforesunrise님 사오백이나 준다고 하면 당장 갈듯 싶네요..실제론 배운게 없어서 못하지만..
말랑해요
IP 183.♡.147.87
05-06
2020-05-06 21:51:49
·
감가가 엄청나서 재테크 수단으로도 안좋고... 비싸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15:11
·
@말랑해요님 그렇군요..
파라틴
IP 211.♡.253.117
05-06
2020-05-06 21:52:38
·
경차는 충분합니다 우선 스파크 부터 시작해 보세요 저도 첫차 36에 마티즈로 시작했어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17:13
·
@파라틴님 넵 차가 있다는것만으로도 부럽고 그 공간이 아늑해보이더라구요..
파라틴
IP 211.♡.253.117
05-06
2020-05-06 22:21:46
·
@닉값하쟈님 네 일단 막차걱정 없고 피곤하면 잘수 있고 비오면 비막아주고 겨울에 히터나오고 여름에 에어콘 나오고 음악나오죠 그냥 떠나는거 가능하고 다 좋은데 유지비가 들죠 공짜는 없으니까요 우선 중고 경차부터 시작해보세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23:08
·
@파라틴님 넵 말씀 감사합니다~
avadhoota
IP 114.♡.118.15
05-06
2020-05-06 21:56:16
·
당장 차를 사는데 돈을 쓸게 아니라 나중에 좋은 차를 끌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 되는데 투자해야 합니다. 기술을 배우던지 공부를 하던지 등...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17:42
·
@Avadhoota님 멋지네요..
무릎취기쓰
IP 119.♡.49.133
05-06
2020-05-06 21:56:21
·
저도 BMW(BUS METRO WALK) 오너입니다 엣헴.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18:07
·
@알폰스 무하님 BMW 오너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원펀치옥수수
IP 14.♡.18.213
05-06
2020-05-06 21:57:59
·
안녕하세요 따릉이 라이더 입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18:28
·
@원펀치옥수수님 따릉이도 귀족취미죠??ㅎㅎ;
IP 221.♡.52.130
05-06
2020-05-06 22:04:25
·
운좋게 10살 넘은 깡통 중고차하나 저렴하게 주워다가 굴리고있는데 한3년은 더 타려구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19:07
·
@님 오옷 대단하십니다..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오래된 차는 연비가 나쁘다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IP 221.♡.52.130
05-06
2020-05-06 22:52:00
·
@닉값하쟈님 안좋긴한데 가스차라서 그냥 타고댕깁니다...ㅋㅋ 출퇴근 한달 하면 가스값 한 십만원쯤..들어요. 여름에 땀이 워낙많아서 에어컨쐬는비용이라 생각하고 탑니다..ㅜㅜ
앗싸조쿠나
IP 211.♡.68.110
05-06
2020-05-06 22:19:59
·
카푸어들도 진짜 많아요. 리스로 샀다가 할부 감당 못 해서 파는 사람들 많고요 자동차담보대출 하는 사람도 많아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21:49
·
@앗싸조쿠나님 그렇군요..안타깝네요..
고서적
IP 125.♡.28.107
05-06
2020-05-06 22:23:59
·
진짜 길거리 널린게 아반떼고 쏘나탄데 막상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면 진짜 이가격을 다 받는다고?? 싶어지죠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25:12
·
@고서적님 그러게요..공감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6
2020-05-06 22:31:18
·
@막아저씨님 대단하신것같아요..돈이 많아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도 있는데 막아저씨님은 가난한듯 보여도 마음은 부자이신것 같네요..
아무말잔치
IP 119.♡.59.64
05-06
2020-05-06 22:36:08
·
다들 BMW 있잖아요 Bus Metro Walk ...
taehuntony
IP 223.♡.23.127
05-07
2020-05-07 07:18:51
·
@아무말잔치님 그러게요..
