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에 날밤새어 완주해버렸습니다 선악의 구도가 없는 날것의 인물설정에 반사회적인 스토리.. 그리고 국내방송 플랫폼에서는 본적없는 청불의 표현들을 정말 잘 뽑아낸거 같아요 초반엔 다소 역겨운 설정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전개가 될수록 정말 꿈도희망도 없는 몰입감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미드풍이라 하기엔 완성도가 잘 뽑힌거 같아요
음악, 영상, 연기 다 흠잡을 데도 없고 소재나 긴장감도 좋고요.
중반에 살짝 지루함이 있는데 그것만 넘기면 끝까지 재미있더라구요.
오늘 일정있는데 2시반 넘어서까지보다가 결국 잠을 청하구
나머지는 오늘 일정 소화하구 다시 봐야겠어요
기대 1도 안했는데
/Vollago
추노의 언년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