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단면역의 개념부터 정리
위짤방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사회 구성원의 일정비율(최소 60%이상)이 항체를 가지면, 전파력을 억제할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항체는 백신을 통해서, 혹은 감염후 완치를 통해서 부여될 수 있습니다. 두 집단이 섞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60% 이상의 항체형성이 목표
그리고 많이들 오해하시는 한가지..
집단면역은 구성원을 억지로 빨리 감염시키는게 아니라, 의료시스템이 수용 가능한 범위안에서 느리게 감염시키는게 목적입니다.
처음에는 인위적으로 천천히 천천히... 그러다 30%정도 항체가 형성되면 이후는 자연스럽게 전파가 지연됩니다.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 대응이 늦었던건 여러 이유가 있을겁니다.
과소평가한 것도 있고, 의료시스템의 문제도 있고 등등... 그리고 그중엔 분명 '집단면역'에 대한 고려도 있었을 겁니다.
영국정부에서 처음으로 '집단면역' 얘기가 공식적으로 거론되자, 동시다발적으로 네덜란드, 스웨덴등에서 맞장구를 친건 결코 우연이 아닐겁니다.
다만 코로나19의 감염력과 치명률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수많은 인명을 앗아갈수 있는 방법이기에 머뭇거리고 있는사이
미국에서 한국의 모델을 발견하고 "한국 따라가자. 진격앞으로" 를 외쳐대니 엉겹결에 그 노선에 탑승한게 현재의 상황이라 봅니다.
물론 오롯이 한국의 방식만을 따라간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늦은 상황인 만큼 중국같은 강력한 락다운,셧다운을 병행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현재 한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시작한 스페인,이탈리아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당초 기대를 사실상 박살내는 결과입니다.. 결국 락다운을 한달 더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한달뒤엔 잡힐까요??
락다운을 겪어보지 못한 일부 사람들은.. 그걸 마치 숨쉬듯이 가볍고 쉬운걸로 생각하곤 하지만,
이건요... 국가및 서민경제에 심대한 치명타를 먹이는 방법입니다, 무협지에 흔히 나오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방법입니다.
왜 IMF가 각국 경제성장률을 -5~20%까지 무시무시한 수치를 들먹이는게 아닙니다. 그 후유증 엄청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민들 경제가 아작납니다. 괜히 미국에서 "그냥 걸려서 죽겠다, 락다운 풀어달라"는 대규모 시위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락다운과 셧다운을 피할 수 있었던 것에 백번 천번 감사해야 합니다.
한국모델이 최선이지만 그들에겐 너무 늦은 상황이고, 락다운에 기대를 걸었지만, 끝이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락다운만 계속 연장하다간 회복불능의 타격이 우려되고, 시민들은 폭동을 일으킬 기세입니다. 이미 막다른 상황입니다.
이상황에 다른 선택지가 있을까요??? 과연??
치료제나 백신?? 최근에 부정적 보도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죠.
가장 기대를 걸었던 기존약물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은 거의 무용지물 수준으로 판명이 나고 있고,
신약물로 치료제를 개발하려면 최소 1년반입니다.. 백신도 마찬가지,
얼마전 뉴욕시에서 무차별 조사한 결과 "시민들 20% 정도가 항체가 형성되어 있더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같은 조사를 하고 있는데 목적은 분명합니다.. 집단면역 돌입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거죠.
앞서 서두에 "집단면역은 의료붕괴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느리게 전파하는게 목적" 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60~70% 정도가 항체가 형성되면 일단 집단면역이 형성된걸로 인정합니다.
그리고 항체 형성률이 올라가면 갈수록 감염속도는 그에 반비례해 느려집니다.. 면역자가 계속 섞이게 되서 전파를 방해하니까요
그렇다면 어느 시점이 되면, 락다운을 풀고 일상생활을 해도 감염이 느려지는 지점이 있을겁니다..
그건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니 딱 떨어지는 값은 없지만, 아마 30%지점 이후가 될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뉴욕의 경우 락다운을 풀고 집단면역에 돌입하기 까지 얼마 안남은 셈입니다. 현재 20%니까요
집단면역에 돌입해야할 이유는 또 있습니다.
'스페인 독감'처럼 과거의 거대한 팬데믹 사례를 살펴보면 2차 팬데믹이 1차보다 오히려 더 크고 거대했는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1차때 피해가 큰 지역은 2차때 피해가 적었고, 반대로 1차 피해가 적은 지역이 2차 피해가 컸다"는 점입니다.
