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경고는 계속 떴지만 정부에서 괜찮다 걱정없다 다 대처중이다 외치다가 외환 빵꾸난 거 아닌가요. 여러가지 국제정세의 흐름과 경제의 목소리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상황 수수방관하다가 일본을 비롯한 외국 작전세력들에 털리고 경제폭망 간 거죠 뭐...
서핑을배웠어야지
IP 58.♡.157.73
05-06
2020-05-06 19:52:48
·
정부의 무능과 기업, 은행의 탐욕이 원인아니었나요?
이리온jr
IP 39.♡.54.147
05-06
2020-05-06 19:54:28
·
외국자본... 일본 이 개싱키들..
rhrbqja88
IP 123.♡.56.78
05-06
2020-05-06 21:14:28
·
저런걸 외우고 자 시험문제에서 풀어 나와 이렇게 교육을 한다는게 참 지금이라도 내용은 바뀌어서 다행이네요
새녘
IP 36.♡.73.92
05-06
2020-05-06 21:24:48
·
저는 개인적으로 국제투기자본세력의 작전에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위기때 imf가 우리나라에 요구한것들을 보면 뻔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Momo-
IP 110.♡.129.187
05-06
2020-05-06 21:30:50
·
제일 큰 문제는 대기업들의 심각한 순환출자 고리가 문제 아닌가요 뭐 일본같은 나라가 얍삽하게 막타친 느낌이 있긴하지만 메인 이유는 아닌거 같네요
니나아빠
IP 123.♡.151.74
05-06
2020-05-06 21:41:51
·
외국자본 = 일본 일본이 빼는 바람에 느닷없이 다른 나라도 다 빼버리는 결과..휴우
삭제 되었습니다.
우리요다이티
IP 175.♡.180.134
05-06
2020-05-06 22:06:50
·
저축에 올인하던 시절 아닌가요..........저때 우리나라의 빈부격차가 현재로 이어지고.....갭은 극복 안되고...
이전 것,이후 것... 둘다 본 적은 없네요. 그냥 나중에 바트화 폭락+외국 자본세력의 농간으로 인해 발생했다고만 알고있었습니다.
모르는개산책
IP 121.♡.23.21
05-06
2020-05-06 23:28:06
·
아... IMF 여파 막바지 시절에 고3 으로 수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이 IMF의 원인이 어디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서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국민의 과소비와 경제의 거품이 빠진 결과라고 답했는데 그 때 면접관의 썪은 표정이 아직도 이불킥 원인입니다... 물론 수시도 떨어졌죠...
민군이닷
IP 112.♡.49.246
05-06
2020-05-06 23:31:07
·
정상화 되었네요
배나온아재
IP 1.♡.20.151
05-06
2020-05-06 23:40:45
·
대우를 알려주면 한큐에 끝날 설명.
Disp1ay
IP 116.♡.85.206
05-07
2020-05-07 00:09:58
·
저 94년생인데도 국민들의 과소비로 배웠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개소맄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부산행
IP 24.♡.84.55
05-07
2020-05-07 00:36:50
·
태국 바트화 폭락 이전에 멕시코 외환 위기가 있었고, 두 가지 흐름 및 향후 영향을 읽지 못한 이유가 제일 크죠.
김우중 1인만으로 과실 최소 25 봅니다 나머지 75는 정치에 빌붙어 자라난 실력없는 대기업, 외적요인이죠
hansing80
IP 125.♡.209.152
05-07
2020-05-07 00:56:58
·
자본자유화와 기업의 무모함(헷지안된 단기외채), 순진한 정부(투기자본 과소평가)의 합작품..기업들의 과잉투자도 있었지만 그건 외환위기의 직접 원인은 아니죠. 투기자본이 없었다면, 혹은 정부가 충분한 외환보유고를 준비했었더라면 기업의 과잉투자는 우리 경제에 훨씬 덜 충격을 주는 방법으로 해소되었을겁니다.
당시 자본자유화는 세계적인 추세였고 정부도 학자들도 낙관론에 휩쓸려갔어요. 동아시아 국가들 다 당했는데 우리는 경제규모가 크다보니 더 피해도 컸던거고...암튼 그 때는 그게 시대적인 조류였고 전 우리나라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암튼 외환위기 이후 반작용으로 기업은 과잉유보, 정부는 외환보유고 과잉(?)보유하는 현상이 생겨났고..덕분에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면 우리도 인플레이션세 내야하고 국내투자도 줄었어요..자본자유화에 대한 비싼 보험료를 내고 있는 셈이죠..한마디로 97년 이전에는 무보험 자본자유화였던거에요.
불량게임제조업자
IP 124.♡.172.125
05-07
2020-05-07 01:20:37
·
이거 언제부터 바뀐걸까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소비주체가 아니라서..
과잉투자가 적절하겠죠
/Vollago
문제가 외환위기였는데 국민들 과소비로 외환보유고가 바닥나서 외환위기가 온게 아닌데
IMF라고 하니 원인이 가려지죠.
여러가지 국제정세의 흐름과 경제의 목소리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상황 수수방관하다가 일본을 비롯한 외국 작전세력들에 털리고 경제폭망 간 거죠 뭐...
기업, 은행의 탐욕이 원인아니었나요?
금융위기때 imf가 우리나라에 요구한것들을 보면 뻔하죠
일본이 빼는 바람에 느닷없이 다른 나라도 다 빼버리는 결과..휴우
그냥 나중에 바트화 폭락+외국 자본세력의 농간으로 인해 발생했다고만 알고있었습니다.
정말 개소맄ㅋㅋㅋㅋ
당시 자본자유화는 세계적인 추세였고 정부도 학자들도 낙관론에 휩쓸려갔어요. 동아시아 국가들 다 당했는데 우리는 경제규모가 크다보니 더 피해도 컸던거고...암튼 그 때는 그게 시대적인 조류였고 전 우리나라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암튼 외환위기 이후 반작용으로 기업은 과잉유보, 정부는 외환보유고 과잉(?)보유하는 현상이 생겨났고..덕분에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면 우리도 인플레이션세 내야하고 국내투자도 줄었어요..자본자유화에 대한 비싼 보험료를 내고 있는 셈이죠..한마디로 97년 이전에는 무보험 자본자유화였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