삭제 되었습니다.
taehuntony
IP 223.♡.23.127
05-07
2020-05-07 07:21:13
·
@님 그렇군요.힘들게 사시는분들도 많나봅니다..저는 최저시급수준이긴 하지만 부모님집에 얹혀사는입장이라 돈걱정해본적은 없는것같네요..모두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0대 중반 모은돈 없고.. 저도 월 200못버는 1인인데요. (설계 신입이라;; 박봉이네요.) 중고 경차 한대 끌고 다니는데... 그거 유지하는것도 정말 빡세네요. 제 삶을 통틀어 제일 잘하는것중에 하나가 차산거네요.ㅎ 스스로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이 있는데 그래서 절대 운전 안하려고 했는데 막상 운전하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taehuntony
IP 223.♡.23.127
05-07
2020-05-07 07:31:48
·
@님 유지비가 좀 들어서 그렇지 차있으면 정말 좋을것 긴 하네요 ㅎㅎ
Omega9
IP 175.♡.145.38
05-06
2020-05-06 22:41:42
·
지금 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사회 초년생때 차 살생각 첨했을때 세상사람들이 존경 스러워질 정도였네요 ;;
taehuntony
IP 61.♡.133.234
05-07
2020-05-07 07:53:03
·
@Omega9님 그러게요..공감합니다.
RestfulScene
IP 118.♡.8.116
05-06
2020-05-06 22:42:22
·
집 한채사려고 해도 돈이 엄청나죠. 근데 청계산이라도 올라가서 서울쪽 보면 집들이 깨알같이 엄청 많죠. 그럴때마다 이 나라에 돈 많은 사람들 진짜 많구나 싶습니다.
taehuntony
IP 223.♡.23.9
05-07
2020-05-07 10:13:00
·
@카스테라빵님 그러게요..상대적 박탈감 느끼네요..
IP 122.♡.1.138
05-06
2020-05-06 22:53:24
·
저도 차 바꾸려고 보는데.. 싼타페 타는사람들도.. 다 부자구나 싶습니다...
taehuntony
IP 223.♡.23.9
05-07
2020-05-07 10:13:29
·
@님 능력자분들이신것 같아요 ㄷㄷ..
IP 118.♡.86.26
05-06
2020-05-06 22:55:50
·
애 두돌 되기 직전까지 뚜벅이 생활 했고. 두돌되서 산게 500짜리 중고 아반떼. 이제 5년째 타고 있는데 아직 탈만 하네요 ㅎㅎㅎ(2008년식)
taehuntony
IP 223.♡.23.9
05-07
2020-05-07 10:15:57
·
@님 대단하시네요..핸드폰도 몇년쓰면 질리던데 5년씩이나..
나무사랑
IP 211.♡.73.127
05-06
2020-05-06 23:07:48
·
실수령 150 받던 시절 3000짜리 중형차를 5년 풀할부로 구매한적이 있는데.. (1금융권 무담보 신차 할부 프로그램 이용했는데 급여는 낮아도 한도가 3500까지 나오더군요) 술 담배 전혀 안하고 집-회사만 반복 하다 보니까 유지 되면서 나름 소소하게 적금도 넣고 그랬었습니다..
@닉값하쟈님 사람 상대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죠. 엄청난 재능이십니다. ㅎㅎ 저도 영업 일년 하다 좌절을 맛봤고. ㅜㅜ 본인이 잘 할 수 있는일을 단번에 찾기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꾸 문을 두드려 보셔야 할듯 해요. 저도 이일저일 하다 서른 초반에서야 자리 잡았습니다. 건승하시길 빕니다. :)
대형마트(서비스업) 종사자 여기 있습니다. ^^ 계약직도 아닌 간접고용 파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래다닐려고 마음먹어도 금방 퇴사할 마음을 갖게 만드는 일자리이죠.... 월급도 세후 170이 안됩니다.
taehuntony
IP 223.♡.23.9
05-07
2020-05-07 10:47:14
·
@138님 음 그러시군요..저도 몇번 때려칠까 생각도 해봤는데 아직 몇개월째 다니고 있네요..열심히 하셔서 성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잠만보
IP 115.♡.186.126
05-06
2020-05-06 23:30:47
·
bmw 타고 다님니다.
버스,지하철,걷기....