즉 1차때 죽어나가면서 항체가 형성된 지역이 2차 팬데믹을 이겨낼수 있었다는 거죠
만약 코로나19도 결국 2차 3차 팬데믹이 올수 밖에 없 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지금 항체를 형성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잠깐.... 잘못알려진 최근의 보도를 짚고 넘어갑시다.
일단 "네덜란드에서 조사했더니 완치자의 항체형성율이 3% 밖애 안되더라" 는 보도.
이건 한국 기레기들이 팩트체크도 없이 오역을 헤서 퍼트린 대표적 사례입니다.. 가짜뉴스입니다.
저뉴스의 원본은 "시민들을 무작위 조사했더니 그중에 항체 생성자가 3%정도 있더라"는 뜻
전혀 맥락이 다릅니다 일단 완치되면 항체는 무조건 형성됩니다...
그리고 "완치후 재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
이건 질본의 조사결과 "재확진자에게서 추출한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고 합니다.
즉 "그냥 죽은 바이러스 사체가 진단키트에 반응한게 아니냐??"하는 얘기.
다만 질본이나 WHO에선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명확히 팩트가 정리된건 아닙니다.
그리고 " 코로나19가 변이가 심해 항체효과가 없다"는 보도..
'
RNA계열 바이러스라서 변이가 심한거는 맞으나, 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RNA바이러스 치고는 변이가 적은편"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최근에 변이사례가 계속 발견되고는 있으나, "항체를 무력화하는 수준'의 큰변이는 아직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애초에 항체를 무력화하는 수준의 큰변이가 잦으면, 백신 개발도 불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이 그나마 백신개발에 희망을 거는 이유도 코로나19가 큰변이가 적다는데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저는 한달안에 세계는 두개의 진영으로 완전히 갈릴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한국모델을 최대한 성공적으로 적용해서 한국모델을 계속 따르는 국가들과 (독일,호주,이스라엘,핀란드,우즈벡등)
결국 집단면역 하게되는 국가들 (전자를 제외한 대다수 국가들 로 말이죠..
강조하지만 저는 절대 집단면역이 옳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그 실효성 여부를 떠나서 어쩔수 없이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켜야 하는 윤리적 문제도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의 세계 상황을 보면 한국과 같은 일부국가를 제외한 대다수 국가들은, 경치 경제적 압박이 임계점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집단면역'으로 가게 되리라고 예상하는 겁니다.
그들에게 남은 선택지가 이제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감히 예상하건데 30% 내외의 항체형성률이 조사된 국가들을 필두로, 결국 락다운을풀고 집단면역 체제로 전환하리라 봅니다.
그게 정답은 아니어도 그들앞에 놓인 유일한 길이니까요..
지금 락다운을 지속하면 목숨이 날아갑니다.. 선택지가 없습니다
무협지에 나오는 표현은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肉斬骨斷)"입니다. 이것도 제대로 된 사자성어는 아니고 무협지에서나 볼 수 있는 글귀이긴 합니다만...
글 앞에서는 집단면역 개념을 제대로 적으시고서 중간에 글이 이상하게 흐릅니다.
집단면역은 예방접종이나 감염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형성되는 겁니다.
"집단면역을 선택한다", "집단면역 체제로 전환"시킨다는 개념은 없어요.
글에 적으신 대로 락다운을 풀고 집단면역을 가속화시키겠다는 건 죽을 사람은 알아서 죽으라는 얘기이고, 실제 "집단면역"의 개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본문은 틀렸죠
이미 유럽 미국 의료시스템은 붕괴했는데
게다가 코로나는 계속 유전변위가 일어나는걸로 아는데 집단 면역이 가능할지.글고 얼마나 오래걸릴지 모르죠. ㄷ
전 1차 피해자가 적었던 지역이 최종 피해자도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년전과 지금 상황을 직접 비교하기에는 의학 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과 영양 상태가 너무 달라졌죠.
아마 스페인독감처럼 가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의료시스템이 붕괴되지 않아 사망자/완치자가 2.7%인데
미국은 40%, 스페인, 일본은 20%에 달하죠...
집단면역(이라 말하고, 아무 대비도 안했던)을 선택했던 국가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속도나 증상의 심각성을 오판한데에서 이 사태가 벌어진것도 한몫하죠.
