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제사회에서 국가간의 관계엔 상호호혜의 원칙이란게 있어요. 쉽게 서로 선의를 가지고 잘해보자는 뜻이죠.
그래서 중요한게 외교에선 미리미리 통보해 주는 겁니다. 내가 이럴건데 알고 있어라. 는 거죠.
근데 이번에 대구에서 날아갔다가 빠구한 우리 비행기에 대해서 베트남 당국은 미리 언질을 하지 않았죠.
거기다 베트남에 격리시켰던 우리국민에 대해서도 미리 언질이 없었죠.
범죄자에 대해서 체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방역방침이 변경되었으면 그걸 통보해 줬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일체 없었죠.
즉... 상호호혜의 원칙을 깬건 베트남인거에요.
베트남에 특별한 상황이 벌어졌다면 그렇다면... 그건또 정상참작될수 있겠지만... 그래도 외교에선 이런것 조차 외교적 결레가 됩니다.
근데... 그당시 우리는 의료능력이 형편없어 막을수 밖에 없었어 라고 나중에 말했는데... 이게 통하려면 다 틀어 막았어야 했는데... 일본은 안막았거든요. 즉 우리만 찍혀서 배재시켰다는게 되는겁니다.
서로 이익을 위해서 투자하고 만나고 해도... 그안에서 룰이 있고 도리가 있는건데요...
그걸 깬거에요. 이번에 베트남이...
그냥 서로 이익때문에 가고 오고 한거야냐? 그럼 끝 아냐? 할게 아니란거죠.
잊지 않고 잘 기억해두면 됩니다.
사실증명을 해 주세요.
일반인은 찾기 힘드네요.
"베트남 국적기는 정상 출발"
"현재로서는 베트남 국적 항공사만 출발하는 상황이다. 대한항공과 공동운항편인 베트남항공 하노이행 VN417편은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은 오전 10시46분 출발해 노이바이 공항에 현지 시간 1시24분에 착륙했다."
자국 국적기든 아니든 하노이 공항은 폐쇄한게 맞고 대안으로 노이바이에 착륙하라 한겁니다.
고로 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님이 링크 걸은 기사도 역시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구요.
정확하게는 베트남 정부가 협의나 통보 절차 없이 하노이공항을 폐쇄하고 국적불문 모든 하노이행 항공편을 노이바이 공항으로 급작스럽게 가게 한겁니다.
우리 국적기는 착륙허가를 내주지 않았고 그 이후에 출발한 베트남 국적기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원래 계획되어 있던 스캐쥴대로 착륙을 했죠.
애초에 안전을 위해서 비행 이륙전에 기장과 부기장은 착륙할 공항에 대해서 브리핑 시간을 오랜시간 갖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서 이륙을 하게 되어 있고 정말 긴급한 비상상황이 아닌한 목적지 공항이 아닌 다른 공항으로 중간에 항로를 변경하는 일은 특히나 기장이 착륙경험이 없는 생소한 공항으로 항로 변경은 안전을 위해서 용납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항공사 측 입장에서도 원래 취항을 하지 않던 공항에선 비행기 정비 등을 하기가 어려워서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건 덤이구요.
노이바이에 자국 국적기만 착륙 허가 한게 맞네요. 제가 착각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기장이 익숙치 않은 공항에 이미 출발한 비행기에 통보하는 행위는 님의 말마따나 항공운항 안전에 아주 안좋은게 맞습니다.
베트남과 일본이니.....
말 다했죠.
인도네시아가 무슨.. 베트남 보다 압도적으로 잘 살아요..
소득수준은 비슷하나.. 종교 민족이 다양하고 수도 이외에는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아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나라이지만.. 그만큼 가능성은 많은 나라죠.
1.5배 맞습니다.
1인당 GDP 인도네시아 3800불 , 베트남 2500불
인도네시아는 인구도 많고 빈부격차도 우리나라보다 심해서 많은 사람들이 2~30만원을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이걸보고 압도적으로 잘산다고 표현해서 그런겁니다.
워낙 인구가 많다보니 잘사는 사람도 많겠죠. 아프리카 필리핀 어딜가도 잘사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 나라는 잘산다고 하면 그 나라ㅇ 보통사람들이 보고 이야기 하지 않나요?
갑자기 일본인에 빙의해서 조센징이라니...
