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ldn't get tested in the U.S. vs S. Koreas care package to me in quarantine day 1
미국에서는 검사도 못받음 vs 한국에서 자가격리 1일차에 보내준 구호물품
1. 한국에서는 10구 계란이 표준이야?
- 이게 진짜 질문같은 질문이지
- 나는 저 쪼만한 빵묶음에 더 관심있음.
- 미국빼고 다 그래. 우리나라는 모든게 왜인지 슈퍼-사이즈임. 나는 해외에 몇달 살았을때 우유, 달걀, 파스타, 빵, 고기 등 모든 포장제품이 얼마나 작은지 놀라서 두배로 삼. (후략)
- 나는 그게 우리가 뚱뚱하고 낭비하는 멍청이들이기 때문인 것 같음.
- 나는 저 쪼만한 빵묶음에 더 관심있음.
- 그게 뭐?
- 미국은 12개임.
- 내가 미국에서 본 6~48개의 모든 달걀묶음들은 모두 최대공약수가 6이었어
- 한국이 달걀세기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
- 덴마크는 8개거나 10개야.
- 내가 미국에서 본 6~48개의 모든 달걀묶음들은 모두 최대공약수가 6이었어
- 10개들이 계란에 혼란이 온 미국인들.
- 미국은 12개임.
2. 모든 한국인들이 구호물품을 받아?
- 입국해서 자가격리하는 사람들만일거야. 걔네가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 확진되어서 자가격리해야하는 사람들에게도 주어짐. 내용물은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자가격리대상이면 음식, 위생 물품 및 의료폐기 봉투와 폐기법 설명을 받아. 한국은 24시간 배달시스템이 있고 배달부와 만나지 않게 안전배달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단기 방문 입국자는 14일 의무격리기간동안 매일 $100정도 내야하지만 구호물품은 무료야.
- 내 보험회사에 따르면 여기서 그냥 검사만 하는것보다 싸네.
- 여기서 아무 이유없이 검사하려면 $100정도 드는 것 같아.
- 캐나다에서는 그런식으로 검사하고싶다고 못받음. 검사받으려면 기준을 통과해야해.
- 여기서 아무 이유없이 검사하려면 $100정도 드는 것 같아.
- 내 보험회사에 따르면 여기서 그냥 검사만 하는것보다 싸네.
- 확진되어서 자가격리해야하는 사람들에게도 주어짐. 내용물은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자가격리대상이면 음식, 위생 물품 및 의료폐기 봉투와 폐기법 설명을 받아. 한국은 24시간 배달시스템이 있고 배달부와 만나지 않게 안전배달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단기 방문 입국자는 14일 의무격리기간동안 매일 $100정도 내야하지만 구호물품은 무료야.
- (글쓴이 댓글) 모르겠어. 나는 미국인인데 내 조국에 비해 여기서 나를 너무 잘 대해줘서 충격받았어.
3. 저기 클리넥스랑 마스크만 해도 $800 가치는 되겠다.
4. 신라면 컵은 신성해
- 신라면은 보통 맛있어.
- 이거 말하려고 들어옴. 저게 제일 맛있어. 하나 땡기네.
- 계란넣고 아메리칸 치즈 한장 올려
5. 나는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3년정도 한국에 살았어. 사람들은 정말 좋았지만 진짜 가난한 나라였음. 발전도 안되어있고. 내 기억이 맞다면 한달 평균 임금이 $200정도였어. 오늘날, 한 세대 뒤에,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나라야. 나는 한국인들이 해낸 일들과 한국인들을 정말 사랑해. 만약 너가 젊은 한국인이라면 지금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하고 열심히 일했던 윗 세대들에게 고마워해야해. 겁나 현대적이고 기술과 조직에서 진정한 세계의 지도자임. 나머지 나라들을 따라가려던 너를 이제 세계가 우러러보게 된거야. 잘 해냈어.
물론 그쪽에선 나름 최선을 다한거였다지만 눈높이가 다른 입장에선 오해를 낳게 되는거죠.
뭐 인류애 정도로...
일단 국내 자가격리자는 충분히 물자공급을 해줘야 안뛰쳐나오니까요...
감염병 걸린사람이 외국인이라고 치료비나 생활비를 지원 안하고 다 물어내게 한다면 그 외국인은 돈을 안내기위해서 치료를 안받고 숨깁니다. 그렇게 돈아껴서 숨게만드는것보다 지원을 해주는것이 국민의 안전에 훨씬 이익이기에 동일하게 지원하는겁니다.
그리고 모든 입국을 거부하는건 가장 하책이라고 봅니다. 입국하려는 사람들중엔 사업관련된 꼭 방문해야하는 사람도있어요.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고나면 한국은 감염병이 발생해도 입국금지안하고 폐쇄 안되는 국가가됩니다. 중요한 사업투자를 결정할때 그런 부분이 전혀 영향을 안미칠까요?
입국거부해라, 외국인은 다 민폐충이다. 세금아깝다 이런 논리는 저는 짧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베트남공장에 엄청 투자했는데 코로나터지니 무조건 입국금지해서 아무것도못하게 되는걸 겪고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예전처럼 집중투자를 할지, 리스크 감안해 분산투자를 할지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뭐가 상책이고 하책인지 구분이 가시리라 봅니다.
잡으러 다니는 거 보다야 경제적입니다. 자가 교도소에서 급식 준다고 보시면 되죠.
국내에서도 검사비가 저렴하거나 무상이니 사람들이 기꺼이 검사받는 것이지, 신천지 처럼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아직 많습니다.
왜 이번엔 자가격리를 거부하는 외국인으로 타겟을 바꾸시는거죠?
자가격리 거부하는 외국인이 저런 지원받으면서 한국 빨아준 내용인가요?
"모르겠어. 나는 미국인인데 내 조국에 비해 여기서 나를 너무 잘 대해줘서 충격받았어."
"저기 클리넥스랑 마스크만 해도 $800 가치는 되겠다."
정말 놀랐군요. ~ㅎ
댓글 쓰고 보니 게르만민족님 글이군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