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네 다들 잘아시는 곳이죠.. 군의원 폭행 외유성 출장.. 최교일.. 이시국에 예천군수생일술판... 하..
코로나 진정세로 돌아서고 관련뉴스가 서서히 줄어드는 마당에 예천은 비상사태입니다
어느지역에나 돈많은 사람모임 있기마련이죠. 좋은일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위화감 조성하고 다녀서 곱게 보진 않았습니다만 그 일원으로 보이는 분이 일냈네요. 어디서 걸려왔는지 까지는 잘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병원 약국 간것으로 보아 분명 증세가 있었을텐데.. 목욕탕이며 온갖 사람모이는 장소 다 돌아다니셨네요.. 지금 관련확진자 계속나옵니다. 동선도 제대로 안불어서 글쓰는 지금도 동선이 계속추가되네요 ㅠ
문제는 군의 대응도 지금 거의 막장급이라는 겁니다
경북도청신도시는 예천과 안동 경계에 있습니다 안동반 예천반으로 이루어진 신도시죠. 저 확진자가 예천사람인데 재난문자를 보낼때 경북도청신도시 동선을 보냈는데 절반만, 그러니까 예천관할구역 동선만 보내준겁니다.. 하.. 솔직히 신도시 주민중 어디서 어디까지가 예천이고 안동인지 아는사람도 없는데..
이걸 지적하는 민원 전화를 하니 '좋은의견 감사합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많이 피곤했을까요? 황당함을 떠나 솔직히 두렵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금 동선을 군에서 축소 발표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겁니다. 예천은 워낙 작은 도시고 좁아서 누가누구인지 언제 어디있었는지 더구나 저렇게 설치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cctv보다 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기에 여러곳에서 소문이 들려옵니다. 현재 진행중인 총선에 모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으로 돌아다녔다는데, 본 사람도 많다는데 이 이야기는 전혀 하고있지 않네요. 하..지역유지가 유력 후보 선거 캠프에 참여한걸 그냥 의심만 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데 이건 군에서 막은것이라는 심증적인 의혹이 강하게 든다면 이상한것 일까요? 더구나 그 모후보라는 사람이 군수와 같은당이라면...?
이거 관련해서 기사도 한두개씩 올라오는 것 같은데 이슈가 되질않으니 답답할 따름이네요 ㅠㅠ
당선이 시군민 목숨보다 소중하다는 그네들 사고방식이 여기에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참 안타깝네요...ㅜㅜ;;
병원, 약국, 목욕탕은 7번이네요.
선거운동하는거 아는데 그걸 안밝힌다고 한거고요.
20살짜리 들은 PC방과 호프집이 매개점인거 같고요.
즉 7번에게 선거운동원이 감염되고, 다시 친구들을 감염시킨거죠.
모쪼록 전염이 적기를 바랍니다.
가장 가까운 날에 있는 업소들이라도 다녀 보세요~
걱정됩니다.. 예천이 북부권으로 연결되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