계넨 그냥 비하하려고 만들엇을 뿐 하등 근거는 없는데 ;
무슨이유요? 우리가 일본한테 식민지배당했고 치욕스런 역사가 있어서겠죠?
베트남국민들에겐 우리나라가 잘못했는데요.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인들이 했던짓은요?
쪽바리나 조센징이나 베트콩이나 혐오발언일뿐입니다.
베트콩은 베트남 공산주의자 라는 말의 비하적 표현인데요.
우리나라는 베트남에게 진정성있는 사과하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그쪽에서 전쟁에 지지 않았다고 받지 않은 나라입니다. 전 후 관게 정확히 아시고 쓰셔야죠;
혐오방언은 물론 다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저면에 깔린 역사적 이유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마지막으로 저는 베트남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일본인 입장을 들어서 조생진 업급한 거에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을 가지고 댓글을 단것입니다.
그냥 혐오발언이니 안사용했으면 좋겠다 라고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전혀 걸맞지 않는 비교네요.
다만 전 쪽바리라고 부르는것 자체도 정당하지않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960년 12월 20일 결성되어 남베트남 및 미국과 전쟁을 치른 베트남민족해방전선(Vietnamese National Liberation Front:NLF) 소속으로 정식명칭은 Viet Nam Cong San에서 베트콩이라는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윗 분이 말씀 하셨지만 뭘 알지도 못하면서 혐오단어 입니까?
남베트남 해방전선(남베트남공산주의자)을 베트콩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얘들은 북베트남 애들하고 노선도 조금 달라서 구분도 해야 하고요
감사합니다
그 남베트남공산주의자들이 자기들을 베트콩이라고 부르나요. 그렇게 안부르는데요? 미국이붙인 멸칭이지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주장하십니까?.
네 그냥 그렇게 아세요
논쟁 조차도 귀찮군요
미국이 붙인 멸칭 아닌데요.
https://ko.wikipedia.org/wiki/남베트남_민족해방전선
https://en.wikipedia.org/wiki/Viet_Cong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근거를 대시고 위키피디아 영문부터 직접 수정하시던가요.
베트콩이란 명칭의 어원을 떠나서 이 글타래에서 쓰인 맥락을 보면 긍정적인 것도, 가치중립적인 것도 아니죠
분명 멸시의 의도를 갖고 쓰였는데 멸칭이 아니라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상황이 어찌되었든 멸칭을 쓰는 건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일본과 토왜의 작전이 성공한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본토 섬나라 작전대로 베트남이 놀아나고 있는 겁니다.
베트남정부안에도 친한파와 일파들이 있는거죠.
거기에서 친한파가 진거죠.
기레기들의 이간질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도 빨아먹을대로 먹었는데 굳이 고무신 거꾸로 신은? 아님 첨부터 한국에 맘도 없던 베트남에 뭐가 아쉬워서 우리가 말조심 하고 눈치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베트남은 그냥 중국 일본에 자기도모르게 그렇게 휘둘리다 다시 예전 농업국가로 돌아가는거죠.
애초에 국제법으로도 민간인 복장으로 전투 참여시 포로 대접 못받습니다....게릴라.
베트남은 전쟁이 끝난 뒤 게릴라전을 했던 남베트남인이 주축인 그 무장세력이 북베트남 정권의 통치에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는 염려때문인지 그들을 정규군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당수를 숙청해버렸다고 하죠.
현 베트남 정부는 자기들 스스로 베트남 전쟁에서 자신들이 전쟁에서 벌일 수 있는 온갖 더러운 짓을
워낙 다양하고 많이 해서 자기들 스스로 정부 차원에서 자국민에게 전쟁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피해보상을
해야 할 겁니다.
그래서 한국이 베트남전쟁에 피해를 당한 민간인에 대한 사과 보상문제를 이야기하면
베트남 정부가 불편할 수 없죠. 자신들은 베트남전에 파병된 한국군을 까마득하게 뺨치게
추악한 전쟁범죄를 저질렀거든요.
그거 배상 보상할 생각없는 베트남정부 입장에선 아예 거론조차 못하게 하는 정책을 취할 수 밖에 없죠.