"집단 면역(集團免疫, 영어: herd immunity, herd effect, community immunity, population immunity, social immunity)은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 부분이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위키백과)
원래 집단 면역 이론은 병에 걸려서든 백신을 통해서든 항체 가진 인구가 일정 비율 이상 되면 그 집단은 전염병 유행이 차단될 거라는 가설이지, 방역을 하고 안하고를 얘기하는 이론은 아닌 듯합니다 . 근데 현재 집단면역 그러면 방역 안하고 방임하는 걸로 오해하는듯 합니다
본문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집단면역과 방치를 자꾸 헷갈려 하네요
코로나는 우리나라 식으로 안하면 전염역이 너무 강해서 바로 의료 한계치 넘어갑니다
RNA 바이러스 백신은 만들기 어렵습니다. 단적인 예로 사스, 메르스 백신조차 아직도 안 나왔습니다. 다른 RNA 바이러스들도 완벽한 백신이 나온 적은 없습니다. 독감 백신이라 불리는 것들도 몇 달짜리 시한부이지 완벽한 백신은 아닙니다. 치료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생제는 단세포 이상의 미생물에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타겟팅할 부분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효과가 완벽한 치료제가 별로 없습니다.
버틸때까지 버티는게 그게 집단 면역 입니다
코로나는 상식을 뛰넘는 바이러스라 기존의 방법이 통하지 않아요
이렇게 틀어막는게 유일하게 의료 한계를 넘지 않고 백신이나 치료제를 기다리는 방법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말고 의료한계 밑에 있는 나라들이 없어요.
우리나라 말고고는 그 방법을 쓸수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지금 대다수 나라는 당장 락다운 안풀면 국가가 멸망하게 생겼습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그럼 지금 놔두는 순간 바로 의료 시스템 붕괴 합니다
우리나라 방식만이 유일하게 의료한계 밑으로 유지 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문에도 전제가 의료한계밑으로 유지인데
우리나라 말고는 의료한계밑으로 유지하는 나라가 없다니깐요
미국 유럽은 락다운 한상태에서도 의료 한계 넘었습니다. 집에서 사람들이 죽었갑니다
락다운풀면 어찌될까요
할 수 있는 시점 까지 최대한 버티는 게 맞습니다. 인간의 도리입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버티기'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방법이 유일하게
의료 붕괴를 막고 집단면역으로 가는 방법이라니깐요?
미국 유럽은 락다운 상태에서 이미 의료 시스템이 붕괴 됐습니다.
코로나 19는 기존 전염병이 아닙니다.
지금 락다운 안풀면 모두가 몰살입니다..
풀어도 몰살이에요
본문 읽으셨어요?? 다른 나라들 이미 우리나라 못따라한다니까요.. .이제 불가능해요
무슨 몰살이예요... 뉴욕 추정 실제 치사율은 1% 미만이라는데..
본문 읽어봐도 포인트도 없어요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의료 붕괴 안하는 상태에서 천천히 집단면역으로 가는 중입니다
이외에는 전부 의료 붕괴 일어났어요
사람들이 집에서 죽어가는걸 의요 시스템붕괴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치료 받으면 나아요
본문도 댓글도 대중의 대부분이 항체가 생기는 "결과"로 면역이 이루어 지는걸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체가 생겼다는건 감염 후 회복 하였다 아닌가요?
우리나라와 같은 방역체계를 도입하기 보다는 회피하고 집단 면역을 이루겠다는 말은 죽을 사람은 죽고 살아난 사람으로 면역을 유지하겠다로 들리네요.
너그럽게 추정해서 3%정도라고 해봅시다. 전 국민 60%의 항체 형성을 위해 인구의 1.8%는 죽습니다. 한국에서 제주도 인구 이상이 날아가는거에요.
백신 없이 집단면역을 바라는건 도둑놈심보인거죠. 락다운 유지가 불가능하다는건 동의합니다만 그건 집단면역을 '위해서' 그래야 하는게 아니에요.
미국이 간과한게.. 중국의 발표가 전염력이 1명당 2명정도라고 했는데..
CDC가 조사다시하니 1명당 5명정도의 강한 전염력이라고 했죠..
빠른 전염속도를 컨트롤 하지 못하면 집단면역이 생성되기 전에 의료시스템 붕괴죠...
우리나라도 코로나 전염을 0으로 만들수 있다 생각하지 않고 있을겁니다.
