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글님 저도 그렇습니다. 의심되는 팩트들만 자꾸 찾아보게 되더군요. 서울의 한 선관위에서 일하던 제 친구에게 이사건을 물어보니, 실제로 개표중에 개표시각이 실제와 차이난다고 부정선거 아니냐고 하는 소란이 있었다고 기억했습니다.
재윤아빠23
IP 222.♡.109.124
04-11
2020-04-11 14:18:09
·
갑자기 두통이 밀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Odel
IP 121.♡.141.188
04-11
2020-04-11 14:18:24
·
그때 대선후에 누구의 글인지 쓰신 분은 생각나지 않아도, 멘트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찾잔 속의 태풍' 이 말듣고 한동안 무기력했죠.
starbuck
IP 175.♡.31.42
04-11
2020-04-11 14:18:35
·
며칠동안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 엄청 쉬었던 기억이..
에피네프린
IP 183.♡.204.197
04-11
2020-04-11 14:18:42
·
ㅂㄷㅂㄷ
풍차
IP 110.♡.53.10
04-11
2020-04-11 19:08:51
·
@에피네프린님 역사상 최악의 짤이네요...
카리스마빡
IP 39.♡.47.221
04-11
2020-04-11 19:36:08
·
@에피네프린님 악~ ㅅㅂ 보자마자 욕나오네요 . 몸이 반응하네
아틀란타
IP 121.♡.44.118
04-11
2020-04-11 21:08:48
·
@에피네프린님 ㅇㅆㅂ... 그러나 저거 때문에 503호로 보냈으니까 우리가 이긴 겁니다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04-12
2020-04-12 19:13:51
·
@에피네프린님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 매우 매우 의심스러운 저 51.6!!!!!
fallrain
IP 118.♡.9.238
04-11
2020-04-11 14:21:43
·
레미제라블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영화는 아니었지만 선거후에 봐서 그런지 가장 눈물 많이 쏟았던 영화였네요
플로랄
IP 121.♡.158.131
04-11
2020-04-11 17:35:28
·
@주량초과님 같은 심정의 사람들이 레미제라블을 보고 위로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엉엉ㅜㅜ 그날은 절대 잊을수 없습니다.
IP 223.♡.162.202
04-11
2020-04-11 14:23:26
·
제발 선을 넘어 싸우지 맙시다. 이런꼴 다시보기 싫으시면
달타냥1
IP 124.♡.169.101
04-11
2020-04-11 14:29:11
·
@님 진짜 투표율보고 와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저쪽도 어마어마하게 결집했었던 기억이...
SUPAPA
IP 115.♡.228.91
04-11
2020-04-11 15:16:32
·
@달타냥1님 저거 조작이야기도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검찰 정화시킨담에 수사 올렸으면 좋겠어요
그날 즐거운 마음으로 밖에서 하루 종일 나꼼수 라이브 듣다가 6시 집에 와서 TV틀자마자 마법의 숫자 51.6%를 보면서 엄청 운 기억이 있고, 그 이후 TV를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들뜨 있을 때가 아닙니다. 긴장하고 밭을 갈고 지인 한 사람 한사람에게 전화할 투표를 독려해야 할 때입니다. 그 참담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지 않으려면
켄드릭라마
IP 112.♡.91.100
04-11
2020-04-11 17:31:03
·
저런 날이 있기에 지금의 문대통령님이 계신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오기까지 너무나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대한민국에 빨간색을 물들지 않고 파란을 일으킵시다.
쟘스
IP 27.♡.53.101
04-11
2020-04-11 17:36:12
·
다음날 출근하는데 애꿎은 "새마을 식당" 간판을 보고 속으로 욕을 한사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역발
IP 39.♡.142.8
04-11
2020-04-11 17:39:35
·
이때 아침에 투표하고 와이프랑 부산여행 갔었는데 여행 다 망쳤죠 돼지국밥 먹는데 옆에서 503이 이겼다고 좋아하던 노인네들 보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안좋은 생각도 했었죠
다신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없었으면...
삭제 되었습니다.
Enthusiasm
IP 211.♡.144.21
04-11
2020-04-11 17:41:54
·
이제 꽤 오래전이지만 그날 저녁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출구조사 보고 울분에 7시반에 잔 날..
잠거북이
IP 124.♡.121.114
04-11
2020-04-11 17:43:30
·
선거로 인한 멘붕이 두 번 왔는데, 첫번째 멘붕이 2010년 서울시장선거이고, 또 하나가 본문의 내용이네요. 멘붕이 너무 심하게 와서 온라인 포털을 포함한 언론매체를 아예 멀리했어요.
이밀
IP 110.♡.55.197
04-11
2020-04-11 17:44:09
·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기억..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듯 기가막혀 말이 안나왔던날..