개념의 차원이 달라요. ㅡ.ㅡ
"아시아나 기장이 번돈 공항 착륙 경험이 없어서 회항을 결정한거에요." <-- 이거 보도된 기사 링크라도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아니면 검색 키워라도요;;
이런 식으로 토왜들이 이간질을 시켜서 일본기업들이 베트남을 통으로 먹는걸 돕고 있었던거에요
(말이 다른 공항에 착륙하라는거지 뻔히 그쪽 공항에 착륙 못하는걸 알면서도 그냥 오지 말라는 뜻으로 돌려 말한거죠. 이걸 비행기 이륙전에 통보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미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서 통보하는건 굉장히 무례한 겁니다.)
우리나라 외교부에서도 이 사건 때문에 베트남 대사를 초치할 정도로 강력히 항의한 건인데 여론 호도한다는 의견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민간 여객기 운영 절차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네요.
민간 여객기는 하이재킹이나 고장이 아니면 착륙 경험이 없는 공항에 착륙하지 않아요.
당장 비행기 내리면 입국 심사는 어떻게 하고 짐은 누가 내리나요? 우리 비행기를 받아줄 우리쪽 협력사가 없잔아요. 민간 비행기가 아무 공항에 그냥 내리는것이 아니에요. 지상 조업을 어떻게 할건지 사전에 다 정비를 하고 취항하는 거에요. 그리고 거기서 하노이로는 또 어떻게 이동을 해요? 베트남은 도심지 빼고는 나머지 동네는 우리나라 60년대 시골이에요. 하노이까지 걸어가나요?
무슨 일본의 흉계에요? 베트남이 일본하고 원래 친한건 맞지만, 너무 멀리 가시네요. 일본 어쩌고 할필요 없이 그냥 베트남이 결례를 저지른 거게요. 거기에 다른 이유는 상상속에서만 펼치세요.
두번째로 그날 15분 간격으로 이륙한 베트남 국적기는 하노이에 그냥 내리게 했어요.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겁니다. 0시 어쩌고 할 문제가 아니에요. 국가간에 저런 류의 통보를 할 정도면 책임있는 공무원이죠. 대통령도 공무원이에요. ㅎㅎ
그리고 구글에서 찾아 보니 그 공항 근처에 최신 호텔 없는데요? 하롱베이까지 나가야 좀 보이는 군요.
링크다신 중앙일보 기사 읽어 봤는데, 사실에 입각한 기사인데요. 저 기사에 어디 이간질이 있나요?
그러니까 님이 말씀하시는 무슨 사실이 잘못되었다는 거냐구요.
우리나라를 베트남과의 교류에서 단절시키려는 일본과 일본 편드는 이간질이라는 주장이신데요.
그 주장에 걸맞는 사실과 근거를 제시하세요. 이건 주장이지 사실이 아니잔아요.
우리나라 언론이 무슨 왜곡 보도를 했는데요? 링크의 중앙일보 기사에 뭐가 사실이 아니냐는 거에요.
구글에 무슨 사진보고 호텔을 찾아요. 구글 맵에 호텔 검색하면 화면 지역안에 보이는 호텔이 그림 지도 기반으로 다 보여요.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 구글 맵이나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사이트로 호텔 예양해요. 사진보고 찾은게 아니거든요.
부킹 닷컴에서 번돈 공항 근처 호텔 찾아 봤네요. 왼쪽 밑에 조금 보이긴 하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최신 호텔은 아닌것 같고요. 그나마도 사진으로 보니 우리나라 여관 급 호텔입니다. 그리고 거리도 약 15~20Km는 되는것 같고요. 베트남에서 15~20Km면 차로도 2~3시간 가야 합니다. 예약이 된다 해도 누가 거기까지 보내줍니까? 예약은 누가 하고요. 내려서 한국인이 직접해요?
착륙 못 할 거 알면서도 베트남에서 변경한 거죠. 착륙 금지 하면 문제가 커질테니 의도적으로 변경해서 틀어막았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니 베트남을 옹호하는 거죠. 그럼 아닌가요?
베트남 정부에서 다해주긴 뭘 다해줘요. 다 해준다고 했으면 그러면 왜 아시아나가 돌아가요?
여행간 사람들이 14일간 격리 하라고 하면 누가 베트남에 내리겠다고 합니까. 당연히 돌아가죠.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계셔서 베트남을 옹호하셔야 하는 분에게 한국인의 입장에서 설명하기 참 힘드니 저도 그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안찾아 보신것 같은데요. 한국인들 "막사"에 격리된 사진 한국 언론에 잘 보도 되었습니다. "반미"를 빵쪼가리라고 의도적으로 번역한 기사는 기레기가 잘못한게 맞고요.