저는 자가용 구매는 향후 10년이 넘어도 불가능할것 같아서 포기중입니다....
taehuntony
IP 223.♡.23.9
05-07
2020-05-07 10:49:33
·
@잠만보님 혼자살아도 든들데가 많고 결혼하면 더 그럴것 같아요..
joney
IP 39.♡.230.247
05-06
2020-05-06 23:30:59
·
27살입니다.
작년에 취업했고, 작년 1년 소득 상여금까지 합한거 나누기 12하면 퇴직금을 제외하고도 세전 월 450정도 벌었네요.
그렇습니다만, 부모님이 노후보장이 전혀 안되어있으시고 현재 부모님 집에 거주중입니다만, 거주하는 집도 초등교사인 누나가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였습니다. 부모님 현금은 한 3000 들어갔습니다. 그게 부모님 이 나이에 모으신 전재산입니다.
부모님의 카드론 대출이 있었고 제가 갚고 있습니다. 이율이 센건 알지만 차마 제 명의로 넘길 수가 없어서 신용대출 안 받고 그냥 돈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저는 학자금대출 2000만원 상환을 시작도 못했습니다. 작년 소득이 꽤 많은 편이라 의무상환이 올해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이 상환은 국세청에서 담당하기때문에 원천징수됩니다.
부모님 카드론은 9월쯤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제 학자금 조금 갚다보면 제 나이는 28이 되어있겠습니다.
나이에 비해 많이 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소득의 많고 적음은 내 노력에 달렸지만 부모님의 재산의 많고 적음과 부모님의 노후는 제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소득이 얼마든, 부모님의 재산이 얼마든, 내 재산이 얼마든, 항상 감사해야겠다구요.
빈말이 아닙니다. 어느 상황 가운데에서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저는 제가 한국이라는 선진국에서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차가 있어도, 차가 없어도 어느 상황에서도 감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떡만 보고 살면, 내가 가진 떡을 놓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 정도네요 ㅎㅎ.. 월급 170, 남이 가진 차. 다 뭣이 중하겠습니까.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을까요?
IP 70.♡.86.201
05-07
2020-05-07 00:29:03
·
@joney님 크게 되실분....
소렐
IP 121.♡.216.209
05-07
2020-05-07 00:57:38
·
@joney님 훌륭하시네요.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25:58
·
@joney님 돈을 많이 버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애환이 있으실줄은 생각도 못했네요..스스로 가진것에대해 감사한마음을 가진적은 아마 없는것같네요..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나도너를
IP 211.♡.196.132
05-06
2020-05-06 23:35:13
·
저는 그전에 차를 타다가 지금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직장인인데.. 차 없어서 편한 것도 있고.. 불편한 것도 있고.. 이제는 적응되는 것 같네요~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26:50
·
@그렇게나도너를님 차를 타시다가 대중교통이용하시면 불편하실수 있을것 같아요..장점이라면 대신 운전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정도..?
그렇게나도너를
IP 125.♡.68.49
05-08
2020-05-08 09:32:01
·
@닉값하쟈님 근데 제가 출근할 때 차를 끌고 출근하는게 아니라서.. 가끔 주말에 어디 멀리 놀러갈때 빼면 크게 상관은 없어요 ㅎ
TLDR
IP 218.♡.137.71
05-06
2020-05-06 23:37:36
·
자가용 브랜드와 소득의 상관관계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29:04
·
@TL;DR님 그런가요?? 돈이 없는데 비싼차 사고 싶을까 싶기도 하구요..
표준의역습
IP 180.♡.231.160
05-06
2020-05-06 23:40:55
·
여기 댓글보면 돈 버는 법이 직장 다니는거랑 부동산밖에 없는거 같은데 온오프라인 막론하고 한달에 적게는 천만원에서 2-3천만원씩 수입 있는 자영업자들 진짜 많습니다. 이러면 또 자영업자라고해서 탈세하네 뭐네 말 많겠지만 부가세 천만원씩 내본 사람으로서 돈 잘 벌고 싶다면 평범한 사람들은 사업외엔 답 없는거 같습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29:54
·
@표준의역습님 사업..메모메모
bab1818
IP 175.♡.22.145
05-06
2020-05-06 23:41:12
·
5천만명중에 실질적인 돈버는 인구 최소 2천만 정도로만 잡아도.. 1% 면 20만이 넘지요 그 20만이 벌어들이는 소득은 엄청 날거구요 ..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30:18
·
@선생님 그렇군요.신박한 계산법입니다.