강한 전염력때문에 전파속도를 최대한 늦추기위해 모두가 막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기다리는게
1차는 치료제고 2차는 백신며 3차는 정안되면 천천히 대량전파만 막으면서 집단면역정 되기를 기다리는 거 정도 되지 않을까요?
정확합니다.
전염병은 전염력과 치사율에 따라 그냥 놔둬도 의료 시스템 한계를 넘지 않는게 있고
적극적으로 방역을 하지 않으면 금방 의료 시스템 한계치까지 올라와 붕괴하는게 있죠
코로나도 전자로 생각했는데 사실 후자였던거죠
백신을 기다려서 집단면역이 되는것도 집단면역입니다 우리가 하는건 백신 개발까지 방역을해 자연 집단면역이 아닌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을 할뿐
결과는 집단면역이 되는게 맞습니다.
물론 운이 좋아 방역을 잘해 코로나가 마법처럼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러기는 힘들죠
결국 홍역처럼 되고 집단 백신 투여를 통해 버일 겁니다
치료제도 결국에는 항체 생성 됩니다
베스트는 백신이나 치료제까지 방역으러 버티는 거고
백신이 나와야 결국 종결 될겁니다
아니면 바이러스가 이상하게 변화해서 더 이상 치명적이 아니게 되던지
궁금하네요 몇달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중국 다음으로 은폐국가는 일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단 면역 얘기할 때 최소 50%, 높으면 70%까지 감염돼야 감염 재생산 계수가 1 밑으로 떨어져 달성된다고 얘기합니다. 30% 수준으론 느려질지 장담이 안돼죠.
네.. 결국 국가들 마다 지속조사를 통해 전문가들이 그 시기를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균열이 간 eu에 더 심한 타격을 주겠군요..
우한의 나비효과가 엄청나네요
말이 사회적 거리두기지.. 생각해보면 그냥 주말에만 집에있고 버스타고 회사 다니고 점심때 밥먹고 할거 다했죠 ㄷㄷㄷ
그렇게라도 막아지면 다행인 상황이라봅니다
지금은 살을 주는게 아니라 아예 목숨까지 날아갈 위기입니다.
더이상 락다운 못할겁니다... 버틸수가 없어요
감염률이 낮은 도시에 일부러 코로나를 퍼뜨리나요?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냥 유입되는걸 관리할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빡빡하게 하면 한국인거고 아니면 지역감염 들어가는거죠.
코로나의 전염력이 강한 이상 정부가 뭘 하든 결론은 집단면역입니다. 이걸 위해 특별한 정책을 할 게 없어요.
맞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의료 한계밑으로 천천히 가던지
미국 유럽처럼 의료 시스템 붕괴해서 10-20%씩 죽어나가던지 결국은 집단면역 시스템으로 가는거죠
우리나라라고 집단 면역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왜곡하는가같네요
본문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이 하는게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고 천천히 집단면역으로 가는건데
이거 이외는 모든 국가가 이미 의요 시스템이 붕괴됐는데 이상한 소리지요
미국인데 병원 갈수가 없습니다
저도 미국 시골인데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외국은 락다운 상태에서 의료가 붕괴했는데 본문 쓴 분은 무슨 말인지 포인트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완치되면 항체는 무조건 형성됩니다... " 이건 일반 상식이지만 코로나19는 예외라는 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완치자 중에는 항체가 없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고 그래서 재확진자 사례가 많죠
억지스러운 글 올린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완치자중 항체가 없는 사례좀 볼수 있을까요?
완치후 재확진은 이미 언급햇습니다
완치후 면역형성이 안될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324_0000968244
단서만 빼고 말씀 하시면 안되죠.
기저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면역형성이 안될 수 있다느뉴겁니다.
그 3%가 무엇의 3%인지가 중요해보이는데요.
본문에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3%는 완치자중 3%인가요? 특정지역의 길가는사람들중 3%인가요?
완치자중 3%가 아니라 특정 지역 일반 주민들 무작위 검사해서 3%인데
이걸 처음 보도한 ytn 4월 21일 보도에서 완치자 중 3%라고 오보 나간 뒤부터 많이들 헷갈려 합니다
"네덜란드의 혈청 역학 연구 결과 코로나19 유행 지역 완치자 중 항체가 생긴 비율은 2∼3%에 불과했습니다"https://www.ytn.co.kr/_ln/0103_202004212214151149 =======> 이게 오보입니다
독감 백신 맞아도 100% 항체 생기지 않습니다
보통 60~70%, 노약자는 30~40% 라고 합니다
그 백신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그때까지 락다운 해요??