마지막으로 요즘 베트남에 출장가는 한국 기업인들은 좋은 호텔에 격리시켜주는것 같더군요. 지금은요.
격리호텔 얘기는 말도 안되구요. 하노이가 호텔이 많지 어디 듣보잡 동네가 많겠어요
그런 논리면 같은날 출발한 베트남 항공기도 거기로 보내던가요/
같은 한국에서 출발 한국사람 타고 있는데 왜 그것만 하노이로 보내요?
이상한 논리좀 대지마세요
그지같은 나라에서 그지같은 국민성을 보이는데 별걸 다 쉴드 치시네요
15Km 거리 2~3시간 걸리던데요. 다시 댓글 달기 정말 싫지만 지금 달아 봅니다.
그날 이후 한국 관광객들은 베트남에 거의 가지 못했어요. 지금 베트남에서 격리중인 한국인들은 대부분 기업 출장으로 들어간겁니다. 그때하고 지금하고 상황이 다르다고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그때 이후 수백명 베트남에 출장 보냈습니다. 그 사람들 어디서 뭐하는지 저도 다 알고 있고요. 기업 출장하고 일반 관광객하고는 다르죠. 2/28일 이후로 광광객은 베트남에 못갔다고 보는것이 맞고요.
회항한 비행기에 탄 사람들중에 누가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14일간 격리되고 싶겠어요. 돌아가라는 의미인거지, 그게 와서 14일간 좋은 호텔에 묵게 해주겠다는 의미인가요? 그리고 대구에서 출발한 관광객들 막사 비슷한 곳에 격리된 사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관광객으로는 거의 마지막이에요. 그다음부터는 직항편으로는 베트남에 못갔으니까요.
님이 보신 좋은 호텔에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이 관광객인가요? 관광하러 베트남가서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14일간 격리하라고 하면 누가 관광갑니까. 님같으면 가실래요? 예시가 되지 못하는 이상한 주장 그만 하세요.
이 수많은 댓글 중에 님 혼자만 베트남에 이상한 이유를 대고 계신데, 혼자는 맞고, 남들은 다 틀렸나요?
그리고 베트남이 저럴수밖에 없던 상황 이해합니다. 후진국이니 무조건 틀어막는 것이 중요했겠죠. 아마 향후 몇년간 관광으로 돈버는 베트남 정책은 다시 거꾸로 가겠지만요. 당장 몇몇 기업들은 위험할거고요. 빈 그룹 위험하겠죠. 뭐 공산 국가라서 정부가 도와줄테니 망할 정도는 아닐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베트남 정부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의 결정은 이미 자기들이 치르고 있어요. 관광 산업부터 시작해서 벌써 광광지들은 도시 경제가 휘청이고 있죠. 저는 베트남 정부 보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사실이 아닌 증거로 베트남 정부를 옹호하는 michel 님이 이해가 안가는 거에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때로 사람들은 적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단 하나의 불리도 못참는 듯 하기도 하죠
저도 해당 문제는 고의적인 결례라기 보다는 서툴러서, 미숙해서 발생하게 된 오해라고 생각됩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다급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미숙함이 나타났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베트남에서 코로나가 초기 국면 한국처럼 발생했다면, 그걸 회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한국과는 다르게 베트남에는 없습니다. 금방 의료 붕괴가 발생하고 엄청난 감염과 사망이 발생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국제사회에서 미국 정도 쌓아둔 파워가 있는 나라 아니곤 씨알도 안먹히는 태도 입니다.
너그럽게,아량 어쩌고 하는것도 일 저지른 놈들이 아차 해서 제대로 굽힐때나 생각할 일이지
대놓고 당한 입장에서 너그럽네 뭐네 해봤자 정신승리 밖엔 안되요.
국제관계에서 저러면 그냥 만만한 호구 되는겁니다.
서툴러서, 미숙해서 라는 표현도 정말 말도 안되는게 무슨 인턴들 데려다 정부 운영 시키는것도 아니고
수십년을 전쟁도 하고 국가를 운영하는데....말 그대로 당한 자의 정신승리죠.