고양이아재
IP 61.♡.116.166
05-06
2020-05-06 23:42:13
·
저도 BMW 입니다. 버스, 지하철, 도보 입니다. ㅋㅋㅋ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30:37
·
@고양이총각님 BWM 오너시군요 ㅎㅎ
istree
IP 182.♡.122.114
05-06
2020-05-06 23:45:54
·
매일 숨쉬고 밥먹는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31:55
·
@istree님 저는 그런부분에 감사함을 느낀적이 없는것같아요..먹을게 없어 굶어가는 기아사진을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지금에 감사하기도하지만 그때뿐인것 같네요..
나인테일
IP 125.♡.195.47
05-06
2020-05-06 23:47:24
·
열심히 벌어서 친구가타던 320d 인수 플렉스했는데 딱 그때만 좋아요. 그돈으로 주식을 한주 더 살껄 하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용. 물론 차는 무지좋긴하내요. 잘나가고... 장기보유하기 좋은듯해요
xero
IP 203.♡.171.73
05-07
2020-05-07 01:00:13
·
@나인테일님 저도 그렇게 320d 인수하려다 직전에 친구의 변심으로 무산됐는데, 불발돼서 좋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32:56
·
@나인테일님 그렇군요..그래도 부럽긴 하네요 ㅠㅠ
dosuser
IP 1.♡.60.206
05-06
2020-05-06 23:47:40
·
음... 주변에 실수령 500넘어가도 차 없는 사람들 좀 됩니다;; 사람마다니까요 ㅎㅎ 예로 기업 두개 운영하는 아는 회장님 형은 진짜 그냥 아무거나 타고 다닙니다;; 음? 차네?? 이런 느낌? 어떤 팀장님은 점심에 스트레스 났다고 오천짜리 타 그냥 현금으로 샀답니다 아는 동생은 고등학교 졸업후 7년 모아서 아반떼 사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34:53
·
@dosuser님 그렇군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열심히 모아서 아반떼 사신분은 얼마나 기분 좋았을까요..
아싸라비아30
IP 125.♡.104.239
05-06
2020-05-06 23:54:35
·
자동차의 가치가 다른 것의 가치보다 크다면 뭐든 소득과 관계없이 지를 수 있습니다. 부러워하지 맙시다. ㅎㅎ
taehuntony
IP 61.♡.157.102
05-07
2020-05-07 18:35:41
·
@앗싸리30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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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BMW가 드라이빙 센터 인천에 지은게
아니에요 ㅠㅠ
차값보다는 차 유지비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고배기량 차량...
개인이 천억넘는 빌딩은 잘 소유 안한다고 합니다
국산차 소나타, 그랜저 같은거 신차로 타고 다니시는 직장인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3천만원 + 보험료 + 세금 + 기름값 + 유지비......ㄷㄷㄷㄷㄷ
뭔 자영업자는 전부 탈세한다는 수준으로 이야기하시나요?
임대업자도 사업자등록하고 부가세 재산세 소득세...다 나라에서 정한대로 세금 냅니다.
에휴...진짜 그런 건물주는 극소수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대다수 그냥 작은 2-3층 상가주택 같은거 갖고 있는게 무슨 건물주씩이나...
세입자들 뒷통수치고 지들끼리 권리금 장사하고 그걸 나중엔 건물주한테 책임지라고 악다구니쓰는 세입자 못겪어보셨죠? 지 모친 장례 치르자마자 월세 보증금 몇백을 다른 가족들말고 지한테 달라고 안주면 죽인다고 칼들고 설치는 세입자도 봤고요...
