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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겨레에 기사가 하나 올라옴. ( https://news.v.daum.net/v/20200429171601374 )
코로나 진단키트 설계, 세계에 무상 공개 하자는 기사.
기업들이 투자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오직 국민을 위해 잠도 안자고 코피쏟아가며 개발한 진단키트 설계를 인류애적인 관점에서 정부가 강제로 무상 공개 하자는 교수님. 기업의 피해보상은 정부가 알아서 하자는 교수님.
이후 많은 댓글 공격을 받으심.
인류애를 가지신 교수님을 왜 공격하지? 훌륭한 분일것인대...
문득 " 이 사람이 알고 싶어 졌다. " 라는 생각이 듬.
찾아보자.
구글링 시도.
이회선 교수로 검색 했는대...이상한 영상이 검색됨.
이회선 교수를 검색했는대 " 왜 자녀입시비리 뉴스동영상이 뜨지? " 라는 의구심이 생김.
궁금해서 뉴스동영상 봄. ( 동영상 주소는 출처란에... )
내용은 전북대 이모 교수가 논문을 썼는대 고등학생 자녀를 공동저자로 올림. ( 어라? 어디서 많이 보던 ...압수수색 한 2000000000번 정도는 당했겠는대? 라는 생각이 듬. )
" 근데 왜 이게 이회선 교수 관련 검색링크에 떠? " 라는 의문이 듬.
그래서 뉴스에 나온 저 논문을 또 구글링 해봄. ( https://www.e-sciencecentral.org/articles/pubreader/SC000010701 )
어라?? 교수님이 왜 거기서 나와?
결론 : 그만 알아봐도 될것 같다.
농대교수여서 문제되나요?
댓글길게썼다가 줄입니다.
누가 그러던가요?
서울대의 경우도 농대의 역사가 아주 깊고
다른 국립대..예컨대 경북대의 경우도 농대가 시작과 함께있었고요
(젊은분들은 나이많은교수님들이랑 이야기하기힘들어하고..말이너무란통해서요..나이많은교수님들은 후배교수 어려워하고..본인들이실력없는거아셔서..)
대한민국 대학가 전체가 그런가요?
농대교수라서요?
80년대 대학다니신분들은 자리골라서 들어가는데 학교에 남아계신건 그냥 아무데도못간거라고보시면됩니다..imf전에 공무원 교직원 농대쪽은 비선호되던쪽입니다..
교수라는 양반이 그렇게 지적재산권에 무지해서야.
전에 80년대나 교수 하면 대단하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머.. 다들 석박사 하는 시대가 와서..
그럴수도 있는데 요즘은 말씀하신대로 박터져서 오히려 반대겠죠.
대량생산이나, 키트에 대응하는 시약이나 설비, 운용인력.. 이런 게 더 문제인 것 같고요..
음... 무슨 생각일까요..
이런 인간들이 꼭 입만 살았어요, 기부는 쥐뿔 한적없고
그걸 또 국가가 나서서 시행하고 세금으로 보상도 하라 하나요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본인의 공리주의 및 이상주의를 실현하려고 하네요
본인의 주장대로 하지 않을 경우 비난이라도 할 건가?
6년전에 X신같이 연구개발지원금으로 65인치 TV 교수실에 처 달아놨다가 감사당해서 뺏긴 등x같은 교수요 ㅎㅎ
어렵고 힘든 대학원생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십시오!
결국은 기업이 하는게 더 효과적일 겁니다.
이런분야는 정부가 나서봐야 더 후져질 뿐이죠.
이런건가???
진단키트 안주니깐 그쪽에서 스탠스 바꾼듯;;; 진짜 하다하다 별짓다하네요 ㅋ
공개를 하든 안하든 그거야 설계자의 자유지만 그걸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오버하는 거죠..
그냥.. 지적수준이 낮은.. IQ 떨어지는 사람일 뿐이죠.
절대주지 않을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