어디서요?
"가능한지 아직 모른다" 는 보도는 봤습니다만?? 혹시 한국 기레기 소설을??
스웨덴이 원하는 집단면역도 강력한 통제하에 가능한 겁니다
코로나는 기존의 바이러스가 아니에요
네.. 정확히는 방역을 포기하는 겁니다..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헌거죠.
그게 벌써 결론이 나올리가요.
그리고 락다운 계속해도 망해요... 이래저래 망하는건 똑같죠
상황에 등떠밀려 집단면역으로 가게되는 나라들이
나올거라는 이야기일뿐인데
우리나라 킹왕짱 내지는 우리나라 모델만 정답
이라는 느낌으로 댓글들이 예민하고 날 서있는 느낌.
정확히 보셧습니다 ㅠㅠ
모두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보고싶은 것만 보겠다" 이런 자세 같습니다..
결국 인명을 선택할 것인가 경제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겠죠.
능력 안되는 의료후진국은 경제를 선택할 것이고 나름 체계가 있는 국가들은 인명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쓴이는 "집단면역"을 빼고 통제를 풀 수 밖에 없다는 경제 논리에서의 주장에 방점을 찍고 있지만 이에 반박하시는 분들은 글쓴이가 말한 대책없이 통제를 푸는 행위는 "집단 면역"으로가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는 거죠.
설명의 전제와 용어의 잘못된 사용으로 "집단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이라는 느낌 은 안보입니다. 혼자서 날 서있으신듯
위에 그부분 언급했습니다.. 다시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렇게라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락다운 더하다건 몰살이니까요
위에 스페인 사는 분도 그렇고 미국사는 저도
락다운 상태에서 의료 시스템이 이미 붕괴했다는데 왜 자꾸 말을 안듣고
의료 시스템 한계치로 나가는 거다 주장하는데 그게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수십만명이 죽어요.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그럼 스페인과 미국은 이제 어찌해야 하나요?
우리처럼 확진자 10명대 나올때꺼자 락다운 지속해야 하나요?
끝났어요 락다운 상태에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의료 시스템 한계내에서 집단면역은 실패했습니다.
어느정도 진정 되면 락다운 풀건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겁니다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까 락다운 지속해야 된다는 말씀이죠??
그게 몇달이고 말이죠....
아뇨 락다운 푸는 건 맞아요
근데 집단 면역 특히 의료 시스템 한계내에서 집단면역은 다 실패입니다. 우리나라 빼고.
락다운 푸는게 집단면역으로 가겠다는 건데요?? 무엇이 다른지요?
그리고 집단면역 아직 결과도 안나왔는데, 대체어딜 근거로 실패라고 계속 단정하는건지??
님 전제가 의료 시스템 한계내라고 되어 있잖아요
미국 유럽은 그게 불가능 하다니깐요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의료 시스템 한계 내에서 집단 면역이 가능하다 입니다.
락다운 상태에서 이미 의료시스템 붕괴가 일어났는데 뭐가 실패가 아니라는 건가요
이미 졌어요.
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죽을 겁니다.
이미 의료 시스템 한계 내에서 사태 수습이 가능한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되요
우리나라도 결국은 집단면역이 목적이 맞습니다.
글쓴이는 그 집단면역의 개념이 명확치 않아
우리나라가 집단면역을 결과적으로는 추구한다는걸 인정하지 못하죠
집단면역이 와따가 아니라
어떻게 집단 면역에 도달하는지가 중요한 겁니다
우리나라 방식이 집단면역이라는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시민들의 협조가 가능한 상태에서의 아주 강력한 방역이죠.
언젠가 재유행이 되더라도 마스크안쓰고 다녀도 소수만 걸리는 상황이 집단면역상태죠.
일반적으로 '집단면역'은 방역 안하고 방임하는 걸로 착각하는데
집단 면역은 방역을 하고 안 하고를 얘기하는 이론이 아니라
감염을 통해서든 백신을 통해서든 일정 비율 이상이 항체가 생기면 전염병 전파가 멈춘다는 점을 얘기하는 가설이지
방역을 하고 안하고 혹은 어떤 식으로 방역을 하는가를 설명하는 이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집단 면역으로 가는 길에서 각 나라가 취하는 조치가 조금씩 다른 건 사실입니다
뒤쳐지는 사람들이 속출해도 속력 내어 달리는 나라가 있고 조심 조심 다들 부둥켜안고 가는 나라들이 있고..