저희집은 뭐 사기치고 도둑질해서 3층건물 짓은것도 아니고...부모님이 고생해서 모으고 저랑 동생 방학때마다 부모님 가게 배달해가면서 번돈으로 짓은건데...가끔 무슨 대단한 건물도 아닌 3층 상가주택을 가진걸 사회악인 마냥 이야기하는걸 보면...에휴,
불로소득이요? 지금도 퇴근하고 주말에 시간나면 세입자들 보일러 고쳐주고 전기공사 해줍니다. 그것도 사람사면 기본 십만원이라..그거 아끼자고 제가 직접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소득세가 절대적으로 많구요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지 알겠지만 뜬금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메모란걸 하게 되네요... 허....
마음은 잘 알겠는데...모르시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성급하게 단정하시네요.
이명박 같은 샐러리맨이 극 소수이듯 님께서 생각하시는 조물주 위의 건물주는 극 소수입니다.
임대업자들을 투기꾼으로 보시는 것도 오류이고 적폐로 생각하시는 것도 오류네요.
님 밀씀처럼이라면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아야지 자유경제사회에서 어떻게 사시나요?
오히려 을질하는 임차인 너무 많아요.
(갑질하는 임대인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님처럼 가감없이 말하자면 못 가진 것에 대한 적의가 너무 느껴지네요.
부동산 임대업이 쉬운거라고 보지 마세요.
임대업 쉽게보고 꼬마빌딩 같은 거 덥썩 물었다가, 미이라처럼 인생이 바짝 말라버린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건물에, 제대로 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태까지 오는 게 그리 만만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부동산 임대업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사기꾼들도 엄청 많아요.
쉽게 생각하고 여기저기서 대출 끌어다 돈 부어넣고나서, 물건 감당 안돼는 상태로 은행 이자만 갚느라 죽어나는 거죠.
평생 죽어라 일해서 내 땅, 내 건물 장만한 임대사업자 들에 대한 모욕 아닐까 합니다.
임대업자를 투기꾼이라고 한적없습니다. 근로소득과의 불평등을 얘기한거죠. 자유경제 사회라면 정부가 개입하면 안되고 지금 종부세도 없애야죠. 정부는 모든 것을 시장원리에 맡겨야죠.
우리나라엔 돈많은 사람들 무지 많아요.
서울에서 나고 살지만 위에 언급한 구에 살아본적은 없어요,
부럽습니다 다들...
외부활동하면 보여지는게 집보다는 차니까 이미지 관리하려고..
망하면 집은 팔아도 차는 못 판다고 하더군요.
감가상각부터 보험료까지..
에어컨 설치(개인 사업자) 미니 중기(개인 사업자)
양변기 막힌 거 뚫는 사람, 누수 보수하는 사람
인테리어 업자 기타 등등. 제 눈에 보이는 이런 분들도 다 고소득이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분들이 다 외제차 타실 능력은 되지만 안타시는 분도 많은거 보면 개취인 거 같고요.
결론은 외제차 탄다고 다 돈 많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캐딜락 타는 어떤 사람은 맨날 돈 빌려 달라고 하셔서... ...
우선 스파크 부터 시작해 보세요
저도 첫차 36에 마티즈로 시작했어요
피곤하면 잘수 있고 비오면 비막아주고 겨울에 히터나오고
여름에 에어콘 나오고 음악나오죠
그냥 떠나는거 가능하고 다 좋은데
유지비가 들죠 공짜는 없으니까요
우선 중고 경차부터 시작해보세요
나중에 좋은 차를 끌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 되는데 투자해야 합니다. 기술을 배우던지 공부를 하던지 등...
막상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면 진짜 이가격을 다 받는다고?? 싶어지죠
Bus Metro Walk ...
중고 경차 한대 끌고 다니는데... 그거 유지하는것도 정말 빡세네요.
제 삶을 통틀어 제일 잘하는것중에 하나가 차산거네요.ㅎ 스스로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이 있는데 그래서 절대 운전 안하려고 했는데 막상 운전하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두돌되서 산게 500짜리 중고 아반떼.
이제 5년째 타고 있는데 아직 탈만 하네요 ㅎㅎㅎ(2008년식)
(1금융권 무담보 신차 할부 프로그램 이용했는데 급여는 낮아도 한도가 3500까지 나오더군요)
술 담배 전혀 안하고 집-회사만 반복 하다 보니까 유지 되면서 나름 소소하게 적금도 넣고 그랬었습니다..
