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제 수양부족 부끄러워.. 장제원 비판 아프게 받겠다"
https://news.v.daum.net/v/20200506162323954
이천 화재 참사 유가족 대화 논란 / 야권 비판일자 고개 숙여 / "장제원 비판 아프게 받아 충고에 감사"
사실 이게 이낙연 당선인은 잘못한게 없지만, 뭇매를 맞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고개를 바로 숙여버리니, 논란의 불씨가 사라져 버렸네요.
거기다가 장제원까지 치켜줘버리니, 미통당에서 더 공격할래야 공격할 수도 없고요.
언론들도 사과했다는데 더이상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잘 빠져나왔네요.
기사에도 나왔지만, 유가족 분들을 다시 방문해서 오해를 풀면 좋겠네요.
+1
끕이 다르다는걸 이렇게 보여줄 수도 있구나 하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역시 사람의 크기가.. 나는 간장종지...
좀 배워야지
준비를 엄청 철저하게 하세요.
그리고 연설문 거의 다 외워서 하세요. 각종 수치들이 많이 나오는 것 줄줄 외워서 합니다.
목소리는 완전 저음... 남자가 들어도 중후함. 신뢰감 팍팍!!!
이정도급 정치인 나오기 힘듭니다.
거기에 인성까지 갖추었으니....
미래통합당 죽을 맛일 겁니다.
연이어 대권을 민주당에 넘겨 주어야 하니...
그러니 기레기들 흠집낼려고 지랄이죠.
문통 대단..
유족분들의 마음도 십분 이해하구요.
이낙연 전 총리님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다시 찾아가서 의미 있는 말을 하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 화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어 그래.. 알았어.. 응 그래.. 어.. 그래.. 어..
대인배중의 대인배인거같아요
벌써 대통령 됐냐 라고 오만하다는 기사 쏟아 졌겠죠.
http://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33550#policyNews
반면 죄원이 아들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