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그런 책이 팔리던 시기가 있었죠. "일본은 없다"는 심지어 베스트셀러고 이 책 하나로 지금의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지금도 없지는 않을겁니다. 아니 책은 없더라도 지금은 포퓰리즘에 호소하는 많은 유투브들이 국뽕과 일본까기로 조회수를 달성하는 때이니 오히려 더 많은 시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역시 일본애들은 안되 쯔쯔"하며 이미 코로나시국에 엄청 들이켜서 역치가 자꾸 올라가는 국뽕을 더들이키느냐, 아니면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안의 포퓰리즘을 되돌아볼 계기로 삼느냐는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달렸고 그 결과가 우리의 수준을 결정할 것입니다.
(라고 하면서도 저 역시 일본식자층의 행태를 참 답답하게 여기고 있기는 합니다)
앗싸조쿠나
IP 211.♡.68.110
05-06
2020-05-06 15:44:51
·
@미망님 전여옥이 남이 쓴 원고 출판한거였죠. 재판에서도 확인됐고요. 그런 사람이 국회의원이였죠 ㅎ
휴식좀
IP 117.♡.252.24
05-06
2020-05-06 16:13:07
·
사실 더 큰 문제는 남의 쓴 취재를 자신의 전문성으로 포장하고 결론을 "반일적인 내용"으로 선동하는 내용으로 결론만 자기 얘기로 채운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책이 더 설득력을 가졌던거죠. 원래 그러한 취재도 안됐고 식견이 없는 사람인데.
@미망님 혐한과는 스탠스가 좀 다른게.... 그때는 대일 콤플렉스가 있었던 시기였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쪽이었죠. 물론 내용 중에는 진짜 가짜가 섞여있지만. 혐한은 도대체 논리구조를 모르겠습니다. 걔네들 말마따나 일본>한국 이라면 굳이 한국을 까내릴 필요가 없죠.
이자식밥주지마
IP 117.♡.1.87
05-06
2020-05-06 18:55:48
·
@미망님 그책이 혐일책은 아니었죠 일본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던시절에 실상은 이렇다 정도였죠
peap18
IP 223.♡.46.199
05-06
2020-05-06 20:24:15
·
@바오님 혐일이었어요 일본은 없다 1,2 다 읽고 제가 느낀바는 그랬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이자식밥주지마
IP 117.♡.1.87
05-06
2020-05-06 22:21:04
·
@MainLooper님 일본의 혐한첵과 같은 궤는 아니죠
peap18
IP 223.♡.46.199
05-07
2020-05-07 00:25:43
·
@외계생물님 그냥 제가 20년전에 읽기연 그랬다구요. 뭔말을 못하겠네요.
MentalisT
IP 61.♡.7.84
05-06
2020-05-06 13:50:22
·
위기간에서 오는 그 위기감 해소용 책이죠.
옛날에 한국은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격차가 날때는 열등감을 가질 건덕지도 없었죠. 하지만 어느정도 눈에 조이기 시작하면.. 그런 열등감이 쌓이곺터지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그런 부분도 ㄷ닥 그 시전에서 니즈가 있었던거죠.
하지만 우리는 그런 시기가 매우 짧고 주류시장도 되지도 않앗씁니다. 일본만 바라보기엔 우린 나무 다이나믹한 상황에 놓여있었으니까요.
그러면서 한걸음 한걸은 나아가는거죠.
반대로 일본은 역주행을 하고 있죠. 스스로도 알고있도 위기간도 많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그 위기감을 본격적으로 터트리기 시작한게.. 한국이 세계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고 선진국으로 대우받으면서부터 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자기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면서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졌죠. 그들의 내면에는 아직도 한국이 자신들의 식민지였던 시절만 기억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나아가고 자신들이 입맛대로 컨트롤 할 수 없으며 내부 문제를해결하려는 창구로 활용한거죠. 그냥 책만 찍어내는 거였으면 니즈가 없어서 찍다 망하지만.. 국가 전반에 뿌리내린 열등감가 위기감을 그것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봐야죠. 특히 국뽕의 원조는 일본입니다. 우리는 일부라 만들진 않는데 그들은 일부러라도 국뽕을 일으켜서 내면의 절대로 채워지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는 열등감이라는 불꼿을 주기적으로 억눌러놔야 한다는거죠.
간미
IP 211.♡.142.177
05-06
2020-05-06 14:09:38
·
저런 고급진 내용을 원숭이들이 이해할수 있을지...무리데쓰~
무릎취기쓰
IP 211.♡.2.91
05-06
2020-05-06 14:22:21
·
요즘 범람하는 국뽕 가짜뉴스 유튜브를 보면 한국도 나중에 혹시라도 침체기가 오거나 강력한 신흥 경쟁국이 등장하면 저렇게 변할지도 모른다는 괜한 걱정이 개인적으로 조금 듭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국뽕은 활력소가 되지만 그게 다른 나라에 대한 음해 날조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처럼 그런 가짜뉴스들이 국민들의 정상적인 판단을 흐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ibi
IP 210.♡.182.101
05-06
2020-05-06 18:48:40
·
@알폰스 무하님 최근 베트남관련 이야기가 좀 우려스러운게... 원래 베트남이 그정도 수준이라 베트남이 베트남한건데 과도하게 혐베(?)하는 글이 많더군요. 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죠.