물론 부모님 집에 얹혀 살아서 주거 비용 안나가는게 가장 컷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여름철 되면 여성들 몸에 안닿으려고 무슨 벌서면서 고문 받는 느낌이라 ㅠㅠ...
그래서 차 유지비는 꾸준히 나갔지만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투자 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용도로만 보면 저렴한 경차로도 되지만 사람이란게 또 이왕이면 다홍치마지 하면서 급을 올리다 보니 --
구형그랜저 중고로 사서 타고 다닙니다 ㅎ
근데 제가 결혼만 안했으면 외제차 타고 있었을것 같네요 ㅋㅋ 빠듯합니다 ㅋ
각자 출발점이나 사연으로 인하여
인생 불공평 할 수 밖에 없다는거 알면서도
그저 행복의 총량, 슬픔의 총량 같을거라
생각하며 삽니다. 좋은밤 되세요!!
최소가 제네실수, 그다음이 외제카
그래도 주어진 시간속에서
행복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학벌, 외모, 신체 능력이 좀 부족해도 둘러보시면 삶의 길은 많습니다.
혹 무례했다면 사과드려요.
저도 영업 일년 하다 좌절을 맛봤고. ㅜㅜ
본인이 잘 할 수 있는일을 단번에 찾기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꾸 문을 두드려 보셔야 할듯 해요.
저도 이일저일 하다 서른 초반에서야 자리 잡았습니다.
건승하시길 빕니다. :)
계약직도 아닌 간접고용 파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래다닐려고 마음먹어도 금방 퇴사할 마음을 갖게 만드는 일자리이죠....
월급도 세후 170이 안됩니다.
버스,지하철,걷기....
저는 자가용 구매는 향후 10년이 넘어도 불가능할것 같아서 포기중입니다....
작년에 취업했고, 작년 1년 소득 상여금까지 합한거 나누기 12하면 퇴직금을 제외하고도 세전 월 450정도 벌었네요.
그렇습니다만, 부모님이 노후보장이 전혀 안되어있으시고 현재 부모님 집에 거주중입니다만, 거주하는 집도 초등교사인 누나가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였습니다. 부모님 현금은 한 3000 들어갔습니다. 그게 부모님 이 나이에 모으신 전재산입니다.
부모님의 카드론 대출이 있었고 제가 갚고 있습니다. 이율이 센건 알지만 차마 제 명의로 넘길 수가 없어서 신용대출 안 받고 그냥 돈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저는 학자금대출 2000만원 상환을 시작도 못했습니다. 작년 소득이 꽤 많은 편이라 의무상환이 올해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이 상환은 국세청에서 담당하기때문에 원천징수됩니다.
부모님 카드론은 9월쯤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제 학자금 조금 갚다보면 제 나이는 28이 되어있겠습니다.
나이에 비해 많이 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소득의 많고 적음은 내 노력에 달렸지만 부모님의 재산의 많고 적음과 부모님의 노후는 제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소득이 얼마든, 부모님의 재산이 얼마든, 내 재산이 얼마든, 항상 감사해야겠다구요.
빈말이 아닙니다. 어느 상황 가운데에서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저는 제가 한국이라는 선진국에서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차가 있어도, 차가 없어도 어느 상황에서도 감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떡만 보고 살면, 내가 가진 떡을 놓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 정도네요 ㅎㅎ.. 월급 170, 남이 가진 차. 다 뭣이 중하겠습니까.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을까요?
크게 되실분....
딱 그때만 좋아요. 그돈으로 주식을 한주 더 살껄
하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용.
물론 차는 무지좋긴하내요. 잘나가고... 장기보유하기 좋은듯해요
기업 두개 운영하는 아는 회장님 형은 진짜 그냥 아무거나 타고 다닙니다;; 음? 차네?? 이런 느낌?
어떤 팀장님은 점심에 스트레스 났다고 오천짜리 타 그냥 현금으로 샀답니다
아는 동생은 고등학교 졸업후 7년 모아서 아반떼 사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부러워하지 맙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