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당을 선택하는데 있어 저의 유일한 선택 기준입니다.
이 기준을 해석하는건 다를 수 있음도 잘 압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민주당이 제1당이 된다고 확언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김총수의 말대로 문대통령의 마지막 임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저에게 없습니다.
전 벌써부터 대통령 퇴임 후 검찰과 언론의 공작 짓거리가 두렵습니다. 그 분들도 정말 좋아하지만 국회 입성기회는 항상 열려있고 문대통령은 이번이 마지막이니깐요.
전 이번에도 문통을 끝까지 조금이라도 지킬수 있는 선택을 할 겁니다.
1. 언론
2. 검찰
3. 보수를 가장한 매국노
4. 이들을 뒤에서 지원하는 돈이 세상의 척도인 재벌들
안그러면 우린 소중한 분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될거라 봅니다.
우선 국회의장은 국회법 15조에 따라 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됩니다. 1당 관례보다는 의석 수의 총합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열린민주당과 민주당의 합당은 애매한 문제가 아닙니다. 당원이 하라는 대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열린당이 캐스팅, 공천, 공약을 당원의 뜻대로 정했듯이 합당도 당원들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열린당원은 문통 핵심 지지층이므로 민주당과 충돌할 우려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열린당 공천선거 때 안철수 쪽이었던 서정성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자 열린당원들이 게시판 터질만한 화력으로 사퇴를 요구했고 결국 서정성은 하루도 못버티고 사퇴했습니다.
친문 아닌 의원이 조금이라도 열린당원의 눈밖에 나면 아주 X되는 겁니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봉주 위원님이
열린당은 민주당의 위성정당 아니고
더 선명하다고 하시면서 복당이라기 보다는
"당대당합당" 형식이라고 하셨습니다.
당대당합당은 최고위원 지분이라든가
열린당의 정책을 반영하라든가
합당후에도 새로운 계파가 형성되는 거죠.
정의원님과 손고모님께 감사하지만
일단 이번엔 여당에 힘싣고
대통령님 지키기만 바라보려고 합니다..
지역구에 집중합시다
열린민주당도 문통지키는데 .. 시민당 보다 더하면더햇지 부족하지않아요
네.. 열린당의 선명성이나 후보분들이나
헷지가 절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더불어시민당은 더불어민주당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시민당 = 더불어민주당
이라서 표를 모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헷지 선택은 열린당,
원래 본진 선택은 더불어,
문대통령님은 더불어 소속...
게다가 국회가 몇명 목소리로는 아무것도 안된다는 걸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지난하게 봐서, 의석수 부족으로 헐떡거린 민주당을 봐서, 뭉치고자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열린당 지지하시는 분들께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