우리도 이명박근혜 토착왜구 시절에는 글로벌 호구에 왜교부 소리 듣고 있었으니
엠팍과 클리앙이 동일하다는 얘기, 특정커뮤니티 글 들고와서 까대는글보고 한말이었습니다. 엠팍도 여전히 클리앙글 들고와서 까대고, 클리앙도 여전히 엠팍글 들고와서 까대는데, 이부분은 동일하지 않나요? 무슨 선민의식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다르다. 뭐 이런건가~
태국 의료기술이 성전환만 높고 나머지는 아니다 라는 건 근거가 없죠 전 그부분을 얘기한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엠팍이나 클리앙이나 라는 발언은 딱 남커뮤니티글 들고와서 덮어놓고 까는부분에 대해서 똑같다고 얘기했습니다. 전부가 같다한적 없고요
인도네시아 수장이.... 문통에게 한국말로... '형님.. 우리 형님' 이라고 한 곳입니다.
이 정도 성의가 있기에...
코로나 방역복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을 위해 무한대 양산을 해 준 겁니다.
일단은 믿어볼만 해요.
인니는 내부에서 말이 많은거 같은데 그게 잘 정리되길 바래야죠
인도네시아가 헷갈리는 이유는
군사독재정권이었다 이제야 민선대통령 당선됐습니다 거기도 전두환, 자한당류와 지리한 싸움인거죠
그래서 정부는 잘해보려하는데 국방부가 견제하고 있고 아직 세력이 강해서 kfx관련 이원화된 메세지가 나오는 겁니다
언제 또 우리 뒤통수를 칠지 모르니...
비즈니스야 당연히 냉철하게 대하시면 될테고.
제 개인적으로 베트남은 이제 여행이고 뭐고 아웃입니다.
벳놈 관광 치소하고 절대로 못가게 방해하려 합니다..벳넘 여행갔다오면 회사 출근 1년간 금지 예정이고,
주위 벳놈 불법이건 합법인건 보이는 족족 신고해서 머리아프게 할겁니다..공단 협력업체 많습니다..
글구 심심해도 벳놈들 축구 안보구 벳넘 선수 있는 국내팀은 매일 욕하고 다닐겁니다...
쉽습니다..그냥 노재팬과 동등하게 노벳놈입니다..
일단 우리회사공장에서 벳놈들 안보이게 할겁니다..
이런 인종차별이 무슨 좋은 거라고 이렇게 당당합니까.
선의를 서로 베푼다면 각별한 관계로 가면 되는거구요.
선의를 베풀어도 뒤통수 때리면 베제해야 하구요.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이번에 알았다"
A한테 따귀맞고 아 B라는 놈이 이간질했구나? 내가 귀싸대기는 맞았지만 A 너는 이해해줄께.
어이가 없네요.
그냥 비즈니스 관계로 대하면 그만인거고 기본적인 신용하나 못지킬 정도로 수준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거래 안하면 되는것 뿐이죠.
깜도 안되는 작은 나라의 외교 결례가 이렇게 까지 화제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결국 우리가 욕을 하던 다른 나라의 형태와 똑같아 지지 않을까요?
그냥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적을 만드는걸 즐기죠.
외교 문제를 가지고 국수주의를 부추기는 심심풀이 가십꺼리로 이용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경계해야 할 존재입니다.
'니넨 이게 맘에 안들어' '니넨 이게 미숙해' '니넨 일본한테 더 잘해줬어'
우리가 미국입니까?
코로나 대응으로 이름 좀 날렸다고 거드름 피울 입장은 전혀 아닙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외교 채널에서 필요한 일을 하고 있을 겁니다.
문제는 일반 국민사회에서의 혐오확산 입니다.
그나마 조금은 더 이성적이라고 여겨지는 클리앙에서조차...댓글들을 보면 정상적이지는 않네요.
사우스 코로나니 뭐니 하는 짓들도 개인의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니까요.
그런데 베트남 여행가는걸 방해하겠다는 둥, 현지 한국기업들은 다 철수해야 한다는 둥, 더 나아가서 저열한 인종주의적 발언들도 서슴치 않네요.
누가 잘못을 했으면 그 부분에 대해 사과와 해명을 받고 적절한 대응을 하면 되는 겁니다.
꽁~ 해가지고 '니네 이제 싫어!' 이런식으로 외교를 하는 정상국가는 없어요.
그런 발언의 저변에는 '베트남? 후진국 아님? 우리가 뭐 얻을거 없잖아?' 이런 의식이 깔려 있기 때문에 더 큰 문제고요.
아주 치졸하면서 주제파악 못하는 사고방식이죠.
한마디로 정리하면 '너무 나가시네~' 이런 겁니다.
