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김씨는 은평구 북한산푸르지오 전용 84㎡ 아파트에서 현재 전세(전세금 4억8000만원, 전세자금대출 3억5000만원)로 실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태어난 딸을 키우고 있는 김씨는 육아 문제로 장모의 도움을 받기 위해 본인 집을 떠나 처가가 있는 은평구에 살고 있다. 김씨는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시가 14억원) 아파트를 보유 중이며 이 집은 전세를 준 상태다.
김씨는 살고 있던 전셋집의 전세계약 연장을 기대했지만 집주인이 최근 바뀌면서 갑자기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했다. 김씨가 보유한 마포 아파트는 세입자와 계약기간이 1년이나 남아 있어 본인 집에 바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김씨는 고가주택 보유자로 분류돼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결국 고액 월세나 반전세밖에 구할 수 없는 실정이란 걸 깨닫고 난감했다. 지난해 태어난 자녀가 있는 김씨는 월 120만~150만원(동일 단지 보증금 1억원 기준)에 달하는 비싼 월세를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김씨는 "육아 때문에 처가 근처에 살 수밖에 없어 결국 월세를 알아봐야 한다"며 "아무리 집값을 잡는 게 중요해도 1주택자 전세대출까지 막는 것은 너무 과도한 조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후략..
https://news.v.daum.net/v/20200505171204844
14억집은 왜 안파는건가요?????
그리고 14억 집 전세받은돈은 어디에 쓰고???? 매매가 14억이면 전세 10억은 되겠구만요
30년 분할납부로 해도 97만원...
결론은 이미 180만원돈이 나가고 있었죠....
저 정도 테크타시는 분은 현재 전세자금 대출이자만 내고 있지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대출금 원금은 현재 상환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가 혼돈스럽게 언급드린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원리금균등상환" 은 이자랑 원금을 같이 상환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저 정도 테크 능력이면 다양한 대출 상품 중 이자를 조금 더 내고 원금 상환시기를 한참 뒤로 미루는 상품으로 대출을 받았을걸로 보인다는 애기입니다.
갑자기 강남 역삼에 아파트 2채 지른 전직장 동료가 생각나서...
심지어 지금 전세금으로 들어간 현금이 4억8천만원이 있는데 월세 구하는 건 보증금 1억원 기준이라네요 ㅋㅋ 기레기가 돌았죠 ㅋㅋ
본인이 선택한 결과이니 본인이 감당해야죠.
어쩔수 없죠.
전세금 받아 대출금 값는거..
그게 지금 한참 부족하니 대출금이 밀려 있는거겠죠.
전세 껴서 샀는데 거기에 대출이 있으면.
무리하게 산거죠.
유동자금이 있을리가..
자기집 없이 월세 전세 사는 사람들에게
14억 집 있는 사람들 불쌍하니까 걱정해달라는 기사가 먹히나요?
우리 집 팔아봐야 저 집 화장실 하나 정도 살 수 있을까 모르겠군요.
기사에 따르면 전용59면 24평인데요
특별한 집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생긴 30평대가 15억 막 이렇지요
마포 래미안푸르지오면 아마 아현동 재개발아파트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거 처음 2014년 9월 입주로 분양할 때부터 24평형(실평수 17평)이 11억 넘어가고 그랬던 아파트입니다.
지금은 14억이라니까, 분양할 때 들어갔으면 적어도 2억은 오른건데,
그 정도 오른게 영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지요.
장난하니
14억 팔아서 대출 갖으면 되겠네요.
집 살 때 받은 대출이나, 전세 합하면, 이미 빚이 최소 10억은 될 거 같은데,
10억이면, 한달 이자만 해도 250 ~ 350만원 정도 되지 않나요?
아님 1년 좀 먼데서 살든가
당장 집 없어서 나앉는 사람도 많은데
배가 부르다못해 소화안되서 토했는데 그 냄새 때문에
벌레도 아 이건 좀 하면서 김정은 성대모사하고 앉아 있네요
그것도 70~80프로 육박하는 전세대출을 내준다고?
고마 집 팔면 편하게 살긴데 고생이 많다
# 고마워요 질병관리본부
# 승리하리라 대한민국
# 이겨내자 대구,경북
# 고생한 의료진들 모두 영웅입니다
기레기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1.본인이 거주용으로 산다 : 9억 대출을 내서 이자와 원금을 갚으면서 살아야 함
(일반적인 경우면 이렇게 무리해서 14억짜리 집을 절대 안사겠죠?)