SUPAPA
IP 165.♡.251.36
05-06
2020-05-06 14:41:01
·
우끼끼~! 어려운 이야기 하지말고 일본최고 하고 들가라 우끼~!
작성자님
IP 27.♡.242.85
05-06
2020-05-06 15:50:10
·
@SUPAPA님 김민성 의문의 1패..
봄남의숲
IP 58.♡.115.142
05-06
2020-05-06 15:42:57
·
곧 없어질 나라에 팩폭하시기는... 힘드시니 그만 하세요. 그런다고 반성하고 개과천선할 종자가 아닌 것 같아요.
어휴 패널들 표정 ㅜㅜ 속터지실듯..
그냥 두죠... 저러고 x지라고
-아포칼립토-
"일본은 없다"는 심지어 베스트셀러고 이 책 하나로 지금의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지금도 없지는 않을겁니다. 아니 책은 없더라도 지금은 포퓰리즘에 호소하는 많은 유투브들이 국뽕과 일본까기로 조회수를 달성하는 때이니 오히려 더 많은 시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역시 일본애들은 안되 쯔쯔"하며 이미 코로나시국에 엄청 들이켜서 역치가 자꾸 올라가는 국뽕을 더들이키느냐,
아니면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안의 포퓰리즘을 되돌아볼 계기로 삼느냐는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달렸고 그 결과가 우리의 수준을 결정할 것입니다.
(라고 하면서도 저 역시 일본식자층의 행태를 참 답답하게 여기고 있기는 합니다)
전여옥이 남이 쓴 원고 출판한거였죠. 재판에서도 확인됐고요. 그런 사람이 국회의원이였죠 ㅎ
결론을 "반일적인 내용"으로 선동하는 내용으로 결론만 자기 얘기로 채운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책이 더 설득력을 가졌던거죠. 원래 그러한 취재도 안됐고 식견이 없는 사람인데.
@앗싸조쿠나님
그나마 요즘은 팔릴만큼 팔렸는지 안보이네요.
혐한은 도대체 논리구조를 모르겠습니다. 걔네들 말마따나 일본>한국 이라면 굳이 한국을 까내릴 필요가 없죠.
그책이 혐일책은 아니었죠
일본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던시절에
실상은 이렇다 정도였죠
일본의 혐한첵과 같은 궤는 아니죠
옛날에 한국은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격차가 날때는 열등감을 가질 건덕지도 없었죠. 하지만 어느정도 눈에 조이기 시작하면.. 그런 열등감이 쌓이곺터지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그런 부분도 ㄷ닥 그 시전에서 니즈가 있었던거죠.
하지만 우리는 그런 시기가 매우 짧고 주류시장도 되지도 않앗씁니다. 일본만 바라보기엔 우린 나무 다이나믹한 상황에 놓여있었으니까요.
그러면서 한걸음 한걸은 나아가는거죠.
반대로 일본은 역주행을 하고 있죠. 스스로도 알고있도 위기간도 많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그 위기감을 본격적으로 터트리기 시작한게.. 한국이 세계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고 선진국으로 대우받으면서부터 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자기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면서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졌죠. 그들의 내면에는 아직도 한국이 자신들의 식민지였던 시절만 기억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나아가고 자신들이 입맛대로 컨트롤 할 수 없으며 내부 문제를해결하려는 창구로 활용한거죠. 그냥 책만 찍어내는 거였으면 니즈가 없어서 찍다 망하지만.. 국가 전반에 뿌리내린 열등감가 위기감을 그것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봐야죠. 특히 국뽕의 원조는 일본입니다. 우리는 일부라 만들진 않는데 그들은 일부러라도 국뽕을 일으켜서 내면의 절대로 채워지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는 열등감이라는 불꼿을 주기적으로 억눌러놔야 한다는거죠.
원래 베트남이 그정도 수준이라 베트남이 베트남한건데 과도하게 혐베(?)하는 글이 많더군요.
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죠.
힘드시니 그만 하세요.
그런다고 반성하고 개과천선할 종자가 아닌 것 같아요.
아베 종신총리 갔으면
일부 정상 일본인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마음으로라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이런분도 판사 출신에 학교재단 자녀분인데
모를까요? 아뇨 오히려 자기들 지지층이나
이런세력은 이런 억지주장이나 무리를 해줘야지
지지를 한다는거... 그 지지층이 진실보단
듣고싶은 소리만 듣고 믿는다는걸 알기에
그렇게 할수 있던거죠.
우린 한국인들에게 따라잡혔습니다!!!
칙쇼 라는것 보단
지금 한국놈들이 세계를 속이고 있습니다.
우리 일본은 아직건제합니다!! 를 더 듣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왜냐 나의 믿음 신념을 버린다는건
자신의 인생 과 지식을 부정해야하는거니깐요
특히나 만들어진 유사 민주주의인 일본은
더 그럴겁니다.
이래서 민주주의는 위에서 아래가 아닌
아래서 위로 가는 민주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엄청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