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겠지만,
저 세월호 참사를 기점으로 형광등 100개짜리 아우라의 공주님의 권세이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댕청하다 해도 그래도 그 전에는 그 전까지는 권세가 대단했거든요. 공주님 싫어하는 사람들이 놀려대는 수준이었죠..
그런데, 세월호 참사를 대하는 당시 정부의 능력과 태도가 국민들에게 노출되면서 어찌할 수 없는 금이 가기 시작한 겁니다.
그러니 그쪽은 세월호 피해자가 자기들의 원수로 보이는 거죠.
피해자를 깎아내려야 성이 풀리는 겁니다.
정치꾼은 그걸 아니깐 피해자를 자꾸만 깎아내리는 거구요.
피해자를 가해해야 자기가 산다니.. 어처구니 없습니다…
가만 보면 어느 나라가 피해자를 아예 묻어버리는 습성이 있던데..
박근혜 탄핵은 최순실 국정농단이 결정적이었죠.
그치만, 그 전의 민심 이탈은 세월호 참사때 부터 시작된거고, 그때부터 권력이 붕괴되기 시작한걸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