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하러 가려는데 아내가 핑크색 가디건을 입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와~ 핑크당이다! 밀레니얼핑크다~ 라고 했더니 에이 찝찝해하며 집어던지고 파란계열 가디간을 입고나오네요. 쓰담쓰담만 해줬습니다. 가족끼리 이 정도 스킨십이면 됐죠 뭐!
(대충 여보 그게 무슨소리야 짤)
아들 쌍둥이 낳으실뻔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