베트남 여행을 안가겠다고 하는것 등이 개인적인 차원의 일이겠지요.
게다가 베트남 정부는 우리 정부나 국민들에게 사과 하는 척이나 립서비스 조차 없었습니다.
그럼 우리가 베트남인들보다 나은게 대체 뭡니까?
일부 베트남 못난이들 따위 그냥 무시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베트남 정부요?
외교적 문제가 발생하면 똥줄 타는건 베트남 정부지 한국 정부가 아닙니다.
그냥 외교적으로 해결하도록 외교부에 맡기세요.
거기야말로 심각한대요?
베트남에게 들이댄 잣대로 보면 유럽은 여행은 커녕 상종을 말아야 겠군요?
이거 이상하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이 우리 정부와 국민들에게 무례한 행동, 발언들을 서슴없이 했었고 지금까지 사과나
반성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에선 당연히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항의를 했었고 적절한 행동을 취하겠구요.
우리 국민들은 베트남정부와 국민들의 무례한 행위에 대한 우리의 항의에 사과조차 없는것에
아직도 화가 나 있는 것 뿐입니다.
외교문제이기도 하지만 상대국 국민들도 서로 감정이 나쁜 상황인데
그냥 무시하면 되지 않냐는 발언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심지어 앞에서 국민사회에서 혐오확산이 문제라고 하시던 분이 "베트남 못난이들 따위는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에도 일부 한국 못난이들 있듯이.
글을 잘 읽어 보세요.
그건 그렇고 유럽의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 듣고 싶습니다.
베트남의 '결례'가 유럽인들의 횡포에 비할만 합니까?
베트남은 줘패야 되고 유럽에 대해선 별 말이 없는건 왜일까요?
아예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대놓고 매우 무례한 대우를 하는 처사에 대해서 화를 내고 있는 글들은 잘 보시면서 유럽에서 인종차별 당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화내고 있는 글들은 그냥 치나치셨나 봅니다.
당장 클리앙에서 유럽 인종차별 이라고만 검색해도 베를린 지하철에서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글이나 동양인 혐오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이 쫙 나오는데요.
베트남은 만만하니 짓밟아야 하고 유럽은 덩치 큰 상대니까 욕만 좀 하다 말죠.
이런 행태가 저열하다는 거에요.
그리고 유럽 각국 정부는 책임이 없을까요?
그들이 인종범죄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가졌다면 인종범죄가 이렇게 만연하지 않을텐데요?
게다가 며칠 전에는 독일 경찰이 인종범죄를 당한 한국인 부부에게 되려 주의를 주고 사건을 입건조차 하지 않으려 했다죠?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할 겁니다 제가 아는 한.
정말 정의로운 그리고 합리적인 사고에 의한 비판들이라면 지금 우리가 성토하는 표적은 베트남보다 유럽으로 향했을 겁니다.
제가 '심심풀이 가십꺼리'라고 표현했던 것도 이런 이유에요.
선택적 분노.
그럼 유럽에서 받은 인종차별은 항의해야 한다면서
베트남에서 받은 인종차별이나 부당대우 등은 그냥 적당히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 건가요?
유럽에 대해서 덩치 큰 상대니까 욕만 좀 하다 말죠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베트남에 대해서도 똑같이 욕만 하고 있었지 무슨 보복조치라도 했다는 말씀이세요?
도대체 선택적 분노 라고 하시는 근거가 뭔가요?
비판의 정도가 다르다는건 님 개인의 생각일 뿐이구요.