국민들이 계속 정신 바짝 차리고 조심조심 가면 한국 모델 정말 성공적일겁니다
"결국 락다운을 풀어야 할겁니다"에요. 포인트가 전혀 다르네요.
이게 정확하네요
어쩔수 없이 락다운을 풀어야 하지만
이미 글쓴이가 주장하는
의료 시스템 한계내에서 집단면역은 실패했죠
네..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해본 부분입니다/
다만 락다운 푼다는건 결국 집단면역으로 가겟다는 선언과 다를바 없습니다.
스웨덴은 정책수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언론의 잘못된 보도입니다.. 스웨덴은 여전히 갈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뉴욕의 조사가 맞다는 전제하에 실질 치사율은 1% 미만이 됩니다.. 강조하지만 뉴욕조사가 맞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commentary/coronavirus-covid-19-sweden-cases-infection-fatality-test-number-12673260
스웨덴은 마스크 쓰지 말라고 합니다. .알고 계세요?
한국처럼 적극적 추적 조사도 안합니다. 무증상자,.경증자 검사 안합니다.
중증자 위주 검사입니다.
피상적으로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파고들면 전혀 대응이 다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게 절대값이 아니라, 인구밀도와 생활환경에 따른 상대값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80%가 될거라고 보지만, 스웨덴 같은 경우는 60%정도로 보기도 합니다
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원론적으론 그말씀이 맞는데,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다른나라들은 시간이 더이상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는 걸 지적한겁니다
집단면역이 옳다는게 아닐,, 죽이되든 밥이되든 락다운 풀고 그리고 갈수 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그건 재확진이 아니라 '재감염'인데, 현재 9먕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재감염이 없는건 아닙니다.. 지극히 확률이 낮을 뿐이지요
이미 모든 국가가 집단 면역을 하고 있고. 심지어 우리나라 포함.
제목이 락다운을 풀겁니다가 됐어야 합니다
아.. 진짜... 집단면역이 뭔지 공부좀 하고 오세요... 마치겠네요. 무슨 우리나라가 집단면역??
더이상은 지쳐서 님과는 논쟁 안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맘대로 생각하세요
펜데믹에서 결국 결과는 두가지 입니다
상당수가 자연적으로 병에 걸려 살아남은 사람들이 항체를 가져서 종결
아니면 백신이 나와서 면역이 생겨 종결입니다
두 경우 모두 다 집단면역으로 가는거고
백신이 나올때까지 의료 시스템 붕괴 안하고 버티는게 최선인데 그게 우리나라 유일합니다
본인이 공부하세요
대만이나 몇몇 나라도 의료한계 내에서 감염을 억제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제가 과장해서 말한 감이 있긴하네요
하지만 유럽 미국은 확실히 아니죠
위키 보면 집단이 면역을 획득하여 전파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를 집단면역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면역 획득의 방법은 감염, 백신 모두 포함하구요.
https://ko.wikipedia.org/wiki/%EC%A7%91%EB%8B%A8_%EB%A9%B4%EC%97%AD
백신이 나올때까지 유지하는게 최선인데
다른 나라들이 집단면역으로 안정화 됐다면 우리나라가 폭발적으로 감염 시작되더라도 여러나라 공조로 버틸수있을겁니다
최상의 경우는 전셰게는 자연 항체 생성으로 가고 우리나라는 종식 시켜 결국 우리나라는 항체
없이 끝나는건데 이건 언제라도 무너질수있기에 힘들고 결국은 집단면역으로 서서히 가는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무테이션이 얼마나 빠른지가 관건 이겠죠.
저도 집단면역에 대한 설명은 결과로 읽혀서..
그런데 문제는 사망률이 너무 높습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는 사망자가 각각 2만명 근방이 나왔고요. 사망률이 13%에 달합니다.
각국이 방치전략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이 높은 사망률 때문으로 보입니다..
집단면역한다고 가정하고 저 사망률을 각국의 인구에 대입하면 각국의 사망자가 100만명 단위로 나옵니다.
