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수도권으로 가서 심지어 당번병을 하는바람에 전화걸고 받는일이 많아서 맞아가며 사투리 고친 덕분에 꽤 고쳤지만 그래도 남아 있어요 고치기 진짜 힘든데...사실 윗분 말씀대로 이걸 왜 교정을 해야하지? 의문이 든후로는 편하게 이야기합니다 굳이 표준어 쓸려고 노력안해요 그보다 한국어 쓸일이 거의 없어서 해봤자 가족들..고향친구들이라 사투리가 더 의사소통에 유리하긴 합니다
저는 일부러 고치려고 한 건 아닌데 대학교 신입생 때 친한 친구들이 전국 각지 출신(충청도 전라도 서울 강원도 제주도...)에 룸메가 전라도 출신이여서 사투리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이상한 말투로 지내다가 1년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레 사투리 억양이 사라지더리구요. 억양이 사라지니 서울말 비슷해져서 지금은 출신지를 안 밝히면 경상도 출신이라는 사실을 거의 모르는 상태입니다.
근데 이제는 고향 대구에서 산 기간보다 서울/경기에서 산 기간이 더 길어졌으니까 어쩌면 당연한 거겠네요.
은라아범
IP 218.♡.236.239
04-12
2020-04-12 23:57:24
·
경상도 사람들은 본인들이 서울말쓴다고 착각하죠. 수도권에 살아도 억양이 옅어질뿐 없어지는건 불가능합니다. 수도권살고 서울토박이 배우자랑 사는 갱상도출신 입니다.
빵구똥쿠
IP 14.♡.216.252
04-13
2020-04-13 00:06:35
·
글쎄요 주변에 경상도 사람이 없는 환경이면 표준어 구사 가능한거 같은데요
자유론
IP 14.♡.177.135
04-13
2020-04-13 01:17:10
·
경남 출신 김기춘이 경북 사투리를 쓰는 것 같아 신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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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년 경험자.
맞습니다.
그런데 안바뀌는것(안바꾸는것)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꽤 많이 봤습니다.
여기서도 그런 글 봤고요.
남자/여자 비교하면 여자쪽이 그래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적응하는 것 같더군요.
그렇게 좋은건 없더라구요.
밥 먹었니?? 밥 뭇나??
좌회전.. 자해즌....
발음 제대로 하면서 근육 움직임을 비교해보시면 압니당 ㅋㅋㅋ
ㅋㅋㅋ 2와 e를 구별해야 할 경우가 있나요?? 윽쑤로 궁금하네예 ㅋㅋ
2와 e를 구분하여 발음할 수 있는 것이 좋은것이지 나쁜가요?
무슨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발음이라는 근거도 없는 비난성 글을 적나요?
비난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가 있죠... 그리고 가장 게으른 발음이라는 게 왜 비난으로 들리능교? 다른 말로 하면 가장 효율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최소화한 발음이죠...
당신은 밥을 먹었습니까??
Did you eat?
你吃了沒?
あなたは食べましたか?
Hast du gegessen?
¿Comiste?
니 밥 뭇나?
발음근육의 움직임을 비교해보세요.
whatever!
쉽죠잉 까자
정말 의식하고 사투리 안쓰려고 노력해도 안되죠.
애초에 바꿀 필요도 없구요.
오리지널 제주 방언 쪽 아니고서야 대화 하는데 지장이 있을리도 없을뿐더러,
사투리도 요즘은 억양과 일부 단어들 제외한다면 뭐... 큰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표준어만 접하던 사람들은 좀 알아듣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꽤 고쳤지만 그래도 남아 있어요
고치기 진짜 힘든데...사실 윗분 말씀대로 이걸 왜 교정을 해야하지? 의문이 든후로는 편하게 이야기합니다 굳이 표준어 쓸려고 노력안해요 그보다 한국어 쓸일이 거의 없어서 해봤자 가족들..고향친구들이라 사투리가 더 의사소통에 유리하긴 합니다
대파주이소~~~
따사주이소 ㅋㅋㅋ
의도치않게 다들 표준어화 되어가는데
경상도 지역(특히 대구) 사람들만 안바뀌더라구요
남자분들은 콜센터 직원들도 사투리를 너무 쎄게쓰시던.
태어난 곳도 서울인데
대구에서 유초중고 보낸터라 ㅋㅋㅋ
서울에서만 살던 사람이 들으면 미세한 차이를 다 알더군요.
안할뿐이지 못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경상도 억양이 좀 세다보니 경상도 사람도 아닌데 일부러 쓰는 사람도 봤습니다.
여기 공감이요
아에 안 고치려는 분들이 많죠.
별 문제 없으니..
얼마전까지도 대기업조차 특정지역 우선해서 많이 뽑았죠..
해외 어느 보고서에서 나온거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나라별로 힘 있는 지역의 출신들이 자기 지역 사투리를 유지하고 쓰는 비율이 제일 높다고 하더라구요.
차별하는 사람이 우월의식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물론 사투리 쓰는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요.
제 댓글의 중점은 지역간의 역학관계에서 우위있는 곳이 그 지역색을 드러낸다는 것이고요.
빈댓글 쓰신 이유를 알려주실래요?
저는 일부러 고치려고 한 건 아닌데 대학교 신입생 때 친한 친구들이 전국 각지 출신(충청도 전라도 서울 강원도 제주도...)에 룸메가 전라도 출신이여서 사투리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이상한 말투로 지내다가 1년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레 사투리 억양이 사라지더리구요. 억양이 사라지니 서울말 비슷해져서 지금은 출신지를 안 밝히면 경상도 출신이라는 사실을 거의 모르는 상태입니다.
근데 이제는 고향 대구에서 산 기간보다 서울/경기에서 산 기간이 더 길어졌으니까 어쩌면 당연한 거겠네요.
수도권에 살아도 억양이 옅어질뿐 없어지는건 불가능합니다.
수도권살고 서울토박이 배우자랑 사는 갱상도출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