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를 모르는 나라 대한민국... 10분만에 코로나 확진자 동선 파악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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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1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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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적당히를 몰라요.
지금 24시간 걸려서라도 확진자 동선 다 잡고, 격리 시켜서 완치를 시켰으면 좀 만족도 하고 약간 풀어질만도 한데,
전 세계에서 한국 잘한다고 난리도 아닌데, 아직도 해야 할 것이 많다(?)고 10분만에 모든 동선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그냥 취미 삼아 만들어 봤어.
우리는 국난 극복은 정말 우습게 여기는 나라니깐.
이런 첨단 시스템을 받아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나라는 몇 안될 것 같죠? ^^
민주적 통제가 가능한 정권이 지속되어야 할 이유죠.
다른 나라는 쉽지 않을듯
진짜 정권 넘어가면 숨도 못쉬고 살것 같아요.
이번건으로 효과를 체감한 사법당국은 상시시스템으로 두고 애용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겠죠..
무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라기보다는 자기들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대될테니까...
절대 그자들에게 다시는 정부를 넘겨주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주민번호로 모든 정보가 엮여서 가능한거고..
주민들을 유니크한 구분자로 관리하는 나라는 얼마 없을거에요...
이부분은 장단점이 있는부분이죠
/Vollago
독재 정권에 들어가면 완전 독이죠
프랑스 같은 후진국도 이런거 못하고....
칼 잡는 사람이 중요하죠.
당장 중국만 봐도...ㄷㄷ..
시스템보다는 민주주의 체제가 얼마나 튼튼하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안하지만 우리만 열심히 이용하는 게..
투명한 감찰이 정말 중요할듯.
동선, 뭘 구매했고 얼마를 썼으며 얼마동안 머물렀는지, 누구와 만났는지까지 10분 내에 파악할 수 있다면...
코로나 인터뷰 하면서 노란 점퍼입고 있어서 큰 체감을 못하실 수 있는데,
국가기관 정복입은 사람이 마이크잡고 한 이야기라면...
공문 클릭하듯 영장 발부되면 첩보 영화 내용이 진짜 현실이 되는 겁니다.
"코로나 19의 위기를 넘기면 모든 개인정보는 파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로
맨트를 마무리하는데 개인정보는 파기하지만 시스템은 유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