어느나라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선택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백신을 통해 가든
인류의 유전자 개종으로 가든
일단 방치와 방역의 차이를 모르시는 것 같아요
뭐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죽는 건 마찬가지니
인간의 면역력에 기대보자 하는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어떨지는 모를 일이죠
이걸 이해하지 못하니 벽에 이야기를 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네.. 지금 시점에서 집단면역은 방역포기하고 방치하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저는 집단면역이 옳다거나 옹호하는게 아니라, 막다른 골목에 놓인 저들의 어쩔수 없는 선택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대댓글 보니 이 댓글 이해 못한거같아요 ㅎㅎ
왜 이런 상황이 나왔는지 이해했습니다.
으랴차차님이 제대로 말씀하고 계시네요.
근데 글쓰신 분은 여전히 이해를 못...ㅠㅠ
용어정립부터 해야지 보는사람 답답하네요
죽을 사람 다 죽어 더 이상 안 죽는게 무슨 집단 면역입니까? 그건 진화라 불러야죠
그런건 원시시절에도 일어난 일입니다 문제는 현대문명 선진국 정부의 대처가 원시인들과 다를바 없다는 게 비참한거고
고민고민하다 그럴싸한 용어로 덮은 정치적 레토릭이죠 제대로 해낸 한국이 왜 이런 궁색한 장단에 맞춰줘야 하나요?
왜 자꾸 스웨덴이 집단면역 포기했다는게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스웨덴 야당 일부에서 반발이 있었지만, 결국 국민들의 높은 지지덕에 변함없이 계속 가고 있습니다.
국내 기레기들 소설이 이래서 문제
아뇨... 스웨덴 정책은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이 부분은 말이 길어지니 제가 언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네... 원론적으론 그렇죠.
그런데 최대한 희망적으로 봐도 1년반인데, 그띠까지 락다운 하고 버틸 나라기 없죠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324_0000968244
방역당국이 면역체계가 약화돼 있는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후 완치가 되더라도 면역 형성이 안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질본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발표한지 한달이나 된 내용인데......안 보셨나봐요?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고, 사람들이 달아준 댓글에 다시 업데이트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네... 한달전 발표는 그러했는데, 최근 조사는 일단 완치자는 항체가 형성되는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구요.. 다시 강조하지면 저는 집단면역이 옳다거나 성공한다는게 아닙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선택지가 그거밖에 없지 않겠느냐?"하는 얘기
.....
권 부본부장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거나 임신을 한 경우 등 몸 안에서 면역체계가 약화돼 있는 경우에는 항체를 형성하는 데 기능이 약화돼 있다"며 "코로나19에 감염돼 앓고 나면 체내에 면역이 형성되는 게 보통이지만, (면역체계가 약화돼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면역이 약해져 있는 경우 바이러스 등 항원에 대응할 힘이 없기 때문에 항체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바이러스가 사멸하고 이에 대한 항체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지만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재침입 할 경우 재감염될 확률이 높다.
.....
코로나19를 독감으로 치환해도 말이 되는... 그러니까 오히려 코로나 완치 이후 재감염 사례나, 항체가 없는 사례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하려는 얘기인 것 같네요. 질본 입장에서 "건강한 사람은 일백프로 항체가 생깁니다" 라는 말은 할 수 없죠.
http://kormedi.com/1315503/%EC%BD%94%EB%A1%9C%EB%82%9819-%ED%9A%8C%EB%B3%B5-%ED%99%98%EC%9E%90-%EC%A4%91-6-%ED%95%AD%EC%B2%B4-%ED%98%95%EC%84%B1-%EC%95%88-%EB%8F%BC-%EC%97%B0%EA%B5%AC/
코로나19 회복 환자 중 6%, 항체 형성 안 돼 (연구)
주목해야할 부분은, 중년이나 노년층은 항체 형성이 잘 되는데 젊은이들은 면역력으로 이겨낸 거라서 항체 형성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죽을놈 죽어서라도 배고픈건 막아보겠다 라는 거 외에 별 의미없군요.
그리고 스페인 독감 사망자다 몇명인지 아실텐데 어떻게 21세기 체제에서 1000만명 죽어나가는걸 감당합니까...
거기다가 아직 항체형성으로 완벽하게 면역이된다는 보증도 없는데.
보증은 없습니다.. 그런데 선택지가 그것뿐이라는 거죠
전 그걸 선택지라고 하셔서 사람들이 착각하는거라 봅니다.
선택지가 아닌 불가항력 인거죠.
미치겠어요 ㅠㅠㅠ 제대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가경제와 서민경제가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는거 말고 어떤 설득력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그럼 경제 끝장나도 락다운 계속해요??