2.갭투자로 산다 : 10억에 전세를 주고 10억으로 은행 대출 9억을 갚고 1억+전세대출 3억5천으로 본인은 다른곳에 전세 산다.
이렇게 우는소리 하는건 2의 전형적인 갭투자 케이스 인거죠.
갭투자 막기 위해서 고가 주택 보유자 전세대출을 막은 건데 갭투자자 죽어가니 살리라는 기사는 도데체 머인지 --
40세 미만에 14억짜리 집은 어떻게 사는거죠....유산인가......
쫌.....기사 쓸때 소설을 쓰려면 앞뒤 맥락 좀 맞추고 쓰면 좋겠어요.
만약 김모씨의 나이를 50대까지 잡는다면 투자의 귀재라서 14억짜리 아파트를 샀을 가능성이 있지만....장모에게 육아의 도움을 받으려면 장모의 나이가....
1. 장모랑 나이차이가 몇살 안나는 엄청난 연하의 와이프를 얻었을 가능성
2. 장인이 엄청난 연하의 장모를 얻었을 경우 등이 있겠네요.
마포집에서 살다 나왔으면 마포전세나 지금 전세나 계약 시기가 비슷할꺼라 1년씩 차이가 날 수 없음.
세입자가 중간에 나가는 일이 있더라도 마포로 복귀할거라면 계산해서 계약 하는게 일반적임.
가격도 후덜덜 하고.. 로또 되도 못 사겠구나.. 생각했는데
기사 쓰면서 이상하단 생각 안 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손해보는 상황은 비일비재하지요
그런데 이걸 구조적인 문제 혹은 이슈가되는 내집마련의 문제와 동일시하는 기사는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봅니다
정말 어의가 없네~~?
결론 : 전세끼고 매매한 후 다른 집 사면됨. 취등록세는 그 동안의 이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님.
갭이 6.7억이면 집 팔고 전세 구하면 넉넉히 좋은 집 구하겠네요.
글구 3.5억 전세자금 30년 원리금 균등상환 이자 3%면...
월 147만(원금 60만, 이자 87만)원인데... 그돈이면 월세 사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네요.
경제지 수준이...
재개발 당시에도 진짜 이러지 않았는데
완공후에 분위기가 이상하더니
이 지경이 본래 동네명인 아현동을 지울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전 옆동네로 왔네요.
어느지역 주민분들이 유입되면서
이상하게 오르더군요.
이제는 전혀 다른동네가 되버려서
가격을 보고 무서워집니다
아현2동과 3동을 재개발한거죠.
마을버스 마포04번을 주민안전을 위해없애고
시장길을 넓히더니만 자동차의 세상이 되어
그 좋던 아현시장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네요.
하지만 집값은 고공행진입니다.
거래가격 약 3~40배인걸로 들었는데
그 정도면 되었다 판단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보네요
장난쳐????
14억짜리 집을 정리해 이것아!!!!
xxㄴ아 .. 집 없이 빚만 있고 월세로만 사는 사람 여기있다 그게 내몰리는거냐?
집 주인이 멍청이인듯
Case 1)
30대 직장인 김 모씨(38), 김씨는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시가 14억원) 아파트를 보유 중
Case 2)
마포구 마포자이2차 84㎡ 아파트를 소유한 직장인 권 모씨(43), 권씨 집은 시세가 14억원 수준
제가 지금 저것과 같은 상황이고 (물론 저는 대출 없습니다). 아이 육아와 학교, 직장 때문에 마포의 아파트를 두고 수원으로 온 케이스 인데요. 월세를 많이 내던 전세가 오르던 제가 감당할 생각으로 마포 아파트는 두고 온거니 정책을 욕하거나 내 재산을 지킬 것이라면 나중에 팔면 되는 겁니다. (진짜 마포가 미친듯이 올라서 그걸 꼭 가져가야한다면 그걸 지키기 위해 다시 서울로 가야겠죠). 너무 단적인 예로 쓰는 저런 기레기들 때문에라도 더욱더 부동산 정책 강하게 해야 해서 갭투자를 비롯해서 싹 뿌리뽑아야 합니다
전에는 종부세폭탄이라는 선동질에 다들 휘둘렸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