애초에 유럽의 인종차별과 최근에 일어난 베트남 정부의 외교적 결례와 '일부' 베트남 국민들이 우리 국민을 조롱한 사건 두 개는 별개의 사건이라 국민 반응이 다를 수 밖에 없고
특히 이번 베트남건의 경우는 일부 베트남인들이 우리 국민 개개인에게 차별대우등을 한 수준이 아닌 베트남 정부차원에서 아주 공개적으로 우리에게 외교적인 결례를 범한 사안인데다가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일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안인데
앞에서 베트남인들의 인종차별 발언이나 베트남 정부의 부당대우에 대해서는 '일부' 못난이들 따위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하시더니 우리 국민들이 베트남 정부와 베트남 국민들의 부당대우에 대해 화내는 와중에 우리 국민들은 그 '일부'의 정도가 많은것 같다며 이성적인 국민들이라면 베트남이 아니라 분노가 유럽으로 가야 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개 모두 별개의 사건이고 부당 대우를 받은거에 대해선 당연히 화를 내고 항의를 해야 하는 일이고 어느 곳에나 일부 선을 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인데 베트남국민들 중 일부 선을 넘은 사람들은 무시하면 된다면서 우리 국민에게는 일부 선을 넘는 사람들이 많다며 "비판의 정도가 다르다는거죠. 베트남은 만만하니 짓밟아야 하고 유럽은 덩치 큰 상대니까 욕만 좀 하다 말죠." 라는건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는 유럽의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고 있고 이번 베트남 건에 대해서도 비판을 똑같이 하고 있는데 일부 선을 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뿐 유럽에게 비판하는 것과 달리 유난히 베트남에게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솔직히 우리가 유럽이나 베트남이나 모두 욕만 하고 있지 실질적으로 유럽인들이 인종차별을 하듯이 국내에서 베트남인들 대상으로 인종차별등을 대놓고 하고 있지 않잖아요.
왜 유럽인들 대상으로 화를 내고 있는건 그냥 욕만 하고 말지 이고 베트남 사건에 대해 화를 내고 있는 건에 대해선 짓밟아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고 있고 뭔가 엄청난 보복을 하는것 처럼 묘사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똥누리 코어 지지층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진 인간을 본적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
않나 .. 마 그리 생각합니다.
이정도도 대응 안하면 호구지 혐오입니까?
미국 이겼다고 눈에 뵈는게 없는..
우리나라가 예전에 한 개짓거리(?) 있어서 많은 국민들이 베트남에 부채의식이 있었는데..
박항서 감독껀도 그렇고 쌀수출껀도 그렇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여행많이 가고 국가 산업도 키워주고 있었는데.. 얘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니 그냥 너그러이???
일본이 베트남을 통으로 먹을려고 베트남과 우리를 이간질 시킬려는 것이다. 라는 가설을 떠나서
우리나라가 개 만만한 호구나라가 되는 것이 훨씬 더 독이 될것이라 봅니다만~
베트남 꼴보기 싫은 사람들은 관광이든 뭐든 불매하면 되겠죠.
근데 반미를 빵쪼가리라는 가짜뉴스라는데 실제로는 시설이 훨씬 열악했고, 사전동의없이 감옥살이 시킨건 베트남이 명백하게 잘못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최소한 살 수 있는 곳을 주장한게 5성급 호텔을 달라고 했다며 보도한건 베트남의 관영매체였구요... 여튼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베트남은 아웃입니다.
뭔 놈의 실드가...
지 밥줄 걱정돼서 나라 호구만들려고 드는 것,
이것도 매국행위라 봐도 되는 부분이겠죠?
아직 호구도 아닌데...
그리고 이런 현상이 클리앙에서 나오는건 문대통령의 외교에도 안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게 되면 엉터리인데다 답답하다는걸 느낄때가 많습니다
뒤통수도 잘 치고 억지 부리는거 심하고 일반 상식이 통하지 않아요
그러니 뭐 배신이니 뭐니 할 필요도 없고요...... 그간 혼자 짝사랑이었어요...
그럼 우리의 선택은 뭐냐? 그냥 나 안좋단 여자 괜히 매달리지말고 딴여자에게 가면 됩니다..
단지 지금에서야 벳남의 화장빨이 벗겨진거뿐.......
차라리 그래도 이유야 어찌되었던 우리와 함께 피흘린 우방 트럼프 미국을 믿겠습니다..
그래서 미군비 5배? 줘야하나요?
서두르지 말고 한가지에 모든걸 판단하지 말고 좀 기다리면서 봅시다.
진짜 상상속의 나래 펼치시는 분들 많네요.
일본이!! 한국기자 몇명을 이용해서 한국과 베트남의 사이를 망치게 했다!! 이건가요?
아베는 제갈공명 이상이었군요. 속담 만들어도 될 듯
베트남에선 우리나라에 호의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는데 아직 과거사가 제대로 들춰지지 않아서 관계가 나빠지지 않고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분 나빠하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베트콩이니, 벳놈이니 다 신고하니 어쩌니 하는
인종차별을 이때싶 드러내는 건 꼴불견입니다.
베트남에 대단한 악감정 같은 것은 없지만 이후에 여행이 풀리더라도 베트남은 후순위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