즉, 무슨무슨 국가는 방치를 선택하게 될겁니다. 라고 한다면 말이 됩니다.
전망도 그렇게 하기 힘들겁니다
영국도 방향전환을 한게 높은
전염성 때문이죠.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도 마찬가지일걸요?
집단면역체제?? 경제 붕괴되는거
잘알겁니다. 치료를 받고 싶어도
못받으면 결국 폭동 소요사태로
귀결이죠
그리고 저 그래프는 피크가 너무 완만하게 표현되어 있죠.
실제랑은 너무 동떨어진 얘기예요.
그래서 계속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합니다.
한국이 감염자 수 관리하며 추후 백신을 통해 얻은 면역으로 집단면역.
위 둘은 같습니다. 결국 모든 질병의 끝은 집단면역 입니다.
작성자께서 "미국은 락다운을 해제할 것이다" 라고 쓰셨어야 했는데
"미국은 집단면역을 선택할 것이다" 라고 쓰신 부분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집단면역으로 갑니다. 이건 선택의 대상이 아니구요 질병은 집단면역이 아니면 해결 못합니다.
충고는 감사합니다.. 다만 모든 질병이 집단면역으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사스,메르스등 바이러스 스스로 독성을 낮추는 변이를 하거나, 자연소멸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세균성 질환은 치료약 개발로 끝나구요
한국은 집단면역이 결코 아닙니다...
한국은 "백신을 기다리거나, 혹은 바이러스 스스로 독성을 낮추거나 약화하는 변이를 기다리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락다운없이)최대한의 방역을 유지하면서 말이죠
바이러스가 소멸되는 건 특성상 전파가 되지 못해서이고 이는 숙주에 의해 소멸되었다고 봐야죠. 이게 면역이고 대중화되면 집단면역입니다.
결국 집단면역으로 전파되지못해 소멸한 것이고 이는 과거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주사맞아 생긴건 면역이 아니다라 말하신다면 할말은 없구요.
공감수보시면 누가 잘못알고있는지 아실겁니다 ㅎㅎ
본인의 논리가 이상하다는 가정은 전혀 안하니 토론이 안되는 겁니다. ㅎㅎ
이미 영국,네덜란드는 정책적으로 얘기한바 있고(황급히 포기했지만) 스웨덴은 아예 정책으로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확진자수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락다운을 푸는것도 결국은 집단면역 입니다.
물론 대놓고 말하지만 못할수도 잇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곰곰히 다시 곱씹어 보겠습니다
중국식 모델도 있어요.
제가 볼때 서구사회의 전파 문제는
제대로된 봉쇄조치가 아니라 틈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고 봅니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식 봉쇄.
인권을 우위에 둔 락다운은 어렵죠.
제가 사는 곳은 Gulf coast 입니다. 주말인 어제 해변가는 마치 여름 휴가 때처럼 사람들로 미어 터지더군요. 레스토랑 역시 줄을 서서 장사를 하구요. 이 와중에 마스크 쓴 사람은 정말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이걸 보면서 한국같은 모델은 쓸 수도 없지만 쓴다고 사람들이 따르지도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일 문제가 되는 지역은 density 가 높은 뉴욕/뉴저지, 시카고, 뉴올리언즈 (얘네는 말디그라 때문) 입니다. 다른 시골 주들은 원체 한가하고 개인 교통 수단으로 이동하다 보니 어느 정도 소셜 디스턴싱하면 괜찮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까지 드는 중입니다.
네 저도 외신보도 보면서 "이거 집단면역으로 가려고 눈치보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본 겁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뉴욕과 플로리다에서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antibody 보유율이 각각 15%, 8% (정확하지 않습니다.) 였다. 어..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오래전부터 지역 감염이 되고 있었음.
2. 락다운 안하고 별 조치 안하는 스웨덴도 있음. ㅇㅇ 사망률은 근처 스칸디나비아 국가보다 훨 높은데 큰 문제가 있는 것은 또 아니다. (레스토랑에서 편안히 식사하는 사람들 보여줌)
3. UAW (자동차 노동조합)은 반대하지만 gm, ford 는 다음달 초부터 공장 가동 준비 중.
어디서 누가 그래요??
본문 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질본이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질본발표 잘못 읽으겼습니다
아래에도 리플 있네요
항체 형성 없이 재발되는 케이스가 세계적으로 계속 보고 되고 있다.. 정도가 맞는 표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