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기기는 "아이패드 12.9 2세대 셀룰러모델 256기가" 입니다.
2년1개월 사용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 등등 보험은 전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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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배터리효율이 80%이하이고 다른 물리적인 고장이 없으면
배터리 교체를 해준다는 말을 얼마전에 듣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까 아이패드는 배터리만 교체가 불가능해서 전체 리퍼로 들어간다고 알게됩니다.
인터넷에서 아이패드 배터리 체크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체크해보니 제건 77% 더라구요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애플고객센터에 전화해봤습니다.
여차여차 물어보니까 사실이라고 하셨고
그래서 가장 가까우면서 규모가 있는 협력업체 센터인 앙츠점에 전화를 하게됩니다.
앙츠점 역시 리퍼가 가능하고 단 애플스토어에서는 12만5천원이지만 // 앙츠점은 공임비 포함 16만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의 경우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제외하곤 모든 매장이 재고를 가져다두지 않아서
무조건 2~3일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협력업체에 전화해도 무조건 최소 2~3일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당일날 받고싶은생각에 가로수길에 가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약없이가면 4시간도 넘게 기다릴수도 있다는 말에
애플 홈페이지에서 지니어스바 예약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주까지 예약이 꽉차있습니다..
클리앙의 몇몇글들을 보니 아침 일찍 출발하면 "현장예약" 을 할수 있고 상황이 좋으면 20분만에도 된다고 하여서
아침 9시에 출발합니다.
10시에 도착해서 애플스토어에 도착을 똭! 했는데 문이 잠겨있더라구요
물어보니까 ... 12시에 오픈이랍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잘못찾아봤던것 같네요.. 저는 10시오픈이라고 봤었어서 ㅠ ㅠ)
어째뜬 아내와 함께 가로수길에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다가
11시 45분쯤에 애플스토어쪽으로 걸어갔는데
무슨 줄이... 대기 인원이 엄청 많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라고 한번에 매장내에 들어갈수 인원도 제한해두고 있어서
들어가는데만 한참 걸릴것같다고 세이프티직원이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연인이나 친구와 같이 온 분들도 무조건 1명만 입장가능하니 양해부탁한다고 계속 큰 소리로 말하고 계셨습니다.
여차여차 해서 12시 20분? 그쯤 되니까 제가 들어갈 차례가 됐는데
애플 직원분이 제 근처로 오셔서
"지니어스바 현장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 하시길래
냉큼 저 받고싶다고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패드의 경우 현장예약이 매우 빨라서 20분만에 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제 개인정보 입력했구요
이제 20분정도 기다리면 문자올텐데 그 문자받고 오면 줄 설 필요없이 지니어스바직원과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 저 그럼 .. 기다리는 동안 애플스토어 구경은 안되나요? " 라고 했는데
단호박으로 거절당했습니다 ㅠㅠ (지금은 구경은 안되고 구매 , 예약 , 수리 만가능하다고 합니다 )
쨰든 밖에서 20분 띵가띵가 놀다가 문자받고
애플스토어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후후 ...
거기서 5분정도 더 기다리니 지니어스바 직원을 조우할수 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매우 친절하셨고 제 아이패드를 요리조리 만지시고
애플전용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체크를 하셨는데!!
배터리가 정상이래요 ㅠㅠ ..
그래서 제가 "저는 77%로 나오던데요???" 하고 질문을 했더니
그건 정확하지가 않아서 다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불안감에 휩싸여 초초하게 기다리는데
직원분께서 계속 제 아이패드를 보시고 다른 직원한테도 가져가시더니
" 배터리는 정상이지만 아이패드가 약간 부푼것 같아서 이 증상으로 교체해드릴게요 "
하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 뒤에 찍힘도 있고 이런경우는 교체하기가 어려운데 이번에 한 해서는 제가 도와드릴게요 "
라고 하십니다...