대왕마마님
IP 175.♡.39.91
04-11
2020-04-11 17:57:23
·
지금도 기억이아네요. 투표합시다
IP 220.♡.181.32
04-11
2020-04-11 18:04:34
·
와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24.♡.43.124
04-11
2020-04-11 18:10:09
·
죄송해요. 그날 제가 개인사가 있어서 투표를 못했어요. 저 때문인것 같아요. ㅠ 그래서 그 뒤론 투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림양아빠
IP 115.♡.97.135
04-11
2020-04-11 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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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악몽이...... 진짜 긴장됩니다.
텍사스키즈
IP 106.♡.35.158
04-11
2020-04-11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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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 나올때 그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 혼자서 ‘허허허 미쳤구나’ 하면서 웃었어요
neo7145
IP 58.♡.152.108
04-11
2020-04-11 18:19:46
·
그때 투표 결과 조작 있지 않았을까요?
IP 116.♡.122.32
04-11
2020-04-11 1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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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주변에 이민 생각하던 사람 수두룩 했고 실제 행동에 옮긴 사람도 적지 않았고 남은 사람은 몇달 우울했고 정치 관심 끊은게 꽤 오래갔죠
noamchomsky
IP 124.♡.255.106
04-11
2020-04-11 1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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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전 모든 기자가 문후보 집으로 가있다는 낭보에 파전에 막걸리 먹으며 부산 친구들에게 훈장질하며 설레발 떨다. 오후에 고개 떨구고 와이프에게 이날까지 까이고 있음. 심지어 국대축구도 설레발 떨지 말라고 같이 까임. 이번엔 안된다 이놈들아
눈물의 시바스 리갈을 마셨었었죠 ㅠㅠ
거의 5개월간 TV를 안봤습니다.
음식점에 켜져있는 TV를 보면 구역질이 나서 도망갔습니다.
제발제발 4.15. 화이팅 입니다.
실상은.. 일주일간 무표정으로 지냈어요...
'찾잔 속의 태풍' 이 말듣고 한동안 무기력했죠.
악~ ㅅㅂ
보자마자 욕나오네요 . 몸이 반응하네
ㅇㅆㅂ...
그러나 저거 때문에 503호로 보냈으니까
우리가 이긴 겁니다
저거 조작이야기도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검찰 정화시킨담에 수사 올렸으면 좋겠어요
이미 외국 전문가들 통해 조작의 가능성이.검증됐죠.
다시한번 생각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한번은 김어준때문에 넘겼지만
대선투표 이틀전 늦은밤 경찰의 수사발표 처럼
또 뭐가 튀어 나올지 모릅니다.
우리모두 긴장합시다.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마지막 한분까지
투표 합시다~
516이라니
호텔방에서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보니 관련 변호사도 자살했었군요.. 무섭습니다.
다시는 대한민국에 빨간색을 물들지 않고 파란을 일으킵시다.
돼지국밥 먹는데 옆에서 503이 이겼다고 좋아하던 노인네들 보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안좋은 생각도 했었죠
다신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없었으면...
멘붕이 너무 심하게 와서 온라인 포털을 포함한 언론매체를 아예 멀리했어요.
저 때문인것 같아요. ㅠ
그래서 그 뒤론 투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진짜 긴장됩니다.
실제 행동에 옮긴 사람도 적지 않았고
남은 사람은 몇달 우울했고 정치 관심 끊은게 꽤 오래갔죠
끔찍합니다.
지금 여권이 조작할 이유도 없고 하지도 않습니다.
열받아서 동생이랑 술 진탕먹고.. 다음날 어찌나 고생을 했던지ㅜ
결국 울음바다가 되었던 기억이..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부평역 앞 족발집에서 술 마시다 ㄹ혜 당선되는거 보고 울었네요...
그리고 그날 부터의 아픔들도..ㅠㅠ
몇 달 동안 고생했습니다.
20대쯤 보이는 아들이 아버지한테 비례 2번째 잘 찍었는지 확인 하더라는...
방심하면 안됩니다
정말 다시는 느끼기 싫은 그 느낌.
대통령 도둑맞았다며, 당직자 친구와 울면서 통화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내일이면 우리나라는 다를거야...하며 극장을 나왔었는데...
인정하기 괴로우시져? 어떠해요. 현실인데...
아직도 못 잊어요 ..
같은 퍼센트라도 대구 경북 잃으면 힘들다는걸.
김부겸이 고맙고 안쓰럽고 그렇습니다.
그나마 저 밭에선 김부겸외엔 통하는 인물이 없으시까요
다시 생각해도 억장이 무너질 것 같았던 그때....ㅠ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