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병은 근본적으로는 내장기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발생하는 장애고요.
보통 치료 방법은 일반적으로는 어항은 환수를 시켜주고, 부레병이 걸린 물고기는 격리를 시켜서,
상태가 어느정도 호전이 될때까지 금식을 시킵니다. 중증이라면, 기운이 있어야 하니, 소량의 식물성 사료를 가끔 급여해주고요.
그외에 재발이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1. 완두콩.
완두콩은 이미 기사로도 나왔을 정도로 부레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완두콩을 먹일때 소량으로 먹여야 되고, 대량으로 먹일 경우에는 매우 안좋습니다.
2. 비오비타
신생아 유산균제인데, 물고기에게 투여해도 될만큼 효과가 있으며,
예방 차원이나 치료할때에 먹여주면 도움이 됩니다.
비오비타외에 다른 유산균제가 효과가 있다는 건 본적이 없어서 검증된 걸 사는 게 좋겠지요.
3. 스피루리나 함량이 높은 식물성 사료(특히 침강성 사료)
스피루리나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위장에 건강에 매우 좋아서,
부레병을 치료하고 나면 하루에 한번은 스피루리나 식물성 사료를 소량을 급여해주는 게 좋습니다.
과유불급입니다. 아무리 소화에 좋아도 많이 먹으면 부레병은 재발하지요.
4. 금식
일주일에 한번은 금식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부레병 예방차원이나, 부레병 걸렸던 물고기들에게는 가끔 금식은 지쳐있는 위장을
쉬게 해줍니다.
5. 물리적으로 부레의 공기를 빼주기
이거는 부레병 걸린 물고기에게 쓰는 방법이고요.
일시적이지만, 굉장히 심한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되고, 일명 피징이라고 부릅니다.
주사기를 이용해서, 부레에 찬 공기를 빼주는거지만, 실수하면 더 위험해질수 있으니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6. 과밀해소
과밀은 부레병 걸린 물고기에게 좋지가 않고, 운동량이 줄어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위장기관 역시 나빠집니다.
부레병 걸린 물고기 환경이 과밀이라면, 넓은 어항으로 옮겨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그렇게 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잦은 환수로 운동량을 늘려주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이 될수 있을 듯 하네요.
7. 조명의 밝기
금붕어나 잉어, 코리도라스등 같이 약간 어두운곳을 좋아하는 물고기에게는
밝은 조명은 발작을 일으키게 만들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니 다소 어두운 조명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레병이 재발하기 쉽습니다.
아내랑 많이 슬퍼한...;; 그 쪼그만 한 마리로도 심적 타격이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