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포토샵이 기능이 너무 빈약해서 이걸 대체하면서 동시에 매달 어도비에 11,000원 바치는걸 멈춰보고자 Affinity Photo를 구입했는데요...
1. Affinity Photo가 확실히 기능이 훨씬 풍부하다. 아이패드에서도 PC버전 포토샵에 있는 수많은 기능(레이어 옵션, 선택툴 관련, 필터 등)들에 가깝게 사용 가능하다.
2. 하지만 직관성이 떨어지고(이건 그냥 제가 포토샵 UI/UX에 익숙해져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속도가 너무 느리다. 사진 크기가 조금만 커지거나 좀 힘든 필터 하나 걸면 현 시점에 가장 빠른 iOS 기기인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인데도 처리하기까지 하세월... 큰 사진에 레이어 많아지니 기본적인 저장 조차도 느리다.
3. 어도비의 AI 기반 사물 인식 능력은 넘사벽이다. 복구 브러시 한번 써보니까 바로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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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도비 포토그래피 플랜 해지하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갑니다..... Affinity Photo 괜찮으면 PC에서도 구입해서 포토샵을 완전히 대체하려고 했는데, 그냥 PC에서는 계속 포토샵 쓰고 아이패드에서는 상황에 따라 두개 병행해가며 써야겠습니다...
/Vollago
다만 제가 써본바 PC한정으론 어피니티가 어도비 보다 훠얼씸 가볍고 빠릅니당. 아이패드는 써보진 못해서 모르겠네유 ㅠ
Procreate은 써보셨나요?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이용한 raw파일 편집 까지만 원활한듯 싶어요. 다른 이외의 raw파일은 데이터가 워낙에 방대해서 ㅠ 데탑이나 성능좋은 랩탑정도 되어야 버텨주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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