정말 감사한 직원분 ㅠㅠ
그리고 아이패드의 빛샘현상이 제가 8개 정도가 있었는데 이건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아이패드가 화면이 깨졌거나 물리키가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배터리리퍼가 아니라 전체리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럼 가격이 엄청 비싸집니다..)
어째든 다시 10분여를 기다리니까
다행스럽게도 재고가 2개 남아있어서 그자리에서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금액은 12만5천원이였구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체크카드로는 결제가 안되서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보증기간은 90일이고 몇년이 지나든 똑같은 증상이 생기면 (배터리가 부풀거나 효율이 80%이하로 떨어지면)
12만5천원에 교환가능하다고 합니다.
긴... 교환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셔요
감사하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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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을 쓰게 된 계기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아이패드 배터리 로 리퍼받는 자세한 글이 없어서
제가 경험해보고 써봤습니다.
리퍼받는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물리적인 고장만 없다면 12만5천원에 가능할 겁니다.
단 아이패드는 배터리가 미친듯이 빵빵해서 아무리 써도 효율이 잘 안떨어진다고해요
제가 진짜 아이패드를 달고 살았거든요??? (진짜 매일 밤마다 1년을 넘게 예능 틀어놓고 자고 그랬어요)
그래도 배터리 효율건으로는 리퍼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그나마 가능성있는건 배터리가 부푼거로 교환받는것이 좋겠네요
근데 제 아이패드는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약간 부풀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돼블리님 ㅎㅎ
종특 빛샘과 터치먹통 12.9 2세대 저도 사용중입니다.
저도 80%이하로 떨어지면 125,000원 주고 교체받으려고 생각중인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터치먹통이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리퍼를 받으려면
정확하게 배터리만 문제가 있어야 한다고 해요
만약 애플직원이 터치먹통의 사유가 고객과실이라고 판단을 한다면
배터리리퍼가 아니라
화면리퍼 + 배터리리퍼라서 가격이 엄청 비쌀거에요
아무쪼록 잘 교환받으시길...
전체리퍼 금액은 감당이 안됩니다.... 그냥 새거 하나 사고말지유 ㅜㅜ
제가 찾아본게 맞다면 12.9인치 모델은 55만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맞아요 그 가격이면 중고로 파시고 새거 구매하시는 가격입니다 ㅠㅠ
그 프로그램이라는 게 정확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저는 77%가 나왔음에도 애플직원이 사용한 프로그램으로는 배터리효율 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ㅠㅠ
애플직원말로는 "애플에 전화하면 일련번호를 통해 배터리 효율을 알려준다" 라고 하던데
저는 시도 해보진 않았습니다.
시기는 완전 상관없다고 합니다.
단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의 경우
보증기간내에 교환하면 차감된다고 해요
보증기간이후에는 12만5천원으로 교환됩니다.
저는 12.9 1세대 77%정도로 교환받았었습니다. 깔끔하더라고요
맞아요 ! 교환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가능하면 빨리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왜냐면 괜히 다른 부분 고장나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ㅠ
무쪼록 좋은 리퍼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클리앙에 예전에 쓴 글이 있습니다.
80% 기준이 애플사 기준이라 다른 앱으로 측정한 거랑 다를 수가 있지요.
무사히 교환하셔서 다행입니다.
아니 이런 좋은 글을 제가 놓쳤다니 ㅠ ㅠ
만약 제가 이 글을 보고 갔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았네요
감사합니다
물론 폰이나 맥 말고 패드만 그런거겠죠?
이론상으로는 무한하게 교환하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폰이나 맥도 가능할텐데 단 리퍼형태가 아니라
분리가 가능한 제품들은 말그대로 " 배터리만" 교체됩니다.
필요하실때 꼭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랍니다 ㅎㅎ
저도 아이패드 프로 1세대가 있어 고민중이거든요!
저도 배터리 관련해서 리퍼 알아보고 있는데 배터리만 바꿔주는건지 아니면 아이패드 전체를 다 바꿔주는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